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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김태흠 지사·김지철 교육감, ‘사립유치원 지원금’ 두고 신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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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김태흠 지사·김지철 교육감, ‘사립유치원 지원금’ 두고 신경전

[공주일보] 김태흠 지사·김지철 교육감, ‘사립유치원 지원금’ 두고 신경전 

 

■ 방송일 : 2022년 12월 19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취재 : 이현자 기자 

 

(앵커멘트) 

-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사립유치원 지원금을 두고 신경전을 펼치고 있는데요. 사립유치원과 민간 어린이집의 균형을 맞추겠다는 충남도의 입장과 충남도가 지원을 끊는다고 해도 교육청 자체적으로 사립 유치원 유아교육비 전액을 지원하겠다는 교육청의 입장에 대해 이현자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취재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사립유치원 지원금을 놓고 대립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먼저 말문을 연 건 김 지사였습니다. 사립유치원 지원 예산을 삭감했다는 오해가 있었다고 말문을 연 김태흠 지사는 어린이집 지원방안을 내놓으며 여기에 도비 126억원을 투입하기로 한 가운데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를 조정하겠다는 도의 입장이 밝혀지면서 문제가 불거졌다는 겁니다. 

 

[김태흠/충남도지사 : 사립유치원 추가비용 20%를 지원했었는데, 그 부분을 중단을 하겠다한 부분이 왜 그리 논란이 있는지 이유를 모르겠어요. 유.보 교육 문제는 통합이 안 되서 사립유치원은 교육부와 교육청 소관업무고, 민간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 소관이기 때문에 중앙정부에서 지원하는 누리과정을 빼고 부족한 부분은 지방정부에서 해결해야 하는데 교육청에서는 사립유치원이 소관부서라 해 지원했고 도에서는 민간어린이집은 제대로 지원을 못하고 사립유치원까지 지원하는 합리적이고 효율적 부분이 없기 때문에 바로 잡는 것 뿐입니다.] 

 

김지철 교육감 측도 가만히 있지 않았습니다.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지원은 2018년부터 도와 교육청, 도의회가 협약을 맺고 추진한 교육협력 사업으로 충남도가 지원을 중단한다고 해도 교육청은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전액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문환/충남교육청 대변인 :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지원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2020년 조례에 의해 시행됐던 것입니다. 3년 동안 진행돼 왔습니다. 이게 기관 대 기관으로 조례에 의해 결정된 사안이기 때문에 유지되는 게 맞다고 보는데 충남도가 재정상 여건이 어려워 재정이 중단된다면 사립유치원 학부모들의 부담이 있으니 교육청에서 예산을 마련해서 걱정을 덜어드리겠다는 게 공식 입장입니다.] 

 

기존에 추진하던 사립유치원 교육비 지원 사업과 관련해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두 단체장의 뜻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천안TV 이현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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