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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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범 후보, 민선 2기 충남체육회장 당선[공주일보] 김영범 전 충남탁구협회장이 민선 2대 충남체육회장으로 당선됐다. 김영범 후보는 15일 진행된 투표에서 전체 412표 중 250표를 얻어 161표를 얻는데 그친 김덕호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기권은 71표, 무효는 1표로 나타났다. 지난 민선 1기 충남체육회장 선거에서도 맞붙었던 양 후보들은 이번 선거를 앞두고서도 치열한 설전을 벌이며 선거를 흥미롭게 만들었다. 김영범 당선인은 당선 직후 “충남체육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바치겠다”면서 짧은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영범 당선인은 2023년 2월부터 회장으로서 공식 업무를 시작해 2027년 2월까지 4년의 임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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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시장, 한글문화연대 ‘2021 우리말 사랑꾼’ 선정[공주일보] 김정섭 공주시장이 한글문화연대(상임대표 이건범)에서 선정한 올해 ‘우리말 사랑꾼’으로 뽑혔다. 8일 시에 따르면, 한글문화연대는 575돌 한글날을 맞아 올바른 우리말 사용과 공공언어 쉽게 쓰기에 앞장선 ‘우리말 사랑꾼’으로 김정섭 시장과 한국도로공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민선7기 취임 이후 그동안 행정기관에서 관행적으로 사용해온 어렵고 생소한 공공언어를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쉬운 말로 바꾸는 이른바 ‘공공언어 다듬기’를 추진해 왔다. 이를 위해 시청 공무원이 작성한 내부 문서 56건과 보도자료 576건을 분석해 쉬운 우리말로 바꿀 외국어, 한자어, 차별어를 선정하고, 올바른 언어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지난 7월부터 매주 10개의 순화해야 할 행정용어를 선정해 직원들과 공유하고 있으며, 시민과도 쉽고 바른 공공언어 쓰기 운동을 함께하기 위해 카드뉴스 제작 및 누리집을 통한 의사소통 창구를 개설, 운영할 예정이다. 김 시장은 “공공언어를 쉽고 바르게 쓴다는 것은 시민들에 대한 기본적인 배려이자 공직자의 책무”이라며, “행정문서를 간결하고 명확하고 이해하기 쉽게 작성해 시민들의 공공정보 접근성 및 정책의 효율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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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태권스토리 최홍준 관장, ‘충남 최연소’ 9단 획득[공주일보] 50대 중반의 나이에 태권도 9단이 된 태권도장 관장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지역 태권도계 등에 따르면 천안시 쌍용동 소재 단국대태권스토리(구 단국대체육관‧쌍정초등학교 정문 앞) 최홍준 관장은 오랫동안 지역에서 태권도 인재를 육성하면서 지도자 본인의 자기개발을 위한 열정도 숨기지 않았다. 태권도에서 고단에 속하는 6단부터 8단까지 충남에서는 최연소로 따냈고, 최근 국기원에서 열린 2021년 제2차 태권도 고단자 심사에서도 실기‧논술‧면접 등을 거친 끝에 충남 태권도 역사상 최연소로 고단자 중 가장 경지에 올랐다고 하는 9단의 자리에 올랐다. 태권도계에 따르면 현재 천안시에는 약 130여개의 태권도 체육관이 있지만 그중 약 20%의 지도자 만이 고단자(6~9단) 심사에 합격해 수련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그만큼 고단자 심사가 어렵고 이로 인해 응시하지 못한 지도자들이 많다는 게 태권도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최 관장은 단국대 재학 시절 선수생활을 하며 전국체전 충남대표로 활약하기도 했으며, 역시 단국대에서 석사 학위 취득 후 충남태권도협회 심사위원장, 경기위원장, 충남상임심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또한 천안시태권도협회 전무이사로도 활동하며 지역 태권도 발전을 위해 많은 일을 했다고 알려져 있다. 최홍준 관장은 “나의 기록을 앞으로 훌륭한 후배들이 많은 노력으로 깨줬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제자들을 지도하며 후진 양성과 함께 대한민국 태권도 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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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문화재단 초대 대표이사 문옥배 씨 선임[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공주문화재단 초대 대표이사에 문옥배 현 당진문화재단 사무처장을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주 공주문화재단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추천한 2명의 후보자 가운데 문옥배 당진문화재단 사무처장을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했다. 오는 9월 2일 취임할 예정으로, 대표이사 임기는 2년이며 성과에 따라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문 씨는 1989년부터 2년간 서울시립국악관현악단 총무, 2009년부터 2011년까지 대전문화재단 사무처장을 역임한 뒤 2013년부터 현재까지 당진문화재단 사무처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또한, 2017년 3월부터 문체부 한국문예회관연합회 이사, 2019년 10월부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문심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30여건이 넘는 논문과 다수의 연구과제를 수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섭 시장은 “문 씨는 문화재단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실무 및 전문가적 능력, 경영능력, 조직관리 능력과 식견을 갖췄다”면서 “공주문화재단이 공주시민의 삶과 문화 수준를 높여 국내에서 손꼽히는 공공문화예술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와 함께 비상임 이사에 김혜식 공주문화원 이사, 박경배 한국음악협회 공주시지부장, 박노훈 이화여대 한국음악과 겸임교수 등 총 12명을 선임했다. 또한, 비상임 감사에는 방제현 전) 국립생태원 비상임 감사가 선임됐다. 시는 9월 2일 공주문화재단 창립총회 및 이사회에서 임원을 임명하고 재단 정관과 규정, 4분기 추진계획 등을 의결할 예정으로 설립 절차를 마무리한 뒤 오는 10월 5일 공주문화재단을 공식 출범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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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지사, '공약이행·주민소통' 잘 하는 자치단체장 선정[공주일보] 양승조 충남지사가 한국매니패스토실천본부 평가에서 공약이행과 주민 소통을 가장 잘 실천하는 자치단체장에 선정됐다. 도에 따르면 한국매니패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 7기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양 지사가 최우수 등급인 SA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국 시·도지사 및 교육감의 선거공약 폐기나 조정을 감시하고, 실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월부터 도 홈페이지에 공개된 공약 자료 모니터링 평가와 보완자료 검증 등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공약이행완료와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에서 100점 만점으로 점수를 부여했다. 도는 이번 평가에서 공약 이행완료 분야와 주민소통 분야에서 각각 SA등급을 받아 종합평가에서도 SA등급을 획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와 함께 SA등급을 받은 광역지자체는 서울특별시, 광주광역시, 경기도, 제주특별자치도 등 4곳이다. 도는 민선7기 전체 공약계획 대비 공약 이행 완료도가 47.41%로, 전국 평균(37.18%)보다 10.23%p 높아 공약 이행 완료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체적으로 도는 116개 공약 중 55개가 완료 또는 이행 중인 것으로 높게 평가를 받았다. 서해선 복선전철 조기준공을 비롯한 백제역사유적지구 복원정비사업 지원 등 재정 규모 상위 10개 공약 모두 재정이 일부 확보돼 절차가 진행 중인 점도 높게 평가됐다. 이와 함께 도 홈페이지에 공약이행 현황을 도민의 눈높이에 맞춰 정확히 공개하고, 정기적 자체점검 및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주민소통분야에서도 우수한 점수를 얻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공약은 도민과의 약속인 만큼,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예산과 인력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공약 추진과정 또한 도민과 함께 공유하고 차질 없이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공약이행을 위해 17조 3123억 5300만 원의 재정 계획을 세웠고, 지난해 말까지 8조 8700억 5200만 원(51.24%)의 재정을 확보했다. 공약이행을 위한 재정 중 임기 내 계획 총계는 10조 2961억 6900만 원이며, 지난해 말까지 5조 6984억 2700만 원(55.35%)을 확보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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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의원, 국회의원축구연맹 신임 회장 선출[공주일보] 미래통합당 정진석 의원(공주·부여·청양)이 20일 여야 국회의원 61명이 함께하는 국회 내·친선 단체인 '국회의원 축구연맹' 회장으로 선출됐다. 국회의원축구연맹은 지난 2002 한일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을 위해 1997년 시작되어 제20대 국회에서도 61명의 여야 국회의원을 회원으로 구성되었다. 연맹은 1998년 제1회 한일의원 친선축구대회를 시작으로 정기적으로 대회를 개최해 왔다. 이 외에도 러시아·이스라엘 의원 간, 입법·사법·행정 3부 간, 여야 간, 지적장애인국가대표팀과의 친선 축구대회 등 다양한 친선외교 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정진석 의원은 “여야를 초월해 축구를 통해 한마음으로 모인 국회의원들이 대한민국 국회의 팀원으로서 유기적으로 협력을 통해 팀워크를 해 나간다면,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를 함께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정 의원은 “축구와 마찬가지로 정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소통인 만큼 국회의원축구연맹이 꽉 막힌 여야관계를 시원하게 돌파할 킥오프(kickoff)가 될 수 있도록 제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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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민 공주시 문화도시센터장 위촉…문화도시 지정 총괄[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1일 시의 법정 문화도시 지정 업무를 총괄할 공주시 문화도시센터장으로 김승민 ㈜문화기획학교 대표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김승민 센터장겸 총괄기획가는 문화기획 전문가로 지역 문화예술 지원사업 평가위원과 마을예술창작소 심사평가위원, 문화가 있는 날 심사위원으로 활발히 활동했다. 또한, 김포시 문화다양성 기초조사 연구, 예술꽃씨앗학교 컨설팅 용역, 올해의 관광도시 제안용역 등 다양한 문화관련 연구를 수행했다. 특히, 현재 ㈜문화기획학교 대표로 문화재청 공모사업 살아 숨 쉬는 서원 향교사업 온양향교 사업단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젊은 예술가 한국의 미에 빠지다’ 사업단장을 역임했다. 김 센터장의 임기는 올해 말까지로, 내년도 문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올해 추진되는 다양한 예비 문화도시사업을 총괄하게 된다. 김 센터장은 “공주시가 오는 12월 예정된 제2차 법정 문화도시 지정이라는 목표 달성을 최우선 과제로 ‘안녕, 이야기문화도시 공주’ 비전에 걸맞은 로드맵과 특화사업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정섭 시장은 “공주가 가진 문화적‧역사적 가치를 최대한 끌어올려 사람들의 발길을 불러 모을 수 있는 매력적인 문화도시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20년 예비문화도시로 지정됐으며, 하반기 문체부 예비사업 추진평가 등을 거쳐 법정 문화도시 지정되면 5년간 국비포함 12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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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천안·아산을 빛낸 사람들 - 천안 출신 비올리스트 '김규리'[공주일보] CA미디어그룹 천안신문은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지역을 아름답게 빛낸 분들을 자매지인 아산신문과 공동으로 천안과 아산지역에서 발굴한 인물의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엮어 보았다. 교육, 농업, 사회, 문화, 체육 등 각 분야에서 선정되신 분들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발간사, 축사를 시작으로 가나다 순에 의해 본보에 연재하고자 한다. 아무쪼록 여기 실린 모든 분들의 이야기가 용기를 주고 힘을 북돋아주는 자양분이 되기를 바랄 뿐이다. <편집자 주> 천안 출신 김규리 비올리스트가 제57회 베토벤 흐라덱 국제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며 정상에 올랐다. 천안 향토기업인 홍익그룹 김병준 회장의 외동딸로 알려진 김 비올리스트는 체코 흐라데츠 나드 모라비티에서 지난해 6월 16일 막을 내린 ‘2019 제57회 베토벤 흐라데츠 국제 음악 콩쿠르’(57th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 Beethoven's Hradec 2019)에서 비올라 부문 연주자 41명과 겨뤄 우승을 차지했다. 또 청중이 선택한 좋은 연주자상인 청중상도 함께 수상했다. 베토벤 흐라데츠 국제 음악 콩쿠르는 1961년 처음 개최되었으며, 지금까지 첼로, 바이올린, 피아노, 비올라 부분을 번갈아 가며 총 57회의 콩쿠르가 개최되었다. 특히 이 콩쿠르는 체코 동부 흐라데츠 나드 모라비치에 위치한 성에서 개최된다. 이 성은 베토벤, 리스트 등 수많은 작곡가가 영감을 받은 장소로 알려졌다. 이로써 김규리 비올리스트는 체코 야나체크 필하모니와 2020년부터 2년동안 시즌 협연을 하게 된다. 베토벤 흐라덱 국제 콩쿠르는 격년으로 바이올린과 피아노, 첼로와 비올라 부문으로 나뉘어 열리는 대회로, 한국인이 1위를 차지한 건 2010년 김사라 이후 9년 만이다. 한편 비올리스트 김규리는 2006년 금호 영재 콘서트로 데뷔했으며, 요하네스 브람스 국제 콩쿠르 1위, 안톤 루빈스타인 국제 콩쿠르 1위, 동아 콩쿠르 1위 등 국내외 유수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이름을 알린 연주자이다. 그녀는 서울대학교를 졸업 후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에서 석사 과정을 졸업했으며, 현재는 드레스덴 국립음대에서 최고 연주자과정을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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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의원, 한국지역신문협회 주최 ‘2020 지구촌희망펜상 의정대상’ 수상[공주일보] 자유한국당 정진석 의원(공주시·부여군·청양군)이 지난 12일 한국지역신문협회에서 주최하는 ‘제7회 2020 지구촌희망펜상 시상식’에서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0 지구촌희망펜상’ 수상식은 세계 각국의 사회 각 분야에서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고, 인류 안정과 개발에 크게 공헌한 사람에게 상을 수여하는 행사다. 정진석 의원은 충남지역 4선 중진 국회의원으로서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충남도-국회-정부간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해 왔다. 그 결과 지난 4년간 임기 중 공주시, 부여군, 청양군에 국비 총 5조 8,575억원을 확보하는 실적을 거두었다. 그리고 △‘세계유산 특별법’ 국회 통과 △공주·부여·청양 대표 특산물인 알밤 군납(軍納) 확정 △국도39호선 등 확포장사업의 국토교통부 5차 국도 5개년 계획 반영 △제2금강교 건설사업 △충청산업문화철도사업(보령선)의 5차 국토종합계획 반영 등 지역의 주요 숙원·현안사업을 해결하는데 앞장서왔다. 이날 정진석 의원은 “수상의 기쁨에 앞서 이러한 큰 영예를 안게 된 것은 공주부여청양 주민의 변함 없는 지지와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눈높이에서 국민들을 대변해 민생정치와 지역균형발전 실현, 충남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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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박효숙 충청남도 의용소방대연합회 여성회장 취임[공주일보] 제9대 박효숙 충청남도 의용소방대연합회 여성회장이 취임했다. 도에 따르면 지난 15일 공주시 소재 고마 아트센터에서 양승조 도지사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박효숙 충청남도 의용소방대연합회 여성회장 취임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제9대 의용소방대연합회 여성회장으로 취임한 박효숙 신임 여성회장은 지난 2004년 의용소방대원으로 임용된 이래 각종 화재를 비롯한 재난 현장 활동과 사회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지역 내 으뜸 안전지킴이 역할을 해왔다. 또한 오랜 기간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하며 도민안전을 위해 앞장서 왔으며, 평소 온화한 성품과 뛰어난 리더십으로 대원들의 신임을 받고 있어 향후 충청남도 의용소방대 조직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효숙 여성회장은 “주민과 함께 생활하며 안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220만 충남도민안전을 위해 의용소방대가 앞장서겠다. 나보다는 우리라는 일념으로 충청남도 의용소방대의 구심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