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6 (목)
[공주일보] 공주시 의당면(면장 한기두)는 관내 거동 불편 어르신들을 위해 낙상방지용 안전바를 설치해주고 있다.
4일 의당면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공주시자원봉사센터와 의당면 자율방재단, 바르게살기위원회가 협력해 거동불편 어르신 30여 가정에 이달 말까지 안전바를 순차적으로 설치하고 있다.
이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이동 동선을 고려해 특히 낙상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화장실을 중심으로 안전바를 설치하고 사용 방법 등을 안내했다.
한기두 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을 생각해 안전바를 설치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의 건강하고 안전한 삶이 유지될 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에 의당면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