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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시장, “아동이 안전한 도시 실현 당부”

기사입력 2021.05.0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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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섭 시장 주간업무계획보고 사진  (1).jpg

    [공주일보] 김정섭 공주시장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다각적인 정책과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3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 자리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아동학대 증가 가능성은 높아지고 있는 반면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피해 아동 발견에는 어려움이 예상된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공주시는 지난달 ‘공주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공포한데 이어 보건복지부와 함께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 협업 시범 사업을 통해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정섭 시장은 이와 관련해 해야 할 일로 아동학대 대응인력의 전문성 제고와 함께 아동학대 현장 대응인력 협업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 사회인식 개선과 신고 활성화 등을 위해 청소년단체 및 시민단체, 유관기관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캠페인도 진행해 달라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아동 관련 예산을 다양한 지표로 분석해 보고 소외되는 아동이 없도록 세심한 정책을 펼쳐야 한다”며, “아동이 삶의 주체로 존중받고 미래의 밝은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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