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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전국 최다’...서울의 5.8배[공주일보] 충청지역의 교통사고 사망자가 전국 최다로 서울보다 5.8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천안갑)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의 2018년 ‘교통문화실태조사(Transport Culture Index)’를 분석한 결과, “560만 충청지역 교통사고 사망자가 1천만 서울시의 3.4배나 많고, 세종과 청주가 사망률과 사망자 수 1위 그리고 당진은 교통문화지수 최하위로 나타났다”고 지적하고 “교통문화의식이 달라진 원인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개선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의식개혁을 위한 대책마련을 주문했다. 2018년 ‘교통문화실태조사’에서 가장 크게 두드러진 부분은 충청지역이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인구밀집지역보다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압도적으로 많고, 도시별로도 ▲세종시가 사망률 1위 ▲청주시는 사망자 수 1위 ▲당진시는 ‘교통문화지수’는 꼴지(49위)를 기록하는 등 충청권 도시의 지표가 전반적으로 매우 나쁘다는 점이다. 우선 눈이 가는 부분은 광역시·도 별 교통사고 사망자 수·지역별 순위는 세종이 2위, 충남 3위, 충북 5위로 상위 5위 가운데 충청지역이 3곳으로 타 지역을 압도했다. 사망자 수에서는 더 심각해, 충남·충북·대전·세종 등 충청지역 사망자는 모두 390명으로 서울시 116명보다 3.4배 많고 경기도 393명과 비슷했다. 충청(560만명), 경기(1,300만명), 서울시(970만명)의 인구를 감안하면, 충청이 경기보다 2.3배 서울보다 5.8배나 많은 셈이다. 도시별 순위에서도 이 같은 흐름은 달라지지 않는다. 인구 30만 이상 29개 도시 가운데, 세종시는 ‘교통사고 사망률’ 1위, 청주시는 ‘교통사고 사망자 수’ 1위를 기록하며 사망률과 사망자 수 두 지표 모두 충청 대표도시가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인구 30만 미만 49개 도시 중에서 당진시는 ‘당진 교통특별시’라 칭할 만큼 대다수 항목에서 낙제점을 받은 결과 교통문화 전체를 평가하는 ‘교통문화지수’에서 49위 꼴찌로 평가됐다. 인구 30만 이상인 29개 도시의 교통사고 사망률을 살펴보면, ▲1위 세종 ▲2위 경기도 남양주 ▲3위 충남 아산 ▲4위 경기 김포 ▲5위 경북 구미 순이었다. 충청 지역 4개 도시 가운데 두 곳이 1, 3위를 청주와 천안도 10, 13위를 각각 기록했고, 등급 또한 E등급 2곳, D등급 1곳, C등급 1곳 등으로 충청권 도시의 위험도가 타 지역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사고 사망자 수 순위도 비슷해서, ▲충북 청주가 40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남 창원 34명 ▲경기 화성 33명 ▲충남 아산 29명 ▲경기 남양주 28명 순이었다. 충청지역 청주, 아산, 세종, 천안 4개 도시 모두 1, 4위와 11, 13위로 상위에 포함됐다. 인구 30만 미만 49개 시 경우에도, 교통사고 사망률에서 ▲충남 당진 2위 ▲충남 서산 7위 ▲충남 공주 10위 ▲충남 논산 11위 ▲충남 보령 17위 ▲충북 충주 18위로 대다수 도시가 중상위권 이상인 것으로 나타나 충청권 도시의 교통사고 사망률이 전반적으로 높은 편에 속했다. 그나마 하위권에 속하는 도시는 충북 제천 37위, 계룡시 48위 두 곳 뿐이었다. 특히 충남 당진시는 교통문화 전반을 평가하는 ‘교통문화지수’ 부문에서 49위로 꼴지를 차지해 최악으로 평가됐다. 항목별로는 25개 지표 가운데 ▲문화지수 ▲횡단보도 횡단 중 스마트기기 사용률(보행행태) 2개 항목에서 49위로 꼴찌였고, ▲조사항목별 교통안전 ▲평가지표별 교통안전 ▲인구 및 도로연장 당 자동차교통사고 사망자 수 ▲교통안전 실태 ▲지자체 사업용 차량 안전 관리 수준 5개 항목에서 48위 등 14개 항목에서 40위권으로 밀려나는 등 사실상 대다수 항목에서 최하위권으로 분류되어, ‘당진 교통특별시’로 불릴 정도로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규희 의원은 “GNP만 높다고 선진국이 아니라 의식과 문화의 선진국이 진정한 선진국이다. 국민이 행복한 세상은 문화적 역량이 성숙되었을 때 이루어질 수 있다”며 “시민의식을 높이고 성숙된 사회로 한발 나아가는 데 교통문화 의식 개선은 필수”라고 의식개혁을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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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수 의장 "당진항 매립지는 충남땅 입니다!"[공주일보] 공주시의회 박병수 의장은 19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 정문앞에서 당진항 매립지의 충남귀속 결정촉구를 위한 충남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의장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했다. 충남땅 되찾기라는 대승적 차원의 집회에 힘을 보태기 위해 이른새벽부터 상경하여 대법원 정문앞에서 세 번째 순서로 릴레이 1인 시위를 시작한 박병수 의장은 출근시간을 겨냥해 대법원장을 비롯한 대법원 관계자들과 서울시민들에게 억울하게 경기도 평택에 빼앗긴 당진항 서부두 매립지가 충남의 땅임을 1인 시위를 통해 강력히 호소했다. 박병수 의장은 “절차상 내용상 하자가 있는 중앙분쟁조정위원회의 결정으로 억울하게 빼앗긴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이를 되찾기 위해 오늘과 같이 충남시군의회 의장협의회의 일원으로서 도울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언제든 도울 것이고 충남도민들 모두가 관심을 갖고 힘을 보탰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시군의회 의장협의회는 지난 5월 충남 아산시의회에서 열린 정례회에서 ‘충남도계 당진항 매립지 관할권 2004년 헌법재판소 판결을 인정하라’는 성명서를 공동 발의하는 등 충남의 땅을 되찾기 위한 투쟁을 계속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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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도의회 의장단 “아베정부는 경제침략 행위 즉각 중단하라”[공주일보] 전국 시·도의회 의장들이 우리나라를 백색국가 명단에서 제외 조치한 일본 정부를 향해 한목소리로 규탄했다.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유병국 사무총장 17명의 의장은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 평화비소녀상에서 아베 정부의 내정간섭과 경제침략 행위 철회 촉구 성명을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일본 정부는 신일철주금과 미쓰비시 중공업에 대한 대법원의 배상판결 이후 한국 정부에 적절한 대응을 취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며 “사법부가 내린 판결에 정부 개입을 요구하는 것은 한국 사법부의 독립성을 훼손하는 조치이자 입법, 사법, 행정 등 삼권이 엄격히 분리된 한국의 헌정질서를 무시한 내정간섭 행위”라고 비난했다. 이어 “아베 내각이 외교적 해결방법 대신 반도체 소재 등 3개 품목에 대한 수출 규제에 이어 지난 2일 우리나라를 화이트리스트 국가에서 배제했다”며 “이러한 경제적 조치는 국제자유무역 질서를 흔드는 것 뿐만 아니라 정치적 목적 달성을 위한 명분없는 경제 침략”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시·도의회는 산업분야 행·재정상 지원, 역사와 인권, 평화 관련 교육 강화, 한반도 평화경제체제 구축 등 위기에 적극 대응하겠다. 아베 정부는 한·일 양국의 우호관계 회복과 평화적 문제 해결을 위해 외교적 대화의 장에 즉시 복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송한준 회장(경기도의회 의장)은 “반성없는 역사는 억울한 역사를 만든다. 아베 정부는 사실상 경제라는 무기로 정치적 침략을 강행한 것”이라며 “17개 시·도의회는 국민과 함께 위기 극복을 위한 각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병국 사무총장은 “시·도의회 차원의 특별위원회를 꾸려 산업 현장의 어려움을 파악하겠다”며 “특히 충남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산업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관련 기업의 자립 기반 지원·육성책 마련을 위해 집행부와 긴밀히 대응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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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전성환 학생,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서 대통령상 수상[공주일보]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전기전자제어공학부 3학년 전성환 군이 지난 10일 강원도 철원 남종현센터에서 개최된 제18회 대한민국 청소년발명아디이어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성환 학생은 '인공지능에 의한 로봇팔로 팔을 잃은 아이들이나 선천적 장애인들이 장애를 극복하고 사회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고안한 Robot Arm' 발명품을 출품하여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금상으로 공주대 총장상은 계약학과 생산기계공학과 2학년 구현모 군이, 동국대 총장상은 계약학과 2학년 오수형 군이, 은상 특허청상은 정원진 자동차기계공학과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이 행사는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한국대학발명협회(회장 이주형 교수)와 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이석행)가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여성가족부, 특허청에서 후원했다.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경진대회는 지식경쟁력을 갖춘 미래 산업사회의 주역이 될 창의발명인재를 조기에 발굴하여 지식재산 강국의 주축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미래창조 인재양성의 선도적 역할을 기대할 수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청소년 발명대회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안민석, 이명수, 이현제 국회의원과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 민병희 강원도 교육감이 참가하여 시상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지난 3월부터 6,000 여명의 창의인재 학생과 청소년들이 참가하여 예선, 본선과 공개평가 등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226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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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충남교육청, 첫 여성 총무과장 박순옥 서기관 임명[공주일보]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20일 부이사관 2명, 서기관 4명, 6급 이하 143명 등 총 149명의 승진인사를 포함한 656명 규모의 7월 1일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간부공무원 인사로는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정황 행정국장 후임으로 황규협 기획국장을 전보발령 했고, 기획국장에 유홍종 서기관(現 총무과장), 학생교육문화원장에 우진식 서기관(現 서부평생학습원장)을 각각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 임용 발령했다. 특히, 총무과장에 박순옥 서기관을 임명함에 따라 충남교육청 개청 이래 최초의 여성 총무과장이 탄생했다. 도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증가하는 여성 공직자에 대한 배려와 능력중심의 유능한 인재에게 기회를 부여하고, 전보점수제를 통한 예측가능하고 투명한 인사행정을 구현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우리 교육청 교육정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유능한 인재를 발탁하여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행정으로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이 우대받고 신뢰받는 충남교육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인사규모 656명 일반직 : 3급 6명, 4급 14명, 5급 32명, 6급 185명, 7급 341명, 8급 65명, 9급 13명 ◇ 3급 정년퇴직 ▲이상진 ◇ 3급 공로연수 ▲정황, 최종국 ◇ 3급 전보 ▲행정국장 황규협 ◇ 3급 승진 ▲기획국장 유홍종 ▲학생교육문화원장 우진식 ◇ 4급 정년퇴직 ▲손일현, 허경 ◇ 4급 공로연수 ▲박재명, 문근영 ◇ 4급 전보 ▲학교지원과장 김종신 ▲총무과장 박순옥 ▲행정과장 이관휘 ▲재무과장 최한규 ▲도의회사무처 수석전문위원 황인명 ▲서부평생교육원장 박종진 ◇ 4급 승진 ▲감사관 감사총괄서기관 진재봉 ▲연구정보원 전산운영부장 김현기 ▲학생교육문화원 총무부장 이영진 ▲교육연수원 총무부장 박순규 ◇ 5급 정년퇴직 ▲최광묵, 김민기, 이재석, 김시곤 ◇ 5급 특별승진 및 명예퇴직 ▲백홍기, 이종준, 김정기 ◇ 5급 공로연수 ▲최용갑, 한광희, 김기홍, 김승택 ◇ 5급 전보 ▲감사관 감사기획팀장 염순택 ▲정책기획과 조직·정원팀장 김희홍 ▲정책기획과 법무팀장 한기복 ▲교육혁신과 평생교육팀장 남기란 ▲예산과 예산1팀장 구본용 ▲예산과 예산2팀장 윤희성 ▲예산과 의회·대외협력팀장 유영호 ▲총무과 인사팀장 명노병 ▲총무과 민원기록팀장 박상순 ▲행정과 법인·학원팀장 복일규 ▲안전수련원 총무부장 박봉일 ▲해양수련원 운영부장 최원영 ▲대천고 신제국 ▲연무대기계공업고 이기영 ▲서천여자고 한태수 ▲천안교육지원청 재무과장 이덕준 ▲보령교육지원청 행정과장 김재영 ▲아산교육지원청 행정과장(체육인성건강과장 겸임) 최병묵 ▲당진교육지원청 행정과장 안민호 ▲청양교육지원청 행정과장 김은정 ▲아산도서관장 정명옥 ◇ 6급 정년퇴직 ▲양병기, 이영만, 정옥순, 강호창, 최용숙, 오정숙, 신애철, 김충권, 강인묵, 남상환, 이재호, 이성욱, 박종우, 김형식, 고연진, 최재기, 최병립, 이재중, 김종길, 임창규, 박성녀 ◇ 6급 명예퇴직 ▲박성우 ◇ 6급 특별승진 및 명예퇴직 ▲윤인순, 안홍자, 이원선 ◇ 6급 공로연수 ▲박정호, 강희수, 임인균, 이지연, 박치진, 김관섭, 홍종구, 한웅기, 최찬호, 박득원, 이동규, 김종운, 송영숙 ◇ 6급 전보 ▲소통담당관 고영준 ▲감사관 이지훈, 임철완 ▲정책기획과 김용태 ▲교육혁신과 이정관 ▲예산과 강무성 ▲교원인사과 현미영 ▲총무과 이정한, 이기준 ▲교육파견 박성순, 김영주, 최진옥, 이민경, 박병주, 선우인영, 임정빈, 전성분, 권순철, 구선경, 최미정, 박미경, 신남용, 황성익, 최인수 ▲행정과 이종순 ▲도의회사무처 방회석, 안재화 ▲천안제일고 최현숙 ▲천안월봉고 김기헌 ▲천안불당고 이태선 ▲공주고 이성희 ▲강경상업고 한상섭 ▲용남고 박정란 ▲태안고 전성수 ▲만리포고 문애경 ▲충남다사랑학교 김아람 ▲천안 유은영, 장유진, 허유란, 강복란, 류재옥, 김승환, 나문찬 ▲공주 조미희, 이영진, 한상룡, 송은호, 백종규 ▲보령 황인찬 ▲아산 이호현, 오재만 ▲서산 류홍, 최진의 ▲논산계룡 김상이, 김은정, 송선기, 손미애, 송경미, 신영옥, 김은아, 김갑배 ▲당진 김경하 ▲금산 장순국, 김용안 ▲부여 정영철, 이지영 ▲홍성 박순천, 장충수, 양지영 ▲예산 이원평 ▲태안 이낙규 ▲교육파견 최경 ▲연구정보원 백승국 ▲교육연수원 송태주 ▲과학교육원 이상수 ▲천안 김선미 ▲교육파견 신철호 ▲천안 이도용 ▲공주 김명숙 ▲아산 이상모, 맹주남 ▲예산 김수진, 이기우, 김영미 ▲보령 황순안 ▲공주 강종엽 ▲광천제일고 이필수 ▲천안 박준수 ▲충남과학고 이은식 ▲공주고 최준규 ◇ 6급 복직 ▲교육파견 양기동 ▲천안 최대섭 ▲아산 강영수, 이현우 ▲서산 이지영 ▲태안 김양성 ◇ 6급 파견 ▲교육혁신과 충남산학융합원 파견 권강서 ▲예산과 도의회사무처 파견 이일재 ◇ 6급 파견 복귀 ▲감사관 이회택 ▲당진 전현만 ◇ 6급 승진 ▲해양수련원 도문구 ▲부여고 임광식 ▲보령 원유영 ▲아산 신정섭, 윤석인, 이상운, 장상영, 박지혜, 김보식, 한복덕, 황근숙, 김승주 ▲논산계룡 박세희, 이윤실, 박금순, 김경미 ▲당진 김성은, 황현숙, 김미라 ▲청양 이익호, 신명수, 채승희 ▲태안 변현준 ▲당진 김도은 ▲공주 김막래 ▲서산 윤순자 ▲천안 박종배, 최종둔 ▲공주 최원열 ▲아산 공창영, 이재환 ▲논산계룡 박종실, 윤종관 ▲부여 구성본, 송태현 ▲서천 나순환 ▲과학교육원 손오현 ▲공주 이용택 ▲금산 임명서 ▲부여 김종필 ▲서천 나선재, 최승호 ▲청양 유범수, 이명희 ▲아산 김명식 ▲금산 오제상 ▲부여 김정숙 ◇ 7급 정년퇴직 ▲오경영, 성남제, 강월식, 전명덕, 유영애, 김명순, 장미경, 이병임, 양정연, 오영숙, 정은숙, 박정애, 이용자, 이점순, 전태숙, 오정옥, 양기복, 조순자, 정명자, 송복순, 김선주, 김영희, 이경순, 박순득, 권민자, 장정희, 임영희, 이선호, 박순태, 유봉렬, 유옥현, 강갑용, 이만길, 한상호, 전창석, 임문익, 신석열, 박근문, 김종홍, 조한정, 이강석, 이윤식 ◇ 7급 공로연수 ▲박종순, 신준숙, 정순옥, 이경복, 김복회, 손난숙, 최순오, 황선복, 여흥구, 안광복, 김석태, 이상구, 김영후, 민이기, 정동섭 ◇ 7급 전보 ▲소통담당관 노희룡 ▲감사관 김근완 ▲교육혁신과 전초롱 ▲예산과 최세호, 안재형, 최은영 ▲학교지원과 박수현, 구슬, 정현노 ▲교육과정과 윤미숙 ▲미래인재과 오주화 ▲체육건강과 김은영 ▲총무과 이동재, 이은영 ▲교육파견 정수정, 안승철, 김성휘, 박상미, 김영호, 송유진, 이명미, 안태규, 최진영, 김지은, 이미화, 김정현, 이송수 ▲행정과 고진숙, 김선규, 윤소영 ▲재무과 박미리 ▲시설과 이지선 ▲교육연수원 엄미영 ▲학생교육문화원 김명희 ▲평생교육원 김혜정 ▲충무교육원 홍석영, 김은주 ▲해양수련원 임향순 ▲서부평생교육원 김윤경, 김현오 ▲외국어교육원 송인정 ▲천안중앙고 박지선 ▲천안여자고 이현주 ▲충남예술고 임영란 ▲천안월봉고 오정아 ▲천안청수고 김혜경 ▲천안불당고 김유경 ▲공주생명과학고 유갑조 ▲공주고 김연석 ▲공주여자고 윤혜영 ▲웅천고 김택진 ▲온양고 이상록 ▲배방고 허지혜 ▲논산여자고 임은정 ▲충남체육고 노현정 ▲금산고 전효주 ▲금산산업고 박상용 ▲금산여자고 길현희 ▲부여고 이광석 ▲서천고 박지은 ▲홍성여자고 김순영 ▲갈산고 김성동 ▲여해학교 김종완 ▲천안 김민영, 신동진, 엄성윤, 권애진, 박상용, 이영란, 이난영, 이명종 ▲공주 문정원, 임미희, 정윤숙, 장화일, 김성혁, 이용미, 이광희, 김진실 ▲보령 조한민, 김낙일, 김동훈 ▲아산 이상협 ▲서산 이현진, 이선미, 김순영 ▲논산계룡 강현정, 이수정 ▲당진 조미애, 배승원 ▲금산 박주현, 양인자 ▲부여 김기철 ▲서천 임용진, 이연희, 노기종, 김민태 ▲청양 조광현, 이은진, 박지용, 최옥순 ▲홍성 김용희, 강태진 ▲예산 장정열 ▲태안 이미희 ▲재무과 이승용 ▲연구정보원 강성호 ▲천안 김진석 ▲서산 손용열 ▲부여 배문진 ▲시설과 유지원 ▲공주 오진석 ▲총무과 신종철 ▲해양수련원 민병태 ▲천안 허종석 ▲홍성 전정연 ▲공주 이용순 ▲천안 정은철 ▲천안공업고 강호현 ▲천안청수고 한현근 ▲공주생명과학고 이광주 ▲공주마이스터고 양승춘 ▲서산공업고 박종식 ▲당진정보고 염문호 ▲합덕여자고 이윤신 ▲천안 신진학 ▲보령 신정호 ▲서산 김정학 ▲당진 이인선 ▲공주 박성명 ▲당진 오인석 ▲평생교육원 원길호 ▲공주 박점숙 ▲논산계룡 금종미 ▲태안 문병열 ◇ 기록연구사 전보 ▲보령 전태룡 ▲논산계룡 김대현 ▲부여 류호섭 ▲청양 송혜진 ◇ 7급 파견 ▲재무과 교육부 파견 김미숙 ◇ 7급 전문관 직위지정 ▲아산교육지원청 전문관(학생배치) 이옥수 ◇ 7급 휴직 ▲이진수, 최민기, 이미선, 김현아, 이은지, 이상미, 김혜연 ◇ 7급 휴직연장 ▲하지연 ◇ 7급 복직 ▲체육건강과 이연지 ▲교육파견 김영옥 ▲안전수련원 상선숙 ▲대천여자상업고 전형진 ▲서산중앙고 김은경 ▲금산하이텍고 서명선 ▲천안 윤미선, 이범창, 이현아 ▲공주 임원석 ▲보령 김초롱 ▲아산 장근화, 황선미, 김영진, 장수지, 신혜영 ▲논산계룡 오경숙, 박서현 ▲당진 노정민 ▲금산 김영림, 조문숙, 김민영 ▲부여 김다영, 남예령, 오혁종, 김이영 ▲예산 최지윤, 김현숙 ▲태안 권지혜 ▲재무과 유재경 ▲보령 민지영 ▲부여 이지영 ◇ 기록연구사 복직 ▲서산 정성숙 ◇ 7급 전입 ▲천안 전상미 ▲당진 송복희 ▲청양 김은희 ◇ 7급 전출 ▲경기도교육청 박필재, 김진영 ▲전라북도교육청 오수진 ◇ 7급 승진 ▲교육혁신과 서민원 ▲예산과 이창우 ▲해양수련원 조성수 ▲충남해양과학고 박문경 ▲주산산업고 이소영 ▲논산공업고 이수지 ▲합덕여자고 이재원 ▲청양고 최미라 ▲광천제일고 이장용 ▲천안 최민혜, 신철희, 여윤구, 문정애 ▲보령 전윤지, 채유정, 윤현철 ▲아산 김태현, 박은선, 전아롱, 김혜진, 황미라, 김명성, 임선숙, 임국화, 김창희, 최병국, 김혜원, 이재헌, 조동주, 박향미, 노을, 이예슬, 민화정, 서경희, 신현아, 이지웅 ▲서산 권홍남, 전병호, 문성원, 원민지, 최재성, 백은하, 이미나 ▲논산계룡 황희정 ▲당진 최수철, 권오훈, 이재복 ▲부여 문기환, 이혜련, 김정연 ▲서천 조서현, 김미현 ▲청양 심상미, 정중교, 윤선희, 김이규, 조승현, 김현겸 ▲홍성 유제룡, 김복중, 유주희 ▲연구정보원 박고운, 박정훈 ▲교육혁신과 신보람 ▲천안 장경표 ▲논산계룡 이선영 ▲예산 유보은 ▲당진 김시성 ▲체육건강과 김시열 ▲당진 이에스더 ▲교육연수원 박흥서 ▲학생교육문화원 조성환 ▲안전수련원 박일규 ▲공주정명학교 오병복 ▲천안 전진구, 김종환, 신동수, 정우용, 박종문, 전상진, 임상빈, 김명래 ▲공주 김경호, 이성종 ▲보령 박상훈 ▲서산 이명찬 ▲논산계룡 이헌영, 최주미 ▲당진 황정수 ▲공주생명과학고 성락구 ▲천안 정만희 ▲공주 이상만 ▲부여 최정열 ▲아산 박정규 ▲서산 김영희 ▲예산 강홍순 ◇ 8급 전보 ▲감사관 선다솜 ▲교육과정과 최나영, 이나희 ▲교원인사과 채효경, 조성훈, 최보람 ▲재무과 이진희 ▲교육연수원 김다은 ▲학생교육문화원 김성수 ▲충무교육원 이용현 ▲안전수련원 전서윤 ▲남부평생교육원 정한울, 이지애 ▲천안중앙고 송아현 ▲천안여자고 정원철 ▲병천고 이경랑 ▲충남예술고 김문정 ▲천안두정고 김택중 ▲천안월봉고 박지혜 ▲천안쌍용고 이정윤 ▲천안신당고 강재현 ▲천안업성고 한민구 ▲공주마이스터고 안은경 ▲대천고 이혜수 ▲충남외국어고 박유영 ▲강경상업고 김소연 ▲부여고 이경애 ▲태안고 김미연 ▲천안인애학교 정진아 ▲공주정명학교 남연수 ▲충남다사랑학교 안다영 ▲천안 권성미, 박현선, 임성미, 전상은, 김효진 ▲공주 신채원, 김보리 ▲보령 정대훈, 강용권 ▲아산 최예린 ▲논산계룡 김은상, 공광영, 김성태 ▲아산 유재현 ▲해양수련원 신종일 ▲당진 남관현 ▲예산 김세진 ▲천안인애학교 권오상 ▲서산 이병주 ◇ 8급 파견복귀 ▲천안오성고 김창환 ◇ 8급 휴직 ▲이정교, 강미선 ◇ 8급 휴직연장 ▲이윤주 ◇ 8급 복직 ▲천안 서아영, 민지현, 임세희 ▲공주 조안나 ▲아산 김수아 ▲당진 임희선 ▲홍성 이주병 ▲예산 이지연, 이소영 ◇ 8급 전입 ▲서천 최유리 ◇ 8급 전출 ▲경기도교육청 성윤정 ◇ 9급 전보 ▲논산공업고 권나영 ▲천안 오주영 ▲당진 최태우 ▲태안 어철규 ◇ 9급 복직 ▲논산계룡 이지은 ◇ 9급 신규 ▲광천제일고 윤수호 ▲논산고 노현민 ▲성광온누리학교 유하송 ▲보령 심현보 ▲부여 정진영 ▲홍성 용지영 ▲부여 김현제, 장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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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토탈 ‘불법 배출시설 설치’ 무더기 적발[공주일보] 충남도가 최근 유증기 분출 사고를 낸 서산 한화토탈 대산공장에서 대기오염물질 ‘불법 배출시설’ 설치 등 법 위반 행위를 무더기로 적발했다. 도에 따르면 한화토탈에 대한 특별 합동 점검을 실시,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비정상 운영’ 등 10건의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사항을 적발해 고발과 조업정지, 경고 및 과태료 처분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 점검은 대기오염물질 배출 허용 기준 초과나 배출시설 부적정 운용 여부 등을 살피기 위해 도와 경기도, 환경단체 관계자 등 16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지난 23∼27일 진행했다. 적발 내용을 보면, 한화토탈은 폴리프로필렌(PP) 제품 건조 원심력 집진시설에 대기오염물질을 무단으로 배출 할 수 있는 ‘가지 배출관’을 설치했다. 대기환경보전법(제31조 제1항 제2호)에서는 방지시설을 거치지 않고 오염물질을 배출할 수 있는 공기조절장치나 가지 배출관 등을 설치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한화토탈은 또 제품 포장시설 4기 중 미 가동 상태인 2기의 공기조절장치를 열어 둬 외부 공기가 여과집진시설로 유입되도록 해 대기오염물질을 희석 처리했다. 이는 오염도를 낮추기 위해 배출시설에서 나오는 오염물질에 공기를 섞어 배출하는 행위를 금지한 대기환경보전법(제31조 제1항 제1호)을 위반한 것으로 도는 판단했다. 한화토탈은 이와 함께 제품 제조 과정에서 발생한 유분을 회수하는 시설을 설치하면서 도에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도는 한화토탈로부터 위반 행위에 대한 의견 진술을 받아 검토한 뒤,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비정상 운영 2건에 대해 조업정지 10일을, 대기배출시설 미 신고에 대해서는 사용중지 처분을 내릴 방침이며, 관계기관에 고발 조치도 취할 예정이다. 경고 및 과태료 처분을 내릴 7건은 △방지시설에 딸린 기계 기구류의 고장 훼손 방치 △대기오염물질 자가측정 기록 보존 미 이행 △대기배출시설 변경신고 미 이행(4건) △폐수배출시설 변경신고 미 이행 등이다. 이 중 유증기 분출사고를 낸 저장시설의 경우는 소각시설을 설치하면서 변경신고를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도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유증기 분출 사고를 낸 한화토탈에 대한 도민 불안감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추진했다”며 “도는 앞으로도 산업시설 대기오염물질 배출에 대해 적극적이고 원칙적인 입장에서 점검·관리하고 대처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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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알밤한우 가공제품 상품화 추진[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 대표 한우브랜드인 공주알밤한우가 가공제품으로 개발돼 시판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3일 경기도 남양주 소재 ‘현스바비큐 아카데미’에서 육제품제조 실습교육을 진행하고 현업에 적용이 가능한 소시지와 브리스킷(바비큐), 육포 등의 시제품을 제조했다. 공주알밤한우 브랜드가 농촌융복합산업 지역단위 네트워크구축 지원 사업으로 지정돼 국비 등을 지원받아 추진된 이번 육제품 제조교육은 지난 4월부터 6회에 걸쳐 공주시농업기술센터 등에서 진행됐다. 공주알밤한우 가공교육은 육제품 제조 이론과 실습을 통해 제조 원리를 이해하고 상품화 및 마케팅까지 연계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향후 지역을 대표하는 히트 먹거리 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 축산경영과 학생들과 공주알밤한우 전문 취급 식당, 육가공 업체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현장에서 쉽게 상품화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 진행돼 교육생들의 호응이 높았다. 공주시 옥룡동에서 홍능한우촌을 운영하고 있는 정경화 대표는 “육제품 제조 교육을 통해 다양한 아이템을 구상하는 계기가 되어 큰 도움이 됐다”며, “관광객과 젊은 층을 겨냥한 육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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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31회 여주도자기축제 벤치마킹[공주일보] 공주시는 지난 7일 김정섭 시장을 포함한 도예인 등 20여명이 여주도자기축제 벤치마킹을 겸한 관람을 위해 축제장을 찾았다.공주시는 그간 경기도 여주시와 각종 축제 상호 축하방문 등 다양한 교류를 통해 돈독한 우호관계를 다져오고 있는 전국동주도시 회원 도시다.김정섭 공주시장을 비롯한 공주시 방문단은 도자기축제장을 구석구석 돌아보며 여주시 축제 관계자들과 축제의 성공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눴다.동주도시협의회는 전국 도시 중 고을 주(州)가 들어간 15개시(공주, 경주, 광주, 나주, 상주, 양주, 여주, 영주, 원주, 전주, 제주, 진주, 청주, 충주, 파주)가 모여서 도시 간 상호협력과 발전을 위해 2003년부터 운영해오고 있으며, 여주시는 2013년 시 승격과 동시에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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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가볼만한 곳] ‘봄 냄새’ 맡으러 떠나보자...경기 북부 수목원 3選따뜻해진 햇살에 진짜 봄이 찾아온 듯한 요즘이다. 예년보다 일찍 피어난 벚꽃에 봄의 운치를 여실히 느꼈을테지만, 봄을 만끽하기에는 아직 부족한 것만 같다. 이번 주말에는 황사, 미세먼지 소식도 없고, 최고 기온도 15도 안팎으로 야외활동하기 적당하다는 소식에 몸이 달아오른다. 봄을 맞아 새롭게 단장한 꽃향기 가득한 경기도 북부의 수목원들이 손님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진짜 봄은 꽃과 풀, 나무의 향기가 짙은 자연에 있다. ‘봄 냄새’를 맡으러 수목원으로 떠나보자. ▶양평 세미원 물과 꽃의 정원인 양평 세미원에서는 오감으로 봄을 느낄 수 있다. 봄을 맞아 ‘봄빛으로 물들다’를 주제로 ‘봄빛정원문화제’가 이달부터 오는 6월 17일까지 열린다. 튤립, 수선화, 수국, 코키아, 만데빌라 등 여러 봄꽃을 구역 별로 심어놓는 ‘봄꽃zone’이 구성돼 봄 향기가 가득하다. 이번 봄빛정원문화제에서는 오감을 통해 봄을 느낄 수 있는 ‘봄을 느끼다, 그리다, 마시다, 수놓다, 새기다’등의 오감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세미원에서 찍은 사진에 정해진 태그를 걸어 올리면 추첨을 통해 세미원 상품과 초대권을 증정하는 인스타그램 인증샷 이벤트도 운영되며, 봄꽃으로 페이스 페인팅을 해주거나 직접 봄을 그려보는 체험도 할 수 있다. 페이스 페인팅을 체험하고 온 관람객들은 진한 봄 향기 가득한 목련차도 마실 수 있다. 알록달록 봄 느낌의 메모지에 사랑과 소망을 담은 메시지를 소원 나무에 걸을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세미원 각 장소에 비치된 스탬프를 완성하면 카페연에서 연잎차를 마실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야외 전시에서는 백두산 호랑이, 날아오르는 백조, 청마, 코끼리 가족 등 라이트 아트 전시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김명희 작가의 흙인형 전시도 준비돼 있다. 주말에 방문하면 천연손수건 염색, 천연비누만들기, 원목그림 그리기 등 연꽃문화체험교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이달 마지막 주 토요일부터는 토요음악회가 열린다. 세미원 내에 있는 세계수련관에서는 열린관광지 관람시스템으로 새롭게 만든 인터렉티브 아트가 펼쳐진다. 인터렉티브 아트는 수조 안에 설치한 대형 스크린을 통해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세계수련관에는 열대수련, 온대수련이 전시된다. 이외에도 연꽃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는 여러 전시들이 차례로 열려 이곳저곳 둘러보는 재미가 있다.주소: 양평군 양서면 양수로 93문의: 031-775-1834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아침고요수목원은 서울과 경기도에서 가장 핫한 수목원이다. 관광지가 가득한 가평에서도 관광 명소 중의 명소로 손꼽히기 때문이다. 아침고요수목원은 오는 21일부터 5월 27일까지 봄 최대의 축제인 ‘봄나들이 봄꽃축제’를 진행한다. 이번 축제서는 주제별로 조성된 각 정원에서 200여 종의 봄꽃과 100여 종의 목본성 식물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하늘길에서 달빛정원까지 식재된 50여 종, 6만여 송이의 튤립 행렬이 큰 볼거리로 손꼽힌다. 봄 벚꽃이 만개한 서화연에서는 봄의 정취가 연못에 반영돼 더욱 화려하게 다가온다. 더불어 수목원의 대표 정원인 ‘하경정원’에서는 통일 조국을 염원하며 기획된 한반도 지도 모형의 정원 위에 각양각색의 봄꽃이 펼쳐진다. 독특한 정원 미학이 담긴 이 풍경은 CNN이 선정한 ‘한국에서 가봐야 할 아름다운 50곳’에서 국내 수목원 중 유일하게 소개되기도 했다. 식재된 꽃뿐 아니라 축제 기간 ‘마임과 가드닝’을 접목한 이색적인 공연도 진행된다. 5월 5일부터 3주간 주말마다 이어지는 특별한 공연은 수목원에서만 느낄 수 있는 추억과 재미를 선사한다. 수목원에서는 축제기간 중 순차적으로 벚꽃, 목련, 매화, 수선화, 진달래, 튤립 등이 개화하고 이후 자연 개화한 철쭉이 더해져 꽃이 만개한 정원을 만날 수 있다.주소: 가평군 상면 수목원로 432문의: 1544-6703 ▶파주 벽초지 문화 수목원 자가용으로 한 시간이면 충분히 파주 광탄면의 벽초지 문화수목원을 찾을 수 있다. 자연을 벗 삼아 쉴 수 있는 휴식처인 이곳은 동양식 정원과 서양식 정원의 아름다움을 한 자리서 느낄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벽초지(碧草池)라는 이름은 ‘푸른 풀과 연못이 함께 어우러진 터’라는 뜻이다. 들판에 위치해있어 부담없이 호젓하게 거니기 좋고, 능수버들과 수양버들이 시원하게 늘어선 연못, 교목으로 둘러싸인 시원하고 넓은 잔디광장, 화려함을 자랑하는 여왕의 정원, 유럽 스타일의 조각 공원이 갖춰져있다. 풍광도 좋지만, 다양한 식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는게 매력포인트다. 100여 종의 교목과 200여 종의 관목, 70여 종의 수생식물 등 1천400여 종의 식물이 생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벽초지 호숫가에 늘어선 다양한 식물들과 정자 등은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좋은 생태체험 현장이 된다. 봄을 맞이한 수목원은 봄꽃, 튤립축제 ‘백만송이 튤립의 향연’을 14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연다. 정원에 빽빽하게 심어진 튤립들이 손님을 기다리는 것 마냥 고개를 들고 있다. 만개한 튤립향을 물씬 느끼며 따뜻해진 봄날씨를 온몸으로 즐겨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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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장애인 자립 지원 업무협약 체결… 8개 유관기관 참여경기도는 자립의지가 있는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8개 유관기관과 장애인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4일 수원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자립전환지원사업 협약식에는 경기도, 경기복지재단, 경기도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경기도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협회, 경기도장애인복지관협회, 경기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경기도장애인법정시설협회가 참석했다. 단계 담당자들은 협약을 통해 자립을 원하는 거주시설·재가 장애인의 △맞춤형자립지원계획 수립 △자립생활체험홈·자립생활주택 입주 지원 △사후관리 체계마련 등 각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최근 중앙정부에서는 ‘장애인 권리보장 및 종합지원체계 구축’과 ‘탈시설 및 주거지원 강화’ 등 장애인자립 분야의 내용을 담은 제5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2018년~2022년)을 추진 중이다. 이에 도는 대외적 흐름의 선도적 역할을 위해 올해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내 자립전환 TF팀(자립전환지원단)을 신규 설치했다. 중점사업으로 △현장소통체계마련 △자립생활체험홈 운영 활성화 △자립생활주택설치 기반 마련(2019년 개소 예정)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병우 경기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기본적 여건 조성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 개요 누림센터는 장애인의 선택과 권리를 존중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동반자적 역할 수행과 경기도 장애인복지 발전에 기여하는 허브 기능을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