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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마지막주 천안TV 주간종합뉴스[공주일보] 2021년 5월 마지막주 천안TV 주간종합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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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부부의 날 기념 ‘사랑의 편지 쓰기’ 개최[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5월 21일 부부의 날을 기념해 실시한 ‘사랑의 편지 쓰기’ 수상자와의 간담회를 지난 25일 신관동 옛 보건소에 위치한 다가온에서 개최했다. 부부의 날은 평등하고 민주적인 부부문화를 만들기 위해 제정한 법정 기념일로 매년 5월 21일이며 가정의 달 5월에 두 사람(2)이 하나(1)가 된다는 의미이다. 올해로 2회째를 맞고 있는 부부의 날 기념 ‘사랑의 편지 쓰기’는 공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사전 신청을 받았으며 관내 총 65가정이 참여했다. 수상자 및 참가자 전원에게는 총 167만원의 공주페이가 차등 지급되며, 접수된 모든 사랑의 편지 사연은 수기집으로 제작돼 참여가정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김정섭 시장은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요즘 나와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배우자에게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중요하다”면서 “가정이 행복하고 건강한 공주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매년 부부의 날 기념행사, 부부교육 및 가족사랑의 날 등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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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로 만나는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공주일보] (재)백제세계유산센터(이하 재단)는 제3회 백제역사유적지구 일러스트 공모전을 개최하고 총 16점의 우수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지난 3월 23일부터 5월 9일까지 7주간 진행되었다. 전국에서 총 332개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청소년부터 중장년층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했다. 재단에서는 충청남도 공주시와 부여군, 전라북도 익산시에 소재한 8개 유적에 대하여 다양한 상상력을 발휘하면서 주제가 적절히 나타나고, 독창성과 상징성이 잘 표현된 16개의 작품들이 우수작품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대상은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여덟 유적을 수호하는 도깨비의 모습을 신비롭게 표현한‘붉은 도깨비의 비밀 화원(윤길준 作)’이 선정되었다. 심사결과, 대상 1명(3백만원), 최우수상 2명(각 2백만원), 우수상 3명(각 1백만원), 입선 10명(각 50만원)을 각각 선정하였으며,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재청장상과 5개 자치단체장의 상장도 함께 수여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선정된 작품은 일러스트 공모전 홈페이지(www.백제일러스트.kr)와 재단 홈페이지(http://www.baekje-heritage.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7월 8일부터 14일까지 개최하는 백제문화유산주간과 8월 13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 백제세계유산축전 기간에 전시하여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친근한 이미지를 방문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5개 자치단체의 정책 홍보자료와 재단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채널을 통해서도 소개될 예정이며 엽서, 달력 등으로도 제작하여 본격적인 홍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동주 센터장은 “다양한 연령대의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백제 세계유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국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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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효과 '톡톡'[공주일보] 충남도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추진한 ‘제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주요 이행성과를 분석한 결과, 고농도 황사와 잦은 대기 정체, 국외 영향 등으로 불리한 기상 조건에서도 계절관리제 추진을 통한 초미세먼지 고농도 완화 정책이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26일 도에 따르면,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고농도 예상 시기인 12∼3월에 실제 고농도 발생의 강도와 빈도를 완화하기 위해 석탄발전소,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건설 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 조치를 강화하는 제도다. 이번 계절관리제 기간 도내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29.5㎍/㎥로 최근 3년간 평균 농도(31.3㎍/㎥)보다 5.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월은 3년 평균 농도 33㎍/㎥보다 8㎍/㎥ 개선된 25㎍/㎥를 기록해 대규모 황사와 대기 정체의 영향으로 소폭 증가(33⇀34㎍/㎥)한 3월 기록에도 불구하고 평균 농도 개선을 이끌었다. 도에 따르면, 이번 계절관리제 기간에는 도내 미세먼지 배출량의 55.1%를 차지하는 대형사업장과 맺은 자발적 감축 협약 등을 통해 계절관리제 시행 전(2018년 12월∼2019년 3월) 미세먼지 배출량 7081톤 대비 약 3725톤 감축했다. 세부적으로는 석탄화력발전 부문에서 석탄발전 가동 중단 및 상한 제약 추진으로 계절관리제 시행 전 대비 1107톤, 1차 기간(2019년 12월∼2020년 3월) 대비 249톤을 감축했다. 발전사를 제외한 대형사업장 부문에서는 계절관리제 시행 전 대비 2618톤, 1차 기간 대비 203톤을 줄였다. 아울러 도는 이번 미세먼지 배출량 감소에 5등급 차량 감소, 미세먼지 민간점검단 활동 등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했다. 5등급 차량은 올해 3월 말 기준 8만 8000대로 집계돼 조기 폐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등의 사업을 통해 1년 만에 약 2만 9000여 대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도는 미세먼지 민간점검단 200여 명을 채용해 비산먼지 사업장 등 4300개소, 불법소각 현장 2200곳을 집중 단속한 바 있다. 이남재 도 기후환경국장은 “코로나19 등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도내 사업장과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계절관리제가 빛을 발할 수 있었다”면서 “2차 계절관리제 시행 효과에 대한 분석자료를 토대로 올해 12월부터 시작하는 세 번째 계절관리제를 내실 있게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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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드론과 무인보트 활용한 벼 재배기술 선보여[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24일 정안면 대산리 일원에서 ‘농업용 드론 활용 벼 직파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연회는 김정섭 시장과 심규덕 농업기술센터소장, 삼광벼대산뜰작목반, 농업인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올해 4,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드론을 활용한 벼 재배단지를 육성할 계획으로, 첨단기술을 활용한 벼 재배를 통해 갈수록 심화되는 농촌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 문제 해소에 나선다. 올해 시범사업은 삼광벼대산뜰작목반의 21.7ha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이날 시연을 선보인 농업용 드론을 비롯해 무인보트와 종자소독기, 저소음발전기 등은 시에서 지원했으며, 운영은 작목반에서 맡는다. 시에 따르면 드론을 활용해 직파재배 할 경우 벼 기계이앙 대비 10a당 노동시간이 1시간 33분에서 2~3분으로 대폭 단축되는 등 노동력이 85%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급 부족 현상까지 더해지면서 농촌인력 부족문제가 심해지고 있어 드론과 무인보트 등 신기술을 적용한 재배기술이 농가 소득증대와 쌀산업 경쟁력 강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벼병해충 항공 공동방제 및 병해충 무인헬기 민간방제단 구축 시범사업을 지원하는 등 스마트농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올해 시범사업을 거쳐 드론이용 직파재배 등 생력재배기술 확산을 위해 생육상황을 면밀히 관찰 기록한 후 평가를 거쳐 내년도 농업인실용교육과정에 별도 교육시간도 마련해 운영할 예정이다. 김정섭 시장은 “농업의 현안문제 중 하나인 농촌 노동력 부족과 고령화 문제를 드론과 자율주행 농기계, 스마트팜 등과 같이 4차 산업 혁명기술을 농업현장에 적용해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농업분야 뉴딜사업을 적극 발굴해 침체된 농업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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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10분! 내 집‧내 상가 앞 청소해요!"[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깨끗한 공주‧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일환으로 ‘하루10분! 내 집‧내 상가 앞 청소하기’ 운동을 상시 추진한다고 밝혔다. 24일 시에 따르면, 청소인력 부족으로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가정집, 상가 앞, 골목길, 공터 등을 대상으로 읍·면·동 클린구역 운영과 연계해 범시민 실천 운동을 전개하기로 하고 시민들의 자율적인 참여와 실천을 강조했다. 또한, 각 읍‧면‧동에 청소하기 운동 참여 신청서를 제출하는 세대에 빗자루와 쓰레받기 등 총 896세트의 청소도구를 지급하고 있으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기관‧단체 등에도 연차별로 청소도구를 구입,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희진 자원순환과장은 “하루10분! 작은 실천이 깨끗하고 살고 싶은 공주를 만드는데 도화선이 될 것”이라며,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8년부터 24차례에 걸쳐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현재까지 공주시 전체 5만 여 가구 중 9.5퍼센트인 4,853가구가 ‘내 집·내 상가 앞 청소하기’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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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해외입국자 1명 코로나19 확진[공주일보] 공주시는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 1명(공주#139)이 발생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된 40대 A씨는 지난 10일 가족과 함께 키르기스스탄에서 입국한 해외입국자로 입국 이후 2주간 자가격리 중이었다. A씨 가족은 지난 23일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검사 결과 A씨가 ‘양성’으로 확인됐다. A씨의 배우자 1명과 자녀 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다만 A씨와 동일공간에서 함께 생활했기 때문에 자가격리를 2주간 연장 통보했다. 입국 후 자가격리 중으로 자택 외 이동 동선 없으며, 금일 중으로 자택 방역소독을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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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성 평등 도시’ 건설 박차[공주일보] 공주시(김정섭 시장)는 지난 20일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계룡면 경천1리 경로당에서 제2기 성 평등 인형극단 발대식 및 행복 빨래터 2호점 개소식을 가졌다. 제2기 성 평등 인형극단은 계룡면 경천1리 마을주민 16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구성된 사곡면 계실리 마을주민 16명과 함께 ‘신바람’이라는 극단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사회복지법인 행복도량(대표 김성호)에서 사업을 운영한다. 이날 함께 개소한 행복빨래터 2호점은 경천1리 장옥에 공간을 조성해 매주 3회씩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노인회에서 자율적으로 운영한다. 행복 빨래터 조성에 따라 사회복지법인 행복도량(대표 김성호)에서 드럼세탁기와 건조기를 기증했으며, 농협은행 공주대지점(지점장 황진선)에서 50만원 상당의 세제를 후원했다. 정필웅 노인회장은 “지난 2개월 동안 행복 빨래터 및 성 평등 인형극 준비를 위한 기본 교육과정인 양성평등 교육을 받으면서 우리사회가 여전히 성차별, 성불평등이 일상에 만연하게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많은 시민들에게 우리 연극을 알리고 양성평등한 문화가 확산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정섭 시장은 “행복 빨래터를 통해 남녀 역할의 장벽을 깨고 성차별이 없는 평등한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성 평등 인형극단이 양성평등 전도사로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2년차를 맞아 양성이 평등한 지역사회조성을 위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만드는 변화, 성평등 도시 공주’ 건설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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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주차 천안TV 주간종합뉴스[공주일보] 5월 2주차 천안TV 주간종합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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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름초 성시우 학생, 석장리 구석기문화재 그리기 대회 '대상'[공주일보] 공주시가 최근 실시한 제14회 석장리 구석기문화재 그림그리기 대회에서 천안아름초 6학년 성시우 학생이 대상인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8일 접수 마감된 이번 대회에 총 2,150명이 참여, 지난해 395명에 비해 5배 이상 증가하며 대회 사상 최다 인원이 참여했다. 지역별로는 세종시가 68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공주 307명, 대전 496명, 서울 15명, 부산 22명 등 전국 각지에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유일한 구석기문화재 그리기 대회로, 매년 40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나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현장 대회가 어려워 비대면으로 전환해 실시했다. 또한 최우수상은 창원명도초 6학년 배지우, 대전노은초 3학년 서보영, 천안 불당유치원 김유라 등 3명이 선정됐다. 시는 특선 이상 작품에 대해 6월 1일부터 석장리박물관에 전시할 예정이다. 조병철 문화재과장은 “이번 그림그리기 대회는 석장리유적 자원 활용 차원을 넘어 공주시의 잠재적 관광객 확보 및 우리시 문화유산 품격 강화에도 큰 파급효과를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