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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종료, 물류수송 안정화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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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영상]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종료, 물류수송 안정화 되나?

[공주일보]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종료, 물류수송 안정화 되나?

 

■ 방송일 : 2022년 12월 12일(월) 

■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 취재 : 지유석 기자 

 

(앵커멘트) 

- 화물연대가 조합원 투표를 통해 보름이 넘는 집단 운송거부 사태를 마무리하고 생업으로 복귀하기로 했는데요. 더불어민주당이 안전운임제 3년 연장안을 받아들이면서 화물연대는 국회에 하루 속히 입법을 촉구하며 한 발 물러서기로 했습니다. 파업을 풀면서 차질을 빚었던 물류 수송 문제도 안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유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취재기자) 

- 보름 넘게 이어져 오던 화물연대 파업이 파업 16일째인 9일 오후 끝났습니다. 이날 실시한 파업철회 여부 조합원 투표에서 61.84%의 조합원이 찬성해 화물연대는 파업을 풀었습니다. 

 

화물연대 파업에 대해 정부는 지난달 29일 시멘트 분야에 대해 먼저 업무개시명령을 내린데 이어 8일엔 철강·석유화학 분야에 대해서도 명령을 확대하는 등 강경 기조를 굽히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해 화물연대는 “정부여당의 폭력적인 탄압으로 우리의 일터가 파괴되고 우리의 동료가 고통받는 모습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어 오늘 파업 철회와 현장 복귀를 결정했다”며 강한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하지만 불씨는 여전합니다. 화물연대는 이번 파업의 핵심 요구사항이었던 안전운임제 정착을 위해 계속 투쟁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공공운수노조도 지난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결의대회를 갖고 안전운임제의 법제화를 촉구했습니다. 

 

한편 국회에선 화물연대 파업 철회에 앞서 안전운임제 일몰을 3년 연장하는 내용의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이 민주당 단독으로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처리됐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이 반발하는 등 진통은 앞으로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천안TV 지유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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