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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수출규제 피해 크고, 장기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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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일본 수출규제 피해 크고, 장기화 우려"

중진공 설문조사 결과 기업의 49% '피해 클 것이다', 69% '규제 장기화 우려'

[공주일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배동식, 이하 중진공)가 충남지역 내 일본 수출 규제 관련 중소벤처기업 129개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5곳 중 1곳은 거래처 발주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진공이 지난 22일 발표한 일본의 수출 규제조치 관련 중소벤처기업 129개사(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업계)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기업의 23%가 전년대비 거래처의 발주가 감소했다.

또 이들 중 10%이상 발주물량이 감소한 기업은 59%, 20%이상 발주물량이 감소한 곳은 41%로 조사, 현재까진 규제 초기상황으로 중소벤처기업까지 악영향은 본격화 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아울러 거래감소로 인한 피해를 입었다고 응답한 기업들의 49%는 피해규모가 '매우 클 것'이라고 답변했으며, 일본의 수출규제가 장기화 될 것이란 전망도 69%로 우세했다.

향후 예상되는 피해나 현재 수주물량 감소에 대한 대응계획을 묻는 질문엔 '거래처 다변화'가 35%로 가장 높았으며, '자금 확보' 18%, '비상경영체제 운영' 12% 순으로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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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자금 확보를 위한 정책자금 활용 의향에 대해선 65%가 활용계획이 있는 것으로 답변했으며, 소요 규모는 2억원 이내가 43%로 가장 많았다.

특히 설문조사 결과 일본의 수출규제보다 국내 대기업(삼성, LG등)의 투자축소로 인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시장 자체의 침체가 더욱 우려되는 상황으로 정부대응책으로 국내 부품소재 강소기업 발굴, 기술개발투자 및 교육, 민·관·공의 단합된 대응체계 구축 등을 주문했다.

배동식 본부장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관련 업체가 많은 충남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일본 수출규제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돼 설문결과를 바탕으로 정부 추경예산 편성시 충남지역 관련업종 지원예산 배정 확대를 요구하고, 관련 기업들이 무담보 및 신용으로 정책자금을 신속히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해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전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 정책자금은 중진공 홈페이지(www.kosmes.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중진공 기업전문가의 기업평가를 통해 융자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또 상세한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 홈페이지(www.mss.go.kr) 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www.kosmes.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중진공 충남지역본부(041-589-457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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