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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시장 "옥룡동을 효(孝) 메카로 조성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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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김정섭 시장 "옥룡동을 효(孝) 메카로 조성할 것"

옥룡동의 역자사원을 활용, 효의 브랜드 찾아가야

하반기 읍면동 마을발전 토론회 현장방문(옥룡동)  (1).jpg

  

[공주일보] 김정섭 공주시장이 옥룡동 지역을 ‘효(孝)의 메카’로 개발하는 방안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김 시장은 지난 16일 옥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읍‧면‧동 마을발전 토론회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효자 ‘향덕’의 고향이 공주이다. 옥룡동이 앞장서서 효의 본고장이라는 브랜드를 개발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향덕’은 우리나라 문헌상 효자로 기록된 최초의 인물로, 그의 효행을 기리는 효자향덕비와 함께 고려시대 효자 이복 정려비도 옥룡동에 세워져 있다.

 

김 시장은 “지난해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처음으로 효자 향덕 추모제가 열렸다. 매우 의미 있는 첫 걸음이 아니었나 싶다”며, “앞으로도 효의 가치를 먼저 알리는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옥룡동의 역사자원을 활용해서 효의 브랜드를 잘 찾아갔으면 좋겠다. 공주시 차원에서도 역사자원 활용 사업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적극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박기영 시의회 부의장도 “의회에서도 옥룡동 주민들이 주도하는 효 문화제가 내실 있게 추진되도록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방안을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서는 옥룡동에 보건진료소를 신규 설치해줄 것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의견이 잇따랐다.

 

기초생활수급자가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옥룡동에 보건진료소를 설치하자는 것인데, 시는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 제15조에 의거, 보건진료소는 읍‧면 지역에만 설치 운영할 수 있다며 불가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대신, 환자 이송 시스템을 구축하거나 경로당이나 마을회관 방문의료 서비스를 확대하는 방안 그리고 이동검진버스를 통한 순회 진료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의료공백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민들은 또한, 현재 진행 중인 옥룡동 신청사 건립 시 물품보관 창고 및 상시 공연장 설치 등을 고려해 줄 것과 구청사 활용 방안에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줄 것도 당부했다.

 

김정섭 시장은 “옥룡동 구청사는 주민공동체 기능을 최대한 살리는 방안으로 구상하고 있다”며, “공유상가, 건강헬스증진센터, 노인케어센터 등을 골자로 한 사업계획을 올 하반기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모에 도전해 필요 재원을 확보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 시장은 마을발전 토론회에 앞서 옥룡5통 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 운영 상황 등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씨에이미디어그룹.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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