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5 (수)

  • 맑음속초20.4℃
  • 맑음20.9℃
  • 맑음철원21.0℃
  • 맑음동두천22.2℃
  • 맑음파주21.6℃
  • 맑음대관령19.3℃
  • 맑음춘천22.2℃
  • 구름많음백령도20.7℃
  • 맑음북강릉20.2℃
  • 맑음강릉22.2℃
  • 맑음동해20.3℃
  • 맑음서울24.1℃
  • 구름조금인천21.1℃
  • 맑음원주21.8℃
  • 구름조금울릉도18.1℃
  • 맑음수원21.9℃
  • 맑음영월20.3℃
  • 구름조금충주21.6℃
  • 구름조금서산20.7℃
  • 맑음울진20.1℃
  • 맑음청주21.1℃
  • 구름조금대전21.6℃
  • 구름조금추풍령20.0℃
  • 구름조금안동20.1℃
  • 구름조금상주20.9℃
  • 맑음포항19.9℃
  • 구름많음군산21.1℃
  • 구름많음대구20.3℃
  • 박무전주21.2℃
  • 맑음울산20.9℃
  • 구름많음창원22.6℃
  • 구름많음광주22.0℃
  • 구름조금부산21.3℃
  • 구름많음통영20.8℃
  • 구름많음목포20.8℃
  • 구름조금여수19.5℃
  • 흐림흑산도20.9℃
  • 구름많음완도22.2℃
  • 구름많음고창22.7℃
  • 구름많음순천21.0℃
  • 구름조금홍성(예)21.1℃
  • 구름조금19.9℃
  • 흐림제주20.4℃
  • 구름많음고산21.2℃
  • 구름많음성산20.7℃
  • 구름많음서귀포21.5℃
  • 구름많음진주21.2℃
  • 구름조금강화21.3℃
  • 맑음양평20.2℃
  • 맑음이천21.4℃
  • 맑음인제19.7℃
  • 맑음홍천20.7℃
  • 맑음태백22.0℃
  • 맑음정선군20.1℃
  • 맑음제천19.7℃
  • 구름조금보은19.0℃
  • 구름조금천안19.7℃
  • 구름조금보령21.8℃
  • 구름많음부여19.2℃
  • 구름많음금산19.4℃
  • 구름조금20.8℃
  • 구름많음부안21.3℃
  • 구름많음임실19.3℃
  • 구름많음정읍22.2℃
  • 구름많음남원21.0℃
  • 구름많음장수19.2℃
  • 구름많음고창군20.8℃
  • 구름많음영광군21.8℃
  • 맑음김해시20.4℃
  • 구름많음순창군20.9℃
  • 구름조금북창원21.8℃
  • 맑음양산시22.2℃
  • 구름많음보성군20.5℃
  • 구름많음강진군22.3℃
  • 구름많음장흥22.7℃
  • 구름많음해남21.1℃
  • 구름많음고흥22.0℃
  • 구름많음의령군21.2℃
  • 구름많음함양군19.6℃
  • 구름많음광양시21.7℃
  • 구름많음진도군20.5℃
  • 맑음봉화19.8℃
  • 맑음영주19.6℃
  • 구름조금문경19.9℃
  • 구름조금청송군19.1℃
  • 맑음영덕20.7℃
  • 구름조금의성19.7℃
  • 구름조금구미21.1℃
  • 구름조금영천18.9℃
  • 맑음경주시20.6℃
  • 구름많음거창18.8℃
  • 구름조금합천20.6℃
  • 맑음밀양20.6℃
  • 구름많음산청19.8℃
  • 구름많음거제20.3℃
  • 구름많음남해20.0℃
  • 맑음21.2℃
세밑 한파·폭설 충남 강타, 피해 상황 속속 드러나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세밑 한파·폭설 충남 강타, 피해 상황 속속 드러나

천안 23일 오후 한 때 10㎝ 기습 폭설 내려, 인명피해도 발생

KakaoTalk_20221226_105325704.jpg

 

[공주일보] 지난 주간 이어진 한파와 폭설이 성탄절인 25일을 기점으로 다소 주춤한 가운데 피해 상황이 구체적으로 드러나고 있다. 

 

먼저 적설량을 살펴보면 지난 22일부터 23일 오전 5시까지 평균 6.9㎝의 눈이 충남지역에 내렸다. 가장 많은 눈이 내린 곳은 서천으로 39.1㎝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천안시에도 지난 23일 오후 5시 기준 10.3㎝의 눈이 쏟아졌다. 이에 천안시는 공무원 등 총 101명의 인력과 차량 36대를 동원해 염화칼슘 등 제설자재를 도로에 뿌렸다. 

 

하지만 시내에 폭설이 내린데다 금요일 퇴근 시간과 겹쳐 제설 효과는 크게 나타나지 않았다고 천안시는 밝혔다. 이에 대해 일부 시민들은 소셜미디어에 천안시가 제설작업을 소홀히 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불만을 올리기도 했다. 

 

충남지역 전체로 확대해보면 2255명의 인력과 장비 1813대, 염화칼슘 등 제설자재 2680톤이 제설 작업에 들어갔다. 

 

한파도 이어져 23일 오전 10시 기준 천안·공주 등 10개 시‧군에 한파주의보가, 그리고 보령 서산 등 6개 시‧군엔 강풍 경보가 각각 내려졌다. 

 

천안시를 비롯해 공주·청양·계룡엔 26일 오전 10시를 기해 다시 한 번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인명피해도 없지 않았다. 충남도청은 23일 오전 10시 기준 한랭 질환자가 총 9명이 발생해 1명이 사망했으며, 도로 3곳과 여객선 항로 7개소가 통제됐다고 밝혔다. 

 

충남도청은 이번 겨울철 장기 강설에 대비해 제설제 사전 비축 등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김태흠 충남지사는 “제설제가 부족하지 않도록 재고 관리에 주력하고, 필요할 경우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할 것”을 주문했다. 

씨에이미디어그룹.jpg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