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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일본 찾은 김태흠 지사, '충남 관광' 전파 대백제전 등 홍보[공주일보] 일본 찾은 김태흠 지사, '충남 관광' 전파...대백제전 등 홍보 ■ 방송일 : 2023년 05월 29(월) ■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 취재 : 조인옥 기자 (앵커멘트) - 일본을 공식 방문 중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일본의 상업 중심지인 오사카에서 충남 관광의 매력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자처했다고 하는데요. 특히 대백제전과 금산세계인삼축제 등 도내 굵직한 관광상품을 소개했다고 합니다. 자세한 소식 조인옥 기자가 보도합니다. (취재기자) - 일본을 방문 중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일본 상업의 중심지인 오사카에서 지역 관광 프로모션을 진행했습니다. 부여군 충남국악단의 ‘백제인의 미소, 만남’을 주제로 한 공연으로 문을 연 이날 설명회애서는 백제의 숨결이 깃든 전통문화, 서해안의 아름다운 자연, 백제문화제, 금산인삼축제, 보령머드축제 등 충남의 명소와 축제 등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여기에 더해 김 지사는 야마시타 마코토 나라현지사, 가와카츠 헤이타 시즈오카현지사를 접견하면서 부여에서 열리는 대백제전에 공식 초청장을 전달하면서 지자체 간의 우호를 다시 한 번 다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천안TV 조인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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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찾은 김태흠 지사, “1년간 성과 많지만 아직도 배고파...”"도민들에게 약속한 부분들 지켜 나갈 것" "천안과 아산 프로구단 있는 건 비효율적" "성환 종축장, 대기업과 협력업체 들어와야" [공주일보]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민선 8기 2년차 시군 방문 8번째 일정으로 천안을 찾아 지역의 다양한 현안과 관련해 자신의 소신을 드러냈다. 김태흠 지사는 오늘(30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언론인 간담회 자리에서 “지난해에는 7월 1일 취임 이후 시군을 돌다보니 국가예산이나 도 예산이 이미 확정된 부분이 많다 보니 많은 아쉬움이 있었다. 그래서 올해는 본격적인 예산이 세워지기 전 방문해야겠다는 생각에 시군을 돌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지난 1년여 동안 많은 성과가 있었지만 솔직히 많이 배가 고프다”며 “도지사가 되면서 도민들에게 약속한 부분들도 지켜 나갈 것이고, 혹여 지키지 못하는 부분들은 경위를 설명하면서 과정적 측면에서 도민들이 이해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국가산단으로 지정된 성환 종축장 부지와 관련해서 김 지사는 “대기업도 들어오고 협력업체들도 들어와야 산업단지가 조성되고, 주변에 주거단지도 만들어서 성환을 중심으로 천안이 제대로 된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천안아산R&D집적지구의 기반시설에 대한 건립이 늦어지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김태흠 지사는 “컨벤션센터 등 기반시설들에 대한 건립 진행이 늦어지는 점은 없다”며 “설계는 거의 끝나가는 상황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고, 예산을 더 투입해 일정부분 공사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면 그럴 예정이다. 앞으로 충남컨벤션센터를 비롯해 R&D집적지구의 기능을 잘 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태흠 지사는 올해부터 K리그2에 참여하고 있는 천안시티FC와 관련 도비 예산을 지원할 수 있느냐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결론적으론 계획이 없다. 천안의 경우 축구종합센터가 들어오면서 그 조건의 일환으로 결정된 걸로 안다. 축구센터 건립과 관련해서도 500억 가까이가 지원되는데 전임 지사가 그걸 이행하지 않는 바람에 한 번에 부담을 져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천안시도 그 부분을 걱정을 많이 하는데 지원할 부분은 분명히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기적으로는 천안과 아산 모두 프로구단을 갖고 있다는 건 비효율적이라고 본다”면서 “전체적으로 점검해서 충남도가 전체적으로 인수한 후 운영을 해야 기업들의 후원도 더 잘 들어온다고 본다. 도에서 운영을 하면 천안의 자존심, 아산의 자존심 모두를 살리고 도민들도 자부심을 느끼면서 팀도 더 효율적으로 갈 수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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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찾은 김태흠 지사, '충남 관광' 전파...대백제전 등 홍보[공주일보] 충남도가 서일본 최대 도시이자 일본 상업 중심지로 꼽히는 오사카에서 충남 관광의 매력을 알렸다. 도는 어제(23일) 오사카 쉐라톤 미야코 호텔에서 충남 관광 프로모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본에 충남 관광 명소와 대백제전 등 메가 이벤트를 소개하기 위해 연 이날 행사에는 지난 21일부터 방일 활동 중인 김태흠 지사와 도의회 양경모 의원, 최원철 공주시장, 박정현 부여군수, 박범인 금산군수 등이 참석했다. 또 현지에서는 이코호 마사야 나라현의원, 나이토 사토시 나라시의원, 카기타 미치코 나라시의원 등 유력 인사와 왓소문화교류협회, 한큐교통사, 나라신문사, 요미우리테레비방송 등 여행‧언론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행사는 대백제전 및 금산세계인삼축제 소개, 식전공연, 개회식, 충남 관광 홍보 영상 상영, 문화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식전공연에서는 부여군 충남국악단이 ‘백제인의 미소, 만남’을 주제로 1500년 전 백제의 오악 연주를 진행,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충남 관광 홍보 영상에는 백제의 숨결이 깃든 전통문화, 서해안의 아름다운 자연, 백제문화제·금산인삼축제·보령머드축제 등 충남의 명소와 축제 등을 담아 현지인의 눈길을 끌었다. 문화공연에서는 홍성 광천에 위치한 K-POP고가 댄스보컬, 댄스 공연으로 흥을 돋웠다. 이날 행사에서는 특히 다음 달 8일부터 청주공항과 간사이공항을 운항하는 티웨이항공 왕복 항공권과 롯데부여리조트, 스플라스리솜리조트 숙박권 등의 경품을 제공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태흠 지사는 “백제는 일본, 특히 오사카 지역과 깊은 인연을 갖고 있다”라며 “백제의 문화와 전통을 계승한 충남이 일본 관광객을 모시고, 백제의 혼을 되살리며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대백제전을 13년 만에 마련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가 12년 만에 셔틀외교를 재개했다”라며 “한일의 미래를 향해, 새로운 역사를 쓰겠다는 마음으로 고뇌에 찬 결단을 내렸으나, 일부에서 비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대백제전을 통해 일본인들이 대한민국을 찾아준다면 그런 비판이 많이 불식되리라고 생각한다”라며 “저와 여러분이 한일 관계 개선과 미래를 향하는 과정 속에서 함께 역할을 하자는 제안 드린다”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오는 9∼10월 개최하는 대백제전에 많은 일본인 관광객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충남 관광 프로모션에 참가한 여행업계, 언론계 여러분들이 징검다리 역할을 해달라”고 부탁하며, 10월 금산에서 열리는 금산세계인삼축제에 대한 관심도 당부했다. 대백제전은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공주와 부여 일원에서 ‘대백제, 세계와 통(通)하다’를 주제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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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국비 10조 확보 나선 김태흠 지사, "향우 공무원분들이 충남의 비빌 언덕 돼달라"[공주일보] 국비 10조 확보 나선 김태흠 지사, "향우 공무원분들이 충남의 비빌 언덕 돼달라" ■ 방송일 : 2023년 05월 15일(월) ■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 취재 : 박승철 기자 (앵커멘트)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세종시에 근무하는 중앙부처 향우 공무원들을 만나는 자리에서 고향 충남의 비빌 언덕이 돼 달라며 국비 10조 확보를 목표로 바쁜 행보를 이어갔다고 하는데요. 박승철 기자가 관련 내용 보도합니다. (취재기자) - 국비 10조원 확보를 위해 동분서주 하고 있는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중앙부처에 근무하는 향우공무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비 확보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최근 국가산단에 천안과 홍성이 선정되고, 삼성이 비수도권 투자 60조 중 56조를 충남에 투자하기로 한 사실을 언급하며 충남은 향우 공무원들의 자부심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각 부처 장관과 한덕수 총리를 만난 사실을 언급하며 정부예산 확보 건의 사업 30건과 주요 현안 12건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김태흠 지사는 끝으로 소도 언덕이 있어야 비빈다는 속담처럼 향우 공무원들이 충남의 비빌 언덕이 돼 줬으면 한다면서 고향을 향한 애정과 관심으로 충남 발전을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천안TV 박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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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김태흠 '핵심공약' M버스 정식개통...2000원으로 수도권 간다[공주일보] 김태흠 '핵심공약' M버스 정식개통...2000원으로 수도권 간다 ■ 방송일 : 2023년 05월 08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취재 : 최영민 기자 (앵커멘트) - 지난해 지방선거 당시,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핵심 공약이었던 충남형 M버스가 도민들에게 선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아산의 순천향대학교를 출발해 천안을 거쳐 평택 지제역까지 이어지는 이 버스를 이용하면 최초 버스 요금 2000원으로 수도권까지 갈 수 있게 된다고 하는데요. 최영민 기자가 자세한 내용 보도합니다. (취재기자) - 지난 지방선거 당시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내걸었던 충남형 M버스가 드디어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아산 순천향대학교를 출발해 천안을 거쳐 평택 지제역까지 운행하는 충남형 M버스는 일 평균 5만명 이상의 대학생 및 직장인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민선 8기 주요 공약으로 마련된 정책입니다. 충남형 M버스는 총 3대로 운행되며, 아산시의 온양교통과 아산여객에서 각각 운영을 맡았습니다. 김태흠 지사는 이번 M버스 운행으로 충남에서 서울을 오가는 도민들의 편의가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태흠/충남도지사 : 서울을 오가는 유동인구가 하루 5만명 정도 됩니다. 이번 M버스 개통을 통해서 학생과 직장인들이 통근과 출근길의 다양성과 편리성을 도모했으면 좋겠습니다] 충남도는 특히 충남형 M버스와 수도권 전철 무료환승이 더해지면 최초 지불하게 되는 요금인 2000원으로 서울까지 갈 수 있게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고물가 시대에 있어 충남형 M버스가 지역의 직장인과 대학생들의 주머니 사정까지 챙기는 똑똑한 버스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천안TV 최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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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10조 확보 나선 김태흠 지사 "향우 공무원분들이 충남의 비빌 언덕이 되어달라"[공주일보] 내년도 국비 10조 원 확보를 위해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는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중앙부처 향우공무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는 어제(8일) 세종지방자치회관에서 김 지사와 중앙부처 향우공무원 100여 명, 전형식 정무부지사, 도청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주요 도정현안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최근 국가산단 후보지에 천안시와 홍성군이 선정되고, 삼성이 비수도권에 투자하는 60조 원 중 56조 원을 충남에 투자하기로 했다”며 “충남은 여러분의 자부심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달 24~25일, 27일 이종섭 국방부장관과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한덕수 국무총리를 차례로 만나 도정 현안을 논의한 것을 언급한 김 지사는 정부예산 확보 건의 사업 30건과 주요 현안 12건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건의 사업은 민선 8기 도정 주요 과제인 △농업의 스마트 미래성장 산업화 △지역이 주도하는 발전 △신 경제산업지도 구축 △두텁고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실현하기 위한 신규 15건, 계속사업 15건이다. 주요 신규사업은 △서해선과 경부고속선(KTX) 연결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 시설 증축 개보수 △장항국가습지 복원 △스마트그린산단 촉진 사업 등이 있다. 계속사업은 △산업단지 대개조 △서부내륙 민자고속도로 건설 △호남선(가수원-논산) 고속화 사업 △원산도 해양레포츠센터 조성 △충남 e-스포츠 경기장 건립 △해미국제성지 세계 명소화 사업 등이다. 현안으로는 △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국립치의학연구원 충남(천안) 설립 △수도권 공공기관 충남혁신도시 이전 조속 추진 △미군이전 평택지원법 개정 등을 설명했다. 김 지사는 “지방은 국비확보나 대형 국책사업 및 기관유치 등 정부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만드는 것이 유일한 살 길”이라며 “중앙에 아무런 연고가 없으면 정책이나 예산에서 소외되고 홀대를 받을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우리 속담에 ‘소도 언덕이 있어야 비빈다’라는 말이 있는데, 향우 공무원분들이 충남의 비빌 언덕이 되어 줬으면 한다”며 “고향을 향한 애정과 관심으로 충남의 발전을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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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육사 이전 중장기 접근" 김태흠 발언, 지역정치권 미묘한 파장[공주일보] "육사 이전 중장기 접근" 김태흠 발언, 지역정치권 미묘한 파장 ■ 방송일 : 2023년 05월 08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취재 : 지유석 기자 (앵커멘트) - 육사 충남 이전은 김태흠 지사의 핵심공약이었습니다. 그러나 김 지사가 육사 이전을 중장기 과제로 돌린다는 말을 꺼냈고, 이 발언이 알려지면서 육사 이전이 사실상 폐기수순을 밟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습니다. 지유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취재기자) - 김태흠 충남지사의 육사이전 관련 발언이 지역정치권에 미묘한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문제의 발언은 김 지사가 지난달 27일 공주를 방문한 자리에서 나왔는데, 이때 김 지사는 육사 이전과 관련해 도민과 시민의 의견을 듣고 중장기적으로 접근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육사 이전은 군 수뇌부와 육사 동문들의 반발로 지지부진한 상태입니다. 따라서 이 발언은 추진이 어려운 육사 이전을 미루고 대신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를 받아온 것 아니냐는 해석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당장 반발이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은 즉각 논평을 내고 “추진하던 사업의 중장기과제로의 변경은 사업의 추진동력을 상실하게 되는 공약 파기의 다른 표현일 뿐이며, 충남도민을 우롱하고 무시하는 행위”라며 육사 이전 추진을 압박했습니다. 논란이 일자 김태흠 지사 측은 진화에 나섰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A 비서관은 공약파기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A 비서관 : 육사 이전은 분명히 대통령 도지사 공약인건 맞고요. 다만 그것을 당장은 추진이 어렵다 당장은. 그것을 중장기로 뒤로 늦추고 실리차원에서 ADD(국방부 국방과학연구소) 부속기관인 국방과학미래기술연구센터라든지 민간기업과 연결된 기관이거든요. 그래서 국방과 관련된 비살상무기 생산도 하고 민간기업도 연관관계가 있어 유치도 할 수 있고. 그렇게 추진하겠다는 것이지 육사이전 자체를 포기한다고 포기가 됩니까 공약인데요? ] 하지만 김 지사가 언론 인터뷰 등 기회 있을 때마다 육사 이전의 신속한 추진을 강조한 만큼, 이번 발언의 파장은 상당기간 지속될 전망입니다. 천안TV 지유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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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시장군수협의회, ‘옥외광고물법’ 개정 공동건의문 채택(종합)[공주일보] 도심 환경오염 주범인 정당 정치인들의 현수막 난립을 막기위해 충남시장군수협의회가 나섰다. 충청남도 15개 시‧군 시장, 군수가 참석한 제4차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 회의가 26일 예산군청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회장인 박상돈 천안시장의 주재로 도내 모든 시장, 군수가 참여한 가운데 19건의 건의사항을 논의하고 2건의 건의문을 채택했다. 특히 정당 현수막의 무분별한 난립을 방지하고 공정한 세부 기준 마련을 위한 옥외광고물법 개정 공동건의문 채택과 충남대학교의 주된 위치를 대전‧충남으로 병기하기 위한 국립학교 설치령 일부개정안 재검토 건의문 채택이 눈에 띄었다. 이들 중 옥외광고물법 개정 공동건의문에는 정당현수막의 정치적 현안과 관련이 없는 무분별한 정치구호 난립 방지를 위해 선거관리위원회 경유를 의무화하고, 일반인 게시자와의 형평성을 고려, 게재 기간과 위치, 수량, 규격 등을 구체적으로 공정하게 개정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본지도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에 발맞춰 지역에서는 선도적으로 지역 정치인들에게 정책 관련 현수막 시안을 홈페이지에 게재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를 통해 길거리의 무분별한 현수막 게재를 막고자 하는 게 이번 캠페인의 취지다. 이밖에 협의회는 충남도와 중앙정부에 건의할 사항으로 ▲보령시의 제29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 지원액 상향 ▲서산시의 탄소중립 경제특별도 실현을 위한 지방비 균등 분담 건의, ▲당진시의 소아 야간응급의료센터 국비 지원 건의를 논의했다. 또 △서천군의 지역사랑 상품권 가맹점 등록 제한 완화 △시외버스 노선 운행 재개 건의 △예산군의 농업이 공익수당(농어민수당) 국가 정책화 등에 대해 토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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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까지 ‘농촌일손돕기 지원 상황실’ 운영[공주일보]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인력 수급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봄철 농촌일손돕기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6월까지 농업기술센터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일손돕기 창구를 마련해 일손 지원을 희망하는 기관‧단체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연결해 줄 계획이다. 또한, 시청 및 직속기관(사업소) 소속 직원들도 최근 가장 일손을 필요로 하는 배꽃 수정 작업에 나서기로 하는 등 농촌일손돕기 한번 더하기 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여기에 농협, 경찰서, 대학교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은 물론 자원봉사단체 및 도농교류를 연계한 일손돕기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시는 특히 기초생활 대상, 고령농, 여성단독 및 소규모 농가, 시기에 따른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 등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농촌 인구 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농가의 인력 수급에 큰 어려움이 예상된다. 농가의 적기 영농에 차질 없도록 일손 돕기에 많은 관심과 동참을 당부드린다”며, “시에서도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기 위한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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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면 경천1리,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선정[공주일보] 공주시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생활여건이 취약한 지역에 안전·위생 등 생활 인프라 확충과 주거환경 개선 등을 추진하여 주민들의 기본적인 삶의 질을 충족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에 선정된 사업대상지는 계룡면 경천1리 마을로 시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약 22억원을 투입해 주거환경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학생통학환경 개선을 위한 마을안길 정비를 비롯해 슬레이트 지붕개량, 빈집정비, 노후담장개량 및 주민교육 등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오는 7월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에 착수하고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들어갈 방침이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취약한 마을환경 개선을 통해 주민이 행복한 농촌마을을 만들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취약지역 대상마을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