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공무원 1인당 도내 기업 3곳 맡는다

기사입력 2019.05.24 10:29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충남도, '기업소통 전담관제' 시행
    행정 소통 통해 기업 활동 촉진
    [공주일보]충남도가 기업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1명의 공무원이 도내 3개 기업을 전담하는 ‘2019년 기업소통 전담관제’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업소통 전담관제는 행정적 소통을 통해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급변하는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시책을 발굴해 기업 활동을 촉진하는 정책으로, 충남경제진흥원과 공동 추진하고 있다.
     
    올해 운영하는 전담관제 대상 기업은 시·군별 지정한 도내 제조업체 111곳이며, 도 경제통상실 직원 20명과 충남경제진흥원 직원 17명 등 총 37명의 기업소통관이 1대3 매칭으로 기업 관리에 나선다.
     
    기업소통관은 매분기 방문·전화·전자우편 등을 통해 활동하며, △기업 규제 개선사항 접수 △정부·도 중소기업지원시책 활용 안내 △일자리 창출 및 국·도정 과제 적극 홍보 등 기업의 불편·건의사항을 파악해 해결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기업과의 행정 소통을 통해 파악한 불편사항은 해당 부서 협의를 거쳐 자체 처리하거나 중앙부처에 건의하는 등 해결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