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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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호 충남체육회장 후보, ‘기호 오기’ 홍보문자 전송…선관위 조사 중[공주일보] 충남체육회 회장 선거에 출마한 김덕호 후보가 선거인단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 자신의 선거기호인 2번이 아닌 1번으로 표기한 홍보물을 보낸 것과 관련, 충남선관위가 조사에 착수했다. 13일 공주일보 자매지 <천안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김덕호 후보는 지난 8일 충남체육회 산하 종목단체 대의원 등에게 기호 1번으로 표기된 온라인 홍보 포스터를 문자메시지로 발송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자신의 본래 기호인 2번으로 표기한 홍보물을 정정해서 전송했다. 이 문제에 대한 다수의 제보를 접한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법 위반 여부를 현재 조사 중에 있는 것으로 본지 취재결과 밝혀졌다. 충남선관위 관계자는 본지와 통화에서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인 건으로 자세한 건 말씀드릴 수 없다”고 말했다. 김덕호 후보도 본지와 통화에서 “선관위에서 조사가 진행 중인 건 맞다. 선관위에도 소명했듯이 단순 실수다. 특별한 의도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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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고마나루 창극단, '해학창극 놀부전' 개최[공주일보] 공주시 고마나루 창극단은 2019년부터 사단법인 한국 중고제 판소리 진흥원에서 진행하는 판소리 교실에서 만난 시민들이 꾸린 아마추어 창극단이다. 우리 전통 예술을 즐기고 향유하는 남녀노소 다양한 시민들로 구성된 고마나루 창극단은 우리소리, 전통춤, 연기을 통해 다양한 시도로 시민들과 만나고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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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제60회 충남문화상 수상자에 ‘한국화가’ 박진균 화백 등 3명 선정[공주일보] 제60회 충남문화상 수상자로 한국화가인 박진균 화백과 시인이기도 한 김가연 한국문인협회 충남협회 이사, 안재근 아산시체육회 이사가 각각 선정됐습니다. 충청남도에 따르면 이들은 최근 열린 심사위원회 결과 각각 문화예술 부문과 체육부문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도지사 명의의 상패가 전해질 예정입니다. 한국미술협회 천안지부 자문위원인 박 화백은 36년간 각종 초대전과 단체전에 참여해 활발한 작품활동을 이어온 공로가 인정됐고, 시인인 김가연 이사는 다수의 시집 출간과 문인단체 활동을 통해 지역 문단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습니다. 또한 안재근 이사는 도내 중고 농구부 지도교사를 시작으로 온양 중고등학교 교장, 아산시체육회 부회장 등을 지내며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이들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27일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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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전통 우리춤을 이어가다' 개최[공주일보] 손희원 사진기자 / 전통 우리춤 연구회가 지난 11일 오후 3시 30분, '2022년 전통 우리춤을 이어가다'를 주제로 공연을 개최했다. 공주 문예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이번 공연은 ▲화관무 ▲진도북춤 ▲한량무 ▲선녀춤 ▲가색무 등을 선보이며 성황리에 공연을 성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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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겨울공주 군밤축제’ 1월 6~8일 개최[공주일보] 중부권 대표 겨울축제인 ‘겨울공주 군밤축제’가 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공주시는 지난 8일 겨울공주 군밤축제 조직위원회 회의를 갖고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개최했던 군밤축제를 이번에는 대면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6회째를 맞는 겨울공주 군밤축제는 ‘공주 알밤과 떠나는 달콤한 여행’을 주제로 1월 6일부터 8일까지 공주 아트센터 고마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관광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예정으로 가장 큰 인기를 얻었던 대형화로 체험시설을 6개로 늘렸다. 지름 2m에 달하는 대형화로에서 긴 알밤뜰망을 활용해 직접 알밤을 구워 먹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매회 장관을 연출한다. 또한, 품질 좋은 알밤을 비롯해 고기와 채소 등 농축산물을 그릴 위에서 구워 먹을 수 있는 그릴존 시설도 10개 설치되고, 알밤을 활용한 간식을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축제 기간 공주 알밤을 알리고 판매할 수 있는 알밤 직거래 장터 및 지역 밤을 활용한 밤 가공식품의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할 장터도 열린다. 80~90년대 골목길 정서를 담은 포토존을 활용한 추억의 ‘그때 그시절’ 감성존을 설치해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교육의 현장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의 운영 시간을 기존 오후 6시에서 오후 8시까지로 확대해 평일 퇴근 시간 이후 및 주말 야간 관광객들을 불러 모을 계획이다. 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소비 위축으로 힘겨움에 빠진 밤 재배 농가를 적극 도울 예정으로 축제기간 총 60t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겨울공주 군밤축제는 해를 거듭하면서 국내 겨울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밤 생산 농가에 실질적으로 보탬이 되고 관람객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알밤’은 2020년과 2021년 2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약 2100여 농가에서 매년 약 8000t을 생산하며 전국 밤 생산량의 17%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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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호 道체육회장 후보 “김영범 후보, 도지사 특보 임명 부적절”에 선관위 "문제될게 없다"[공주일보] 충청남도 체육회장 선거가 초반부터 불이 붙고 있다. 민선 1기 회장을 지냈던 김덕호 후보가 상대 후보인 김영범 후보의 ‘도지사 특보 임명’을 놓고 문제를 제기하면서부터다. 김덕호 후보는 지난 6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영범 후보를 겨냥해 “후보자인 입장에서 관에서 특보로 임명하는 것은 선거규정에 위반된다고 생각한다”면서 “관련 규정을 정확히 분석해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김태흠 지사가 의도를 갖고 특보로 임명했다고 생각지 않는다. 하지만 보좌진이 법령을 검토해 봤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은 없지 않다”고 덧붙였다. 과연 김덕호 후보의 주장대로 김영범 후보의 도지사 특보 임명은 규정 위반의 소지가 있을까. <천안신문>은 해당 사안에 대해 위탁선거를 맡고 있는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 직접 문의했다. 결론은 “문제될 게 없다”라는 것이었다. 선관위 관계자는 본지와 통화에서 “위탁선거법이나 충청남도체육회 선거관리규정에 있어서도 특보에 임명된 것에 있어 제한하거나 금지하는 규정은 없다”며 “시기적으로 의혹을 제기할 순 있으나 이러한 특보직 임명에 대해 제한하는 규정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김덕호 후보의 기자회견 내용을 접한 김영범 후보 역시 “선거 준비를 함에 있어 이 내용에 대해 선관위에 당연히 문의를 했고 문제가 없다는 답변을 받음 바 있다”고 전했다. 추후 김덕호 후보가 관련 규정을 분석해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힌 만큼, 이 문제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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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체육회장 선거 본격화…'체육단체 이전 vs 실용주의 공약' 격돌[공주일보] 민선 2기 충청남도체육회장 선거가 민선 1기 회장을 지낸 김덕호 후보의 공약발표로서 불이 붙는 모양새를 띄며 김영범 후보와의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되고 있다. 김덕호 후보는 6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체육대학교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을 충남으로 이전하고자 한다”고 두 가지 큰 공약들을 제시했다. 그는 “김태흠 충남지사와 이들 기관 이전에 관해 밀접한 관계를 갖고 논의해 왔다”면서 “충남의 미래와 체육 인프라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또 “도민과 체육인들이 협조해 주신다면 임기 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도 공감대를 이뤘다”고 전했다. 김덕호 후보에 맞서는 김영범 후보는 지난달 28일 출마선언을 통해 “생활체육 가맹단체 지원 확대 및 엘리트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지도자들의 권익 및 복리증진을 위해 나선다”면서 실용적 공약들을 내세운 바 있다. 또한 충남 체육의 장기적 비전을 위한 충남스포츠재단 설립, 체육인 연금제도 실현, 체육 소통부서 신설을 통한 각 시‧군 체육회 및 종목단체 사업비에 대한 재정지원에도 힘쓸 것임을 천명했다. 특히 김영범 후보는 지난 지방선거 당시 김태흠 현 지사의 인수위원회 역할을 했던 힘쎈 충남준비위원회 교육문화환경분과 위원을 지내며 김태흠 지사와의 협력 관계가 잘 이뤄질 수 있음을 시사한 바 있다. 또한 현재는 충남도 정책특보 체육분과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영범 후보는 “평생 체육인으로서 충남체육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노력하겠다는 긍지를 갖기 위해 충남체육회장직에 도전한다”고 선거인단에게 자신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충남체육회는 지난 1일 민선 2기 충남체육회장 선거인 483명을 최종 확정했다. 여기에는 당연선거인 68명, 도 종목단체 243명, 시‧군 체육회 172명이 포함됐다. 최종 선거는 오는 15일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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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경기장, 아산에 생기나?[공주일보] 아산에 ‘MZ 세대’를 겨냥한 e-스포츠 경기장이 들어설 전망이다. 이와 관련, 충남도청 문화정책과는 5일 오전 실국원장 회의에서 아산 강소특구 내 전용면적 5,940㎡ 주경기장 500석 규모의 ‘e 스포츠 경기장 건립·상설운영 방안’을 내놓았다. 이 방안에 따르면 경기장은 2023년 2월까지 기본계획을 수립해 2024년 3월 착공한 뒤, 2025년 5월 준공을 마칠 예정이다. 소요예산은 ▲ 경기장 건립 180억원 ▲ 대회운영·인재양성 128억 ▲ 게임산업 육성 90억 등 총 398억 원이다. 문화정책과는 5일 오후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e-스포츠를 좋아하는 수도권 MZ세대 유입을 겨냥해 아산으로 후보지를 정했다”면서 “충남 e-스포츠 메카 조성은 김태흠 지사의 공약이기도 했다. 현재 연구 용역이 진행 중인데, 용역 결과가 나오면 구체적 실행방안이 드러날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정책과는 또 e-스포츠 정규리그를 운영하는 한편 2026년 국제대회를 유치할 방침도 함께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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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범 전 충남탁구협회장, 충남체육회장 출마 공식화[공주일보] 김영범 전 충남탁구협회장이 민선 2기 충청남도체육회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영범 전 회장은 28일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생활체육 가맹단체 지원 확대와 엘리트 체육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지도자들의 권익 및 복리 증진을 위해 충남체육회장 선거에 나섰다”고 포부를 밝혔다. 학창시절 엘리트 탁구선수로 활약했던 김 전 회장은 고등학교 지도자로서도 활동하기도 했으며, 사업가로 변신한 후에는 충남탁구협회를 19년간 이끌면서 지역의 많은 탁구 꿈나무들을 지원하고 스포츠스타로 발돋움하는 것을 돕기도 했다. 충남 체육발전을 위해서 재정확보가 가장 시급하다고 강조한 김 전 회장은 “충남도와 도의회와의 긴밀한 협조와 대한체육회와 유대관계를 바탕으로 예산확보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 학교체육이 고르게 발전하도록 균형 감각을 갖고 통합의 체육회를 만들 것”이라며 “종목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개발과 선수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충남체육의 장기적 비전을 위한 충남스포츠재단 설립, 체육인 연금제도 실현, 체육소통부서 신설을 통한 시‧군 체육회 및 종목단체 사업비에 대한 재정지원 등에도 힘을 쏟을 것이라 천명했다. 김영범 전 회장은 끝으로 “체육인에게는 자부심을, 도민에게는 건강과 행복을 드리는 충남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평생 체육인으로서 충남체육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노력하겠다는 긍지를 갖기 위해 충남체육회장직에 도전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김영범 전 회장은 충남탁구협회장에 19년간 재임했으며 충남체육회 감사, 민선8기 힘쎈 충남 준비위원회 교육문화환경분과 위원 등을 지냈다. 김 전 회장이 선거 출마 의지를 피력하면서 충남체육회장 선거는 김덕호 현 회장과 김영범 전 회장의 2파전 양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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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애근 공주기독교박물관 관장, 공주시에 도서 기증[공주일보]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공주기독교박물관(관장 윤애근)에서 ‘이야기 로버트 샤프’ 도서 10여 권을 시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 도서는 로버트 샤프 선교사 탄생 150주년 기념으로 출간된 도서로 공주 및 충청도 일대의 기독교 복음을 전파한 내용을 담고 있다. 윤애근 관장은 도서를 집필하기 위해 샤프 선교사의 고향까지 방문해 현지 조사를 할 만큼 사실 입각에 중점을 두고 많은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 관장은 샤프 선교사의 순교 및 40년 평생을 충청지역 복음화의 이바지한 아내의 공로를 알리기 위해 이번에 도서를 기증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는 각 도서관에 배부 및 비치해 시민들이 로버트 샤프 선교사의 정신을 기리고 도서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안경림 평생교육과장은 “기독교 정신인 ‘이웃 사랑’을 바탕으로 도서관도 지역 주민에게 책으로 마음을 위로하고 희망을 전하는 곳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