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일보] 공주시의회(의장 박병수)는 경자년 새해 첫 번째로 시민예술공간에 전국독후감상화그리기대회에 입상한 우수작품 20점을 1월 6일부터 2월 2일까지 전시한다고 밝혔다.

시민예술공간은 전시공간이 부족한 단체나 동아리가 마음껏 전시를 할 수 있도록 공주시의회 통로에 개방한 공간으로, 시민 누구나가 이용할 수 있는 예술공간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난 10월 19일 제19회 전국독후감상화그리기대회에 참가한 유아 및 초등학교 학생들이 책을 읽고 느낀 점을 표현한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박병수 의장은 “이제는 시민예술공간이 전시공간으로 확고히 자리매김 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많은 단체나 동아리에서 내 집처럼 편하게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