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이춘희 세종시장 "국립충청국악원 공주에 유치되리라 생각한다"

기사입력 2019.05.06 18:27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공주-세종 순환형 시티투어 타고 공주 석장리구석기 축제 방문...공개 지지

    이춘희 시장.jpg

     

    [공주일보] 이춘희 세종시장이 지난 4일 공주 석장리박물관을 방문한 자리에서 국립충청국악원의 공주 유치를 공개 지지했다.


    현재 공주시는 국립충청국악원 유치를 위한 10만인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이 시장은 공주 석장리 구석기 축제 이튿날 오후 축제장을 찾아 국악콘서트를 관람한 뒤 무대에 올라 “공주시가 너무나 애쓰고 있고 560만 충청인들이 뜻을 모아서 함께 하고 있기 때문에 국립충청국악원은 반드시 공주에 유치되리라 생각한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세종과 공주는 사실상 한 도시처럼, 이웃처럼 잘 살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우호를 다지는 이웃도시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이춘희 시장 일행은 공산성에서 공주-세종 순환형 시티투어를 이용해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장를 방문했다.

     

    방문단을 맞이하기 위해 시티투어 버스에 동승한 손권배 공주시 부시장 등 관계자들은 공주와 세종의 주요 관광지를 오가는 시티투어가 앞으로 더욱 활성화되어 양 도시를 하나로 이어주는 촉매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시는 그동안 실적이 저조했던 ‘공주-세종 순환형 시티투어’ 활성화를 위해 지난 달 이용객 만족도를 고려한 노선 개편을 실시하고 전방위적 홍보 활동을 벌이는 등 개선 방안 모색에 주력하고 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