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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중부권 문화수도’ 잰걸음…공약 이행률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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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공주시, ‘중부권 문화수도’ 잰걸음…공약 이행률 70%

문화관광 공약 - 공산성 방문자센터 (1).JPG

 

[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중부권 역사문화 수도로 도약하기 위해 추진 중인 민선7기 문화관광 분야 공약 이행률이 70%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정섭 시장은 21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문화관광 분야에 대한 공약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총 26건의 공약 중 완료 8건, 나머지 18건은 현재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대표적 완료 공약을 살펴보면, 무엇보다 세계유산도시답게 이를 활용한 굵직한 사업들이 눈에 띈다.

 

총 40억 원이 투입돼 지난해 7월 개관한 공산성 방문자센터는 공산성의 세계유산적 가치와 역사, 문화, 관광 등 다양한 정보를 첨단 ICT 기술로 구현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송산리고분군에도 백제오감체험관 개관 및 웅진백제역사관을 전시 개편, 1년 동안 7만 명에 가까운 관광객이 다녀가며 대표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했다.

 

‘문화수도 공주’를 이끌어갈 공주문화재단을 지난해 출범시키고, 지난달 충남 유일 예술인회관도 건립하는 등 지역 문화예술인과 시민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공주문화재단은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공연‧전시 사업과 시민 생활문화 지원사업 등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공주의 역사를 만들어간 선조들의 삶과 발자취를 기억하고 역사를 잇기 위해 ‘이달의 역사인물’ 제도를 도입하고, 우금티 동학농민운동 홍보관을 건립, 동학농민운동사를 대표하는 사적으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이밖에 ▲마곡사와 연계한 관광코스 개발 ▲체류형 관광객 증대를 위한 게스트하우스 확충 ▲공주관광 푸시앱 제작 등도 문화관광도시 공주의 매력을 한층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시장은 현재 추진 중인 문화관광 분야 18건의 공약사업에 대해서도 임기 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내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백제문화제의 혁신을 통해 다시 한 번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공주시립미술관과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관 건립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321억 원을 투입해 이삼평기념관과 전수관, 공방, 야외체험장 등으로 구성된 이삼평 도자문화예술단지를 조성하고, 국립충청국악원 유치를 위한 행보도 보다 속도를 낼 전망이다.

 

또한, ▲‘성지순례관광’ 육성 ▲백제 대통사지 원형 찾기 ▲백제왕도 핵심유적 복원 정비사업과 연계한 역사관광정책 재정비 ▲김옥균 선생 유적지 복원 ▲생활스포츠 육성 등도 순기에 맞춰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 시장은 “올해는 무령왕릉 발굴 50년, 갱위강국 선포 1500년을 맞아 무령왕 동상 건립 등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공주가 중부권 역사문화 수도로 도약하는 계기로 삼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씨에이미디어그룹.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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