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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황산도 가을빛에 물들다

기사입력 2023.09.21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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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일보] '리차드 클레이더만'(Richard Clayderman)의 '가을의 속삭임'(Acomme Amour)이나 '조지 윈스턴'(George Winston)의 가을(Autumn)이 생각나는 9월이다,


    찌는 듯한 여름을 뒤로하고 9월에 접어들면서 황산도는 가을빛이 물들고 검은빛 갯벌 속살에 돋아난 칠면초는 붉게 물들어 마치 융단을 깔아놓은 듯 선혈처럼 붉다.


    가을은 여름을 견딘 알곡들이 여물고 강인한 생명력으로 지극히 짧게 연소하는 불꽃처럼 찬란한 황혼을 맞는다.


    황산도는 강화로 진입하는 초지대교를 건너 좌회전해 조금만 가다 촤측편에 위치해 있는 강화해협의 남단에 있는 면적 0,275km2의 아주 작은 섬이다.


    황산도 포구에는 항상 고기잡이 어선들이 줄지어 출어를 기다리고 주변에 즐비한 횟집들은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위치 / 인천시 강화군 길상면 초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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