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토)
[공주일보] 공주시 의당면(면장 한기두)은 지난 11일 의당면적십자봉사회(회장 김남수)에서 동절기 및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쌀 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적십자봉사회원들은 관내 저소득층 10가정에 10kg 쌀 총 10포(38만원 상당)를 직접 전달하고 애로사항 등을 살펴보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평소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남수 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이웃들에게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기두 면장은 “요즘처럼 어렵고 힘든 시기에 단체에서 솔선수범하여 나눔 사랑을 실천해 주어 감사하다”며 “동절기에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온정을 느끼며 생활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