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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은 충남의 최대 현안"[공주일보]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맞춤형 노인복지 정책 추진을 통해 충남을 전국에서 어르신을 가장 잘 모시는 지역으로 만들 것을 약속했다. 김 지사는 9일 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충남도연합회 임원진과의 간담회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은 충남의 최대 현안”이라며 이 같은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올 상반기 어르신 일자리 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해 노인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겠다”며 “파크골프장도 12개 더 늘리고, 공주의료원은 노인특화병원으로 육성해 건강한 노후를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가 노인복지 확대를 강조하는 이유는 우리나라가 초(超)고령사회를 넘어 중(重)고령사회로 넘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중고령사회는 전체 인구에서 노인 비율이 20% 이상인 초고령사회를 넘어 75세 이상 후기고령인구가 65-74세의 전기고령인구를 앞지르는 것을 말한다. 충남 지역은 2022년 12월 기준 노인인구는 43만 7000여 명으로, 도민 5명 중 1명이 노인이며, 이 중 3분의 1이 독거노인으로 조사됐다.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이 무엇보다 중요한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이유다. 김 지사는 “경로당과 노인대학 활성화는 물론 더 두터운 노인복지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지켜 나아갈 것”이라며 “계획하고, 소망하신 모든 일들이 다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하고, 늘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한편, 도의 노인복지 정책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간담회에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전대규 도연합회장, 시군 지회장 및 사무처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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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통폐합' 충남도 방침에 반발 잇달아[공주일보] 산하 공공기관을 25개에서 18개로 통폐합한다는 충남도청의 방침에 대해 반발이 나오고 있다. 충청남도출자출연기관노동조합협의회(아래 충노협)는 5일 오전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번 통폐합 방침이 “충남도의 일방적인 연구용역과 당사자를 배제한 연구결과 발표”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앞서 충노협은 지난해 8월 충남도가 외부 용역으로 산하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들어가자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연구용역은 공공기관이 담당해 오던 역할을 민간으로 위탁하는 방안까지 포함하고 있다. 이는 사실상 이번 연구용역의 예견된 결론이라 할 수 있는 공공기관 통폐합에 따라 공공성의 후퇴로 이어질 것”이라고 지적했었다. 충노협은 이번 기자회견에선 “앞선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연구용역이 ‘공공기관 통폐합’이라는 답을 정해놓은 ‘구색 맞추기식 절차’라는 의구심과 매년 경영평가를 통해 운영되어온 공공기관을 단 4개월 만에 외부 연구용역을 통해 존재 이유가 평가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불가능함을 지적한 바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연구용역은 우리의 노력을 심층적으로 분석하지 못했고 기관의 위상과 역할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결과”라면서 “김태흠 지사가 직접 나서서 당사자와 대화하고 소통하라”고 촉구했다. 아산을 지역구로 둔 충남도의회 안장헌 의원(아산5, 더불어민주당)도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문제점을 지적하고 나섰다. 안 의원은 "민선 8기 충남도가 추진중인 공공기관 통폐합은 기초적인 산출부터 잘못”이라고 못 박았다. 한 예로 외부 연구 용역이 경제진흥원과 일자리진흥원의 통합에 따른 파급효과로 연간 167억원, 5년간 838억원을 산정했지만, 이는 연간 일자리 매칭 수가 무조건 20% 증대된다는 가정 하에 일자리 증가와 부가가치 창출이라는 두 가지 방향에서 중복 산정했다는 게 안 의원의 분석이다. 안 의원은 “충남도는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설립된 충남도 공공기관 통폐합을 추진하면서 도민 등 이해당사자의 목소리는 듣지 않은 채 답을 강요하고 있다. 답은 정해져 있으니 너는 따르기만 하라는 ‘답정너’인 것인가?”라며 “공공기관 통폐합 과정에서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선 현실을 반영한 산출근거를 제시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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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산하 공공기관 대대적 통폐합 예고...경영 효율화 박차[공주일보] 충남도청이 산하 공공기관 통폐합을 선언했다. 충남도청 이창규 기획조정실장은 4일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공기관 통폐합 내용이 담긴 ‘충청남도 공공기관 경영 효율화 추진 계획’(아래 효율화 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의 뼈대는 ▲ 경제‧산업과 정책 연구 ▲ 교육 지원 ▲ 문화‧예술‧관광 ▲ 사회정책‧서비스 분야 12개 기관을 5개로 묶어 총 25개 공공기관을 18개로 통폐합한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경제‧산업 분야 경제진흥원과 일자리진흥원을 통합하고, 충남연구원 5개 부설센터를 이관해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을 새로 구성한다. 이어 충남연구원과 과학기술진흥원은 '충남연구원'으로, 그리고 사회서비스원‧청소년진흥원‧여성가족연구원 등 사회정책‧서비스 분야 3개 기관은 ‘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으로 각각 통합한다. 충청남도는 또 충남개발공사‧테크노파크‧신용보증재단‧정보문화산업진흥원‧한국유교문화진흥원‧역사문화연구원‧교통연수원‧충남체육회‧장애인체육회, 4개 의료원 등을 기관 내 경영 효율화 대상 기관으로 선정하고, 기관별 맞춤형 방안을 제공한 뒤 추진 상황을 점검할 방침이다. 이번 경영효율화 추진 계획에 따라 새롭게 출범하는 통폐합 기구는 내포 신도시에 본원을 두게 된다. 이에 따라 천안 소재 청소년진흥원과 아산 소재 경제진흥원, 과학기술진흥원은 내포로 옮겨가게 됐다. 공공기관 본원 이전에 따른 근무자 이주비는 충남도청이 지원한다. 공공기관 통폐합 시 충남도는 통합운영 직군은 기관 간 다수 직급으로 운영하며, 통합 대상이 아닌 직군은 기존기관의 직급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임금체계도 동일직군‧동일임금 체계 확보를 원칙으로 하며 기본급, 제수당, 인센티브 등의 구성 요소 간 비율조정을 기본수단으로 하기로 했다. 다만 조정결과 총액임금은 유지 혹은 상향될 전망이다. 한편 충남도는 도지사가 임명하는 출자‧출연 기관의 장의 임기를 도지사와 일치시키는 방안을 추진한다. “임명권자와의 임기 불일치로 발생하는 불합리를 해소하고 새로운 도정 철학 공유와 실현에 집중하기 위해서라는 게 충남도의 설명이다. 충남도는 제342회 도의회 임시회에 기관장 임기 일치 조례를 상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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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목표와 열정 갖고 모든 부분에서 솔선수범해 달라"[공주일보]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민선 8기 힘쎈충남 원년을 맞아 실국원장들에게 목표와 열정을 갖고 업무를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어제(3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새해 첫 실국원장회의 자리에서 “저를 비롯해 양 부지사, 실국원장들이 얼마나 열정을 갖고 업무에 임하느냐에 따라 직원들이 함께 할 수 있다”며 “모든 부분에서 솔선수범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실국원장들은 각 부처의 장관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업무를 추진하는데 있어 숲을 봐야 한다”며 “나무만 보고 가는건 전체를 볼 수 없고, 일의 효율도 떨어지는 만큼 전체를 보고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강조했다. 업무적인 부분과 실국원장회의에 대한 변화도 예고했다. 김 지사는 “일상 업무를 비롯해 많은 부분을 행정부지사와 정무부지사에게 이양할 것”이라며 “저는 도정과제 중 큰 현안 위주로 해서 더욱 관심을 갖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실국원장회의도 한 달에 1-2회 정도만 개최하고, 한 주는 과장들과 또 한 주는 팀장들과 도정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갖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새해가 시작됐는데, 도청 모든 직원들이 원팀이 된다면 충남의 미래를 밝다”며 “저는 여러분들을 믿는다. 함께 성과를 내고,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나아가자”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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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제 첫 날, 충남 향한 사랑 '한가득'...10명 동참[공주일보] 충남 출신 출향민들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 날부터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한가득 담아 보냈다. 2일 도에 따르면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지난 1일 물가상승 등 경기불황 속에서도 10명이 총 654만 원을 기부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김태흠 지사는 2일 첫 일정으로 농협중앙회충남세종지역본부를 방문해 본인 주소지를 제외한 도내 14개 시군에 각 30만원씩 420만원을 기부했다. 제도 시행 첫 날 연간 가능한 최대금액인 500만 원 기부자는 1명, 100만원 기부자 1명, 10만 원 이하 기부자는 8명으로 집계됐다. 제주도에 거주하고 있는 고액기부자 A씨는 “지역 청년의 수도권 유출과 저출생, 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 등으로 지역경제가 악화되고 있는 고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기부를 했다”며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을 통해 충남이 살기 좋은 고장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B씨는 “고향에 홀로 사시는 어머니가 더 좋은 환경과 여건 속에서 생활하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부했다”며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 도는 지난달 22일 충남 출신 △배우 강부자(논산) △코미디언 남희석(보령) △코미디언 안소미(보령) △축구선수 염기훈(논산) △배우 정준호(예산) △가수 한여름(홍성)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전국민의 관심을 높이는데 앞장서고 ‘충남 고향사랑 자문단’도 구성해 제도의 성공적인 안착은 물론 전국을 선도해 나아가고 있다. 도 관계자는 “그동안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실시하고, 조례제정과 답례품 개발 등 숨가쁘게 준비 해왔다”며 “앞으로 추가적인 답례품 선정과 구체적인 기부금 활용사업 발굴 등 내실 있는 홍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희망하는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하면 세액공제 및 답례품이 제공되며,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복리에 사용하는 방식으로 고향사랑e음 온라인시스템과 전국 농협 창구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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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충남도, 내년 상반기 4급 이상 정기인사 단행...총 67명[공주일보] 충남도는 내년 상반기 4급 이상 정기인사를 1월 1일자로 단행, 민선8기 힘쎈충남을 이끌어갈 새 진용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 규모는 승진자 18명(2급 2명, 3급 5명, 4급 11명), 전보‧장기교육 49명 등 총 67명이다. 첫째로 민선8기 6개월 간 역점 시책 고성과자를 우대하는 등 김태흠 지사가 강조해 온 성과주의를 중점 반영했다. 성과중심의 조직체계 재편, 경찰병원 아산 유치 및 국회토론회 등을 통한 육사 이전의 전국적인 공감대를 이끌어 낸 조원갑 자치행정국장을 2급 자치안전실장으로, 수소도시 조성 업무협약 체결 등으로 수소에너지 융복합 산업밸트 기반을 구축하고 ‘탄소중립 경제특별도’의 밑그림을 그려 낸 유재룡 미래산업국장을 2급 산업경제실장으로 승진발령 하였다. 둘째, 역점사업 부서에 기획력·추진력·돌파력을 갖춘 전문 인력을 중용하였다. 베이밸리 메가시티 조성, 국방산업 육성 등 조직개편으로 굵직한 현안이 산적한 균형발전국장에 고효열 보령부시장을 배치하였다. 충남 지방은행 설립 등 현안을 풀어갈 경제기획관에는 안호 논산부시장을 배치하였다. 안호 부시장은 행정안전부 주요보직을 거쳐 충남도 자치행정과장 등을 역임하며, 현안업무 해결에 적임자로 평가된다. 이 외에도, 내포 혁신도시 대규모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공공기관유치단장에 송무경 경제소상공과장을, 청년 지역정착 기반조성을 위한 청년정책관에 조원태 농촌활력과장을 배치하였다. 셋째, 여성과 소수직렬을 배려하였다. 충남 자치경찰의 미래비전을 수립하고 안정적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여성인 백은숙 자치경찰위원회 총무팀장을 교육지원담당관으로 발탁승진하여 여성 관리자를 확대하였다. 축산직 출신인 오진기 과장을 농림축산국장으로, 공업직 출신인 남승홍 탄소중립경제과 에너지정책팀장을 탄소중립경제과장으로 승진배치 하였다. 마지막으로 도-의회-시군 상생발전을 위해 교류를 강화하였다. 道 이정구 재난안전실장, 심완보 자치경찰행정과장, 김용목 혁신도시정책과장을 의회로, 장진원 의회 총무담당관을 공보관으로 전입시켜 인사교류 협력을 활성화하였고 보령 부시장에 구기선 예산담당관, 아산부시장에 조일교 공보관을 논산부시장에 김태우 인사과장을 전출시켜 도-시군 역점사업에 대한 협력체계를 강화하였다. 도 관계자는 “힘쎈 충남이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성과와 역량중심의 인사가 지속될 것”이라며, “민선8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도의 산재한 현안을 잘 풀어갈 수 있는 인력을 전진배치 하는데 방점을 두었다”고 설명하였다. 한편, 5급 이하 후속인사는 2023년 1월 중 마무리할 계획이다. 【2급 승진】 ▲자치안전실장 조원갑 ▲산업경제실장(직무대리) 유재룡 【2급 전보】 ▲충청남도의회 이정구 ▲인사담당관실(국립외교원 교육파견) 김석필 【3급 승진】 ▲인사담당관실(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파견, 승진요원) 홍은아 ▲농림축산국장(직무대리) 오진기 ▲농업기술원 기술개발국장 김학헌 ▲농업기술원 농촌지원국장 정대영 【3급 전보】 ▲안전기획관 조광희 ▲경제기획관 안호 ▲균형발전국장 고효열 ▲복지보건국장 조대호 ▲인재개발원장 길영식 ▲인사담당관실(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파견) 윤동현 【3급 부단체장】 ▲보령시 구기선 ▲아산시 조일교 ▲논산시 김태우 【4급 승진】 ▲교육지원담당관(직무대리) 백은숙 ▲탄소중립경제과장 남승홍 ▲개발전략과장(직무대리) 이강섭 ▲축산과장 한성윤 ▲산림자원연구소장 윤효상 ▲축산기술연구소장 박종언 ▲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장 함수상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 서동철 ▲보건환경연구원 대기연구부장 유우석 ▲인사담당관실(충청권특별지방자치단체합동추진단 파견, 승진요원) 박일순 ▲인사담당관실(충남혁신도시지방자치단체조합 파견) 이승철 【4급 전보】 ▲공보관 장진원 ▲여성가족정책관 김범수 ▲청년정책관 조원태 ▲공공기관유치단장 송무경 ▲예산담당관 도중선 ▲인사담당관 강관식 ▲자치행정과장 이동유 ▲운영지원과장 최원혁 ▲새마을공동체과장 전상욱 ▲미래산업과장 이영조 ▲탄소중립정책과장 김성식 ▲농촌활력과장 최천재 ▲농식품유통과장 이헌희 ▲경제정책과장 김종수 ▲인구정책과장 신필승 ▲복지보육정책과장 허창덕 ▲문화정책과장 이성일 ▲관광진흥과장 강병락 ▲기업지원과장 황침현 ▲장애인복지과장 곽행근 ▲감염병관리과장 신일호 ▲경로보훈과장 정낙도 ▲산림자원과장 서도원 ▲인재개발원 교육운영과장 최정태 ▲인재개발원 도민교육운영과장 김영식 ▲충남도립대학교 사무국장 윤여명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 구동관 ▲농업기술원 기술정책과장 이진영 ▲충청남도남부출장소장 이만호 ▲자치경찰행정과장(계획인사교류) 박성철 ▲충청남도의회 심완보 ▲충청남도의회 김용목 ▲인사담당관실(국방대학교 교육파견) 조진배 ▲인사담당관실(국방대학교 교육파견) 오수근 ▲인사담당관실(국방대학교 교육파견) 정병우 ▲인사담당관실(세종연구소 교육파견) 여운성 ▲인사담당관실(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파견) 김홍집 ▲인사담당관실(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파견) 유호열 ▲인사담당관실(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파견) 이혁세 ▲인사담당관실(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파견) 정명옥 ▲인사담당관실(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파견) 정금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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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2년 지방세 체납징수분야 '최우수기관' 선정[공주일보]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충남도에서 실시한 ‘2022년 지방세 체납액 징수실적 종합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충남도내 15개 시·군의 지방세 체납액 징수실적 등 11개 항목에 대해 10월 말 기준 시·군별로 평가가 이뤄졌다. 공주시는 평가항목 중 부동산 및 자동차 공매 분야에서 1위, 고액체납자 집중관리 징수율 1위 등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어 종합점수 1위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로써 시는 지난 2017년부터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으로 체납된 생계형 체납자와 고질체납자를 분리하여 체납자에 맞는 맞춤형 체납 징수 노력을 기울였다. 고질·고액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과 압류재산 공매로 체납액을 정리했으며 납부 의지가 없는 체납자의 예금과 급여(봉급) 압류를 통해 오래된 체납액을 징수하는 등 고질체납액 정리에 끊임없이 노력했다. 또한 코로나19 및 각종 재난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체납자에게는 체납처분 유예 등을 통해 체납자의 편익을 도모하고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형편에 맞는 금액으로 분납하도록 유도하며 체납액을 징수했다. 이런 노력으로 이월체납액 24억 원을 징수해 이월체납액 징수율 57%를 돌파했으며 2022년 지방세 총징수율 또한 역대 최고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시덕 세무과장은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지방세 납부에 적극 협조해 주신 납세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조세 정의를 실현하는 노력을 앞으로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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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75세 이상 부모 모시는 3대 가정에 ‘효행장려금’ 20만 원 지급[공주일보]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효행 문화 확산을 위해 2023년 설 명절을 앞두고 효행장려금 20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시는 고령화에 따른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노인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효 문화 확산을 위해 효행장려금 제도를 2022년부터 도입, 시행하고 있다. 신청 기간은 2023년 1월 3일부터 20일까지로 지원 대상은 만 75세 이상의 직계존속과 직계비속을 포함한 3대 이상 가정을 이루고 부양하는 세대주이다. 효도대상자가 세대주일 경우에는 부양하는 자가 해당된다. 또한 기존 세대주(부양하는 자)만 거주 조건을 보았다면 ‘공주시 효행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에 따라 2023년부터는 3대(代) 모두 신청일 현재 1년 이상 계속해서 공주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해야 한다. 지원금액은 연 40만 원으로 설과 추석 명절을 전후해 1회에 20만 원씩 계좌 입금 또는 공주페이로 지급되며 지급방식은 신청인이 선택한다. 신청은 세대주가 본인 신분증을 지참하고 효행장려금 지급 신청서를 작성해 해당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장병덕 경로장애인과장은 “효행대상자에게 효행장려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시민들의 효행문화 확산과 효 의식을 고취시키는데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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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민선 8기 첫 해 보낸 김태흠 충남지사, “100년 내다 볼 힘쎈충남 기틀 세웠다”[공주일보] 민선 8기 첫 해 보낸 김태흠 충남지사, “100년 내다 볼 힘쎈충남 기틀 세웠다”■ 방송일 : 2022년 12월 26일(월)■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취재 : 박승철 기자(앵커멘트)-민선 8기 충남도정을 이끌고 있는 김태흠 도지사가 취임 첫 해를 보낸 소감을 송년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는데요. 김 지사는 올해를 100년을 내다 볼 충남의 기틀을 세웠다고 자평했습니다. 박승철 기자가 관련 내용 보도합니다.(취재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민선 8기 출범 후 지난 6개월을 충남이 나아가야 할 목표와 방향을 정립하고 충남의 체질을 역동적으로 바꿨으며 대한민국을 선도하고 주축이 되겠다는 자신감을 키운 시간이라고 평했습니다.김 지사는 지난 10월 윤석열 대통령과의 독대를 통해 산림자원연구소 부지 문제를 비롯해 지역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동의를 구했다고 소개하며 국토교통부와도 협력 관계를 맺고 인프라 구축에 대한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김태흠/충남도지사 : 지난 6개월 동안 미래 50년, 100년을 내다보며 힘쎈 충남의 기틀을 세웠습니다. 충남이 나아가야 할 목표와 방향을 정립하고 충남도정의 체질을 역동적이고 파워풀하게 바꿔왔습니다. 대통령과 독대하여 산림자원연구소 부지 문제,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육사 논산이전, 충남지역 국립의대 신설, 충남지역 공약의 신속한 추진, 디스플레이와 수소산업 육성에 대해 말씀드리고 동의를 구했습니다. 국토교통부와는 협력관계를 맺고 지역 인프라 구축에 공조를 강화하기로 약속했습니다.]농업과 농촌에 대한 중장기 정책과 계획에 대해 김 지사는 2025년까지 서산AB지구 인근에 청년 농업 영농단지 조성, 현금성 사업에 대한 농어민 수당을 통합해 지원규모를 23만명, 140억원을 확대했다고도 소개했습니다.끝으로 김 지사는 힘쎈 충남 대한민국의 힘은 충남도의 확고한 비전이라면서 도민들과 함께 지혜와 성심을 모아 민선 8기 충남도정의 자랑스런 역사를 써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천안TV 박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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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김태흠 지사·김지철 교육감, ‘사립유치원 지원금’ 두고 신경전[공주일보] 김태흠 지사·김지철 교육감, ‘사립유치원 지원금’ 두고 신경전 ■ 방송일 : 2022년 12월 19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취재 : 이현자 기자 (앵커멘트) -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사립유치원 지원금을 두고 신경전을 펼치고 있는데요. 사립유치원과 민간 어린이집의 균형을 맞추겠다는 충남도의 입장과 충남도가 지원을 끊는다고 해도 교육청 자체적으로 사립 유치원 유아교육비 전액을 지원하겠다는 교육청의 입장에 대해 이현자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취재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사립유치원 지원금을 놓고 대립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먼저 말문을 연 건 김 지사였습니다. 사립유치원 지원 예산을 삭감했다는 오해가 있었다고 말문을 연 김태흠 지사는 어린이집 지원방안을 내놓으며 여기에 도비 126억원을 투입하기로 한 가운데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를 조정하겠다는 도의 입장이 밝혀지면서 문제가 불거졌다는 겁니다. [김태흠/충남도지사 : 사립유치원 추가비용 20%를 지원했었는데, 그 부분을 중단을 하겠다한 부분이 왜 그리 논란이 있는지 이유를 모르겠어요. 유.보 교육 문제는 통합이 안 되서 사립유치원은 교육부와 교육청 소관업무고, 민간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 소관이기 때문에 중앙정부에서 지원하는 누리과정을 빼고 부족한 부분은 지방정부에서 해결해야 하는데 교육청에서는 사립유치원이 소관부서라 해 지원했고 도에서는 민간어린이집은 제대로 지원을 못하고 사립유치원까지 지원하는 합리적이고 효율적 부분이 없기 때문에 바로 잡는 것 뿐입니다.] 김지철 교육감 측도 가만히 있지 않았습니다.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지원은 2018년부터 도와 교육청, 도의회가 협약을 맺고 추진한 교육협력 사업으로 충남도가 지원을 중단한다고 해도 교육청은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전액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문환/충남교육청 대변인 :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지원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2020년 조례에 의해 시행됐던 것입니다. 3년 동안 진행돼 왔습니다. 이게 기관 대 기관으로 조례에 의해 결정된 사안이기 때문에 유지되는 게 맞다고 보는데 충남도가 재정상 여건이 어려워 재정이 중단된다면 사립유치원 학부모들의 부담이 있으니 교육청에서 예산을 마련해서 걱정을 덜어드리겠다는 게 공식 입장입니다.] 기존에 추진하던 사립유치원 교육비 지원 사업과 관련해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두 단체장의 뜻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천안TV 이현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