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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 사업 본격 추진…올해 121억 투입[공주일보]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올해 121억 원을 투입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어르신의 소득 보전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올해 12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45개 사업단, 2,914명의 참여자를 선발, 직무교육과 소양교육을 실시한 후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사업유형별로 살펴보면,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공익형 2,221명, 참여자의 경력 및 역량을 발휘하는 사회서비스형 513명, 소규모 매장 운영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시장형 180명 등이다. 공주시니어클럽을 포함한 7개 수행기관이 참여 어르신들을 관리할 예정으로 지난 25일 금강종합사회복지관, 금강노인복지센터에서 지역 어르신 453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해 첫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가졌다. 이어 26일에는 공주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갖는 등 순차적으로 발대식 및 안전교육 실시 후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 인구가 늘어난 만큼 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사업을 통해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발굴해 어르신들이 안정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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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철 시장, 사회복지시설 방문...“따뜻한 명절 보내세요”[공주일보]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시설 종사‧입소자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20일 명주원, 동곡요양원, 공주건강랜드요양원, 평안요양센터, 공주삼성요양원을 방문해 관계자들에게 대한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고 시설 운영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최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함께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과 취약계층을 위해 헌신하는 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공주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주변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며 이웃사랑 실천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시 간부공무원과 읍‧면‧동장 등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34개소와 저소득 가정 3천여 가구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편, 시는 이번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 가정 1,132가구를 선정,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통해 가구당 5만 원씩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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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기간 도내 교육기관·학교 주차장 무료 개방...570여 개소[공주일보]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설 연휴 기간, 충남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도교육청을 포함한 산하 교육기관, 학교 주차장 570여 개소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운영 기간은 연휴가 시작되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이며, 자세한 정보는 공유누리(공공자원 개방·공유 통합포털, www.eshare.go.kr), 주요 포털사이트 지도 앱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차장 개방은 학교나 기관에 따라 별도 개방시간을 정하거나 종일 운영하며, 이용자는 ▲이용시간 준수 ▲차량에 비상 연락처 남기기 ▲학교 시설물 훼손 금지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등의 학교 시설물 이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학생들이 이용하는 시설을 개방하는 만큼 안전한 이용을 부탁드리며,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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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 "혁신적인 의정활동 모델 고도화할 것"[공주일보]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어제(18일) 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주요 성과와 2023년 의정방향 및 주요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2022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충남도의회는 올해 혁신적인 의정활동 모델을 고도화하고, 거시적 사회변화 대응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제12대 충남도의회는 지난해 7월 출범 후 하반기동안 총 4회 74일간 회기를 운영하며 191건의 안건(조례안 77건, 예·결산안 12건, 동의·승인안 53건, 결의·건의안 19건, 규칙·규약안 2건, 기타 28건)을 처리했다. ▲스토킹범죄 예방 ▲베이밸리 메가시티 추진 ▲가업승계 농어업인 지원 ▲경증치매 노인 지원 ▲어린이 안전 ▲재난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등 도민 생활과 직결되는 조례안을 발의해 신속히 처리했다. 의회는 지난해 회의규칙 개정을 통해 본회의 5분발언 인원 제한을 해제했으며, 46명의 의원이 5분발언을 통해 정책 및 현안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집중호우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지원 현실화 촉구’ 등 12건의 건의·결의문을 통해 지역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기 위한 목소리를 전하고, ‘국방관련 기관 이전과 국방산단 조성을 위한 특별위원회’ 등 7개 특위를 운영하며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대응방안 모색에 힘썼다. 무엇보다 충남도의회는 ‘일 잘하고 신뢰받는 의회’로 인정받기 위해 전문성 강화에 총력을 기울여 왔으며,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도의회는 지속가능한 입법 시스템 구축을 위해 전국 최초로 입법평가 전담부서를 신설했다. 입법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현안의 실질적 해법을 이끌어내기 위해 도의원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11개 연구모임을 운영하고, 18회의 의정토론회를 개최했으며, 정책위원회를 활성화했다. 또한 전문적인 예·결산 분석을 통해 재정심사를 강화했다. 도의회는 지난해 충남도와 도교육청의 각종 예·결산 분석 보고서의 내실을 높이고, 제12대 의회 개원 기념 특별보고서인 『2022 충청남도 재정』을 발간했다. 예·결산 주요 정책 사업 자문을 위한 제2기 예산정책자문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한 예산안 토론회를 개최해 예산 심사의 원칙과 방향을 제시했다. 충남도의회는 이 같은 성과와 노력을 토대로 2023년에도 도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를 구현하겠다고 다짐했다. 도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민원상담소 운영과 행정사무감사 도민제보를 활성화하고, 도민 의견이 의정에 직접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공부하고 연구하는 선진의회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의정활동 지원 전문인력인 정책지원관을 추가 선발하고, 자체 인사위원회를 구성해 공정한 인사운영 기반을 마련한다. 2023년에도 정책연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연구모임을 운영하며, 특히 양질의 연구결과물 산출을 위해 연구모임 활동기간 연장 등 운영 현황을 개선할 예정이다. 거시적 사회경제 변화에도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지역균형발전과 인구소멸 위기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전문가 의견 수렴 확대 및 균형발전 로드맵 구상을 위한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지방인구소멸 대책방안마련 연구모임(가칭)’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충청남도 미래 일자리 특별위원회’를 통해 신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거버넌스(governance)를 구축하고, ‘청년정책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청년층의 충남 유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조길연 의장은 “대내외의 경제적 악재와 끝나지 않은 코로나19, 기후위기 시대 사회경제적 대전환 등 과제가 눈앞에 산적해 있다”며 “제12대 충남도의회는 소통과 협력을 통해 이 모든 위기를 극복하고, 도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매사진선(每事盡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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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모두가 안전한 설 명절'...충남도, 설 명절 종합대책 수립[공주일보] '모두가 안전한 설 명절'...충남도, 설 명절 종합대책 수립 ■ 방송일 : 2023년 01월 16일(월) ■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 취재 : 이현자 기자 (앵커멘트) - 곧 있으면 민족의 대명절 설이 다가오는데요. 충청남도가 도민과 충남을 찾는 방문객들이 모두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합니다. 관련 내용 이현자 기자가 보도합니다. (취재기자) - 충청남도가 도민과 고향을 찾는 방문객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했습니다. 이번에 수립된 설 명절 종합대책은 △힘찬 출발을 위한 경제 활력 제고 △재난·재해를 예방하는 안전 강화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분위기 조성 △코로나19 걱정 없는 감염병 방역 관리 △깨끗하고 편안한 환경 조성 등 5대 분야 17개 과제입니다. 종합대책은 오는 25일까지 추진되며, 설 연휴 기간인 21일부터 24일까지는 ‘설 연휴 종합 상황실’을 운영하게 됩니다. 귀성·귀경길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한 특별수송대책본부는 20일부터 24일까지 운영하며, 연휴 기간 각종 불편 신고는 ‘120충남콜센터’로 하면 됩니다. 도는 사고 등 발생 시 긴급상황대처 및 수송대책을 강구해 교통 편의를 높이고, 도내 여객선 선착장 및 터미널에 대해서는 명절 전 안전점검을 마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조원갑/충남도 자치안전실장 : 5대 분야 종합대책을 오늘(10일)부터 1월 25일까지 16일간 추진하게 됩니다.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면서 도와 시군 상황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면서 여러가지 도민들의 애로사항이나 생활에 밀접한 분야에 대해 대책반을 가동할 예정입니다.]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충남도가 종합대책을 수립한 만큼 따뜻하고 안전한 명절 연휴가 되길 기대해봅니다. 천안TV 이현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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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성 유구 명예읍장, 고향사랑 기부제 300만 원 기탁[공주일보] 공주시 유구읍(읍장 박종석)은 지난 13일 이창성 유구 명예읍장이 고향사랑기부제 동참하고 싶다며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유구읍 탑곡리가 고향인 이창성 명예읍장은 이날 유구읍 이장회의에 참석해 이장단들과 새해 인사를 나눈 뒤 고향 발전에 사용해 달라며 고향사랑 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창성 명예 유구읍장은 “이번 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한 기부가 고향 발전의 밑거름이 되는데 소중히 쓰이길 바란다”며, “고향 발전을 위한 기부 물결이 더욱 확산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박종석 읍장은 “항상 유구읍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이창성 명예읍장께 감사드린다, 고향사랑 기부금을 통해 우리 지역에 대한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해 재정확충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풍토가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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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첫 광역 'BRT', 공주-세종 잇는다...2025년 개통[공주일보] 충남 첫 광역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구축사업이 시동을 걸었다. 도는 지난 13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세종‧공주시와 ‘공주∼세종 광역 BRT 구축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공주시청 대백제실에서 개최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BRT는 도심과 외곽을 잇는 간선도로에 버스전용차로를 설치, 급행버스를 운행하는 대중교통시스템으로, 신속성과 정시성을 확보할 수 있다. 공주∼세종 광역 BRT는 공주 10.7㎞, 세종 7.8㎞ 등 총연장 18.5㎞ 규모로, 17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주요 노선은 공주종합버스터미널, 신관 중앙교차로, 번영1로, 국도 36호 서세종IC, 정부세종청사, 세종 충남대병원, 한별동 등으로, 편도 12개 정류장을 경유한다. 이 BRT 노선은 특히 전용차로 비율이 97%에 달해 이동시간이 기존 57분에서 39분으로 18분가량 단축될 전망이다. 또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을 8분 이내로 설정, 이용 편의도 높인다. 도는 실시설계 용역을 올해 말까지 완료토록 하고, 내년 공사를 시작해 2025년 하반기 운행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도는 공주∼세종 광역 BRT가 개통되면 △행복도시권 대중교통 체계 개선 △도민 교통편의 향상 △대중교통 이용률 증대 및 탄소중립 실현 기여 △백제문화관광 활성화 △공주 구도심 재생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공주‧세종시 동반성장 △충청권 광역경제생활권 구축 기여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 도를 비롯한 4개 기관은 공주시 내 신관 중앙교차로∼신월초교차로 구간 가로변 전용차로 운영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또 실시계획 주요 사항에 대해 시민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교통체계 개편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고, 행정절차가 지연되지 않도록 관련 부서와 사전 협의를 실시키로 의견을 모았다. 4개 기관은 이와 함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실무협의회도 구성‧운영키로 합의했다. 도 관계자는 “공주 종합버스터미널부터 세종시까지 연결하는 1단계 사업을 2025년까지 완료하고, 공주 시내버스터미널부터 공주 KTX역까지 21.7km를 연결하는 2단계 사업을 2025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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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엘엔엘, 금학동에 이웃사랑 성금 기탁[공주일보] 공주시 금학동(동장 이철원)은 지난 12일 ㈜진성엘엔엘(대표 이길환)에서 이웃사랑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진성엘엔엘 이길환 대표는 이날 이철원 동장과 만나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고 싶다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진성엘엔엘은 일반용 전기 조명장치 제조회사로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는 유망 업체로 중소벤처기업부의 ‘2020 공공구매 유공 포상자’로 선정돼 조달청장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이길환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 취약계층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회사를 운영하며 얻은 이익금을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성금으로 기탁해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이철원 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관내 저소득층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탁금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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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충남 홍보 영상대전’ 최우수상...조회수 1만 6천 회 기록[공주일보]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12일 충청남도 문예회관에서 열린 ‘2022 충남 홍보 영상대전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희희낙낙(嘻嘻knock樂) 충남여행 - 즐겁게 웃으면서 충남의 곳곳을 음악으로 두드린다’는 주제로 열린 충남 홍보 영상대전은 TJB대전방송과 충청남도가 공동 주관했다. 15개 시군이 구성한 아이템으로 3~4분 분량의 뮤직비디오 영상을 제작하고 이를 유튜브에 소개한 뒤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은 작품 4편을 대상으로 시상했다. 공주시는 세계유산인 ‘무령왕릉과 왕릉원’에서 김상균 크로매틱 하모니카 연주자가 더원의 ‘사랑아’ 곡을 연주해 붉은 단풍과 맑은 하늘을 배경으로 애절한 사랑의 감미로움을 더한 영상으로 많은 공감을 얻었다. 이 영상은 총 1만 6천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공주시에 최우수상을 안겼다. 공주시와 보령시가 최우수상을, 당진시와 부여군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더불어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자랑하는 지붕없는 박물관”이라며 “다매체 다채널 시대를 적극 활용해 공주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콘텐츠 제작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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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앤네이처, 공주시에 화장품 3만 6,500개 기탁[공주일보]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9일 ㈜네이처앤네이처(대표이사 이홍)에서 화장품 3만 6,500개(2억 원 상당)를 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공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13회 졸업생인 강수환 씨의 연계를 통해 이뤄진 것으로 지난 2021년부터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기탁된 화장품은 세럼, 클렌징크림, 리버크림 등을 비롯해 5종 3만 6천여 개로 시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가정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이홍 ㈜네이처앤네이처 대표는 “공주시와 인연을 맺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주시와의 인연을 소중히여겨 지속적으로 기탁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꾸준히 공주시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중한 인연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는 ㈜네이처앤네이처는 2011년 설립 이후 국내 자체 개발 브랜드와 상품 및 해외 수입 상품을 홈쇼핑 채널에서 꾸준히 소개하며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