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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대한민국 제2경제·산업수도 ‘베이밸리 메가시티’, 윤곽 드러내다[공주일보-천안TV] 대한민국 제2경제·산업수도 ‘베이밸리 메가시티’, 윤곽 드러내다 ■ 방송일 : 2024년 2월 12일 (월) ■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 취재 : 지유석 기자 (앵커멘트) - 김태흠 충남지사가 천안·아산·서산·당진 등 아산만권에 2050년까지 32조 8천 억 여원을 들여 한국형 실리콘밸리 '베이밸리'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아산만 일대를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 중심지로 개발하겠다는 게 이 구상의 뼈대인데요, 김 지사는 천 명이 넘는 청중 앞에서 이 같은 구상을 직접 알렸습니다. 자세한 내용 지유석 기자가 전합니다. (취재기자) - 김 지사는 지난 7일 오전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열렸던 ‘베이밸리 대한민국 신경제지도를 그리다’ 비전 선포식에서 베이밸리 구축 청사진을 내놓았습니다. 베이밸리 구상은 한 마디로 아산만 일대를 반도체·수소경제 등 대한민국 4차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경제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것입니다. [김태흠 지사 : 베이밸리는 충남과 경기를 아우르는 아산만 일대를 최첨단 제조산업 메카이자 실리콘밸리로 조성하겠다는 그런 것입니다. 앞으로 반도체 디스플레이를 대한민국 50년, 100년 미래 먹거리를 만들고...] 김 지사는 세부 이행계획으로 베이밸리 메가클러스터 조성-미래 신성장산업 육성 등 10가지 프로젝트를 내놓았습니다. 행사를 주최한 천안시는 베이밸리 구상에 적극 힘을 실어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박상돈 천안시장 : 천안시는 이 같은 강점과 경쟁력을 기반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과 미래 신산업 육성을 통해서 베이밸리 메가시티 발전과 혁신을 가속화하는 견인차적인 지역적 역할을 다하고자 합니다.] 문제는 예산입니다. 베이밸리 구축사업 총 예산은 2050년까지 총 32조 8천 여 억원인데 충남도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9,183억을 들이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예산 마련을 위한 방안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경기도와의 협력도 전제되어야 합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해상경계로 갈등하기 보다 상생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태흠 지사 : 아산만 일대는 경기도와 충남이 해상경계를 이루고 있는데, 서로간의 경쟁과 갈등 보다는 서로 상생하는 그런 방향으로 나가야겠다 하는 그런 생각으로 시작했고요. 그리고 경기도 김동연 지사와 업무협약을 했고 실체적인 세부 내용을 갖고 총선 끝나고 서로 구체적인 논의를 할 예정입니다.] 천안TV 지유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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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제2경제·산업수도 ‘베이밸리 메가시티’, 윤곽 드러내다[공주일보] 김태흠 충남지사가 천안·아산·서산·당진 등 아산만권에 2050년까지 32조 8천 억 여원을 들여 한국형 실리콘밸리 '베이밸리'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을 내놓았다. 김 지사는 오늘(7일) 오전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열린 ‘베이밸리 대한민국 신경제지도를 그리다’ 비전 선포식에서 이 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직접 프리젠터로 나서 베이밸리 구상을 설명해, 청중으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베이밸리 구상의 뼈대는 아산만 일대를 반도체·수소경제 등 대한민국 4차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경제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김 지사는 △ 베이밸리 메가클러스터 조성 △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 △ 지·산·학·연 R&D 혁신 생태계 구축 △ 대한민국 청년 일자리 전진기지 시범 조성 △ 지속가능한 외국인 직접 투자 기반 조성 △ 글로벌 우수인력 유치 기반 구축 △ 환황해 직교류 교통망 구축 △ 베이밸리 케이-스페이스(K-SPACE) 조성 △ 베이밸리 초광역 교통망 구축 △메가시티 지원 인프라 구축 등 10가지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여기에 △ 베이밸리 탄소중립 산업벨트 구축 △ 이코노믹 시큐리티 섹터 조성 △ 반도체·미래 모빌리티산업 육성 △ 바이오·신소재산업 육성 △ 지·산·학·연 R&D 혁신 역량 강화 △기업 지역 인재 채용 목표제 도입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 △충남 경제자유구역 개발 △베이밸리 개발청 설립 △선진 이민제도 기반 조성 등도 추진하겠다고 선언했다. 김 지사가 밝힌 베이밸리 구축사업 총 예산은 2050년까지 총 32조 8,782억원. 일단 충남도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9,183억을 들일 방침이다. 김 지사는 국회의원 시절부터 이 같은 구상을 품었다고 털어 놓았다. “아산만권은 이러한 어려운 환경을 극복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확신한다. 천안·아산·서산·당진, 경기 화성·평택·안성·오산이 함께 해 미국의 실리콘밸리와 같은, 대한민국의 베이밸리 메가시티를 건설하겠다"고 김 지사는 강조했다. “경기·충남, 미래구상 갖고 공동개발 해야” 김 지사의 구상을 실현하기 위해선 경기도와의 협력이 필수라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평택과 당진이 해상경계로 인해 법적 공방까지 벌이는 등 갈등을 빚었다. 해상 경계로 갈등하고 경쟁할 게 아니다. 미래를 준비하는 청사진을 갖고 경기와 충남을 아우르는 아산만 일대를 공동으로 개발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김동연 경기지사와 양해각서를 맺었고, 4월 총선이 끝나면 추진방향을 두고 경기와 충남이 양해각서를 맺을 것"이라고 알렸다. 이와 관련, 민선8기 출범 직후인 2022년 7월 김 지사는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추진계획을 1호 과제로 정했고 같은 해 9월 경기도와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맺었었다. 김 지사의 구상에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는 12개 대학과 200여 개 스타트업 업체가 자리잡은,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젊은 도시이자 높은 접근성과 지리적 개방성 등 이점을 가진 도시"라면서 "천안시는 이 같으은 강점과 경쟁력을 기반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과 미래 신산업을 육성해 베이밸리 메가시티 발전과 혁신을 가속화하는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며 힘을 실어줬다. 이날 비전선포식엔 충남도의회 조길연 의장, 박경귀 아산시장, 이완섭 서산시장, 오성환 당진시장, 기업 대표, 대학 총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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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제2경제·산업수도 ‘베이밸리 메가시티’, 윤곽 드러내다[공주일보] 김태흠 충남지사가 천안·아산·서산·당진 등 아산만권에 2050년까지 32조 8천 억 여원을 들여 한국형 실리콘밸리 '베이밸리'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을 내놓았다. 김 지사는 오늘(7일) 오전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열린 ‘베이밸리 대한민국 신경제지도를 그리다’ 비전 선포식에서 이 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직접 프리젠터로 나서 베이밸리 구상을 설명해, 청중으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베이밸리 구상의 뼈대는 아산만 일대를 반도체·수소경제 등 대한민국 4차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경제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김 지사는 △ 베이밸리 메가클러스터 조성 △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 △ 지·산·학·연 R&D 혁신 생태계 구축 △ 대한민국 청년 일자리 전진기지 시범 조성 △ 지속가능한 외국인 직접 투자 기반 조성 △ 글로벌 우수인력 유치 기반 구축 △ 환황해 직교류 교통망 구축 △ 베이밸리 케이-스페이스(K-SPACE) 조성 △ 베이밸리 초광역 교통망 구축 △메가시티 지원 인프라 구축 등 10가지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여기에 △ 베이밸리 탄소중립 산업벨트 구축 △ 이코노믹 시큐리티 섹터 조성 △ 반도체·미래 모빌리티산업 육성 △ 바이오·신소재산업 육성 △ 지·산·학·연 R&D 혁신 역량 강화 △기업 지역 인재 채용 목표제 도입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 △충남 경제자유구역 개발 △베이밸리 개발청 설립 △선진 이민제도 기반 조성 등도 추진하겠다고 선언했다. 김 지사가 밝힌 베이밸리 구축사업 총 예산은 2050년까지 총 32조 8,782억원. 일단 충남도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9,183억을 들일 방침이다. 김 지사는 국회의원 시절부터 이 같은 구상을 품었다고 털어 놓았다. “아산만권은 이러한 어려운 환경을 극복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확신한다. 천안·아산·서산·당진, 경기 화성·평택·안성·오산이 함께 해 미국의 실리콘밸리와 같은, 대한민국의 베이밸리 메가시티를 건설하겠다"고 김 지사는 강조했다. “경기·충남, 미래구상 갖고 공동개발 해야” 김 지사의 구상을 실현하기 위해선 경기도와의 협력이 필수라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평택과 당진이 해상경계로 인해 법적 공방까지 벌이는 등 갈등을 빚었다. 해상 경계로 갈등하고 경쟁할 게 아니다. 미래를 준비하는 청사진을 갖고 경기와 충남을 아우르는 아산만 일대를 공동으로 개발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김동연 경기지사와 양해각서를 맺었고, 4월 총선이 끝나면 추진방향을 두고 경기와 충남이 양해각서를 맺을 것"이라고 알렸다. 이와 관련, 민선8기 출범 직후인 2022년 7월 김 지사는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추진계획을 1호 과제로 정했고 같은 해 9월 경기도와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맺었었다. 김 지사의 구상에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는 12개 대학과 200여 개 스타트업 업체가 자리잡은,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젊은 도시이자 높은 접근성과 지리적 개방성 등 이점을 가진 도시"라면서 "천안시는 이 같으은 강점과 경쟁력을 기반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과 미래 신산업을 육성해 베이밸리 메가시티 발전과 혁신을 가속화하는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며 힘을 실어줬다. 이날 비전선포식엔 충남도의회 조길연 의장, 박경귀 아산시장, 이완섭 서산시장, 오성환 당진시장, 기업 대표, 대학 총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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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이민청’ 유치 나선 충남도·아산시, ‘알맹이’가 빠졌다[공주일보] 출입국·이민관리청 충남 유치가 지역정치권의 화두로 떠오르는 양상이다. 신호탄은 김태흠 충남지사가 쏘아 올렸다. 김 지사는 지난 14일 기자회견을 자처해 "충남은 정부의 출입국·이민관리청 신설을 적극 지지하고 환영한다"며 "천안아산역 지역 설립을 위해 국회 통과를 위한 여야 설득 등에 적극 나설 것"이란 입장을 밝혔다. 바로 1주일 뒤인 21일엔 박경귀 아산시장은 한 걸음 더 나아가 정부·충남도의 이민청 신설을 적극 지지 환영한다며 이민청 설립 부지로 KTX천안아산역 일원을 제안하고 나섰다. 이민청 설립은 새삼스럽지 않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지명을 받은 한동훈 전 장관은 2022년 5월 윤석열 정부 첫 법무부장관으로 지명 받으면서 이민청 설립을 들고 나왔었다. 이어 2022년 7월 국민의힘 이명수 의원(아산갑)이 '이민청 신설법안'을 대표발의한데 이어 같은 해 9월 김형동 의원(경북 안동시·예천군)이 '국경이주관리청 신설법안'을 내놓았다. 올해 6월엔 서울과 인천에 재외동포협력센터·재외동포청이 각각 출범했고, 한 전 장관은 지난 6일 국민의힘 정책의원총회에서 이민청 신설 제안설명을 했다. 충남만 떼놓고 보아도 이민청 설립은 긴급 현안이다.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도내 외국인 주민 수는 13만 6006명으로 ▲경기 75만 1507명 ▲서울 44만 2289명 ▲인천 14만 6885명에 이어 전국 4위 수준이다. 전체 도민 수 대비 외국인 주민 비율은 6.2%로 전국에서 가장 높다고 충남도는 덧붙였다. 게다가 저출생에 따른 인구감소가 수도권을 제외한 각 지자체의 고민거리임을 감안해 볼 때, 이민청 설립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임은 분명해 보인다. 김태흠 충남지사도 이민청 유치를 선언하면서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소멸, 인력부족으로 인한 산업기반 붕괴 예방 차원에서 이민청 설립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강조했다. 충남도·아산시, 이주노동자 받아들일 준비 돼 있나? 그러나 과연 충남도·아산시가 이민청을 설립해 외국인 이주민들을 수용할 준비가 돼 있는지는 의문이다. 지난 15일 오후 아산시 음봉면 산동리 소재 제2차 전지 실리콘 음극제 제조업체 MG에너지 공장에서 사일로(저장고) 청소작업중 화재 폭발 사고가 벌어졌다. 이 사고로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는데, 사망자 1명과 부상자 1명은 베트남 이주노동자인 것으로 취재결과 확인했다. 기자는 지난 18일 오후 사고 현장을 찾았다. 당시 국립과학수사연구소와 충남경찰청이 합동으로 감식을 벌이고 있었는데, 아산시 안전총괄과는 그 시점에서도 사상자 중 베트남 이주노동자가 있는지 여부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했다. 기자는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정책관에게 연락해 사상자 현황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앞서 적었듯 이민청 설립을 위한 주요 명분 중 하나가 이주노동자 유입인데, 아산시는 정작 한국에 들어온 이주노동자 관리에 허점을 드러낸 셈이다. ‘타산지석’ 삼아야 할 경기도 오산 한신대 사태 충남도가 타산지석으로 삼을 중요한 사례가 최근 벌어졌다. 경기도 오산에 있는 한신대학교가 지난 11월 이 학교 부설 어학당에서 공부하던 우즈벡 유학생 22명을 집단 출국시킨 사실이 알려지며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학교측은 유학생을 버스에 태워 공항으로 이동시켰고, 핸드폰까지 수거한 사실마저 언론 보도로 드러났다. 학교 측은 유학생들이 한국 체류에 필요한 잔고증명 요건을 채우지 못했다는 이유를 들었다. 우즈벡 유학생들은 ‘일반연수(D-4)’ 비자로 입국했는데, 법무부는 일반연수 비자를 받으려면 USD 1만 달러 이상 학생명의의 은행잔고 증명서를 요건으로 못 박아 놓았다. 한신대가 유학생을 출국시키기로 한 건 이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이유였다. 학교 교직원도 유학생을 태운 버스 안에서 “3개월 뒤에 여러분들이 통장잔고를 채워서 다시 들어와야 한다”고 말했다. 냉정하게 말하면 우즈벡키스탄은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개발도상국이다. 우즈벡 학생들이 한국 유학을 희망하면 일단 잔고증명을 위해 우리돈 1천 만원을 마련해야 하는데, 이 요건을 충족할 정도로 경제력을 갖춘 부모가 얼마나 될까? 여기에 더해 이번에 문제가 됐듯이, 한국에 체류하는 동안 통장 잔고를 1만 달러로 유지해야 한다. 한국 물가를 고려해 볼 때, 학생들의 부담은 더욱 커진다. 하지만 법무부는 우즈벡을 중국·베트남·태국·필리핀 등과 함께 불법체류 다발국가로 분류하고 비자 서류를 더욱 엄격하게 요구한다. 결국 우즈벡 유학생들은 법무부가 요구하는 까다로운 조건을 충족해 한국에 들어온 셈이다. 따라서 학교 측이 잔고증명에 문제가 있음을 인지했다면, 이렇게 작전 하듯 출국시킬 게 아니라 법무부와 이 학생들이 체류 기간 동안 한국 입국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동원해야 했다. 하지만 한신대는 편한 방법을 택했다. 한신대를 향해 비난이 쏟아지는 건 이런 이유에서다. 지방대학 문 닫는데, 유학생 한국 입국 ‘바늘구멍’ 한신대의 이번 조치는 한국이 직면한 현실을 되돌아보게 한다. 통계청은 앞으로 50년 동안 한국 인구가 1977년 수준인 3600만 명까지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50년 간 1550만 명이 줄어드는 셈이다. 전문가 견해는 더욱 암울하다. 이상림(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인구모니터링센터장)은 “지난해 출생아가 25만 명이 안 됐는데 수도권 대학 정원은 현재 25만 명 수준으로, 단순 계산하면 20여 년 뒤 지방대에 갈 사람이 ‘제로’가 될 정도”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학뿐만 아니라 국방, 기업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축소사회를 대비해 구조조정 시간표를 짜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방대학의 경우 학생수 감소는 현실이다. 그런데 지방대학의 빈자리를 채워주는 이들은 바로 유학생, 특히 ‘K 컬처’에 관심 많은 중국·동남아·중앙아시아 출신 유학생이다. 천안·아산은 대학밀집 도시다. 기자는 복수의 지역대학 관계자와 접촉했는데, 유학생은 정원 외 선발이어서 유학생을 많이 받을수록 대학 재정 역시 나아진다는 데 한 목소리를 냈다. 하지만 앞서 적었듯 개도국 유학생이 비자를 받기가 녹록치 않다. 여기에 입국 후에도 관리(?)는 엄격하다. 만약 유학생이 출입국사무소에 별도 신고 없이 장기결석을 할 경우 체류 자격을 잃는다. 대학은 신입 유학생 대비 불법체류자 비율이 일정 기준을 넘을 경우 비자 발급 제한 대학으로 분류돼, 유학생 모집이 어려워진다. ‘돈벌이’에 차질이 생기는 구조다. 저간의 사정을 살펴보면 한신대의 우즈벡 유학생 강제출국 사태는 개발도상국 출신 유학생을 잠재적 불법체류자 쯤으로 여기는 법무부와 외국인 유학생 보다 법무부에 저자세를 보인 대학이 맞장구 친 결과인 셈이다. 그나마 유학생은 나은 편이다. 이주노동자는 산재사고·임금체불·열악한 처우·법무부의 가혹한 비자정책 등 이중·삼중 고통을 감내해야 한다. 아산에서도 앞서든 엠지에너지 외에 지난해 7월엔 모종동 샛들지구 아파트 건축현장에서 아이 셋을 둔 베트남 이주노동자가 산재사고로 숨지는 일이 벌어졌다. 윤석열 정부 2인자로 불렸던 한동훈 전 법무장관이 취임 초 이민청 설립을 들고 나왔지만, 이제껏 논의가 지지부진한 건 정치적 부담 또한 만만치 않아서였다. 이런 와중임을 감안해 볼 때 김태흠 지사와 박경귀 아산시장의 이민청 유치 움직임은 반갑다. 그러나 중국·동남아·중앙아시아 등 제3세계에서 온 이주노동자나 유학생을 대하는 인식이 근본적으로 바뀌지 않는다면, 그리고 담당 부처인 법무부가 현재와 같이 엄격한 비자 기준을 고수한다면 이민청 설립은 전시행정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 김태흠 충남지사와 박경귀 아산시장이 이민청 유치 입장을 밝히면서 이 같은 점은 지적하지 않았다. 중요한 ‘알맹이’를 놓친 것 같아 무척 유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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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충남교육청, 일반직공무원 1월 정기인사 단행...총 805명[공주일보]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21일 △서기관 6명 △사무관 23명 △6급 44명 △7급이하 50명 등 총 123명의 승진인사를 포함한 805명 규모의 2024년 1월 1일자 일반직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간부공무원 인사로는 퇴직준비교육에 들어가는 김현기 기획국장의 후임으로 명노병 부이사관(現 학생교육문화원장), 소통담당관에 이진석 서기관(現 평생교육원 총무부장), 총무과장에 임문희 서기관(現 감사총괄서기관), 행정과장에 안민호 서기관(現 도의회사무처 수석전문위원), 재무과장에 남도현 서기관(現 소통담당관), 안전총괄과장에 배지현 서기관(現 학생교육문화원 총무부장)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장에 조권호 서기관(現 충남도청 교육협력관), 도의회사무처 수석전문위원에 양미자 서기관(現 교육파견), 충남도청 교육협력관에 류동훈 서기관(現 교육파견), 학생교육문화원장에 김은정 서기관(現 재무과장), 평생교육원장에 서동철 서기관(現 총무과장), 남부평생교육원장에 신재미 서기관(現 교육과정평가정보원 전산운영부장), 서부평생교육원장에 이기영 서기관(現 안전총괄과장), 해양수련원장에 김대성 기술서기관(現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장)을 전보 발령했다. 또한, 감사총괄서기관으로 한기우 사무관(現 총무과 총무팀장), 고급관리자과정 교육파견으로 신의식 사무관(現 정책기획과 조직정원팀장)과 유경원 사무관(現 정책기획과 법무팀장), 교육과정평가정보원 전산운영부장으로 이대주 사무관(現 감사관 감사기획팀장), 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장으로 박인순 사무관(現 행정과 사학팀장), 교육연수원 총무부장으로 한기복 사무관(現 재무과 재산팀장)을 각각 서기관으로 승진 임용하여 배치했다. 서동철 총무과장은“우리 교육청은 전보점수제를 운영하여 전보의 예측가능성을 높이고 인사행정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있다.”며, “업무환경과 개인 여건을 적절히 고려하고, 공정한 인사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3급 전보 ▲기획국장 명노병 ◇ 3급 퇴직준비교육 ▲퇴직준비교육(24. 1. 1.~24. 6. 30.) 김현기 ▲퇴직준비교육(24. 1. 1.~24. 12. 31.) 이영진 ◇ 3급 정년퇴직 ▲길재환 ◇ 4급 전보 ▲소통담당관 소통담당관 이진석 ▲총무과장 임문희 ▲행정과장 안민호 ▲재무과장 남도현 ▲안전총괄과장 배지현 ▲학생교육문화원장 김은정 ▲평생교육원장 서동철 ▲남부평생교육원장 신재미 ▲서부평생교육원장 이기영 ▲해양수련원장 김대성 ◇ 4급 파견 ▲예산과(충남도청 파견)24.1.1.~24.12.31. 교육협력관 류동훈 ◇ 4급 파견복귀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 단장 조권호 ▲도의회사무처 수석전문위원 양미자 ◇ 4급 승진 ▲감사관 감사총괄서기관 한기우 ▲총무과(교육파견) 신의식, 유경원 ▲교육과정평가정보원 전산운영부장 이대주 ▲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장 박인순 ▲교육연수원 총무부장 한기복 ◇ 4급 특별승진 및 명예퇴직 ▲최정선 ◇ 4급 퇴직준비교육 ▲퇴직준비교육(24.1.1.~24.12.31.) 구본용, 박정환, 이정하, 강재구, 성인성, 김대영 ◇ 4급 정년퇴직 ▲박봉일, 이덕준 ◇ 5급 전보 ▲소통담당관 홍보소통팀장 고영준 ▲소통담당관 공보팀장 황동섭 ▲감사관 감사기획팀장 장동묵 ▲감사관 감사2팀장 김연삼 ▲정책기획과 조직·정원팀장 이정삼 ▲정책기획과 법무팀장 김봉희 ▲예산과 예산1팀장 이태선 ▲예산과 의회·대외협력팀장 조성구 ▲학교지원과 학교육성팀장 이경일 ▲총무과 총무팀장 이형래 ▲행정과 법인·학원팀장 이영우 ▲행정과 사학팀장 이철규 ▲재무과 재산팀장 김영삼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 미래학교기획팀장 이은남 ▲교육연수원 천성필 ▲학생교육문화원 총무부장 박상순 ▲평생교육원 총무부장 최상렬 ▲충무교육원 총무부장 박진서 ▲목천고 행정실장 박월만 ▲천안월봉고 행정실장 강신구 ▲공주고 행정실장 윤여훈 ▲논산공업고 행정실장 최봉규 ▲서천여자고 행정실장 이남규 ▲태안고 행정실장 조성진 ▲천안교육지원청 재무과장 황선성 ▲보령교육지원청 행정과장 이황규 ▲아산교육지원청 행정과장 맹수호 ▲금산교육지원청 행정과장 김진규 ▲서산서남초 행정실장 전성수 ▲논산내동초 행정실장 최태영 ▲아산도서관장 정명옥 ▲시설과 시설관리팀장 정희석 ▲천안교육지원청 시설과장 장정환 ▲공주교육지원청 시설팀장 정연풍 ▲천안공업고 행정실장 송성만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시설팀장 전광석 ▲체육건강과 학교보건팀장 박태규 ▲공주정명학교 행정실장 이성기 ◇ 5급 복직 ▲천안여자고 행정실장 임현숙 ◇ 5급 전입 ▲천안아름초 행정실장 강명수 ◇ 5급 전출 ▲교육부 하정근 ◇ 5급 파견 ▲총무과(교육부 파견) 김영규 ▲총무과(정책대학원 파견) 이지윤 ▲총무과(공주대 파견) 유미영 ▲총무과(충남대 파견) 서정원 ▲총무과(한밭대 파견) 김병남 ▲총무과(교육파견 보직대기) 정경미, 김문옥, 유영아 ◇ 5급 파견연장 ▲총무과(공주대 파견) 이학진 ◇ 5급 파견복귀 ▲천안두정고 행정실장 이동은 ▲천안쌍용고 행정실장 안미경 ▲서산공업고 행정실장 현미영 ▲부여고 행정실장 김영기 ▲예산전자공업고 행정실장 이민정 ▲환서초(천안) 행정실장 육상석 ▲공주신월초 행정실장 구자중 ▲당진중 행정실장 문애경 ◇ 5급 승진 ▲총무과(국민권익위원회 파견) 이회택 ▲총무과(교육부 파견) 장성민 ▲병천고 행정실장 이재병 ▲공주생명과학고 행정실장 이문용 ▲공주여자고 행정실장 황정임 ▲공주마이스터고 행정실장 정종진 ▲충남해양과학고 행정실장 김병준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 행정실장 정미숙 ▲한국식품마이스터고 행정실장 이지훈 ▲천안늘해랑학교 행정실장 이재우 ▲당진꿈나래학교 행정실장 이성희 ▲천안청당초 행정실장 김홍련 ▲천안불당초 행정실장 유완봉 ▲천안차암초 행정실장 박덕규 ▲천안불무초 행정실장 김동표 ▲천안성성초 행정실장 안동원 ▲천안쌍용중 행정실장 유용실 ▲모산초(아산) 행정실장 임미라 ▲산동초(아산) 행정실장 임재동 ▲탑동초(당진) 행정실장 김세정 ▲평생교육원 문헌정보부장 박찬희 ▲시설과 기술지원팀장 우의순 ▲안전총괄과 재난관리팀장 김태형 ◇ 5급 명예퇴직 ▲류구희 ◇ 5급 특별승진 및 명예퇴직 ▲임채민, 김수진, 김혜숙 ◇ 5급 퇴직준비교육 ▲퇴직준비교육(24.1.1.~24.12.31.) 박병철, 이대현 ▲퇴직준비교육(24.1.1.~24.6.30.) 신관용 ◇ 5급 정년퇴직 ▲이장행, 가재돈, 조성달, 박철수 ◇ 6급 전보 ▲소통담당관 황용권 ▲감사관 최현숙, 이원희, 최순민 ▲예산과 김석규 ▲학교지원과 이성희 ▲교육과정과 김선희 ▲체육건강과 신정섭 ▲총무과 권혁운, 최진옥 ▲총무과(교육파견) 홍종식, 김혜진, 한혜경, 임영란, 김정현, 최하나, 김재현, 김명자, 신명수, 이혜영, 황정미, 최유리, 김영식 ▲행정과 전미현, 이대규 ▲재무과 김종대 ▲시설과 최명남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 장현주 ▲도의회사무처 박남수 ▲교육과정평가정보원 박은웅 ▲교육연수원 김옥규, 송선기 ▲평생교육원 임정빈 ▲충무교육원 남임선 ▲국제교육원(다문화세계시민교육센터) 강복란 ▲진로융합교육원 우성균 ▲천안중앙고 이은희 ▲천안여자고 김윤정 ▲성환고 행정실장 박대성 ▲천안두정고 김지연 ▲천안월봉고 임철완 ▲공주생명과학고 오경숙 ▲대천여자고 최영현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 백미혜 ▲충남외국어고 황미숙 ▲서산여자고 박진희 ▲서산고 행정실장 정지연 ▲용남고 김완호 ▲당진정보고 이영신 ▲합덕제철고 장일호 ▲부여여자고 행정실장 김병렬 ▲충남디자인예술고 행정실장 황규일 ▲덕산고 행정실장 임지숙 ▲태안고 김윤미 ▲안면고 행정실장 최학수 ▲성광온누리학교 정은주 ▲천안 고문정, 주지현, 김민영, 장승규, 안병준, 홍종석, 김윤수, 유춘상 ▲공주 김지연, 김은숙 ▲보령 김문경 ▲아산갈산초 행정실장 황호동 ▲모산중(아산) 행정실장 장미영 ▲아산 김혜경, 이명미, 김현수, 김선미 ▲서산 구언모 ▲논산계룡 이훈희, 송현숙, 임광식, 민경훈 ▲당진 이지영, 문형직 ▲서천 송한호, 구성유 ▲청양 김대겸, 이기순 ▲홍성 장문선, 조경완, 김선미, 정재은, 안정미, 안수정 ▲예산 김용구, 김주희, 김남수 ▲태안 최원진 ▲재무과 최윤주 ▲교육과정평가정보원 송병승, 김은경, 고창일 ▲평생교육원 이종구 ▲과학교육원 김광수 ▲진로융합교육원 최경 ▲논산계룡 송태주 ▲남부평생교육원 방혜영 ▲보령 송재욱 ▲감사관 강창희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 김정연 ▲천안 김정운 ▲보령 신철호 ▲아산 김진열 ▲예산 양선호 ▲시설과 이기우 ▲천안 심재현 ▲공주 김진관 ▲서천 송기범 ▲청양 김상배 ▲체육건강과 오정선 ▲천안 김영미 ▲아산 박은지 ▲체육건강과 이오선 ▲안전총괄과 허정화 ▲서산중앙고 이용규 ▲평생교육원 노영상 ▲천안 김전덕 ◇ 6급 필수실무요원 지정 ▲아산 변찬수, 조창현 ◇ 6급 휴직연장 ▲이관우, 이선희 ◇ 6급 복직 ▲천안 길혜영, 최보결 ▲보령 유병상 ▲교육과정평가정보원 신지순 ▲아산 남진현 ◇ 6급 전입 ▲서산 허지원 ◇ 6급 전출 ▲서울특별시교육청 김수정 ◇ 6급 파견 ▲예산과(충남도청 파견)24.1.1.~24.12.31. 임해진 ▲예산과(도의회사무처 파견)24.1.1.~24.12.31. 노수진, 정은주, 임성춘 ▲총무과(교육부 파견) 김윤이 ▲총무과(공주대 석사파견) 이은주, 한지민, 전은정 ◇ 6급 파견연장 ▲예산과(도의회사무처 파견)24.1.1.~24.12.31. 민경아 ▲총무과(교육감협의회 파견) 정보현 ◇ 6급 파견복귀 ▲감사관 이익호 ▲예산과 홍종식 ▲행정과 장미 ▲천안 김혜정, 한은희 ▲당진 조연정 ◇ 6급 인사교류 ▲금산(24.1.1.~24.12.31.) 김정현 ▲충남대(24.1.1.~24.12.31.) 김근완 ◇ 6급 인사교류 복귀 ▲논산계룡 이동재 ◇ 6급 승진 ▲당진꿈나래학교 최세호 ▲충남다사랑학교 행정실장 김상희 ▲천안 임종심 ▲보령 김기석 ▲아산 장현호, 홍영애, 조현숙, 이선숙, 김상현, 임현희, 이명종, 박소정 ▲서산 김태연, 오주화, 상선숙, 이소영, 이명숙 ▲당진 강재구, 김영옥, 김수환, 홍석영 ▲금산 김영림 ▲청양 신문경 ▲홍성 김택진, 황은영 ▲예산 박주화 ▲태안 김은경, 유선옥 ▲교육과정평가정보원 김미진 ▲당진 유지원 ▲서천 이지영 ▲연무마이스터고 임상희 ▲공주 윤자순 ▲아산 조은자 ▲태안 신의숙 ▲청양 김찬호 ▲천안제일고 박종수 ▲천안월봉고 이풍국 ▲부여 김동민 ▲논산계룡 장미경, 최희숙, 김명순 ▲금산 강현옥 ▲부여 박은숙 ◇ 6급 특별승진 및 명예퇴직 ▲고덕수 ◇ 6급 퇴직준비교육 ▲퇴직준비교육(24.1.1.~24.6.30.) 김애정, 이영선, 이경옥, 김종희, 라승호, 허인선, 이도연, 김현숙, 이경두, 전승수, 김태견, 홍운표, 이진원, 김윤옥, 안명애, 이효숙, 명근식 ◇ 6급 상당 퇴직준비교육 ▲퇴직준비교육(24.1.1.~24.6.30.) 정종필 ◇ 6급 정년퇴직 ▲이행연, 김문수, 장순근, 정용배, 임동복, 한상섭, 유영준, 전영순, 선우주일, 이종준, 고의식, 김정숙, 박춘례, 김봉진 ◇ 7급 전보 ▲소통담당관 이민규, 천광태 ▲감사관 이진수, 전서윤, 이채영 ▲정책기획과 김미선, 윤명규, 윤정만, 신가은 ▲예산과 이영환 ▲학교지원과 이윤희, 김유림 ▲교육혁신과 정벼리, 강은경 ▲교육과정과 김은영, 이유주, 이주현 ▲교원인사과 정민지, 김영균 ▲민주시민교육과 서민원, 유제룡, 이주아 ▲미래인재과 박지은 ▲총무과 이종익, 최성원, 한유리 ▲총무과(교육파견) 김나경, 최수철, 김다은, 원현주, 장수지, 홍수정, 신성우, 성주호, 김봉인, 안수정, 박지현, 태미란, 조서현, 엄수용, 문우진 ▲행정과 채유정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 함현정 ▲교육과정평가정보원 윤혜경, 박계희 ▲학생교육문화원 정진희 ▲안전수련원 이중목 ▲해양수련원 최은주 ▲과학교육원 김영진 ▲유아교육원 허정란 ▲천안제일고 장영진 ▲천안공업고 민정인 ▲천안두정고 이선애 ▲천안쌍용고 이영란 ▲천안업성고 김종태 ▲천안청수고 김원관 ▲대천고 오은석 ▲온양여자고 김혜경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 김현미 ▲충남외국어고 이성현 ▲설화고 박상미 ▲배방고 고용희 ▲서산여자고 임현수 ▲서산고 이미경 ▲부석고 명찬우 ▲용남고 이진희 ▲계룡고 손성철 ▲부여고 최현주 ▲홍성고 김진영 ▲태안고 이미희 ▲안면고 노정래 ▲천안인애학교 김소연, 길영옥 ▲아산성심학교 최선아 ▲천안 김성훈, 길경민, 박주성, 정지윤, 천관태, 심지영, 이유리, 전상은 ▲공주 유아란, 양창규, 박현자, 최민호 ▲보령 유세라 ▲아산 신창호, 정휘란, 조영태, 원민지, 김정호, 원하영 ▲서산 이선미, 정대훈 ▲논산계룡 최상수, 안태규, 노은진, 최윤옥 ▲당진 손희진, 임희선, 김미고 ▲금산 김수정 ▲부여 변혜림, 조혜정, 황수선 ▲청양 유옥재, 이상현, 박향미 ▲홍성 손귀애, 성혜정, 이진현 ▲예산 정진표, 이수은, 박광규, 손정표 ▲태안 조두환 ▲천안 박주양 ▲교육혁신과 윤준구 ▲서부평생교육원 송지혜 ▲진로융합교육원 이영희 ▲서산 윤재각 ▲논산계룡 김훈 ▲총무과 신종철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 이한동 ▲서산 이경영 ◇ 7급 상당 전보 ▲안전수련원 윤영호 ◇ 7급 휴직 ▲김영한, 이유리, 한경흠, 전효주, 이우성, 김기형 ◇ 7급 휴직연장 ▲이지훈 ◇ 기록연구사 휴직연장 ▲채지아 ◇ 7급 복직 ▲체육건강과 전효주 ▲총무과(공주대 파견) 방성은 ▲총무과(교육파견) 문기환 ▲예산여자고 임혜자 ▲천안 이용림, 복정균, 이경아, 추지영, 임성수, 이태준, 문순옥, 강윤미, 임정빈 ▲보령 안보람 ▲아산 송영희, 김두선, 박현수, 염원근, 백은하, 김지선 ▲서산 손수지, 조수현, 김윤환 ▲논산계룡 최선영, 정필용, 남연수, 황희정 ▲당진 조성훈 ▲금산 김은혜 ▲서천 최아현 ▲홍성 한송이 ▲한울초(홍성) 고명신 ▲태안 김동권, 강정화 ▲재무과 이준 ▲교육과정평가정보원 박연주, 박정훈, 이승연, 이은영 ▲당진 남궁다솜 ▲청양 장경표 ▲서산 지훈 ▲천안일봉초 이명열 ◇ 7급 전입 ▲태안 전승주 ◇ 7급 전출 ▲경기도교육청 한슬기 ◇ 7급 파견 ▲예산과(도의회사무처 파견)24.1.1.~24.12.31. 안다원 ◇ 7급 파견연장 ▲총무과(공주대 파견) 박미리 ◇ 7급 파견복귀 ▲미래인재과 이현철 ▲총무과 한슬기 ▲교육과정평가정보원 김동현 ◇ 7급 승진 ▲교육과정과 한홍근 ▲총무과 추진아 ▲주산산업고 이은비 ▲덕산고 김혜리 ▲천안 정재영 ▲보령 이지은, 임수정, 김돈희, 최유미, 최보경, 이가빈, 유소영, 소복희, 장경언, 강연수, 김성연 ▲아산 유가연, 장규연, 박충재 ▲서산 노보경, 오주영, 이주형, 류혜민 ▲당진 김성희, 박혜경 ▲금산 배한민 ▲부여 차현경, 정성희 ▲서천 강용권, 양진주, 김지현, 함수민 ▲예산 홍지원, 차다솜 ▲태안 김소현, 김수진 ▲천안 이환희 ▲금산 이가은 ▲교육연수원 김기훈 ▲아산 전유섭 ▲서산 안정훈 ▲부여 윤도근 ▲청양 김병영 ◇ 7급 명예퇴직 ▲고명신 ◇ 7급 퇴직준비교육 ▲퇴직준비교육(24.1.1.~24.6.30.) 조영숙, 김진호, 양명숙, 최윤선, 최순숙, 백희자, 장영관, 최진욱, 박성명, 김환용, 한희순, 금종미, 오준환, 순관기 ◇ 7급 정년퇴직 ▲박상기, 이명열, 박순분, 한정숙, 배영희, 이점심, 김영숙, 신정엽, 홍백선, 김선호, 신덕수 ◇ 8급 전보 ▲소통담당관 정현태 ▲교육과정과 이해인, 이혜민 ▲민주시민교육과 조혜리 ▲총무과 황윤선 ▲안전총괄과 박정아 ▲교육연수원 노소연, 김우겸, 이유민 ▲학생교육문화원 임지현 ▲평생교육원 박한샘, 김승현 ▲남부평생교육원 김소연 ▲국제교육원 선우연, 송채린 ▲과학교육원 이상민, 김근하 ▲유아교육원(북부체험교육원) 박지선 ▲진로융합교육원 윤현정 ▲천안공업고 최성준 ▲천안중앙고 김채희 ▲목천고 최지수 ▲천안오성고 최유정 ▲공주고 조원호 ▲충남과학고 신지수 ▲배방고 배수지 ▲서산중앙고 이병현 ▲금산여자고 유송희 ▲만리포고 박성 ▲여해학교 이민희 ▲충남다사랑학교 조가을 ▲천안 최인성, 김해리, 이유리, 이효제, 최찬미, 한나영, 임소윤, 박연주, 김동환, 김나윤, 오승현 ▲보령 김윤호 ▲아산 장윤화, 구도연, 이지선 ▲서산 이아름 ▲논산계룡 윤영민, 원인영 ▲당진 장우현 ▲금산 이현림, 김아영, 이상경 ▲부여 이소현, 이연재 ▲서천 정일순, 최은진 ▲청양 신현수 ▲홍성 송한나, 이정윤 ▲재무과 최송이 ▲천안 노은지 ▲금산 김준식 ▲학생교육문화원 권지은 ▲공주 전성민, 정소현 ▲부여 배현진 ▲금산 박종현 ▲홍성 차하은 ▲아산 윤신영 ▲체육건강과 박진솔 ▲천안 박효경 ▲청양 박유리 ▲아산성심학교 송명석 ▲충무교육원 변윤섭 ▲아산성심학교 김현제 ▲공주 김성규 ◇ 8급 휴직 ▲임혜숙, 이종환, 박미진 ◇ 8급 휴직연장 ▲황준호 ◇ 8급 복직 ▲성광온누리학교 권성택 ▲천안 이가현 ▲공주 이초아 ▲아산 박지수 ▲서산 남건우 ▲논산계룡 구해솔 ▲서천 임세은 ▲홍성 박미현 ▲예산 이애진 ▲당진 신선민 ▲시설과 이유진 ◇ 8급 승진 ▲연무마이스터고 김성일 ▲천안 강현구 ▲당진 복권호 ▲서천 윤원 ▲아산 이순자 ▲천안 이성호 ▲당진 윤도영 ◇ 8급 신규 ▲안전수련원 노현용 ◇ 8급 정년퇴직 ▲양해빈 ◇ 9급 전보 ▲교육과정평가정보원 임형묵 ▲서천 연제승 ◇ 9급 전직 ▲교육과정평가정보원 이재은 ◇ 9급 복직 ▲아산 최은하 ▲교육과정평가정보원 김도영 ◇ 9급 신규 ▲천안여자고 김민경 ▲충남해양과학고 정명훈 ▲부여전자고 김민근 ▲천안 김지수, 김현수, 박재준, 박주원, 송혜진, 신용화, 유소정 ▲공주 이서연 ▲보령 박지민, 송범수, 이준용, 임리경, 조혜진, 최리정 ▲아산 권혁승, 김민지, 박소희, 송해인, 이연희, 이효은 ▲서산 김기수, 윤산울, 위대한, 이서영, 지현우 ▲논산계룡 김명화, 김소원, 송민정, 장효진 ▲당진 김환, 신지현, 이인휘, 최영우 ▲금산 박민지, 최하은 ▲부여 김미양, 김승미, 김희연, 신수정, 안윤주, 이동욱 ▲서천 김지원, 이가영, 최정윤 ▲청양 남예라, 우찬미, 이민희, 조은서, 차희전 ▲홍성 김지영, 정예진 ▲태안 가진영, 윤규식, 정지연, 주수빈 ▲천안제일고 김은화 ▲부여정보고 김강숙 ▲연무마이스터고 유지숙 ▲한국식품마이스터고 조은희 ▲천안 곽주영, 방진혁, 한승진 ▲아산 김민용, 이관형 ▲금산 한정호 ▲부여 김범준 ▲서천 장대영 ▲청양 안재승 ▲홍성 박성원 ▲시설과 한재영 ▲공주 우희웅 ▲보령 김영창 ▲아산 강동훈 ▲서산 강신혁 ▲예산 최호선 ▲갈산고 최난영 ▲천안 박문숙, 정현정 ▲보령 고금신 ▲아산 강해정 ▲서산 방영옥 ▲당진 이정순, 이진이, 최영희 ▲부여 권미숙 ▲태안 방미숙, 신동미 ◇ 9급 상당 신규 ▲해양수련원 진창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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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김태흠 지사, "서울 메가시티 보다 지방 메가시티 우선돼야"[공주일보] 김태흠 지사, "서울 메가시티 보다 지방 메가시티 우선돼야" ■ 방송일 : 2023년 11월 13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취재 : 최영민 기자 (앵커멘트) - 정부 여당인 국민의힘이 10월 말 김포시 서울 편입을 발표하고 이를 당론으로 추진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김태흠 충남지사는 지방 메가시티 조성이 우선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여당 소속인 김 지사의 발언은 묵직한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최영민 기자가 관련 내용 전합니다. (취재기자) - 최근 정부여당으로부터 촉발된 경기도 김포시의 서울 편입 문제와 관련해 같은 당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서울 메가시티 보다는 지방의 메가시티가 우선돼야 한다는 뜻을 강력히 피력했습니다. 김 지사는 유럽 출장을 마친 지난 6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수도권 편중을 지방에 분산시킬 수 있도록 부울경, 대구경북, 호남, 충청권 메가시티에 대한 청사진이 우선적으로 제시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지방시대 구현을 위해 수도권이 갖고 있는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이양이 필요하다고 주장한 김 지사는 행정과 교육, 재정권한 이양을 포함해 수도권에 위치한 대학과 기업 등의 이전 등을 포함한 획기적인 청사진 제시가 필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현재 활발히 논의가 되고 있는 충남‧충북‧세종‧대전 등 충청권 4개 시‧도 메가시티 조성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는 뜻도 전했습니다. 한편, 김 지사는 지난 유럽 출장에 대한 내용도 소개했는데 여기에는 도정 사상 최초로 진행된 독일에서의 투자 설명회와 벨기에, 네덜란드, 영국 등 이차전지, 스마트팜, 재생에너지 분야 기업들과의 투자협약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천안TV 최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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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제255차 시·도 대표회의 개최[공주일보]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회장 최봉환) 255차 시도대표회의가 14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종만 천안시의회 의원, 이춘호 아산시의회 의원, 이상구 논산시의회 부의장, 김명진 당진시의회 부의장, 송영천 금산군의회 행정복지위원장, 김기준 청양군의회 의원, 신경철 태안군의회 의장 등이 의정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지방 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또 ▲경기도 대표회장의 '동두천시 특별지원 촉구 결의문' ▲경남 대표회장의 '의료취약지 공중보건의사 확대 배치 촉구 건의문', '경남 50년 숙원, 남부내륙철도 조기 착공 건의문'을 채택하고, 국회와 관계 부처에 보내질 예정이다. 또한 지난 제5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의결된 지방자치단체 자치조직권 확충과 관련하여 축하 세레모니도 함께 진행됐다. 최봉환 회장은 "지방의 인구 노령화와 지방소멸이라는 문제를 극복하고 어디서나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지방분권 및 지역균형발전 특별법’이 제정되고, 지방시대위원회가 출범했다"며 "이러한 맥락에서 규제를 풀고 지방에 권한을 대폭 이양하고 지역단위 기회발전 특구 조성 등으로 지방에 활력을 불어 넣는 등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우리 지방의회도 지방시대의 출범에 적극 동참하고 지방의회의 역할 강화에도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은 "단체장 중심에서 주민과 지방의회 중심으로 지방자치의 패러다임이 전환되어 주민참여가 강화되고 더불어 지방의회의 역할이 확대되었다"라며 "말로만 풀뿌리 민주주의가 아닌 실제 주민이 주인인 나라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어가는데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가 앞장서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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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충남도내서 '럼피스킨병' 발생...충남도 국감서도 도마 위[공주일보] 충남도내서 '럼피스킨병' 발생...충남도 국감서도 도마 위 ■ 방송일 : 2023년 10월 30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취재 : 박승철 기자 (앵커멘트) - 지난 20일, 충남 서산의 한 축사에서 럼피스킨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전국 각지에서 발병 소식이 계속해 전해지고 있는데요. 지난 23일 있었던 충청남도의 국정감사 자리에서도 럼피스킨병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관련 내용 박승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취재기자) - 지난 20일, 충남 서산의 한 한우농가에서 발생한 럼피스킨병 이후 전국의 한우농가들은 비상이 걸렸습니다. 그리고 현재 충남도내에서만 7건 이상이 발생했고, 한우로 유명한 강원도 횡성은 물론 경기도 일부 지역에서도 럼피스킨병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처음 발병한 충청남도의 국정감사 자리에서도 럼피스킨병에 대한 철저한 방역을 주문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민주당 이형석 의원은 현재 살처분한 소들을 땅에 묻는 것이 아닌 섬유 강화 플라스틱, 즉 FRP통에 담아 방치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형석/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럼피스킨이 발병되고 감염된 소들에 대해 살처분을 하는데 기본적으로 하면 땅에 묻는 것으로 생각을 하는데 언론보도를 보니 묻는 살처분이 아니고 FRP에 담아서 방치되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사실입니까? (김태흠 충남도지사) 시간이 늦게 걸릴 수 있거든요. FRP통이라던가... (이형석 의원) 럼피스킨 살처분을 FRP통으로 하고 있다는 언론보도가 나오고 있거든요. 충남 축산조합장님들 같은 경우 격분하셔서 불안하게 방역을 하는 경우가 어딨냐고 성토하고 있는데…] 이밖에 다른 의원들도 소에 대한 살처분과 관련해 농민들에 대한 재정적 지원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는 점을 지적하며 재정지원이 없어 농민들이 두 번 눈물 흘리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천안TV 박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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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임진강 황포돛배[공주일보] 조대근 사진 /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두지리 두지나루에서 운항하는 임진강 황포돛배 모습이다. 임진강 황포돛배는 임진강 두지나루에서 출발하여 자장리까지 약 45분간 임진강 적벽의 절경을 감상하고 두지나루로 되돌아오는 코스이다. 두지나루를 출발하면 원당리적벽, 호로고루성, 고랑포여울목 등 수십년 간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었던 임진강변의 아름다운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나이가 좀 지긋한 세대들은 이미자의 노래 '황포돛배'를 기억할 것이다. 마지막 석양빛을 깃폭에 걸고 흘러가는 저 배는 어디로 가느냐 해풍아 비 바람아 불지를 마라 파도소리 구슬프면 이 마음도 구슬퍼 아~ 어디로 가는 배야 어디로 가는 배야 황포 돛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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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 02년생 조폭모임 ‘전국회’ 등 조폭일당 66명 검거[공주일보] 지난 2018년 1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충남지역 폭력조직인 ‘A파’에 가입해 각종 불법행위를 저지른 조직원 32명과, 지난해 12월 2002년생 전국 조폭 연대인 ‘전국회’를 조직, 불법행위를 한 34명 등 총 66명의 ‘MZ조폭’들이 경찰에 검거됐다. 18일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이번에 검거된 조직원 중 8명은 구속수감했으며, 범죄수익금 5700만원도 기소전 몰수보전했다. 경찰의 수사내용을 보면, 2019년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논산지역에서 활동했던 조직폭력조직은 A파는 MZ조직원 21명을 신규 영입, 폭력단체의 행동대원으로 활동시켰다. 이들은 약 220억원 규모의 온라인 도박사이트를 운영했으며 경찰은 범죄수익금 5700만원을 몰수보전했다. 지난해 9월, 이들 조직원 10명이 대포통장을 판매한 타 지역 조직원을 감금‧폭행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이듬해 5월 A파 조직원은 이 사건의 제보자에 대한 보복폭행을 한 것이 드러났다. 21개 폭력조직의 연합체인 ‘전국회’는 경기도 안양에서 조직돼 지난해 12월 회동을 하던 중 상호간 시비가 붙으면서 지역별로 패를 나눠 맥주병으로 머리를 내리쳐 상해를 입히는 등의 상해를 입히고 사건이 발생한 주점의 내부 집기들을 손괴하고 영업방해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미 검거된 피의자들은 조속히 검거할 예정이고, 앞으로도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해치는 조직폭력배의 각종 불법행위를 엄정 단속할 것”이라며 “사회 불안을 야기하는 조직폭력 범죄를 끝까지 파헤쳐 범행에 직접 가담한 MZ조폭은 물론 A파 기성세대 조직원을 비롯해 2002년생 전국회에 가입한 21개 폭력조직과 배후 조직까지 철저히 수사, 폭력조직을 해체시키는 등 엄정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