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공주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지원[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지난 26일부터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위한 새희망자금 지원을 위한 현장접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정부가 추진 중인 새희망자금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영업제한이나 집합금지 등 행정명령으로 피해를 입었거나 특별피해업종으로 지정된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라인 신청은 지난 16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시는 온라인 신청에 어려움이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26일부터 11월 6일까지 현장 접수를 실시한다. 원활한 현장 접수를 위해 26∼30일은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5부제로 운영하고 다음 달 2일부터 6일까지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현장 접수처는 금강신관공원 자전거대여소 우측 창구 및 시청 맞은편에 위치한 (사)전국이통장연합회 공주시지회 사무실 등 2곳이다. 지원대상은 일반업종과 특별피해업종 모두 2020년 5월 31일 이전에 창업해 신청일 기준 실제 영업 중인 소상공인(휴·폐업자 제외)이어야 한다. 일반 업종은 지난해 매출액 4억 이하인 소상공인 중 올해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에게 100만원, 특별피해업종은 매출액 감소여부와 관계없이 최대 2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새희망자금 콜센터(1899-1082)나 공주시 지역경제과(840-8296)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태 지역경제과장은 “지원 대상이 되는 소상공인은 오는 11월 6일까지 반드시 신청해 주기 바란다”며 “최대한 많은 소상공인들이 새희망자금을 수령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유구 덕암초 오승진 학생, 제2회 어린이 안전골든벨 퀴즈대회 '골든벨'[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22일 제2회 어린이 안전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는 한편, 올바른 안전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퀴즈대회로 진행됐으며, 관내 8개 초등학교 4학년 이상 200여명이 참가해 뜨거운 승부를 벌였다.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안전교육을 받은 참가자들은 지진과 가스 교통 등 재난 및 생활안전 분야 문제를 풀며 안전지식 함양은 물론 재난발생 대처요령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유구 덕암초 6학년 오승진 학생이 골든벨을 울리면서 퀴즈왕에 올라 공주시장상을, 같은 학교 6학년 정은진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2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1명의 수상자는 오는 11월 말 충청남도에서 시행하는 어린이 골든벨 왕중왕전에 출전한다. 윤부한 시민안전과장은 “우리 곁에는 크고 작은 각종 사고가 잇따르고 있고 안전교육 미흡에 따른 피해도 늘고 있는 상황”이라며 “나라의 미래이자 희망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꿈을 펼칠 수 있는 안전도시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공주 ‘갑사’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 선정[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2020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갑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가을 비대면 관광지는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 중 개별 ․ 가족단위 위주의 테마 관광지나 가을테마에 적합한 야외 자연환경 중심 관광지 등의 기준에 따라 선정됐다. 계룡산국립공원 서북쪽 기슭에 위치한 갑사는 삼국시대 420년에 창건된 통일신라 화엄종의 십대 사찰 중 하나로, ‘춘(春)마곡 추(秋)갑사’라는 말이 있듯이 가을 경치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갑사의 빼어난 가을단풍과 갑사 가는 길에 길게 늘어선 은행나무 가로수 길은 최근 SNS 사진 명소로도 인기가 높다. 시는 등산객과 관광객의 이용편의를 위해 주말과 공휴일 계룡산 내 신원사와 동학사, 갑사를 잇는 ‘신갑동’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KTX를 이용하는 관광객을 위해 공주역에서 갑사, 신원사, 동학사를 오가는 시내버스(206번)도 운행 중이다. 조관행 관광과장은 “한국관광공사의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 선정으로 앞으로 한국관광공사의 온라인 홍보와 각종 이벤트를 통한 공동마케팅이 기대된다”며 “포스트코로나 시대 비대면 관광지를 더 많은 관광객이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과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옥룡동새마을회, 사랑의 반찬나눔[공주일보] 공주시 옥룡동(동장 이창원)은 지난 20일 옥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새마을지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룡동 새마을회 월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마을 지도자들은 월례회의를 통해 다음 달 추진할 김장 나눔행사와 함께 현재 진행 중인 ‘휴경지 경작’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회의를 마친 후에는 돼지고기 장조림, 총각김치를 만들어 관내 홀몸어르신 및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70가구에 직접 전달하는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정일영 회장은 “바쁜 수확시기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참여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서 솔선수범하는 새마을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창원 동장은 “주민들을 위한 옥룡동 새마을회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북부농업기계임대사업소 26일 개소…농기계 129대 비치[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북부지역 농업인들에게 농업기계 임대사업을 펼치게 될 북부농업기계임대사업소가 마침내 오는 26일 개소한다고 21일 밝혔다.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된 북부농업기계임대사업소는 유구와 사곡, 신풍지역을 관할할 예정으로, 총 사업비 17억 원이 투입돼 농기계보관창과 야외보관시설, 관리동 등 3개동으로 건립됐다. 임대사업소에는 트랙터와 굴삭기 등 총 51종 129대의 농기계가 비치돼 고가의 농기계를 구입하기 어려운 농업인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임대해 준다. 특히, 농업인들의 영농기술지도 및 농업기계를 편리하게 임대해 사용할 수 있도록 지도사 1명, 정규직 2명, 기간제근로자 1명 등 4명의 인력도 배치했다. 농업기계 임대는 본격적인 수확철을 감안해 지난 7일부터 시작됐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5시까지 농업기계 출고 및 반납이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관내거주 농업인, 경작지가 관내에 있는 농업인은 누구나 가능 하며, 전화(840-2495) 또는 방문 접수로 가능하다. 지난 2009년 우성면 농업기술센터 내에 위치한 농업기계임대사업소 본소를 비롯해 지난 2014년 이인과 탄천, 계룡 등을 관할하는 남부사업소가 건립된데 이어 이번 북부사업소 개소로 원거리 농업인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농업기계 임대실적을 살펴보면, 총 1,993농가에서 7,964대의 농기계를 임대하는 등 기계화 영농에 큰 역할을 담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올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현실을 감안해 농업기계 임대료를 50% 감면하는 등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총 4,700여만 원의 임대료를 경감해줬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개소식을 시작으로 북부지역 농업인들의 임대농업기계 이용률을 높이는 한편 농촌의 인력난 해소와 농가의 경영비 절감으로 소득증대에 도움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
충남도, 전국 우수 '환경교육도시' 선정[공주일보] 충남도가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환경교육도시로 인정받았다. 20일 도에 따르면 환경부 주관 환경교육도시 지정 공모 결과, 환경교육도시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양승조 지사는 이날 환경부에서 개최한 환경교육도시 현판 전달식에 참석해 조명래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환경교육도시 지정서와 현판을 전달 받았다. 환경교육도시 지정제는 미세먼지·폐기물 등 지역의 환경 현안 해결을 위해서 환경교육 성과가 우수한 지자체를 환경교육도시로 지정, 행·재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협력을 통해 지역 환경교육 활성화를 도모하는 정책이다. 이를 위해 환경부는 전국 광역·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6월 공모를 실시해 서류 심사 및 현장 검증, 환경교육진흥실무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광역 2곳, 기초 2곳 등 총 4개 자치단체를 환경교육도시로 지정했다. 광역지자체는 도와 부산광역시가, 기초지자체는 수원시·성남시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도는 환경교육 조례·계획·전담조직·센터 지정 등 환경교육 기반을 다지고, 지난해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환경교육도시 선언을 이끌었던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공무원 환경교육 의무화 △지역 환경교육센터 예산 지원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민·관 협치를 통한 환경교육 주도 등 선도적인 정책 및 사업을 추진해 온 점을 인정받았으며, 지자체장의 관심 및 의지가 탁월한 점에서도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환경교육도시로 선정된 지자체는 환경교육도시 지정서, 현판, 환경교육상과 함께 환경부로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지역 특성에 맞는 환경교육 예산을 지원 받게 된다. 아울러 상·하수도시설 등 타 국고 보조사업 가점 및 우선 지원 등의 인센티브도 제공 받는다. 앞으로 도는 환경교육도시 지정에 따라 △1단계 추진체계 구축 △2단계 기반 구축 △3단계 전략과제 실행 △4단계 확산 △5단계 통합 실행·평가 등 단계별 로드맵 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환경교육도시 지정은 대한민국 환경교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앞장서 추진해 온 결과”라며 “이번 지정을 계기로 환경교육을 더욱 활성화하고, 아이부터 노인까지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환경교육을 받을 수 있는 선도적인 대한민국 환경교육도시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오는 27일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현판 제막 기념식을 간소하게 개최할 예정이며, 도청 내 환경교육도시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알리고 환경교육 체험 활동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
충남도, 전국 우수 '환경교육도시' 선정[공주일보] 충남도가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환경교육도시로 인정받았다. 20일 도에 따르면 환경부 주관 환경교육도시 지정 공모 결과, 환경교육도시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양승조 지사는 이날 환경부에서 개최한 환경교육도시 현판 전달식에 참석해 조명래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환경교육도시 지정서와 현판을 전달 받았다. 환경교육도시 지정제는 미세먼지·폐기물 등 지역의 환경 현안 해결을 위해서 환경교육 성과가 우수한 지자체를 환경교육도시로 지정, 행·재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협력을 통해 지역 환경교육 활성화를 도모하는 정책이다. 이를 위해 환경부는 전국 광역·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6월 공모를 실시해 서류 심사 및 현장 검증, 환경교육진흥실무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광역 2곳, 기초 2곳 등 총 4개 자치단체를 환경교육도시로 지정했다. 광역지자체는 도와 부산광역시가, 기초지자체는 수원시·성남시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도는 환경교육 조례·계획·전담조직·센터 지정 등 환경교육 기반을 다지고, 지난해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환경교육도시 선언을 이끌었던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공무원 환경교육 의무화 △지역 환경교육센터 예산 지원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민·관 협치를 통한 환경교육 주도 등 선도적인 정책 및 사업을 추진해 온 점을 인정받았으며, 지자체장의 관심 및 의지가 탁월한 점에서도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환경교육도시로 선정된 지자체는 환경교육도시 지정서, 현판, 환경교육상과 함께 환경부로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지역 특성에 맞는 환경교육 예산을 지원 받게 된다. 아울러 상·하수도시설 등 타 국고 보조사업 가점 및 우선 지원 등의 인센티브도 제공 받는다. 앞으로 도는 환경교육도시 지정에 따라 △1단계 추진체계 구축 △2단계 기반 구축 △3단계 전략과제 실행 △4단계 확산 △5단계 통합 실행·평가 등 단계별 로드맵 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환경교육도시 지정은 대한민국 환경교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앞장서 추진해 온 결과”라며 “이번 지정을 계기로 환경교육을 더욱 활성화하고, 아이부터 노인까지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환경교육을 받을 수 있는 선도적인 대한민국 환경교육도시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오는 27일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현판 제막 기념식을 간소하게 개최할 예정이며, 도청 내 환경교육도시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알리고 환경교육 체험 활동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
공주알밤 ‘오프라인 대형마트 판촉전’ 성료[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최근 서울 대형마트에서 공주알밤 관련 상품에 대한 판촉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 주 서울 잠실 롯데마트에서 공주지역 알밤 가공업체와 생산농가 6곳이 참여해 10여종의 상품에 대한 판촉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와 태풍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주알밤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적극적인 판촉행사를 통해 4일간 약 4천여만 원의 판매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김기형 산림경영과장은 “이번 판촉전은 공주알밤 농가 및 업체의 어려운 경제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련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주알밤 브랜드 육성 및 관련 농가, 업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김정섭 시장 “공주시 2030 비전계획 재정립해야”[공주일보] 김정섭 공주시장이 시의 중장기발전계획인 ‘2030 비전계획’을 새롭게 재정립해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는 행정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나섰다. 김 시장은 19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주간업무계획 보고회에서 “시의 중장기 발전계획으로 지난 2015년 ‘공주시 2030 비전계획’이 수립됐으나 코로나19 등 신종감염병 발생과 그에 따른 국‧도정의 변화, 다양한 정책 이슈 등으로 행정환경이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따라서 “중단기적인 목표와 함께 미래 100년을 내다보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시민이 공감하고 지속가능하며 실현가능한 공주의 청사진이 필요함에 따라 2030 비전계획의 전면 수정작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제4차 충청남도종합계획과 내륙첨단산업권발전종합계획, 충남형 뉴딜 종합계획 등 상위계획과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대비한 시책 ▲밤 등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공주형 6차산업화 개발 등 미래 성장 동력이 되어줄 중장기 과제 발굴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지속가능한 발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인 행정수도 완성과 충남도 혁신도시 지정에 따라 정부 정책에 부합한 논리개발과 대응책 마련 등 2단계 공공기관 이전‧유치전략 수립에 대한 선제적 조치 필요성도 거듭 강조했다. 김 시장은 "2030 공주시 비전계획 수정작업에 따른 방향 설정 및 세부계획 수립 시 우선 균형발전성 및 지속가능성, 미래지향성과 지역특화산업에 중점을 두고 새로운 중장기 비전과 발전전략이 담겨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산업경제부문 등 지역의 자원을 특화하는 추진전략을 재검토하고, 중장기 전략사업을 발굴해 이를 단위사업계획에 적극 담아야하며, 무엇보다 시민이 중심이 된, 시민을 위한 비전계획을 수립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 시장은 “앞으로 공무원 워크숍과 시민 설문조사, 정책자문위원회 자문 등 시민참여와 소통을 강화해야 한다”며, “시민 참여단과 계획단을 구성해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비전계획은 공주시민이 주체가 되어 수립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의당면새마을협의회, '사랑의 밑반찬 나눠주기' 실시[공주일보] 공주시 의당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서주원, 이현자)는 지난 15일 의당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 일원에서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사랑의 밑반찬 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의당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등 30여명이 참여해 장조림과 배추겉절이, 버섯볶음 등을 정성스레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서주원‧이현자 회장은 “갈수록 쌀쌀해지는 날씨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기두 의당면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을 위해 새마을회원들이 힘을 합쳐 정성스럽게 밑반찬을 준비해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봉사활동이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