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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쥬얼테크 '무령왕의 잔', 충남 대표 문화상품에 이름 올려[공주일보] 공주 쥬얼테크의 '무령왕의 잔'이 올해 충남 대표 문화상품에 이름을 올렸다. 1일 도에 따르면 최근 ‘2020년 충청남도 인정문화상품’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열고, 무령왕의 잔을 인정문화상품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도의 인정문화상품 지정은 도내 우수 문화상품을 발굴·선정해 충남 문화의 우수성을 안팎에 알리고, 문화상품 매출 증대를 위해 2010년부터 시작했다. 이번에 3개 업체 4개 상품 가운데 뽑힌 무령왕의 잔은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동탁은잔’ 제작 기법을 살리면서, 뛰어난 조이질로 완성도를 높여 심사위원회로부터 최고 점수를 받았다. 도는 무령왕의 잔에 대해 인정문화상품 인증서를 발급하고, 제조업체인 쥬얼테크에는 상품 개발 장려금을 지원해 충남의 전통과 아름다움을 담은 상품을 지속적으로 제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충남 인정문화상품은 도에서 주최하는 각종 행사에 출품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국내·외 이미지 제고와 인지도 확산을 위해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며 “백제의 미를 담고 있는 무령왕의 잔이 기념품으로 널리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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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관동 자율방재단, 위험목 제거에 '구슬땀'[공주일보] 공주시 신관동 자율방재단(단장 이은국)은 최근 신관동과 쌍신동 일원 위험목을 제거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31일 신관동에 따르면, 자율방재단원 10여명은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지반이 약해지면서 수목이 쓰러지거나 가지 등이 부러져 인명 및 재산피해를 줄 수 있는 수목 15주를 사전에 제거했다. 이날 작업에는 크레인 1대와 스카이 1대가 동원됐으며, 주택 주변에 생육하는 수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강명구 신관동장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위험한 곳을 찾아내 복구하고 예방하는 방재단원들이 존경스럽다”며 주민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신관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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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시장 “코로나19 대응 비상경제대책 재점검” 당부[공주일보] 김정섭 공주시장이 코로나19 2차 재유행 조짐에 따라 비상경제대책에 대한 재점검을 주문했다. 김 시장은 31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책회의에서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됐고, 수도권 지역에는 3단계에 준하는 2.5단계가 시행 중이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지역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 또는 향후 3단계로 격상되게 되면 가장 타격을 받는 곳은 소상공인이다”며, “코로나19 대응 비상경제대책에 대한 재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는 지난 3월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와는 별도로 경제대책 마련에 집중하고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경기부양을 이끌 수 있도록 비상경제대책본부를 구성, 운영해 왔다. 공주페이 할인율 지원과 공영주차장 무료개방, 한마음 SOS 장학금 등 비상경제대책 일환으로 4개 분야 33개 사업을 추진해 왔는데, 시는 이 사업들을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김 시장은 “이번 한 주는 매우 엄중한 시기가 될 것이다. 이 시기에 가장 중요하고 중점을 둬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잊지 말고 다시 한 번 방역태세에 만전을 기울여 달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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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아프리카돼지열병’ 현장 방역 강화...반·출입 금지지역 15개 시군으로 확대[공주일보] 충남도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오염원 유입차단과 현장방역을 강화하고 나섰다. 31일 도에 따르면 이번 방역 강화는 최근 강원도 춘천 야생멧돼지에서 ASF 바이러스가 검출된 데 따른 조치이다. 지난해 10월부터 경기도와 강원도 북부지역 9개 시군에서 발생범위를 넓히며 남하, 충남지역 유입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 도는 위험지역과의 연결고리 차단을 위해 지난 28일부터 돼지 생축과 분뇨·정액에 대한 반·출입 금지지역을 당초 13개 시군(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속초, 파주·김포·연천·동두천·포천·양주, 강화)에서 15개 시군으로 확대 했다. 추가로 지정된 지역은 강원도 춘천시와 인접한 경기도 가평군 등 2개 시군이다. 또한 현장 차단방역 강화를 위해 거점소독시설 운영비 16억원과 소독약품 구입비 2억원을 시군에 긴급 지원하고, 모든 양돈농가 대상으로 매주 1회 방역실태를 점검한다. 이와 함께 소독차량 123대를 투입, 양돈농가에 소독을 지원하고, 올해 지원된 양돈농가 울타리 156개소를 신속히 설치할 계획이다. 임승범 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눈에 보이지 않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는 언제라도 조그마한 틈만 있으면 농장으로 유입될 수 있다”며 “외부인·차량 통제, 농장소독, 장화 갈아신기 등 농장기본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에만 경기·강원 북부지역 야생멧돼지에서 670여건의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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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공주시의회, 제3차 정책간담회 개최[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27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제3차 공주시의회의 정책간담회를 열고 지역현안과 시정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정섭 시장과 이존관 부시장, 각 국‧소장 등이 참여했으며, 시의회에서는 이종운 의장과 박기영 부의장 등 의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우선 ▲충청남도 개방형 읍면동장제 시범 공모사업 추진계획 ▲코로나19 감염 차단과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 상황 및 향후 계획 ▲호우피해상황 및 복구계획 등 3건의 당면업무 추진사항을 보고하고 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제2단계 제1기 충청남도 균형발전사업 확정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예방대책 ▲마을발전토론회 후속 조치계획 ▲한옥마을 민간위탁 추진계획 ▲포스트 코로나 시대 관광전략 등 5가지 현안과제를 놓고 심도 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타격이 심한 지역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보다 적극적인 관광전략을 마련해줄 것과 한옥마을 민간위탁 시 서비스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 연계 부분도 고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정섭 시장은 “전반기 2년 동안 271건의 안건처리를 비롯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주시와 의회가 시민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며 노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운 의장은 “코로나19와 집중호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일선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주시와 공주시민을 위해 발전하는 공주시정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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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 직장협의회, 이철구 청장 초청 간담회 개최[공주일보] 충남경찰청 직장협의회(회장 이장선)은 지난 26일, 이철구 충남경찰청장을 초청해 자치경찰제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철구 청장은 "자치경찰제 법안이 마련되는 등 시행을 앞두고 있음에 치안 공백으로 국민들이 불편함이 없어야 한다"라며 "치안 현장을 잘 아는 현장 경찰관들이 법안 마련에 적극, 참여하고 관련 부처에 알리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장선 회장은 "자치경찰제를 무조건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성공적 정착을 위한 선결과제가 해결되어야 한다"면서 "현장 경찰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는 시스템 개선, 시도의 자치사무과 자치경찰의 업무를 명확히 구분하고, 시뮬레이션 실시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명확하게 사무를 구분하기 어려워 국가경찰과 자치경찰과의 업무 중첩으로 인해 정작 필요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여 국민들이 피해를 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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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취약계층 대상 ‘귀농‧귀촌인 재능기부’...지역사회 활력 불어넣어[공주일보] 공주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한 귀농‧귀촌인들이 왕성한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27일 공주시에 따르면, 공주시귀농인협의회(회장 권혁삼)를 중심으로 공주시에 새로운 터를 잡은 귀농‧귀촌인들이 최근 우성면에 거주하는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낡은 주방 싱크대를 새롭게 설치하고 집 안팎에 쌓인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공주시귀농인협의회는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비롯해 꽃길 조성과 다문화가정 반찬나눔 등 올해 6차례에 걸쳐 다양한 재능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권혁삼 회장은 “주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다보면 지역사회와 하나가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홍숙 농촌진흥과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준 공주시귀농인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귀농귀촌인 유치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일원으로 더불어 살아 갈 수 있도록 돕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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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갑사 '소조석가여래삼불좌상·사보살입상 및 복장유물’ 등 2건 보물 지정[공주일보] 공주 갑사의 ‘소조석가여래삼불좌상·사보살입상 및 복장유물’과 ‘소조석가여래삼불좌상·사보살입상 복장전적’ 등 2건이 보물로 지정됐다. 27일 공주시와 문화재청에 따르면, 갑사에 400년 넘게 봉안돼 왔으며 고려~조선 시대 조각사‧서지학‧불교사에서 매우 중요하게 평가돼 온 이들 문화재가 보물 제2076호와 보물 제2077호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보물 제2076호 공주 갑사 소조석가여래삼불좌상·사보살입상 및 복장유물은 흔히 볼 수 있는 3존불 형식이 아닌 7존불로, 1617년 광해군 9년에 행사(幸思) 등 9명의 조각승이 제작한 작품이다. 임진왜란 이후 조성된 7존(尊) 형식의 불상으로는 현존 최대작(最大作)이자 최고작(最高作)으로 불상은 평균 높이가 2.5m이며, 보살상 역시 2m 이상으로 제작되어 장중한 인상을 준다. 제작기법에 있어서도 17세기 전반 대형 불상에 널리 적용된 소조(塑造) 기법으로서는 가장 빠른 사례에 속해 조선 후기 삼불상 및 사보살 도상 및 제작기법 연구에 중요한 기준작이라 할 수 있다. 복장에서 발견된 조성발원문을 통해 1617년이라는 명확한 제작시기와 행사(幸思)를 비롯한 제작자에 대한 정보는 물론 2,300여명이라는 조선후기 최대 인원의 시주자들이 참여해 제작한 시대의 역작임을 보여준다. 소조관세음보살입상에서 발견된 복장유물 7건 263점은 처음 조성 당시의 현황에서 변형되지 않고 온전히 남아 있는 것으로 판단되면서 7존불과 함께 보물로 지정됐다. 보물 제2077호 공주 갑사 소조석가여래삼불좌상·사보살입상 복장전적은 역시 소조관세음보살입상에서 발견된 전전류 8건 8점으로, 백지에 묵서로 서사한 ‘금강반야바라밀경’ 필사본 1종 외 목판본 7종이다. 간행시기는 고려본과 조선시대 16세기 중반까지로 확인되며, 판본으로서의 중요성뿐만 아니라 판각과 인출에 관련된 역사적 인물 그리고 장정 형식 등에서 학술적·서지학적 가치를 지닌다. 현재 소조석가여래삼불좌상·사보살입상은 갑사 대웅전에, 복장유물과 복장전적은 불교중앙박물관에 보존돼 있다. 한편, 시는 이번 2건의 보물 지정으로 국보 16건, 보물 23건, 사적 8건, 명승 1건, 중요무형문화재 1건 등 47건의 국가지정문화재를 보유하게 됐다. 김정섭 시장은 “보물로 승격된 이들 문화재는 임진왜란 이후 조선 후기 불교문화에 대한 연구 자료로 그 가치가 매우 뛰어나다”며, “앞으로도 중요 문화재들에 대한 가치 연구를 통해 공주시 문화재의 위상을 높여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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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김유미·김청송 학생, 전국영양사학술대회 포스터발표 '우수상' 수상[공주일보]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식품영양학과 석사과정 김유미와 학부과정 김청송 학생이 지난 1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온라인 개최된 '2020년 전국영양사학술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스터 발표는 '일부 견과류의 일반성분, 무기질 함량 및 항산화력 평가'를 주제로 연구 결과를 공동으로 발표했다. 수상 연구는 한국인이 상용하는 견과류의 일반성분, 무기질 함량 및 항산화능을 분석하고 평가함으로써 향후 견과류를 활용한 건강인의 간식 및 식사, 환자의 영양보충용 및 항산화 관련 치료식 개발에 있어 과학적 근거를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공주대 식품영양학전공은 식품과 영양을 연구하여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식생활 확립과 질병의 예방 및 치료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함으로써 국민 건강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노인 취약계층의 영양관리 전문인력 양성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함으로써 학과 특성화 및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또한 2018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임상영양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받아 일반대학원 식품영양학과에 임상영양사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수상자인 김유미 학생은 임상영양사 교육과정에서 학업과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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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문화재단 초대 대표이사 문옥배 씨 선임[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공주문화재단 초대 대표이사에 문옥배 현 당진문화재단 사무처장을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주 공주문화재단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추천한 2명의 후보자 가운데 문옥배 당진문화재단 사무처장을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했다. 오는 9월 2일 취임할 예정으로, 대표이사 임기는 2년이며 성과에 따라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문 씨는 1989년부터 2년간 서울시립국악관현악단 총무, 2009년부터 2011년까지 대전문화재단 사무처장을 역임한 뒤 2013년부터 현재까지 당진문화재단 사무처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또한, 2017년 3월부터 문체부 한국문예회관연합회 이사, 2019년 10월부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문심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30여건이 넘는 논문과 다수의 연구과제를 수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섭 시장은 “문 씨는 문화재단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실무 및 전문가적 능력, 경영능력, 조직관리 능력과 식견을 갖췄다”면서 “공주문화재단이 공주시민의 삶과 문화 수준를 높여 국내에서 손꼽히는 공공문화예술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와 함께 비상임 이사에 김혜식 공주문화원 이사, 박경배 한국음악협회 공주시지부장, 박노훈 이화여대 한국음악과 겸임교수 등 총 12명을 선임했다. 또한, 비상임 감사에는 방제현 전) 국립생태원 비상임 감사가 선임됐다. 시는 9월 2일 공주문화재단 창립총회 및 이사회에서 임원을 임명하고 재단 정관과 규정, 4분기 추진계획 등을 의결할 예정으로 설립 절차를 마무리한 뒤 오는 10월 5일 공주문화재단을 공식 출범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