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청신호’[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2020년 7월 1일 자동 실효되는 20년 이상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도로)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밝혔다. 13일 시에 따르면, 1999년 헌법재판소에서 사유지에 도로, 공원 등 도시계획시설 결정 후 보상 없이 장기 방치하는 것은 재산권 침해라는 헌법불합치 결정에 따라 오는 2020년 7월 1일 자동 실효된다. 공주지역에서 20년 이상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도로) 대상은 151개 노선(59.6km)에 달한다. 시는 이 가운데 도시기능 유지 및 체계적인 교통망 확충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61개 노선(47.4km)에 대한 용지매입 예산 400억 원을 이번 2차 추경예산에서 확보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에 따라 시는 그 동안 미집행 도시계획시설(도로)로 인해 불편을 겪었던 지역을 중심으로 올 하반기 용지를 본격 매입해 도로를 개설해 나갈 계획이다. 김대환 도로과장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도로)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을 확보해 주민들의 통행불편 해소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집행계획이 없는 도시계획시설은 헌법재판소 결정 취지에 맞게 과감히 시설 해제를 추진해 시민 재산권 회복과 토지 이용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공주알밤 내피 활용한 조청...특허등록 마쳐[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밤 내피(율피)를 활용한 조청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번 기술은 밤 내피(율피)의 유용한 성분을 활용해 조청 제조 시 고두밥과 엿기름과 함께 당화해 율피의 떫은맛을 극복하고 조청의 단맛을 조화롭게 만들어 기호도가 매우 우수하다. 시는 이 같은 밤 내피를 활용한 조청 제조방법을 지난 6월 특허청에 특허 등록했으며, 연구 개발된 제조기술은 관내 조청 생산업체에 이전해 이미 상용화에 들어갔다. 한편, 깐밤 가공 시 흔히 폐기되는 밤 내피(율피)는 밤 함량의 25%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유의 떫은맛과 수렴효과, 기능성 등으로 인해 식품보다는 일부 화장품 소재로 사용돼 왔다. 김기형 산림경영과장은 “공주 밤을 이용한 가공 상품이 밤 소비 확대로 이어져 공주가 밤 산업을 선도하고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주 밤의 고부가가치 산업 활성화에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내포신도시 1호 기업 '한양로보틱스' 본격 가동[공주일보] 충남 내포신도시 ‘1호 기업’이 마침내 가동을 시작했다. 2∼4호 기업도 다음 달 잇따라 첫 삽을 뜰 계획으로, ‘환황해 중심도시’ 도약이라는 내포신도시의 꿈이 날로 커지고 있다. 24일 도에 따르면, 산업용 로봇 제조업체인 ‘한양로보틱스'(대표이사 강대충)가 내포신도시 첨단산업단지에 최근 새 터를 꾸리고, 이달 초부터 생산설비를 본격 가동 중이다. 지난 1997년 설립한 한양로보틱스는 산업용 로봇인 자동취출로봇과 공장자동화시설을 전문 생산·설계·설치하는 기업이다. 대규모 설비 투자 필요성에 따라 2014년 도와의 협약을 통해 인천에서 내포신도시행을 택했다. 이 기업은 내포신도시 첨단산단 1만 6529㎡의 부지에 90억 원을 투자, 지난해 11월 첫 삽을 뜬지 7개월 만인 지난 5월 말 최첨단 로봇 제조공장 및 설비 구축을 완료했다. 한양로보틱스 임직원 수는 총 70명으로, 내포신도시 본사 및 공장에는 현재 4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들 40명 전원은 지역 내 이주까지 마쳤으며 나머지 30명은 내년 초부터 순차적으로 내포 근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연매출 200억 원을 달성한 바 있는 한양로보틱스는 삼성전자와 현대기아자동차 등 500여개 거래처를 보유하고 있으며, 내포신도시에서 생산량을 늘려 국내·외 시장을 확장해 나아갈 계획이다. 내포신도시 2∼4호 기업으로 이름을 올리게 될 월산이엔씨와 동양테크윈, 지노아이앤티 등 3개 기업은 내달 착공한다. 또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인 은성전장은 내년 8월까지 1만 809㎡에 50억 원을 투입해 새롭게 공장을 마련키로 하고, 내년 2월 공사를 시작한다. 이와 함께 공조기 업체인 유니에어공조는 건축허가를 받는 대로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스마트키 제조업체인 천운정밀 공장부지 매입을 마쳤고, 자동차 휠 금형 업체인 아이디큐는 공장부지 매입을 가계약 한 상태이며, 축산 자동화 설비 업체인 한별은 조만간 공장부지 매입에 나설 계획이다. 이들 9개 기업이 매입했거나 매입할 내포신도시 첨단산단 부지는 총 7만 5083㎡로, 1단계 분양 대상 면적(13만 8503㎡)의 54%에 달한다. 2단계 분양 대상은 21만 5000㎡로, 지난달 말 분양공고를 냈다. 도 관계자는 “국내·외 경기 침체와 수도권 규제완화 등으로 투자유치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이지만, 내포 첨단산단 분양은 비교적 선전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라며 “앞으로 내포 첨단산단 조기 분양과 투자협약 체결 기업 조기 착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
"일본 수출규제 피해 크고, 장기화 우려"[공주일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배동식, 이하 중진공)가 충남지역 내 일본 수출 규제 관련 중소벤처기업 129개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5곳 중 1곳은 거래처 발주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중진공이 지난 22일 발표한 일본의 수출 규제조치 관련 중소벤처기업 129개사(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업계)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기업의 23%가 전년대비 거래처의 발주가 감소했다. 또 이들 중 10%이상 발주물량이 감소한 기업은 59%, 20%이상 발주물량이 감소한 곳은 41%로 조사, 현재까진 규제 초기상황으로 중소벤처기업까지 악영향은 본격화 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아울러 거래감소로 인한 피해를 입었다고 응답한 기업들의 49%는 피해규모가 '매우 클 것'이라고 답변했으며, 일본의 수출규제가 장기화 될 것이란 전망도 69%로 우세했다. 향후 예상되는 피해나 현재 수주물량 감소에 대한 대응계획을 묻는 질문엔 '거래처 다변화'가 35%로 가장 높았으며, '자금 확보' 18%, '비상경영체제 운영' 12% 순으로 응답했다. 또 자금 확보를 위한 정책자금 활용 의향에 대해선 65%가 활용계획이 있는 것으로 답변했으며, 소요 규모는 2억원 이내가 43%로 가장 많았다.특히 설문조사 결과 일본의 수출규제보다 국내 대기업(삼성, LG등)의 투자축소로 인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시장 자체의 침체가 더욱 우려되는 상황으로 정부대응책으로 국내 부품소재 강소기업 발굴, 기술개발투자 및 교육, 민·관·공의 단합된 대응체계 구축 등을 주문했다. 배동식 본부장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관련 업체가 많은 충남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일본 수출규제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돼 설문결과를 바탕으로 정부 추경예산 편성시 충남지역 관련업종 지원예산 배정 확대를 요구하고, 관련 기업들이 무담보 및 신용으로 정책자금을 신속히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해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전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중소벤처기업 정책자금은 중진공 홈페이지(www.kosmes.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중진공 기업전문가의 기업평가를 통해 융자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또 상세한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 홈페이지(www.mss.go.kr) 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www.kosmes.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중진공 충남지역본부(041-589-4576)로 문의하면 된다.
-
스마트 팜 시설원예과정 우수사례 교육 ‘큰 호응’[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19일 시설원예농가 및 시민대학 재학생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스마트 팜 시설원예과정 우수사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 팜 1기 과정 중 3회째 교육으로, 전문가를 통해 스마트 팜 글로벌 시장의 트렌드 분석에 관한 강의를 듣고 유형별 성공사례와 선배들의 생생한 조언을 습득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자유롭고 훈훈한 분위기 속에 다과를 즐기면서 우수한 사례를 공유하고 각자의 시행착오를 줄여나가는 방법을 터득하는 교육방식에 신선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스마트 팜 시설원예과정은 입문과 현장견학, 우수사례 연구 과정 순으로 3단계로 진행되며, 오는 11월에는 추가적으로 스마트 팜 2기 과정을 개설해 농업인들에게 선진농업을 배우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류승용 농촌진흥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자유로운 방식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교육 문화를 익히면서 관련 기술을 능동적으로 습득하고, 나아가 농업인 스스로가 자신감과 포부를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농산물가공 지원센터’, 본격 운영 돌입[공중리보]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 제고와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치한 농산물가공 지원센터 운영에 본격 돌입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공주농산물가공영농조합법인과 지난 6월 가공지원센터 운영 계약을 체결하고 식품제조가공업 등록을 거쳐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그동안 농업인이 가공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일정 기준의 가공 시설을 구비하고 식품제조가공업을 등록하는 등 초기 비용이 많이 들고 절차가 복잡해 소규모 농가에서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뒤따랐다. 시는 농산물가공 지원센터 운영으로 그동안 창업교육 및 가공코칭 기능에서 한발 나아가 다양한 제품 생산 및 판매를 통해 농업인들의 농외 소득원 창출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지역 농업인들이 농산물가공 지원센터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창업교육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을 수료한 후 공주농산물가공영농조합법인에 가입한 뒤 가공장비를 사용, 제품을 생산‧판매할 수 있다. 현재 법인은 가공창업교육 수료생 29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은복 기술보급과장은 “시는 앞으로 식품안전관리인 HACCP 인증을 추진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제조 및 관리로 소비자들의 신뢰가 확보되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
'내일채움공제’로 중소벤처기업과 근로자의 내일을 채우세요![공주일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충남지역본부(본부장 배동식)는 충남도 소재 중소벤처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내일채움공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내일채움공제’는 중소벤처기업 핵심인력의 장기재직과 우수인력 유입을 위해 운영하는 정책성 공제제도로, 월 최소 34만원을 ‘핵심인력:사업주 = 1:2 이상’의 비율로 5년간 적립하면, 만기 시 최소 2천만원을 핵심인력에게 지급하는 공제제도다. 특히 핵심인력이 6개월 이상 재직하고 있는 만 15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재직자인 경우, 만기 시 적립금에 정부지원금 1천만원을 추가로 지급하는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에 가입이 가능하다. 또한, 가입 기업에는 부담한 공제 납입금에 대해 100% 손비인정 및 2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고, 핵심인력은 5년 만기 재직 후 목돈 수령 및 근로소득세 50% 상당을 감면받을 수 있다. 중진공 관계자에 따르면 "실제로 35명 이상이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하고 있는 충청남도 소재 J기업의 경우,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를 활용해 청년근로자의 이직률 감소 등 장기재직 효과가 나타나고 있어 기업과 근로자 모두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일채움공제 가입 신청은 중진공 충남지역본부(041-589-4585)로 방문 또는 내일채움공제 홈페이지(sbcplan.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관내 기업은행, 우리은행을 통해서도 신청 및 접수가 가능하다.
-
'공주 밤' 활성화 방안 위해 머리 맞대[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12일 농업회관 세미나실에서 ‘공주 밤’ 활성화 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공주시산림조합장을 비롯해 공주밤 수매를 책임지는 농협 및 수매상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 밤 활성화를 놓고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 국립산립과학원 황명수 박사의 ‘공주 밤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특강이 마련된데 이어 공주시 밤 재고량과 올해 생산될 공주 밤의 유통과 소비촉진 등에 대한 방안을 놓고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공주밤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고품질의 밤 생산과 적정한 수매가격 결정 그리고 생산부터 수매, 판매시장이 공주지역에 마련돼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건과·충과를 이용한 상품개발 △깐밤 소비증대에 따른 탈피기 지원 △원물을 최대한 소비할 수 있는 2차 가공업체 지원 △공주밤 원산지에 대한 단속 강화 △공주 밤 특화거리 조성 등 다양한 해법이 모색됐다. 김기형 산림경영과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기된 사항들을 적극 검토해 공주밤 육성을 위한 시책 마련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
공주시 소상공인연합회 공식 출범[공주일보] 공주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박명훈)가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기 출범식을 열고 박명훈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구성을 완료하며 정식 기구로 출범했다. 시에 따르면, 공주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이번 3기 출범식을 통해 전국소상공인연합회에 정식 등록을 마치고 법정 단체로써 공식적인 활동에 돌입하는 등 지역 소상공인들의 권익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5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공주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앞으로 관내 소상공인들과 힘을 합쳐 잘못된 관행을 탈피하고 불공정한 법적·제도적 장치를 개선해 소상공인들의 권익보호와 사회적 경제적 지위를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박명훈 회장은 “이번 출범식을 출발점으로 공주시 경제를 움직이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체계적인 구조를 통해 제대로 된 권익을 보호 받고 권리를 주장할 수 있게 됐다”며 연합회 출범의 의의를 강조했다. 김정섭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소상공인이 살아야 공주시가 잘 살 수 있기에 시에서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특히 오는 8월에 출시되는 공주사랑 전자상품권 ‘공주페이’가 소상공인의 웃음을 되찾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공주 대표 브랜드 '고맛나루 쌀' 이라크 첫 수출길 올라[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의 대표 농산물인 ‘고맛나루 쌀’이 본격적인 이라크 수출길에 올랐다. 시에 따르면, 11일 통합 RPC에서 열린 수출 선적식에는 김정섭 시장과 박병수 시의회 의장, 차재희 농협공주시지부장, 지역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맛나루 쌀 1200포대, 12톤을 선적했다고 밝혔다. 고맛나루 쌀은 그 동안 미국 시애틀과 중동 두바이, 쿠웨이트 등에 수출된 바는 있지만 이라크에 수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번 수출을 계기로 매 분기당 1200포대가 정기적으로 수출될 예정이다. 공주시 통합RPC(대표 이한석)에서 수출하는 ‘고맛나루 쌀’은 삼광벼 단일품종으로 충남 우수브랜드 쌀 평가에서 2017년에 이어 2018년 연속으로 우수브랜드를 수상했으며, 최신식 건조시설과 저장 및 현대식 도정시설을 통해 품질관리를 하고 있다. 또한 식품전문회사인 오뚜기를 비롯한 CU편의점 도시락 등 주요 납품처 및 고맛나루 장터 구매고객으로부터 좋은 밥맛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고맛나루 쌀’ 고품질 상품화를 위해 삼광벼 계약재배 농가를 육성하는 한편 국내 고맛나루 쌀 소비를 위한 홍보판촉과 해외 수출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고, “최근 마늘, 양파 등 농산물의 가격하락으로 지역농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지역 농산물에 대한 적극적인 소비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