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공주일보] 밤사이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며 대기 질이 악화 된 가운데, 충청남도가 오늘(27일) 오전 6시부터 28일 오전 6시까지 도 전역에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를 발령‧시행한다고 밝혔다.
예비저감조치 발령에 따라 도내 공공 대기배출 사업장에서는 운행시간을 단축하거나 조정하고, 건설공사장에서는 공사시간 변경‧조정, 방진덮개 덮기 등 비산먼지 저감조치를 시행해야 한다.
또한 도내에 위치한 행정‧공공기관 소유차량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차량 2부제도 실시한다.
차량2부제는 홀·짝제로 홀수일에는 차량번호 끝자리가 홀수, 짝수일에는 끝자리가 짝수인 차량만 운행이 가능하다. 친환경, 취약계층·특수목적, 업무용, 임산부·장애인·유아 동승 차량 등은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