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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동주민자치회, 인구 늘리기 홍보 캠페인 실시[공주일보] 공주시 웅진동 주민자치회(회장 우희원)는 지난 20일 공산성 회전 교차로에서 인구늘리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공주시 인구감소에 대한 경각심을 시민과 함께 일깨우는 한편, 경쟁력 강화와 활력 넘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인구 늘리기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플래카드와 어깨띠 등을 활용해 거리 홍보를 펼치며 출근길 많은 시민들에게 인구증가 참여 의식을 고취시켰다. 우희원 웅진동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 웅진동 기관 단체가 돌아가면서 지속적으로 인구 늘리기 홍보 캠페인 실시해 공주시민으로서의 자긍심과 책임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만성 웅진동장은 “공주시 발전과 미래를 위해 내 고장 주소 갖기 운동에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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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동 “3미 프로젝트! 다함께 동참해요!”[공주일보] 공주시 중학동(동장 전홍남)에서 진행하고 있는 3미 프로젝트(기부米, 나누味, 깔끄美)에 주민들의 따뜻한 나눔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20일 중학동에 따르면, 가정의 달인 5월에는 익명의 시민이 손수 재배한 부추 40단(60kg)을 기탁했다. 기증된 부추는 관내에 거주하는 홀로어르신 및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40가구에 교동식품에서 후원한 육개장 파우치제품과 묶음 세트로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중학동 행정복지센터에 근무하고 있는 임영미 주무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효행공무원 표창을 수상하면서 부상으로 받은 온누리 상품권 10만원을 관내 저소득가구에 전달해달라며 기탁했다. 전통시장에서 쓸 수 있는 온누리 상품권은 학생이 있는 어려운 2가구에게 각각 5만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임영미 주무관은 “중학동에서 진행하는 3미 프로젝트의 나눔 문화에 동참하고 미력하나마 기여하고 싶어 동참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전홍남 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들 어려운 시기이지만 꾸준히 이어지는 각종 후원에 감사드린다. 다정다감한 중학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중학동 사랑의 3미 프로젝트에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단체는 중학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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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여교수회, 공주시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17일 공주대학교 여교수회에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홍성애 여교수회장(보건행정학 교수)은 김정섭 시장을 만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 홍 회장은 “매년 2회씩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해왔는데 코로나19로 인해 성금으로 이를 대신하게 됐다”며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슬기롭게 극복하여 행복한 가정과 건강한 사회로 거듭나는 공주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섭 시장은 “경기가 어렵지만 나눔으로 행복한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실천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대 여교수회는 114명의 회원으로 지난 코로나19 특별성금모금 및 희망 2021 나눔 캠페인 모금에도 참여했으며 매년 행복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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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구읍 비둘기봉사단, 독거노인가구 청소봉사 실시[공주일보] 공주시 유구읍 비둘기봉사단(단장 황규오)은 지난 14일 관내 주거취약가구 가정에 방문해 청소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단원들은 지난해 배우자와 사별하고 혼자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집안 곳곳에 쌓여있는 생활 쓰레기와 고장 난 가전 등을 처리하고 대청소를 실시, 청결한 주거환경을 만드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어르신은 “집이 깨끗해 진 것을 보니 마음 한켠이 정리가 된 것 같다”며, “고생해 주신 단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유구읍 비둘기봉사단은 2017년 3월 발대식을 가진 후 매월 1회 이상씩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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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가 좋다’ 도서 시리즈 발간 '눈길'[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공주의 역사, 문화와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공주가 좋다’ 도서 시리즈를 발간해 눈길을 모은다. 14일 시에 따르면, 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이자 역사문화도시 공주의 이야기를 담은 ‘공주가 좋다’ 도서 시리즈로 ▲역사의 보물창고 백제왕도 공주 ▲호서의 중심 충청감영 공주 등 2권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1권 ‘역사의 보물창고 백제왕도 공주’는 웅진백제 발굴 이야기를 담은 책으로, 총 4장, 18항목으로 구성됐다. 공주시의 대표 유적인 장선리, 수촌리, 공산성, 송산리, 정지산, 대통사지 등 흥미진진한 매장문화재 발굴 현장에 새겨진 공주의 뿌리 깊은 역사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2권 ‘호서의 중심 충청감영 공주’는 공주에 새겨진 조선 역사 이야기를 총 4장, 17항목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300여 년간 감영도시 공주가 겪었던 흥망성쇠 속에서 수없이 나타났다 사라져간 수많은 인물과 그들이 겪었던 영광과 고통의 역사를 알차게 담았다. 이번 도서 시리즈는 1, 2권 모두 A5 크기인 국판 255쪽으로 제작됐다 . 가격은 15,000원으로 주요 인터넷 서점(교보문고, Yes24, 알라딘 등)에서 구입 가능하다. 시는 이번 도서 발간을 기념해 오는 28일 공주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윤용혁, 이해준 공주대 명예교수가 참여하는 북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공주가 좋다’ 도서 시리즈 발간을 통해 공주가 품고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무령왕의 해’를 기념해 오는 9월 백제의 중흥군주 무령왕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무령왕 이야기’와 근대 공간 속에서 공주인들이 겪었던 경험에 대한 내용인 ‘근대도시 이야기’ 등을 발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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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종합사회복지관 ‘착한이웃 복지관’, 농촌일손돕기 한 번 더![공주일보] 공주시종합사회복지관 ‘착한이웃 복지관’ 봉사단은 지난 12일 우성면 마늘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국인 근로자 수급마저 원활하지 않으면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착한이웃 복지관 회원 12명은 이날 우성면 일원 마늘농가를 방문해 마늘쫑 제거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참가자 황성필은 “마늘쫑을 태어나서 처음 뽑아보는데 재미도 있고 농촌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봉사에 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이웃 복지관은 올해 초 공주시종합사회복지관의 강사와 직원으로 결성됐으며, 환경정화활동 및 코로나19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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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전통시장 및 상점가 통계조사 실시[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역 상권의 정확한 통계를 바탕으로 한 경제정책 수립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10일 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통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대한 일반현황과 전통시장 활성화 우선순위 등 27개 항목에 대해 충청지방통계청이 위탁을 받아 진행한다. 조사대상은 공주산성시장과 유구시장, 활성화구역 상점가 1025개 사업체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조사는 코로나19 상황과 지역화폐인 ‘공주페이’가 지역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적극 활용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책을 체계적으로 마련하고 전통시장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는데 힘쓸 계획이다. 최덕근 기획예산담당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조사인 만큼 통계조사에 상인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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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터‧관리기 안전하게 사용하세요![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임대농기계 중 임대 수요가 많은 트랙터‧관리기를 대상으로 사용 방법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10월까지 희망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1기수에 20명씩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트랙터 및 관리기 안전사용법, 조작 및 작업 실습,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운행 요령 등이다.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에게는 트랙터를 임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교육을 원하는 농업인은 농기계임대사업소 회원등록(등록 농가 제외)후 전화(840-8720)또는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 실용화 교육을 통해 2개 과정 147명이 교육을 수료했다고 밝혔다. 김경희 기술보급과장은 “농기계의 올바른 사용은 고가의 농기계 고장을 줄이고 작업안전성을 높일 수 있어 경제적으로 큰 도움이 된다”며 “영농현장에서 사용되는 장비인 만큼 지속적인 실용화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농기계 촉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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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코로나19 ‘착한임대인’ 지방세 감면 지원[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임대료 인하에 동참한 착한임대인에게 지방세 감면혜택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소상공인에게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해 준 착한임대인(건축물 소유자)으로, 지방세법시행령 제28조제5항에 따른 고급오락장과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간의 임대차인 경우는 감면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지난해 7월부터 올 6월까지 임대료 인하액의 50%, 최대 1백만 원까지를 오는 7월에 부과되는 건축물 재산세에서 감면해 줄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5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며, 감면신청서와 임대차계약서, 세금계산서 등 임대료 감면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와 임차인이 소상공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소상공인 확인서 등을 구비해 시청 세무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세무과(☏041-840-836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 착한 임대인 61명에게 충남도에서 가장 많은 3400만원의 재산세를 감면 지원했다. 박종석 세무과장은 “이번 지방세 지원이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과 착한 임대인에 대하여 코로나19 위기극복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더 많은 착한 임대인들이 참여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나가는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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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 스마트 관망관리 및 현대화사업 '본격화'[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상수도 노후 관망을 스마트 관망으로 교체하는 등 유수율 85% 달성에 주력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국비와 지방비 등 총 226억 원을 투입해 ▲노후 관망정비(97km) ▲누수탐사 및 복구(200건) ▲블록시스템 구축(33개 블록) 등의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와 기본협약 및 실시협약을 체결, 오는 2024년까지 상수도 사업구역 내 유수율을 85%까지 끌어올려 질 좋은 수돗물을 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하기로 했다. 우선 사업대상지는 금학동, 옥룡동, 중학동 3개 지역으로 지난해 현장조사와 누수탐사, 긴급복구 작업을 시행했다. 공주시 급수구역 전체 사업대상지 및 사업규모 등은 환경부 협의를 거쳐 상반기 중 확정한 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나설 방침이다. 황도연 상하수도과장은 “상수도 유지관리 비용과 수돗물 생산비용을 낮춰 시설개선 재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이 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 상수도 현대화사업 또는 상수도관련 궁금한 사항은 평일 주간에는 공주시 컨텍센터(☏1899-0088)로, 야간 혹은 휴일에는 공주시청 상하수도과(☏041-840-2346, 883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