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공주일보] 충남경찰청이 지난 23일 택시기사를 살해한 후 태국으로 도주한 40대 용의자를 경찰청(인터폴), 인천경찰청 및 인천국제공항경찰단, 광주경찰청, 태국 경찰주재관 등과의 협조를 통해 검거한 후 오늘 국내로 송환했다. 충남경찰청과 아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23일 오전 아산시 탕정면의 한 도로에서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택시기사 살인사건으로 인지해 피의자 검거를 위한 추적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이날 새벽 6시 52분쯤, 살해된 피해자가 발견된 후 피해자가 몰던 택시의 위치를 추적한 결과 인천국...
[공주일보] 현직 충남도의원인 A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낸 후 경찰의 음주측정을 거부해 입건됐다. 경찰에 따르면 24일 자정을 조금 넘은 0시 15분쯤, A씨는 천안시 불당동의 한 도로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일으켰고, 이를 지켜본 시민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A씨의 음주 정황을 포착하고 음주 측정을 시도했지만 A씨가 이를 거부했다. 이후 인근 지구대로 이동해 또 다시 음주 측정을 시도했지만 A씨는 또 다시 거부했고, 모든 진술들 역시 거부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조만간 A씨를 따로 ...
[공주일보] 천안TV 주간종합뉴스 ■ 방송일 : 2023년 10월 23일(월) ■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 초대석 : 김개령 IFA(세계팔씨름연맹) 여성 마스터스 부문 -63kg 챔피언
[공주일보] 밤 주산지 공주시 정안면, 골프장 사업 알려지며 '술렁' ■ 방송일 : 2023년 10월 16일(월) ■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 취재 : 지유석 기자 (앵커멘트) - 공주시 정안면은 밤 주산지로 명성이 자자합니다. 그런데 올해 초 이곳에 골프장이 들어선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주민들이 반발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자세한 내막 지유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취재기자) - 골프장 개발계획이 처음 알려지기 시작한 시점은 올해 1월로, 당시 시행사는 현장사무실을 낸데 이어 3월엔 주민설명회를 갖고 사...
▲밤 주산지로 유명한 공주시 정안면 내촌리 일대가 골프장 조성사업으로 술렁이고 있다. Ⓒ 사진 = 지유석 기자 [공주일보] 밤 주산지로 유명한 공주시 정안면 내촌리 일대가 골프장 조성사업으로 술렁이고 있다. 골프장 개발개획이 처음 알려지기 시작한 시점은 올해 1월로, 당시 시행사인 D사는 사업예정부지에 사무실을 냈다. 이어 3월엔 주민설명회를 갖고 사업개요와 일정을 설명했다.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공주시 정안면 내촌리 일대 1,622,148㎡ 부지에 2023년부터 2...
[공주일보] 천안TV 주간종합뉴스 ■ 방송일 : 2023년 10월 09일(월) ■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 초대석 : 정지표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
[공주일보] 언론과 홍보. 둘은 마치 악어와 악어새 처럼 뗄레야 뗄 수 없는 사이입니다. 하지만, 우선순위는 분명합니다. 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하는 언론이 먼저이고, 불편한 '무엇'인가는 숨기고 좋게 치장해서 알리는 홍보는 그 다음입니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언론과 홍보를 구분하는 구분선은 희미해졌고, 경우에 따라선 홍보를 위해 언론을 동원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광고주들은 바로 이 점을 노립니다. 그래서 광고를 빌미로 언론 길들이기를 시도하고, 고분고분하지 않으면 광고비를 끊는 치졸한 일을 벌입니다. 아산...
[공주일보] 천안TV 주간종합뉴스 ■ 방송일 : 2023년 09월 25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초대석 : 이영행 단국대학교 정책경영대학원 교수(부동산학 박사)
▲충남경찰청이 4000억원대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운영자 등 154명을 검거했다. ⓒ 사진=충남경찰청 제공 [공주일보] 충남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가 2021년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약 4000억 원 규모의 불법 카지노 사이트를 운영하고, 256억 원 상당의 부당 이득을 취한 운영자 A씨(40) 등 154명을 검거해 이들 중 7명을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해외에서 서버를 임대받아 국내에 본사를 차려놓은 뒤 그 하위에 부본사-지사-총판-매장(성인PC...
▲주산지인 충남 공주시 정안면에 즐비한 밤 나무에선 밤 열매가 탐스럽게 익어가고 있다. Ⓒ 사진 = 지유석 기자 ▲주산지인 충남 공주시 정안면에 즐비한 밤 나무에선 밤 열매가 탐스럽게 익어가고 있다. Ⓒ 사진 = 지유석 기자 [공주일보] 9월 중순으로 접어들면서 밤이 제철을 맞았다. 주산지인 공주시 정안면에 즐비한 밤 나무에선 밤 열매가 탐스럽게 익어가고 있다. 공주시에 따르면 정안면 1,100여 농가 중 60%가 밤나무를 재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