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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부부의 날 기념 ‘사랑의 편지 쓰기’ 개최

기사입력 2021.05.2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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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부의날 수상자 간담회 사진.jpg

     

    [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5월 21일 부부의 날을 기념해 실시한 ‘사랑의 편지 쓰기’ 수상자와의 간담회를 지난 25일 신관동 옛 보건소에 위치한 다가온에서 개최했다.

     

    부부의 날은 평등하고 민주적인 부부문화를 만들기 위해 제정한 법정 기념일로 매년 5월 21일이며 가정의 달 5월에 두 사람(2)이 하나(1)가 된다는 의미이다.

     

    올해로 2회째를 맞고 있는 부부의 날 기념 ‘사랑의 편지 쓰기’는 공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사전 신청을 받았으며 관내 총 65가정이 참여했다.

     

    수상자 및 참가자 전원에게는 총 167만원의 공주페이가 차등 지급되며, 접수된 모든 사랑의 편지 사연은 수기집으로 제작돼 참여가정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김정섭 시장은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요즘 나와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배우자에게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중요하다”면서 “가정이 행복하고 건강한 공주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매년 부부의 날 기념행사, 부부교육 및 가족사랑의 날 등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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