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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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9일 방송 천안TV 주간종합뉴스[공주일보] 천안TV 주간종합뉴스 -방송일 : 2021년 11월 09일(화)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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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어머니회 공주시지회, 소외계층 80가구에 밑반찬 전달[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사)대한어머니회 공주시지회(회장 강임금)를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밑반찬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대한어머니회 공주시지회 회원 30여 명은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관내 소외계층 8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왕성한 활동을 펼쳐온 우수 자원봉사자로 대한어머니회 공주시지회 소속 김영애, 진희순 씨가 공주시장상을, 전옥희 씨가 공주시의회 의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강임금 공주시지회장은 “회원들이 코로나19로 생활이 더욱 힘겨운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과 정성으로 밑반찬을 만들었다”며,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드린다”고 밝혔다. 손애경 여성가족과장은 “작은 실천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큰 행복을 나누는 대한어머니회공주시지회 회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생활고로 힘든 가정에 정성이 가득한 반찬을 지원함으로써 주변 이웃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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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대규모 통계조사 유공 국무총리 표창 수상[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2021 대규모 통계조사 업무 유공기관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은 통계청이 2020 인구주택총조사, 농림어업총조사, 2021 경제총조사 등 대규모 통계조사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 공무원의 공로를 격려하고 성공적인 총조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주시는 이 같은 대규모 통계조사 업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면서 유공기관으로 선정,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또한, 유공자 부문에서 최덕근 기획예산담당관 등 공무원 3명, 통계조사원 2명이 기획재정부장관상을, 김성보 미래전략팀장과 통계조사원 13명이 통계청장상을 수상했다. 공주시는 각 조사의 차질 없는 수행을 위해 체계적인 계획 수립과 다양한 홍보 방법을 활용, 각종 정책 및 연구의 기초자료인 통계자료를 충실히 생산해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충남도·통계청과의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조사 진행 과정에서 불응, 민원, 조사원 불편 사항 등이 최소화되도록 자체 교육 및 홍보에 주력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조사요원 사전 진단검사 실시, 거리두기 철저, 개인위생 수칙 준수 등 빈틈없는 방역으로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완료한 점도 인정받았다. 김정섭 시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통계조사에 적극 협조해주신 시민 여러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정확한 통계자료를 각종 정책 수립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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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경복궁의 가을[공주일보] 조대근 사진기자 / 고궁중에서 가을 단풍 풍경이 제일 아름다운 곳을 들라면 단연 경복궁 향원정(香遠亭) 주변이 아닐까 생각한다. 향원정 주변은 2017년부터 대대적인 문화재 정비공사를 시작하여 지난 11월 초순 공사를 완료하고 일반에게 공개하고 있다. 향원정 정자가 있는 연못 향원지(香遠池) 주변에는 붉은빛이 고운 단풍나무 여러그루가 있어 늦가을 단풍이 곱게 물들면 많은 사진가들과 관광객들이 단풍을 보러 이곳을 찾아온다. 향원정 주변 대대적인 문화재 정비공사를 하면서 향원정으로 진입할수 있는 남쪽 목재다리를 철거하고 건청궁쪽에서 향원정으로 바로 갈수있는 다리인 취향교(醉香橋)를 아치형 다리로 새로 복원하였다. 현재의 복원된 다리가 놓이전에는 그 자리에 단풍나무 두 그루가 있었는데 경복궁내에서 단풍의 붉은 빛이 제일 고운 단풍나무여서 늦가을이면 그 단풍나무를 배경으로 향원정 풍경을 촬영하곤 했었는데 취향교 복원건설로 단풍나무는 흔적도 없이 사라저 매우 서운하고 안타까운 마음이다. 기록에 의하면 원래의 취향교는 4열의 돌적심으로 설치되어 있었다. 그런데 새로 북원한 취향교는 향원정 단아한 정자와 잘 어울리지 않는다는 느낌을 주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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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문광저수지의 가을[공주일보] 조대근 사진기자 / 문광저수지 가로수길의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들고 저수지엔 물안개가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만추의 가을이다. 충북 괴산군 문광면 양곡리에 위치한 문광저수지는 6만7천평의 준계곡지로 흔히 낚시인들에게는 문광낚시터로 잘 알려져 있다. 토종붕어와 떡붕어 자원이 풍부해 사철 낚시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풍광이 뛰어난 낚시터이기도 하다. 문광저수지는 방죽의 둘레를 따라서 약 2km 정도에 30년이 넘은 오래된 은행나무 길이 이어져있다. 문광저수지 둘레길에 은행나무를 심게된 까닭은 묘목 장사를 하던 마을 주민이 300그루의 은행나무를 기증하게 되면서부터라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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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안성 로스가든 카페[공주일보] 조대근 사진기자 / 한잔의 술을 마시고우리는 버지니아 울프의 생애와 목마(木馬)를 타고 떠난 숙녀(淑女)의 옷자락을 이야기한다 목마(木馬)는 주인을 버리고 그저 방울 소리만 울리며 가을 속으로 떠났다 가을이 깊어가면 생각나는 박인환의 시 '목마와 숙녀'이다. 어느덧 가을은 깊어저 불어오는 바람에 우수수 소리내어 낙엽이 흩날려 떨어지고 마음은 길잃은 한마리 어린 사슴이 되어 슬피 울고있는 만추의 가을이다. 이렇게 깊어가는 가을, 수정같은 호수가 내려다보이는 분위기좋은 카페에서 정다운 그 누군가와 따끈한 커피 한잔 나누면 어떨까. 그래서 노주현 카페로 더 잘 알려진 미남 탤런트 노주현이 살고있는 아담한 집과 그가 운영하는 카페가 있는 로스가든카페에 다녀왔다. 카페는 미산저수지에 면해있었다. 만추의 가을은 이미 그곳 로스가든카페에 일찌감치 도착해 있었다. 거울같은 미산저수지 옆 온통 단풍으로 곱게물든 숲속, 마치 요정이 살고있을것 같은 그림같은 풍경속에 비밀의 정원처럼 로스가든 카페가 숨어 있었다. 주 소 / 경기 안성시 양성면 미리내성지로 299-8 지번주소 / 양성면 미산리 377-1 전 화 / 031-674-6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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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공주마라톤’ 비대면 레이스 펼친다[공주일보] 20년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고 있는 공주마라톤 대회가 올해는 비대면 레이스로 펼쳐진다. 지난 2002년 전국 구간마라톤 겸 마스터스대회로 시작된 공주마라톤은 매년 9월 백제문화제 기간 약 7천여 명이 참여하는 중부권 대표 마라톤 대회이다. 동아일보‧스포츠동아가 주최하고 공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2021 공주마라톤’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오는 11월 28일까지 개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신청자는 공주마라톤 홈페이지(gongjumarathon.com)를 통해 접수한 뒤 본인이 원하는 곳에서 GPS 기록측정 애플리케이션(스트라바, 런데이, NRC 등)을 통해 5㎞ 레이스 이상 완주를 인증하면 된다. 참가비는 1만 원이며 11월 28일까지 완주 인증을 한 참가자에게는 티셔츠와 기념 메달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gongjumarathon.com) 및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희진 문화체육과장은 “약 20년간 이어온 공주백제마라톤이 올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며,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면서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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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손실보상금’ 현장 접수창구 운영[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올 3분기 코로나19 방역 조치에 따른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신청을 위한 현장 접수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4일 시에 따르면, 지난 7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3개월 동안 정부의 집합 금지, 영업시간 제한 등 직접적인 방역 조치로 경영상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소상공인과 소기업을 대상으로 손실보상금 신청이 진행 중이다. 지난달 27일부터 서류 제출이 필요 없는 ‘신속보상’ 신청에 들어갔으며, 신속보상에 동의하지 않는 사업체를 대상으로 증빙자료를 통해 재산정하는 ‘확인보상’은 오는 10일부터 온‧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지난 3일부터 공주시청 별관 2층 소회의실에 접수창구를 마련, 운영에 들어갔다. 손실보상 금액은 업체의 하루평균 손실액, 보정률(80%) 등을 적용해 산정하며, 분기별로 최소 10만 원에서 최대 1억 원까지 지급된다. 대상 업종은 유흥·단란·감성주점, 콜라텍(무도장 포함), 헌팅포차, 노래연습장, 식당, 카페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소상공인 손실보상 콜센터 1533-3300으로 문의하거나 공주시 접수창구(041-840-2465~66)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섭 시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조치에 적극 동참해 준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길 기대한다”며, “소상공인들이 다시금 지역경제의 버팀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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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공주 문화재 야행’ 오는 5일 개막[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야간 문화재 체험행사인 ‘2021 문화재 야행’이 오는 5일부터 3일 동안 제민천과 무령왕릉과 왕릉원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공주 문화재 야행은 ‘모던있슈(Modern Issue)’라는 주제로 8야(夜) 총 20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대면과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을 병행해 실시할 계획으로 온라인 6개, 오프라인 9개, 온‧오프라인 5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우선, 대면 프로그램으로 제민천의 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구름에 달 가듯이 제민천’을 비롯해 정중동 호스텔을 배경으로 한 미디어아트 ‘시간이 정지된 공주’, 공주의 역사를 사진과 영상으로 알아보는 ‘아카이브로 보는 공주의 근대문화’ 등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또한, 세계유산인 공주 무령왕릉와 왕릉원에서 무령왕별과 공주별을 찾아보는 천체관측 프로그램 ‘공주문화재야행 백제를 잇다’도 선보인다.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는 ‘제민천 모던음악회’, 학생들의 댄스공연인 ‘모던 풍각쟁이’, 공주의 독립군 이야기를 뮤지컬로 풀어낸 ‘근대~그랬슈’, 박동진 판소리 등 무형문화재 공연 등이 풍성하게 진행된다. 공주 문화유산 해설 영상을 담은 ‘원도심 견학단 TV’는 야행 홈페이지 및 공주시 유튜브 채널 등 온라인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옛 공주읍사무소 조립하기 등 DIY키트 만들기도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작품을 완성한 뒤 11월 7일까지 SNS에 업로드하면 소정의 상품이 전달된다. 시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야행 프로그램 진행되는 구역 내에 11개의 방역 초소와 1개의 유증상자 대기소를 마련할 방침이다. 또한, 발열 체크와 방문 등록을 마친 관람객에게는 날짜별 확인 스티커를 부착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정섭 시장은 “공주 문화재 야행을 통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잠시나마 지친 마음을 달래고 문화유산을 향유하는 여유로운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지역 상권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방역에 만전을 기하면서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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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일 방송 천안TV 주간종합뉴스[공주일보] 천안TV 주간종합뉴스 -방송일 : 2021년 11월 02일(화)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