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9 (목)
[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경자년 새해를 맞아 흡연자의 금연촉진과 금연분위기 조성을 위해 ‘야간 금연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8일 시 보건소에 따르면, 직장인 등 주간 이용이 어려운 흡연자를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야간 금연상담실을 운영한다.
대상은 거주지와 상관없이 금연을 희망하는 모든 흡연자로, 첫 방문시 면담을 통해 대상자에 맞는 니코틴패치나 니코틴보조제, 행동강화물품 등을 제공한다.
또한 6개월 동안 지속적인 상담 관리를 통해 금연에 성공하도록 전문 간호사가 배치돼 도움을 준다.
궁금한 사항은 전화(041-840-8798)로 문의하면 된다.
시향숙 건강과장은 “2020년 새해를 맞아 금연을 실천하고자 하는 흡연자분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부탁드린다”며, “본인과 타인의 건강을 위해 금연에 꼭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