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공주일보] 충남교육감 보수 후보들이 연일 거친 설전을 벌이고 있다. 앞서 박하식 예비후보는 13일 조영종 예비후보를 향해 “말은 중도·보수 후보 단일화를 촉구한다고 그럴싸하게 포장했지만, 결국 속을 들여다보니 장난감 사달라고 떼를 쓰는 어린아이의 투정”이라고 직격했다. 조영종 예비후보가 전날인 12일 여론조사 방식의 보수 교육감 후보 단일화에 거부의사를 밝히면서 단독 출마까지 시사한 점을 겨냥한 것이다. 조 예비후보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조 예비후보는 15일 성명을 내고 “공정하고 승리를 담보할 수 있는 ...
[공주일보] 국민의힘 김동완 충남도지사 예비후보가 15일 오전 천안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세부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가장 먼저 ‘리더가 먼저 해결하고, 구성원이 최상의 성과를 거두는 서번트 리더십’을 약속했다. 도지사가 시민사회를 지원해 진정한 충남자치를 구현하겠다는 게 서번트 리더십의 핵심 뼈대다. 김 예비후보는 “행정이 정치화되면 미래 방향타를 잃는다. 서번트 리더로서 정치는 도지사가 맡고 공무원의 행정 전문화를 이뤄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눈에 띠는 건 농지관련법 개정 약속이다. 김 예비후보는...
[공주일보] 충남교육감 보수 후보들이 단일화를 두고 설전을 벌이고 있다. 어제(12일) 오전 조영종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에서 여론조사 단일화 방식에 거부의사를 밝히며 독자 출마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박하식 예비후보(전 삼성고 교장)는 13일 입장문을 내고 “기자회견을 듣고 참담함을 금할 수 없었다”며 조 예비후보를 비난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조영종 예비후보는 수 차례의 협의 과정 동안 매번 말 바꾸기와 이기적인 제안으로 다른 보수후보들을 혼란스럽게 만들었고, 그럴때마다 조 예비후보의 제안을 받아...
후보자 토론회·선거인단 도입 제안...독자 출마도 시사여론조사 대신 후보자 토론회와 선거인단 도입 대안 제시 [공주일보] 충남교육감 조영종 예비후보가 12일 오전 천안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여론조사를 통한 단일화 방식에 거부 의사를 밝혔다. 여론조사를 통한 단일화가 후보자에 대해 검증할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 ‘깜깜이’라는 게 조 예비후보의 입장이다. 조 예비후보는 여론조사 대신 후보자 토론회와 선거인단 도입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조 예비후보는 먼저 토론회가 유권자에게 후보에 대해 ...
“효율적 예산 활용, 학교와 교육가족 모두 행복한 충남교육 만들겠다”"수도권과 학력 격차 해소 위해 학교별 특성화 브랜드 교육과정 운영" [공주일보] 이병학 충남교육감 예비후보는 교육감으로서 당선되면 가장 먼저 무엇을 살피겠냐는 질문에 “효율적인 예산 활용으로 학교와 교육가족이 모두 행복한 충남교육을 만들겠다”고 답했다. 이 예비후보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작년부터 올해까지 막대한 예산이 학교에 투입되고 있는데 이것이 진정 필요한 곳에 효과적으로 사용되고 있는지를 다시 한 번 들여다 볼 것”이라고 말하며, ...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 아산 연장, 내포신도시 완성(탄소중립클러스터 구축)도내 화력발전소, LNG 복합발전소 전환, 육군사관학교 이전 확정 및 국립경찰병원 신설서해안 국제해양관광벨트 조성, 기업금융은행 설치(혁신창업 지원) 등 ‘7대 공약’ 발표 [공주일보] 국민의힘 김태흠 국회의원이 13일 충남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생취의의 각오로 잘 사는 충남, 자랑스러운 충남의 새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당이 제게 이번 ...
[공주일보] 김태흠 국민의힘 국회의원(보령‧서천)이 최근 자신으로 인해 불거지고 있는 논란과 관련, 충남도지사 선거 출마자들에 대한 공정한 경선을 중앙당에 요청했다. 김태흠 의원은 10일 입장문을 통해 “충남도지사 출마를 준비해온 후보들이 중앙당 공관위에 경선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저는 당의 강력한 요청으로 원내대표 출마를 접었고,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의원직도 내려놓으며 충남지사 출마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 지도부와는 이 과정에서 전략공천 등 어떠한 편의나 특혜에 대한 논의를 주고...
[공주일보] 국민의힘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직후보자 공천 접수를 진행한 결과 총 356명이 신청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공관위에 따르면 신청자 중 기초단체장 15개 선거구에 69명이 신청해 4.6: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광역의원 38개 선거구에는 75명이 신청해 1.97: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계룡시장에는 가장 많은 8명이 접수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그 뒤를 공주시장(7명), 아산시장(6명)이 이었다. 최연소 신청자는 아산시 광역의원 2선거구...
[공주일보] 천안TV 주간종합뉴스 국힘 중앙당 발 '김태흠 폭풍', 충남도지사 선거 판도 흔드나? -방송일 : 2022년 4월 11일(월)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취재 : 이현자 기자 (앵커멘트) - 얼마 전 국민의힘 이준석 당대표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보령‧서천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김태흠 의원의 충남도지사 출마를 설득했고, 김 의원 역시 이를 받아들였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지역정계가 발칵 뒤집혔는데요. 출마설이 유력했던 이명수 국회의원이 현역의원 차출에 대한 부담으로 출마를 포기한 가운데 벌어진 일이어서 ...
[공주일보] 충남지사 출마를 선언한 황명선 전 논산시장이 7일 오전 천안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예비후보로서 포부를 밝히는 한편, 지역 맞춤 공약을 제시했다. 황 전 시장은 앞서 지난 3월 25일 중앙선관위에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데 이어 30일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황 전 시장은 이날 천안시청 기자회견에서 “더 이상 소외받지 않는 충남, 대한민국 중심이 되는 당당한 충남을 만들겠다. 그 너머에는 충남도민 여러분의 안전과 행복, 그리고 더 나은 삶이 실현되도록 나아가겠다”고 선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