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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송동,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 푯말 설치[공주일보] 공주시 월송동(동장 최재철)은 월송동 자원봉사거점센터(센터장 김종분)와 함께 불법 투기 쓰레기 방지 푯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2022 깨끗한 월송동 만들기’ 사업을 올 한 해 동안 펼쳐온 월송동은 그동안 불법 투기가 만연했던 지역에 불법 투기 쓰레기 방지 문구를 적은 푯말을 설치했다. 푯말의 문구는 월송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캘리그래피팀의 재능기부로 꾸며졌으며 설치는 월송동 자원봉사거점센터와 월송동 주민자치회의 봉사로 이뤄졌다. 김종분 자원봉사거점센터장은 “푯말 설치를 통해 월송동에 쓰레기 불법 투기가 근절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주민들의 인식개선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재철 월송동장은 “월송동에 설치된 쓰레기 불법 투기 방지 푯말이 쓰레기 불법 투기를 근절하고 좀 더 나은 월송동을 만드는 데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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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면, 가을철 낙엽기 국토청결운동 실시[공주일보] 공주시 우성면(면장 정연광)은 지난 23일 우성면 소재 도로변과 연미산 등산로 등에서 국토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우성면 주민자치회, 새마을회 회원과 우성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20여 명은 잡초와 낙엽으로 인한 통행 방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관내 도로변, 함께 걷는 길, 연미산 등산로를 찾아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우성면 주민자치회와 새마을회는 그동안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방문 청결의 날’을 운영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정연광 우성면장은 “깨끗한 우성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주민분들의 모습에 뿌듯함을 느낀다”며 “살기 좋고 아름다운 고장을 가꾸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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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외계층에 사랑의 김장 나눔[공주일보] 공주시 이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주병호)는 지난 23일 김장철을 맞아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사랑의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관내 30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각 마을의 적십자회원, 새마을부녀회원 등에게 각 마을별로 3~4가구씩 취약계층을 추천받아 반찬배달을 하면서 대상자의 안부 확인, 필요서비스 확인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고 있다. 주병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김장철을 맞아 이번 달은 김장김치를 지원해드렸는데 겨울철 반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선기 이인면장은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돌봄이 필요한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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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구읍 비둘기봉사단, 주거취약가구 주거환경개선에 구슬땀[공주일보] 공주시 유구읍 비둘기봉사단(단장 황규오)는 지난 23일 관내 주거취약가구 가정에 방문해 청소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수혜 대상자는 홀로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 가정으로 거동이 불편해 집안에 1톤 가량의 쓰레기를 그대로 방치해 놓는 등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했다. 비둘기봉사단원들은 집 안 곳곳에 쌓인 폐생활용품을 수거하고 겨울을 대비해 방한 작업을 하는 등 집 안팎 정리 정돈은 물론 보수 작업을 실시하며 쾌적한 주거환경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황규오 단장은 “몸이 불편하여 집안에 쓰레기를 방치하며 지낸 이웃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며, “깨끗하게 치워진 집에서 어서 건강을 회복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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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학동 공주동암교회, 저소득층에 백미 기탁[공주일보] 공주시 금학동은 지난 22일 공주동암교회(목사 박형선)에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1,080㎏(37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매년 주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를 기탁해오고 있는 공주동암교회 박형선 목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맞아 교인들의 마음을 모아 기증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세종 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 실천을 해주신 목사님과 교인들께 감사드리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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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에 사랑 나눔[공주일보] 공주시 유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성옥춘, 박종석)는 지난 21일 관내 결식우려가 있거나 거동이 불편한 지역 어르신 30가구에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눔은 ㈜미래산업에서 수면바지, 장터국수에서 미역국, 성옥춘 회장이 호박죽, 농업회사법인 샘여울에서 연잎밥과 연잎만두, 드림즈에서 샌드위치를 후원했다. 또한, 유구전통시장 청년상인회 시장닭집에서 닭강정, 백송식당에서 밑반찬, GS편의점에서 음료수를 지원하는 등 관내 업체의 온정이 더해져 의미를 더했다. 성옥춘 공동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다양한 후원 물품을 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관내 업체에 감사를 드린다”며, “후원 물품이 골고루 전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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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동 새마을회, 취약계층에 ‘사랑의 김장 나눔’[공주일보] 공주시 중학동 새마을회(회장 정인묵)는 지난 19일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새마을 알뜰매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회 회원, 적십자봉사회, 다문화가족 모임, 공주시 청년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김장에 사용된 배추를 비롯한 모든 재료는 새마을회에서 손수 가꾼 농산물을 사용했다. 특히 중학동 새마을회는 지난 1년여 동안 수집한 종이 소주 박스를 재활용하여 김치를 포장하는 등 탄소 중립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눈길을 끌었다. 사랑의 김치 100여 박스(1500Kg)는 통장협의회를 통해 관내 생활이 어려운 가정과 홀몸어르신 가정, 경로당에 배달됐으며 새마을회에서 직접 빚은 전통 고추장도 함께 전달되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정인묵 중학동 새마을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김장행사를 준비했는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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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당면 바르게살기위원회,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에 구슬땀[공주일보] 공주시 의당면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노흥종)는 지난 15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도배 장판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의당면 바르게살기위원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관내 취약계층 1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도배 장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노흥종 회장은 “우리 이웃이 쾌적한 보금자리에서 지낼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보람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영기 의당면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늘 솔선수범하는 의당면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드린다. 의당면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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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천안아산 등 도내 일제음주단속..경찰관 376명 투입[공주일보] 충남경찰청은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끊이질 않는다고 판단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10일 저녁 일제음주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남청에 따르면 올해 10월말까지 충남지역 음주교통사고는 2,120건으로 1일 평균 6.77건이 발생, 전년대비 2.3% 증가했다. 특히 지난 9월~10월 2개월간 음주교통사고는 전년대비 10.3%나 증가(435→480건)한 것으로 나타났다. 요일별로는 토·일요일에 715건으로 전체 음주사고의 33.7%를 차지하고, 시간별로는 저녁 10시에서 새벽 2시 사이에 854건으로 전체 40%를 점유한다. 지역별로는 천안·아산지역에서 758건으로 전체 35.8%나 해당된다. 이에 충남청은 연말 음주운전 분위기를 사전에 근절하기 위해 10일 저녁 천안 두정동·불당동, 아산 배방읍·용화동, 서산 예천동·동문동 등 음주운전 우려 장소 26개소를 중심으로 일제단속에 들어간다. 이번 단속에는 교통·지역경찰·경찰관 기동대 등 총376명이 동원될 예정이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지난 10월에도 음주운전으로 총 722명이 적발됐다”며 “음주운전은 엄연한 범죄이자 도로 위 테러행위다. 경찰은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더욱 강화된 단속으로 음주운전을 근절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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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명문가의 집’ 문패 달아드립니다![공주일보]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대대로 병역의무를 명예롭게 이행한 병역명문가를 대상으로 문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순종 공주시 부시장과 오현규 시민안전과장, 김규태 신관동장은 지난 8일 신관동에 거주하는 김진환 씨 가정을 방문해 ‘병역명문가의 집’이 새겨진 문패를 부착했다. 이순종 부시장은 “3대에 걸쳐 가족 모두가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는 것은 대단히 자랑스러운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병역을 성실하게 이행한 사람이 사회로부터 존경받고 보람과 긍지를 가질 수 있으며 병역의무 이행에 대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병무청, 충청남도, 공주시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이번 사업은 3대 가족이 현역 복무를 성실하게 마친 가문을 선정해 문패를 달아주는 사업이다. 병역명문가로 선정되면 공영주차장 이용료 및 보건소 진료비,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올해 병역명문가로 신관동 김진환 씨를 비롯해 반포면 민완홍, 신풍면 윤석진 씨 가문이 선정됐으며, 나머지 두 가정에는 올해 안에 문패를 달아드릴 예정이다. 이로써 시는 올해까지 병역명문가 총 18가문에게 문패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