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1 (토)
[공주일보] 충남도는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이용하는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원금 상환을 유예하고, 이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21일 도에 따르면, 이번 원금상환 기한 연장과 이자 보전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고, 상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을 받은 업체의 만기도래 원금은 총 4216억 원으로, 4405개 업체가 이를 이용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중소기업 3961억 원(1437개 업체) △소상공인 255억 원(2968개 업체) 등...
[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충남 최초로 출시한 공주사랑 모바일 상품권 ‘공주페이’가 발행액 100억 원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출시한 공주페이가 출시 9개월 만인 지난 10일 충전액 100억 원을 돌파한데 이어 18일 기준 충전액 114억 원, 사용액 89억 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최근 하루 평균 사용 실적은 2,200건으로, 7천만 원에서 2억 원의 소비가 공주페이를 통해 공주지역에서 이뤄지고 있다. 사용자는 3만 617명으로 14세 이상 공주시민 2....
[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의 대표 한우브랜드인 공주알밤한우가 코로나 19로 인한 경제상황이 악재임에도 불구하고 프리미엄 시장공략을 향한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공주알밤한우는 지난 1일 천안시에 위치한 ‘한화갤러리아 센터시티’에서 신규 입점행사를 진행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이날 입점행사에는 공주시 이주성 축산과장과 갤러리아 백화점 및 세종공주축협 관계자들이 참여해 공주알밤한우 판로확대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공주알밤한우 브랜드는 갤러리아 대전점, 진주점, 수원광...
▲공주시 전경. [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2020년 1월 1일 기준 관내의 개별주택가격을 오는 29일 결정·공시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올해 공시하는 개별주택은 2만 2,792호로, 토지특성과 표준주택 변경 등의 상승요인이 작용하면서 지난해 대비 주택가격이 2.04% 상승했다고 밝혔다. 특히, 웅진동과 옥룡동, 금학동, 중학동은 도시계획도로 및 도로확장, 주차장 확보, 제민천 둘레길 주변 등 주거환경이 개선되면서 2% 이상 상승했다. 또한 반포면...
[공주일보] 구 청양여자정보고등학교(1만 4090㎡) 부지에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이 들어선다. 도에 따르면영세한 기업의 지속가능한 질적 성장을 돕고, 선순환 사회적경제 일자리를 창출할 산업통상자원부 ‘2020년도 사회적경제 혁신타운’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혁신타운은 사회적경제의 협업·네트워킹·혁신을 위한 인적·물적 거점 구축을 통해 통합지원체계 및 지역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도는 혁신타운 유치를 위해 지난해 시군 수요조사 및 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지로 청양군을 선정한 바 ...
[공주일보] 충남도는 공익직불제 신청을 내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27일 도에 따르면 공익직불제는0.5㏊ 이하 농지에서 밭·논농사를 짓는 농가에 연간 120만 원을 지급하는 소농직불금과 ha당 최대 205만원을 지급하는제도로 ‘농업소득의 보전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전부개정령안’이 최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시행령은 내달 1일부터 시행되는데, 도는 오는 6월 30일까지 시군 읍면동을 통해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이 제도는 기존 직불제가 밭농사보다 논농사를 우대하고, 소농보다 대농에 유리하게 설계된 점을 보...
[공주일보] 코로나19 확산에도충남도내 로컬푸드 직매장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대비 150% 증가한 201억 6200만 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도에 따르면 로컬푸드 직매장은 농업인이 수확·포장해 가격을 결정하고, 진열과 재고 관리를 직접 수행하는 곳으로 2013년부터 도가 3농혁신의 일환으로 설치·운영 지원 중인데, 사업 첫해 5곳에서 2014년 11곳, 2015년 26곳, 올해 대전 매장을 포함해 총 61개소(샵 42, 독립 19)로 늘었다. 이 로컬푸드 직매장에 참여하는 농가만 7180곳인 것으로...
[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충남 최초로 출시한 공주사랑 모바일 상품권 ‘공주페이’에 대한 통큰 혜택에 나서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실시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주페이 1인당 충전 금액을 월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대폭 상향했다고 밝혔다. 또한 기존 전통시장 사용 시 5% 추가할인도 두 배로 확대해 10%로 늘렸으며, 전통시장 외 친환경 농산물과 로컬푸드 가맹점에서 결제할 경우에도 7%를 할인해 준다. 이밖에 모든 공주페이 가맹점에서 5% 추가할인...
▲코로나19가 농산물 수출에 미치는 파급경로.(자료제공=충청남도) [공주일보] 코로나19 발생 이후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인삼과 홍삼, 건강 기능식품 등의 소비확대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도에 따르면 전 세계 150여개 국가에서 입국을 제한, 여객기 중단으로 항공물류가 지연되고, 국내 농산물에 대한 불신이 확산하고 있는 바, 농산물 수출 길을 열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도는 먼저국내외 소비자 구매패턴 변화에 주목하고 있다.코로나19의 발원지인...
[공주일보] 충남도가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일으키기 위해 지역화폐 3213억 원을 확대 발행한다. 이는 당초 633억 원보다 407% 증액된 액수다. 12일 도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커짐에 따라 지역화폐 발행을 확대하고, 할인 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역화폐는 오는 6월 말까지 10%할인 된 가격에 판매되며, 개인당 구매 한도는 최대 100만 원이다.9만원을 지역화폐로 사용 시 해당 가맹점에서는 10만 원을 사용할 수 있는 셈이다. 도는 향후 지역화폐 활성화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