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일보] 공주시 웅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현석열)는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1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필수품을 웅진동에 전달했다.

현석열 위원장은 이날 웅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이번 추석 명절을 외롭지 않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생활필수품(샴푸, 린스, 치약 등) 50박스(5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웅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수해를 입은 지역민을 위해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김기분 웅진동장은 “기탁해주신 생활필수품 꾸러미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듯한 위로와 사랑을 전하는 추석 명절 선물이 될 것”이라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