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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안전성 분석센터’ 첫 삽…올해 말 준공

기사입력 2021.09.0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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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시 먹거리 안전성 확보와 저탄소 농업 실현에 적극 동참

    농산물안전성분석센터 착공 사진 (2).jpg

     

    [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2일 농업기술센터 내에 들어설 농산물 안전성 분석센터에 대한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김정섭 시장을 비롯해 이종운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농업인 대표 등 소규모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농산물 안전성 분석센터는 농산물 안전성분석센터는 중금속과 잔류농약 등 지역에서 유통되는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을 검증하는 시설로 총사업비 50억 원이 투입돼 올해 말 준공될 예정이다.

     

    분석센터 1층에는 종합검정실, 2층에는 농산물안전분석실을 배치, 토양 등 농업 자원과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 등을 통해 안전농산물 생산 유통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편, 이날 관내 농업인 단체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2050 탄소중립선언에 동참하기 위해 ▲비닐‧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농기계 주기적 점검 관리 ▲불법소각 금지 등 농업 부분에서 실천할 9가지 내용의 다짐을 결의했다.

     

    김정섭 시장은 “시는 앞으로 농장에서 식탁에 오르기까지 농산물의 안전성을 책임지고 관리해 공주시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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