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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학 예비후보 “막대한 예산 투입, 들여다 볼 것”...예산 집행에 부정적 입장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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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학 예비후보 “막대한 예산 투입, 들여다 볼 것”...예산 집행에 부정적 입장 밝혀

“효율적 예산 활용, 학교와 교육가족 모두 행복한 충남교육 만들겠다”
"수도권과 학력 격차 해소 위해 학교별 특성화 브랜드 교육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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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일보] 이병학 충남교육감 예비후보는 교육감으로서 당선되면 가장 먼저 무엇을 살피겠냐는 질문에 “효율적인 예산 활용으로 학교와 교육가족이 모두 행복한 충남교육을 만들겠다”고 답했다.

 

이 예비후보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작년부터 올해까지 막대한 예산이 학교에 투입되고 있는데 이것이 진정 필요한 곳에 효과적으로 사용되고 있는지를 다시 한 번 들여다 볼 것”이라고 말하며, 현 교육감의 예산 집행에 대해 다소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이후 벌어진 수도권과의 학력 격차를 해소하는 것이 차기 교육감의 가장 큰 일이 될 것”이라며 자신이 해결할수 있는 적임자라는 뜻도 함께 내비쳤다.

 

이 예비후보는 현 김지철 교육감의 예산 집행과 관련해 “코로나19 이후 막대한 교육관련 예산이 학교 현장에 투입되고 있는 걸로 안다. 하지만 도교육청 중심의 예산 활용에 대한 고민없이 학교 현장에 모든 예산을 다 떠넘기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이는 학교보고 효율적으로 사용해라 라고 하는 것으로 지금 현장에서 코로나19로 업무가 과중되어 힘든 우리 선생님들과 학부모님 모두에게 이중고를 안겨주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제가 당선된다면 현재 학교로 내려가고 있는 예산들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보고 불필요하게 예산을 집행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하여 관리 감독을 강화하고, 이렇게 확보된 예산을 코로나19로 힘든 사회적 분위기와 맞물려 효율적으로 예산을 집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가족이 함께 포함된 협의체를 구성해 의견을 듣고 필요한 곳에 집중해 사용하겠다”며 자신의 구상을 밝혔다.

    

특히 이 예비후보는 "수도권과 충남의 학력 격차가 여전히 줄어들고 있지 않다"면서 "코로나19 이후 기초학력 미달 학생 수와 4년제 우수 대학 진학율은 더 벌어지고 있다”고 맹공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이 예비후보는 “학교장을 중심으로 자율 운영체제를 구축하고 학교의 여건을 고려하면서 특성화된 교육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하고, 학교의 자율 운영 체제가 어떻게 특색있고 창의적으로 운영되느냐에 따라 학교마다 서로 다른 모습의 교육을 만들어 갈 수 있다"고 강조하며 학교별 특성화 브랜드 교육과정 운영을 더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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