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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라인’, 공주시에 마스크 10만장 기탁[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9일 유통회사 이지현 클린라인 대표가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방역물품으로 마스크 10만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김정섭 시장을 만나 5천만 원 상당의 마스크 10만장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 시는 이번 물품을 기탁자의 뜻에 따라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계층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기탁은 이지현 대표가 이창선 공주시의원에게 물품 기탁의사를 전달하면서 이뤄지게 됐다. 이지현 클린라인 대표는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많은 이들이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섭 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어려운 시기에 꼭 필요한 방역물품을 기탁해주신 클린라인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우리시는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 만들기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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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당면, 제1회 주민총회 개최[공주일보]공주시 의당면(면장 한기두)은 최근 의당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들이 발굴하고 제안한 마을의제들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주민총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주민자치위원회 임원 20여명이 참석해 주민총회에서 제시된 ▲의당면 종합발전계획 수립 ▲의당면 도깨비장터 운영 등의 의제에 대해 주민투표를 실시했다. 241명이 참여한 투표결과 ‘의당면 종합발전계획 수립’이 211표, ‘의당면 도깨비장터 개최’가 204표를 받아 2021년 의당면 주민자치회 주요사업으로 선정,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김명옥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의당면 주민총회가 의당면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지역 주민의 화합분위기를 조성해 더불어 행복한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기두 의당면장은 “이번 주민총회가 내년도 의당면 주민자치를 도약시키는 밑거름이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주민들과 협의하고 소통행정을 펼쳐 의당면의 현안사안 등을 발굴, 해결해 나감으로서 주민자치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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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시장 “내년도 국‧도정 큰 변화에 대비해야”[공주일보] 김정섭 공주시장은 2021년도 업무계획 수립 시 코로나19 등 외부정책 환경 변화에 따른 추진전략을 마련하고 중점 추진과제에 대한 학습과 협업 노력을 당부했다. 김 시장은 9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2021년은 민선7기 2년 반의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이 공감하는 성과를 내느냐가 판가름 나는 해”라며, “올해 남은 기간에 그 동안 미흡했던 부분을 면밀히 분석하고 개선방향을 마련하는데 총력을 기울이자”며 이 같이 말했다. 내년도 업무계획에 담아야 할 분야별 핵심 업무로 우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시책 마련과 함께 기업유치 설명회 정례화 등 산업단지의 원활한 조성과 우량기업 유치를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안 마련을 꼽았다. 행정수도 이전‧완성 움직임과 충남도 혁신도시 지정에 따른 공주시의 입장과 특장점을 설득논리에 담고, 추진 가능한 대응책을 제시하는 것도 과제로 제시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지속가능성과 미래지향성 등에 중점을 둔 새로운 발전전략을 ‘2030 공주시 비전계획’에 담기 위한 작업에도 속도를 내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행정수도 이전‧완성 계획 가시화와 충남혁신도시 건설 등 국정과 도정 변화에 맞춘 기민한 대응이 필요하다.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로 밑그림이 정리된 한국판 뉴딜사업에 대해 충분히 연구하고 이에 부합하는 시책 개발에도 만전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2021년을 어르신 친화도시 및 기후변화 위기대응 원년으로 정해 실천계획을 수립하고, ▲야간관광 콘텐츠 ▲자녀 및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관광상품 ▲스토리가 있는 관광 등 적극적인 관광 활성화 방안개발도 강조했다. 김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시민의 고통을 치유하고 지역경제의 활력 회복과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할 때”라며, “시민의 관점에서 시민들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2021년 업무계획을 수립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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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안면 주민자치회, ‘제1회 주민총회’ 개최[공주일보] 공주시 정안면주민자치회(회장 최병화)는 지난 5일 정안뜰 문화복합센터 앞 광장에서 ‘제1회 정안면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주민자치회 전환 출범 이후 처음 열린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행복감성 다문화가족을 품다 ▲귀농 귀촌 귀향인 희망을 그리다 ▲사회경제 활성화 추진 ▲청정 정안면 가꾸기 사업 등 마을조사 활동을 통해 발굴한 7가지 의제에 대한 주민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행복감성 다문화가족을 품다’가 총 261표 중 105표를 받아 2021년 정안면 주민자치회 주요사업으로 선정됐으며, 나머지 사업은 우선순위를 정해 주민자치 특성화 사업 등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주민총회와 함께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난타‧댄스‧풍물교실 공연이 열려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으며,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에 작은 위로와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최병화 회장은 “첫 주민총회를 가진 정안면 주민자치회는 앞으로 주민들과 함께 성장, 발전해 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살아가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나가는 주민자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용호 정안면장은 “올해 처음 개최된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주민 스스로 투표하여 주민자치를 실천하는 행사로 그 의미가 크다”며, “주민총회를 통해 제시된 안건에 대한 사업은 시와 접목하여 잘 이행되도록 힘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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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공주시협의회, 마스크 착용 의무화 홍보 캠페인 펼쳐[공주일보] 바르게살기운동 공주시협의회(회장 조언기)는 지난 5일 공주시 중동사거리 일대에서 마스크착용 의무화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회원들은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에 따라 오는 13일부터는 위반시 과태료가 부과된다는 내용을 시민들에게 적극 알리고 마스크 착용 당부와 함께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 등을 홍보했다. 조언기 회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바르고 건강한 지역사회 건설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김세종 주민공동체과장은 “지역사회에서 각종 캠페인과 나눔 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 공주시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시민이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협의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자살예방 캠페인, 헌혈 캠페인 등 시민의식 개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또한 지난 3월 코로나19로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필터교체형 마스크 2,650매를 제작해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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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유구에 개소[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5일 초등학교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 동안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이 유구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존관 부시장과 박승옥 햇빛학교 사회적협동조합 대표,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구 문화의집을 리모델링해 새롭게 조성된 유구 다함께돌봄센터는 108제곱미터 규모에 돌봄 및 학습 공간, 사무 공간, 급식 공간 등을 갖추고 있으며, 일상생활교육 및 기초학습지도, 학습(특별)활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학기 중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방학기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부모 소득과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운영은 햇빛학교 사회적 협동조합(대표 박승옥)이 위탁을 맡아 오는 2024년 12월까지 운영한다. 이존관 부시장은 “초등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 모두가 아이를 다함께 키운다는 공동체 의식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돌봄 서비스 지역 여건 등을 고려해 다음 달 중 신관동에 다함께돌봄센터 2·3호점을 개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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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면, 민·관 협력 ‘사랑의 집수리’ 완료[공주일보] 공주시 우성면(면장 오동기)은 지난 4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시행된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완료하고 입주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입주식에는 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과 공주주거복지센터, 청년봉사단체 무령회, 우성면행정복지센터 등 4개 기관단체 관계자와 마을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 기관‧단체는 그 동안 누수 발생 등 노후 주택을 떠나 시설하우스에서 임시 거주하고 있던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단열과 창호 공사, 도배‧장판 시공, 화장실 수리 등 전체적인 개보수 공사를 실시했다. 한성욱 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장은 “여러 기관‧단체에서 힘을 합쳐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줄 수 있어 정말 기쁘고 보람 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동기 우성면장은 “주거위기에 처한 취약계층을 위해 민·관이 역량을 집결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서비스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봉사문화와 공동체의식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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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기업인 20여명 공주 방문…투자유치 총력[공주일보] 공주시 초대 명예시장인 김석한 ㈜인성하이텍 회장이 서울지역 주요 기업인 20여명과 함께 지난 4일 공주시를 방문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김 명예시장이 서울 지역 기업인들에게 공주시를 소개하고, 공주시의 기업투자 유치 전략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을 맞이한 김정섭 시장은 시정 홍보와 함께 산업단지 현황과 입지 여건, 유치기업 지원책 설명 등 투자 유치를 이끌어내기 위한 다양한 이점을 제시했다. 공주시의 투자여건에 큰 관심을 보인 방문단 일행은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 갑사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한옥마을에서 하루를 머무는 일정을 소화했다. 김정섭 시장은 “서울 기업인들의 이번 공주시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며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인 공주시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김석한 명예시장은 “공주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내 고향 공주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발전을 위한 기업유치 활동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달 29일 서울에서 수도권 기업인 50여명을 초청해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기업유치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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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신협 신금지점, 월송동에 이불과 전기매트 기탁[공주일보] 공주시 월송동(동장 강환구)은 최근 공주신협 신금지점(이사장 김경환)에서 120만원 상당의 겨울용 이불 12채와 전기매트 10개를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신협의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 일환으로 열린 이번 기탁식은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돕기 위한 것으로, 월송동은 이날 기탁된 물품을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저소득 22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강환구 월송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주신 공주신협 신금지점에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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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룡동 자율방재단, 주택피해 위험목 제거 구슬땀[공주일보] 공주시 옥룡동 자율방재단(단장 김기태)은 지난 3일 지난 장마철 집중호오와 태풍 등으로 쓰러진 수목이나 재산 피해를 줄 수 있는 위험목 70여주에 대한 제거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단원 10명은 크레인 1대와 스카이 1대 등 장비를 임차해 그 동안 주민 요청이 있었던 주택피해 위험목을 비롯해 옥룡동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민원인을 고려해 청사 가지치기 등을 실시했다. 특히, 청사 내 누수 발생 원인이었던 급경사지에 있는 소나무와 잡목 등을 정리하는데 힘을 기울였다. 김기태 단장은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 하실 수 있도록 주택피해 위험목 등을 제거했다.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창원 옥룡동장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위험한 곳을 찾아내 복구하고 예방하는 방재단원들이 감사하다”며 “주민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옥룡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