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월)
[공주일보] 전국 LH 아파트 단지 15곳에서 철근 누락이 드러난 가운데 김태흠 충남지사가 어제(3일) 내포신도시·아산 탕정·공주 월송 등 충남 지역 철근 누락 3개 단지를 찾아 현장 점검에 나섰다. 김 지사는 LH 관계자 등으로부터 철근 누락 상황과 보강 완료 현황, 향후 보강 추진 계획 등을 들었다. 김 지사는 현장에서 "건축물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안전”이라며 “공법을 다시 도입하려면 안전성부터 살피고 경제성을 따져야 하는데, 경제성부터 따지다 보니 이 같은 문제점이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구조설계...
[공주일보] 충남도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중앙정부의 지원 여부와는 별개로 피해액 전액을 특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중 절반은 선제적으로 즉시 지급한다. 김태흠 지사는 어제(24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집중호우 피해 도민 생활 안정 특별 지원 대책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후속 조치 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집중호우 특별 지원 대책과 관련해서는 “대통령께 두 차례 건의해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되고, 정부에서도 과거와 달리 특단의 지원을 강구하고 있지만, 도에서는 신속한 영...
[공주일보] 윤 대통령, 공주-논산 등 특별재난지역 선포 ■ 방송일 : 2023년 07월 24일(월) ■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 취재 : 박승철 기자 (앵커멘트) - 얼마 전 내린 폭우로 충남 지역에서도 많은 피해들이 속출했습니다. 특히 공주와 논산 등지의 피해가 컸는데요. 윤석열 대통령이 이들 두 지역을 포함해 수해를 입은 지역들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국가적 차원에서 복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관련 내용 박승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취재기자) - 최근 있었던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
[공주일보] 충남도가 19일 오전 최근 이어진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도내 지역에 총 38억 원의 응급복구비를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호우 상황을 살펴보면 18일 밤 10시 기준 13∼18일 충남도 평균 누적 강우량은 393.5㎜를 기록했다. 가장 많은 비가 내린 곳은 부여군으로 564㎜의 비가 내렸다. 이번 집중호우로 공공시설 피해는 하천 101건, 도로 234건 등 총 453건, 사유시설 피해는 116건으로 각각 집계됐다. 또 농작물 침수는 9918.3㏊, 축산농가 피해는 118농가, 산사태는 12....
[공주일보]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면서 응급 복구와 이재민 구호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8일 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인명피해 1명을 비롯해 공공시설 138건, 사유시설 148건, 농경지 침수 825ha, 농경지 유실 20.3ha, 가축 폐사 14만 8천 마리 등 피해가 속출했다. 또한 18일 현재 317명의 이재민이 각 읍면동에 마련된 임시대피시설에 머물고 있다. 지난 15일부터 대응 수준을 비상 ...
[공주일보]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도내 15개 시장·군수들에게 피해주민 실태조사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김 지사는 어제(17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시장·군수와 도 실국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집중호우 대처 점검회의’를 열고, “앞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비닐하우스 시설작물 등에 대한 특별 지원을 건의했다”며 피해조사에 임해 줄 것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오늘 시장·군수님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작물이나 가축 등 도민의 실질적인 피해가 크게 ...
[공주일보] 충남도, 천안 등 충남 곳곳에 15개사 4825억원 투자유치 ■ 방송일 : 2023년 07월 17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취재 : 이현자 기자 (앵커멘트) - 충청남도가 15개 유망 기업과 4800여 억원에 달하는 투자를 유치했는데요. 이를 통해 충남도는 약 1000명 이상의 고용창출 효과도 예상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현자 기자입니다. (취재기자) - 충청남도가 천안을 비롯한 도내 8개 시‧군에 4825억원 상당의 투자를 이끌어 냈습니다. 충남도는 지난 1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
[공주일보]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중국내 유턴 한국기업과 탈중국 외국기업을 도내에 유치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김 지사는 중국 순방 첫 일정으로 어제(27일) 베이징 주재 경제기관단체 관계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이번 중국 방문 제1 목적은 투자유치”라며 “이들 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홍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중국내 3개 기업을 방문해 투자 실행을 위한 협약 체결과 투자를 권유할 것”이라며 “충남은 중국과 지리적으로 가장 근접해 있고, 사통팔달 산업기반 구축으로 투자...
[공주일보] 충남도는 어제(19일) 96일 앞으로 다가온 ‘2023 대백제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도와 공주시·부여군, 백제문화제재단 관계자 간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 대백제전 추진상황 보고회’에는 김태흠 지사와 최원철 공주시장, 박정현 부여군수, 신광섭 백제문화제재단 대표이사, 실·국·본부장 및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백제문화제재단. 공주시·부여군의 대백제전 준비상황 및 행사 콘텐츠에 대해 보고 받은 뒤 도청 실...
[공주일보]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가 건축물 미술작품 심의 개선 요청 등 시·군별 건의사항을 논의했다. 협의회는 어제(12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15개 시군의 시장·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5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협의회 회장인 박상돈 천안시장의 주재로 중앙정부와 충남도에 건의할 12건의 안건을 논의하고 시군별 축제 등 11건의 홍보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회는 ▲건축물 미술작품 심의 개선 요청 ▲경미한 현상변경 등에 관한 기준 개정 ▲자율방범대 의무교육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