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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안성 로스가든 카페

기사입력 2021.11.07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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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일보] 조대근 사진기자 / 한잔의 술을 마시고
    우리는 버지니아 울프의 생애와
    목마(木馬)를 타고 떠난 숙녀(淑女)의 옷자락을 이야기한다
    목마(木馬)는 주인을 버리고 그저 방울 소리만 울리며
    가을 속으로 떠났다


     

    가을이 깊어가면 생각나는 박인환의 시 '목마와 숙녀'이다.

                      

     

    어느덧 가을은 깊어저 불어오는 바람에 우수수 소리내어 낙엽이 흩날려 떨어지고 마음은 길잃은 한마리 어린 사슴이 되어 슬피 울고있는 만추의 가을이다.


     

    이렇게 깊어가는 가을, 수정같은 호수가 내려다보이는 분위기좋은 카페에서 정다운 그 누군가와 따끈한 커피 한잔 나누면 어떨까.


     

    그래서 노주현 카페로 더 잘 알려진 미남 탤런트 노주현이 살고있는 아담한 집과 그가 운영하는 카페가 있는 로스가든카페에 다녀왔다. 카페는 미산저수지에 면해있었다.


     

    만추의 가을은 이미 그곳 로스가든카페에 일찌감치 도착해 있었다. 거울같은 미산저수지 옆 온통 단풍으로 곱게물든 숲속, 마치 요정이 살고있을것 같은 그림같은 풍경속에 비밀의 정원처럼 로스가든 카페가 숨어 있었다.


     

    주 소 / 경기 안성시 양성면 미리내성지로 299-8

    지번주소 / 양성면 미산리 377-1

    전 화 / 031-674-6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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