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2021년 5월 마지막주 천안TV 주간종합뉴스[공주일보] 2021년 5월 마지막주 천안TV 주간종합뉴스입니다.
-
제2회 부부의 날 기념 ‘사랑의 편지 쓰기’ 개최[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5월 21일 부부의 날을 기념해 실시한 ‘사랑의 편지 쓰기’ 수상자와의 간담회를 지난 25일 신관동 옛 보건소에 위치한 다가온에서 개최했다. 부부의 날은 평등하고 민주적인 부부문화를 만들기 위해 제정한 법정 기념일로 매년 5월 21일이며 가정의 달 5월에 두 사람(2)이 하나(1)가 된다는 의미이다. 올해로 2회째를 맞고 있는 부부의 날 기념 ‘사랑의 편지 쓰기’는 공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사전 신청을 받았으며 관내 총 65가정이 참여했다. 수상자 및 참가자 전원에게는 총 167만원의 공주페이가 차등 지급되며, 접수된 모든 사랑의 편지 사연은 수기집으로 제작돼 참여가정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김정섭 시장은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요즘 나와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배우자에게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중요하다”면서 “가정이 행복하고 건강한 공주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매년 부부의 날 기념행사, 부부교육 및 가족사랑의 날 등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
충남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효과 '톡톡'[공주일보] 충남도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추진한 ‘제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주요 이행성과를 분석한 결과, 고농도 황사와 잦은 대기 정체, 국외 영향 등으로 불리한 기상 조건에서도 계절관리제 추진을 통한 초미세먼지 고농도 완화 정책이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26일 도에 따르면,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고농도 예상 시기인 12∼3월에 실제 고농도 발생의 강도와 빈도를 완화하기 위해 석탄발전소,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건설 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 조치를 강화하는 제도다. 이번 계절관리제 기간 도내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29.5㎍/㎥로 최근 3년간 평균 농도(31.3㎍/㎥)보다 5.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월은 3년 평균 농도 33㎍/㎥보다 8㎍/㎥ 개선된 25㎍/㎥를 기록해 대규모 황사와 대기 정체의 영향으로 소폭 증가(33⇀34㎍/㎥)한 3월 기록에도 불구하고 평균 농도 개선을 이끌었다. 도에 따르면, 이번 계절관리제 기간에는 도내 미세먼지 배출량의 55.1%를 차지하는 대형사업장과 맺은 자발적 감축 협약 등을 통해 계절관리제 시행 전(2018년 12월∼2019년 3월) 미세먼지 배출량 7081톤 대비 약 3725톤 감축했다. 세부적으로는 석탄화력발전 부문에서 석탄발전 가동 중단 및 상한 제약 추진으로 계절관리제 시행 전 대비 1107톤, 1차 기간(2019년 12월∼2020년 3월) 대비 249톤을 감축했다. 발전사를 제외한 대형사업장 부문에서는 계절관리제 시행 전 대비 2618톤, 1차 기간 대비 203톤을 줄였다. 아울러 도는 이번 미세먼지 배출량 감소에 5등급 차량 감소, 미세먼지 민간점검단 활동 등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했다. 5등급 차량은 올해 3월 말 기준 8만 8000대로 집계돼 조기 폐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등의 사업을 통해 1년 만에 약 2만 9000여 대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도는 미세먼지 민간점검단 200여 명을 채용해 비산먼지 사업장 등 4300개소, 불법소각 현장 2200곳을 집중 단속한 바 있다. 이남재 도 기후환경국장은 “코로나19 등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도내 사업장과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계절관리제가 빛을 발할 수 있었다”면서 “2차 계절관리제 시행 효과에 대한 분석자료를 토대로 올해 12월부터 시작하는 세 번째 계절관리제를 내실 있게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
공주시, 드론과 무인보트 활용한 벼 재배기술 선보여[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24일 정안면 대산리 일원에서 ‘농업용 드론 활용 벼 직파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연회는 김정섭 시장과 심규덕 농업기술센터소장, 삼광벼대산뜰작목반, 농업인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올해 4,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드론을 활용한 벼 재배단지를 육성할 계획으로, 첨단기술을 활용한 벼 재배를 통해 갈수록 심화되는 농촌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 문제 해소에 나선다. 올해 시범사업은 삼광벼대산뜰작목반의 21.7ha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이날 시연을 선보인 농업용 드론을 비롯해 무인보트와 종자소독기, 저소음발전기 등은 시에서 지원했으며, 운영은 작목반에서 맡는다. 시에 따르면 드론을 활용해 직파재배 할 경우 벼 기계이앙 대비 10a당 노동시간이 1시간 33분에서 2~3분으로 대폭 단축되는 등 노동력이 85%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급 부족 현상까지 더해지면서 농촌인력 부족문제가 심해지고 있어 드론과 무인보트 등 신기술을 적용한 재배기술이 농가 소득증대와 쌀산업 경쟁력 강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벼병해충 항공 공동방제 및 병해충 무인헬기 민간방제단 구축 시범사업을 지원하는 등 스마트농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올해 시범사업을 거쳐 드론이용 직파재배 등 생력재배기술 확산을 위해 생육상황을 면밀히 관찰 기록한 후 평가를 거쳐 내년도 농업인실용교육과정에 별도 교육시간도 마련해 운영할 예정이다. 김정섭 시장은 “농업의 현안문제 중 하나인 농촌 노동력 부족과 고령화 문제를 드론과 자율주행 농기계, 스마트팜 등과 같이 4차 산업 혁명기술을 농업현장에 적용해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농업분야 뉴딜사업을 적극 발굴해 침체된 농업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하루10분! 내 집‧내 상가 앞 청소해요!"[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깨끗한 공주‧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일환으로 ‘하루10분! 내 집‧내 상가 앞 청소하기’ 운동을 상시 추진한다고 밝혔다. 24일 시에 따르면, 청소인력 부족으로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가정집, 상가 앞, 골목길, 공터 등을 대상으로 읍·면·동 클린구역 운영과 연계해 범시민 실천 운동을 전개하기로 하고 시민들의 자율적인 참여와 실천을 강조했다. 또한, 각 읍‧면‧동에 청소하기 운동 참여 신청서를 제출하는 세대에 빗자루와 쓰레받기 등 총 896세트의 청소도구를 지급하고 있으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기관‧단체 등에도 연차별로 청소도구를 구입,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희진 자원순환과장은 “하루10분! 작은 실천이 깨끗하고 살고 싶은 공주를 만드는데 도화선이 될 것”이라며,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8년부터 24차례에 걸쳐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현재까지 공주시 전체 5만 여 가구 중 9.5퍼센트인 4,853가구가 ‘내 집·내 상가 앞 청소하기’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
공주, 해외입국자 1명 코로나19 확진[공주일보] 공주시는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 1명(공주#139)이 발생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된 40대 A씨는 지난 10일 가족과 함께 키르기스스탄에서 입국한 해외입국자로 입국 이후 2주간 자가격리 중이었다. A씨 가족은 지난 23일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검사 결과 A씨가 ‘양성’으로 확인됐다. A씨의 배우자 1명과 자녀 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다만 A씨와 동일공간에서 함께 생활했기 때문에 자가격리를 2주간 연장 통보했다. 입국 후 자가격리 중으로 자택 외 이동 동선 없으며, 금일 중으로 자택 방역소독을 실시할 방침이다.
-
5월 3주차 천안TV 주간종합뉴스[공주일보] 5월 2주차 천안TV 주간종합뉴스입니다.
-
공주시, 행안부 지정 ‘마을기업’ 4개소 선정 쾌거[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관내 4개 기업이 행정안전부가 지정하는 ‘마을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마을기업’은 지역 자원을 활용해 수익사업을 하는 마을단위 기업을 말하는 것으로, 충남지역에는 모두 8곳이 선정된 가운데 공주시가 절반인 4개소를 차지했다. 선정된 신규 마을기업은 ▲어르신놀이협동조합 ▲달콤하신협동조합 ▲고마드림협동조합 ▲석장리마을공동체협동조합 이다. 이에 따라 어르신놀이협동조합은 앞으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놀이교육 및 어르신 전용 제품키트 판매를 통한 수익 창출 사업을 벌일 계획이며, 달콤하신협동조합은 마을장터 운영, 버섯 및 산나물 재배 및 주말농장을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고마드림협동조합은 지역농민과 연계한 고마드림마켓 운영 및 농식품물 배달서비스 사업을, 석장리마을공동체협동조합은 석장리마을 투어·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석장리 문화상품을 개발하는 사업을 실시하게 된다. 한편, 마을기업으로 지정되면 신규(1회차) 5000만원, 재지정(2회차) 3000만 원, 고도화(3회차) 2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김세종 주민공동체과장은 “안정적인 마을기업 정착을 위해 공동체 종합 지원센터와 함께 마을기업 대상으로 보조금 회계 교육 및 맞춤형 사업 컨설팅 등 지속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며, “앞으로 마을기업의 양적 성장은 물론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최근 5년간 도내 전동킥보드 화재 7건...과충전 주의[공주일보] 최근 전동킥보드 사용이 늘며 관련 화재 사고도 잇따르고 있어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20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 사이 도내에서 발생한 전동킥보드 관련 화재는 총 7건이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27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도 소방본부는 전동킥보드 화재 원인 대부분이 충전 과정에서 발생한 과열로 보고 있다. 전동킥보드에 사용되는 리튬이온 배터리가 과충전되면서 열이 발생하고 이로 인한 폭발이나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는 설명이다. 실제 전체 화재의 7건 중 5건이 전기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한 화재였다. 특히 지난 12일에도 도내 한 아파트 실내에서 충전 중이던 전동킥보드에서 불이 나 놀란 주민들이 대피하는 사고가 있었다. 오경진 소방본부 현장조사팀장은 “전동킥보드 충전은 사람이 있을 때에만 하고 가급적 실외에서 충전을 하는 것이 안전하다”며 “충전이 완료된 전동킥보드의 콘센트는 즉시 분리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
공주대 여교수회, 공주시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17일 공주대학교 여교수회에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홍성애 여교수회장(보건행정학 교수)은 김정섭 시장을 만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 홍 회장은 “매년 2회씩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해왔는데 코로나19로 인해 성금으로 이를 대신하게 됐다”며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슬기롭게 극복하여 행복한 가정과 건강한 사회로 거듭나는 공주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섭 시장은 “경기가 어렵지만 나눔으로 행복한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실천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대 여교수회는 114명의 회원으로 지난 코로나19 특별성금모금 및 희망 2021 나눔 캠페인 모금에도 참여했으며 매년 행복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