공주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레겐트루데' 공연 선보여
[공주일보] 환경문제를 다룬 독일의 예술동화가 우리 전통 판소리 극으로 재창작돼 관객들을 찾아간다.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오는19일 오후 5시 백제교육문화관 컨벤션홀에서 판소리극 ‘레겐트루데(비와 꿀과 사랑에 관한 한 이야기)’ 공연을 선보인다.
‘백제의 고도 공주, 유럽을 품다’라는 공주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문화축제 초청작품인 ‘레겐트루데’는 2018년 주한 독일문화원과 극단 희비쌍곡선이 공동 제작한 작품으로 19세기 중반 독일 작가 테오도르 슈토름의 동명 예술동화를 한국의 전통공연예술양식인 판소리로 재해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