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6 (월)
[공주일보] 공주시 신관동주민자치회(회장 노한섭)가 ‘내 고장 주소 갖기’ 등 관내 인구 증가를 위한 캠페인을 지난 24일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노한섭 회장을 비롯해 20여명의 위원들과 신관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들을 상대로 현수막과 홍보물 등을 이용해 ‘내 고장 주소 갖기’ 등 인구증가시책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신관동 우리은행 사거리(신관초등학교 사거리)에서 퇴근 시간대에 진행돼 홍보 효과를 높였다.
노한섭 회장은 “공주시민의 일원으로써 공주시의 인구 증가에 직접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시의 인구 증가를 시민의 손으로 이뤄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신관동주민자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부한 신관동장은 “공주시민들이 공주시정에 관심을 갖고 직접 참여한다는 것은 대단히 의미 있는 일”이라며, “신관동은 앞으로도 신관동주민자치회 등 시민들과 함께 공주시 인구 증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관동주민자치회는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매달 2회 이상 ‘내 고장 주소 갖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