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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안면도 꽃지 일몰

기사입력 2021.10.29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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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일보] 조대근 사진기자 / 안면도 꽃지는 서해안 최고의 일몰 촬영장소로 널리 알려저 있는 국민포인트라 할수 있다.


     

    해 위치상 꽃지의 일몰촬영의 적기는 10월 경이라 할 수 있다. 꽃지의 할배바위, 할매바위 뒤로 펼쳐지는 그림 같은 낙조는 태안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풍경 중 하나이다. 


     

    꽃지의 두 바위에는 전설이 있다.

     

    바다에 나간 남편 승언을 기다리던 아내 미도는 끝내 돌아오지 못한 남편을 기다리다 죽어 할매바위가 되었고 할매바위보다 조금 더 바깥 쪽의 큰 바위는 할배바위가 되었다는 이야기다. 이곳 마을 이름이 그래서 승언리다.


     

    썰물 때면 두 바위가 마치 한 몸인 듯 모래톱으로 연결되는 것을 볼 수 있다.

     

    태안 꽃지의 일몰을 보았다면 다음으로는 꽂게 요리를 맛 볼 차례다. 꽃게탕은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요리이지만 충청남도의 향토음식으로 꽃게를 이용한

    게국지는 최근에야 알려진 인기 메뉴이다.


     

    요즈음 꽃지해안은 정비공사가 한창이다, 일몰 촬영포인트 도로변 주변의 옹벽과 화단을 새롭게 정비하는 대대적인 공사로 촬영포인트에 접근할수 없도록 안전띠를 설치하고 공사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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