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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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장리박물관, 구석기 게임 콘텐츠 개발[공주일보] 공주시 석장리박물관이 어린이들을 위한 디지털 인류 진화게임을 개발해 보급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석장리박물관은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구석기 관련 콘텐츠가 상대적으로 부족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교육의 기회도 적어지면서 어디서든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게임 콘텐츠를 지난달 개발했다. 콘텐츠는 ‘석장리박물관 구석기탐험’과 ‘구석기시대 동물화석 3D 체험’ 등 2종으로, 문화유산 보존 전문가와 콘텐츠 기술자 등의 협업을 통해 탄생됐다. ‘석장리박물관 구석기탐험’은 구석기인들의 석기제작방식부터 구석기시대 동물 점선그리기, 나만의 암각화 그리기, 네안데르탈인을 찾아서, 퍼즐 맞추기 등 구석기 인류의 진화를 게임방식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한, ‘구석기시대 동물화석 3D 체험’은 실제 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구석기시대 동물화석을 손으로 터치하면서 화석의 정보와 유물 세부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콘텐츠는 3월부터 석장리박물관 홈페이지나, 구글 플레이에서 직접 다운받을 수 있으며, 각 학교에는 구석기 교육 자료를 대여해주는 구석기꾸러미 신청 시 함께 보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석장리박물관(☏041-840-893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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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충청국악원 유치 기원’ 홍보활동에 총력[공주일보] 공주 국립충청국악원 유치위원회(수석 위원장 최창석)는 지난 27일 공산성 일원에서 국립충청국악원 공주 유치 기원 홍보활동을 펼쳤다. 유치위는 공산성 입구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주말을 맞아 관광지를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국립충청국악원 유치를 위한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특히, 유치위와 시 관계자는 국립충청국악원의 공주 유치 당위성을 홍보함과 동시에 휴대용 손소독제·일회용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나눠주며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한 캠페인도 병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유치위 관계자는 “문화·관광도시 공주에 국립국악원 분원이 생긴다면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국토균형발전 및 지역 격차 해소 차원에서 국립국악원 분원은 반드시 공주에 건립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국립충청국악원 공주 유치를 위한 정부 예산 반영을 올해 목표로 정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유치 활동과 대응전략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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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무령왕의 해’ 선포…1500년 대백제 부활[공주일보] 백제의 고도 공주시가 신축년 올 한해를 ‘무령왕의 해’로 선포하고 연중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시는 25일 고마 컨벤션홀에서 올해 무령왕릉 발굴 50년, 무령왕의 갱위강국 선포 1500년을 맞아 이를 대내외에 알리는 선포식을 개최하고 찬란한 백제 역사문화 도시, 공주시의 재탄생을 알렸다. 이날 선포식에는 김정섭 시장과 이종운 시의회 의장, 한수 국립공주박물관장, 윤용혁 무령왕동상건립추진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공주시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됐다. 또한, 일본 모리야마시, 야마구치시를 비롯해 서울 송파구, 경주시 등 23개 국내외 교류도시에서는 ‘무령왕의 해’ 선포를 축하하는 영상메시지를 보내고 코로나19 상황으로 참석하지 못한 아쉬움을 대신했다. 특히, 무령왕의 뜻을 이어받아 공주시를 중부권 문화수도로 만들겠다는 시민들의 염원과 희망의 메시지가 ‘기억의 상자’에 담기는 이벤트가 디지털 영상으로 펼쳐져 눈길을 모았다. 시는 이번 선포식을 시작으로 ▲무령왕 서거 1498주기 추모제례(6월) ▲무령왕 탄생 기념제(7월) ▲무령왕릉 발굴 50주년 기념식(7월) ▲무령왕릉 동상 제작·설치(9월) ▲무령왕릉 다큐멘터리 제작·방영(10월) 등 다양한 기념사업을 개최한다. 오는 9월에는 2010년 세계대백제전 이후 10여 년 만에 웅진-사비백제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알리기 위한 초대형 이벤트인 ‘2021 대백제전’이 펼쳐진다. 무령왕의 ‘누파구려 갱위강국’ 선포 1500주년 의미와 고대 동아시아 문화강국 백제의 가치를 국내외에 확산시키고, 백제문화제를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문화브랜드로 성장시키려는 의지를 담을 계획이다. 김정섭 시장은 “역사적으로 의미가 큰 해이니만큼 다양한 기념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자긍심을 드높이겠다”며, “찬란했던 고대 동아시아의 국제도시이자 백제왕도인 공주시가 세계적인 역사도시로 다시 한 번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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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역사인물 ‘김옥균’ 학술세미나 개최[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23일 공주대 국제회의실에서 2월의 역사인물로 선정된 개화사상가 김옥균 관련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학술세미나는 김정섭 시장과 이찬희 공주학연구원장, 윤용혁 공주향토문화연구회장, 이해준 공주대 명예교수 등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조선의 근대를 설계한 ‘비상한’ 혁명가 김옥균(박은숙, 동국대학교 전문연구원) ▲김옥균의 세계인식(최덕수,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김옥균 자료의 활용과 역사콘텐츠 가능성(김윤희, 전주대학교 교수) ▲내가 만난 김옥균(신용희, 금강뉴스 대표) 등 김옥균과 관련된 4개의 주제를 놓고 발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김정섭 시장은 “김옥균 관련 학술세미나를 통해 공주시 역사인물이자 개화사상가 김옥균의 삶과 업적을 널리 알리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공주시를 대표하는 역사인물을 계속해서 발굴하고 재조명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옥균(1851~1894)은 공주시 정안면 광정리에서 태어나 조선을 개혁해 부국강병을 이루고 외세를 물리쳐 자주 국가를 건설하고자 했던 개화 사상가이다. 시는 김옥균 선생 유허 보존 및 정비를 위해 문화재 보호구역을 추가 지정했으며, 체계적인 복원을 위한 종합정비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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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일, ‘호서극장’ 김홍정 작가 특강 열린다[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호서극장’의 저자 김홍정 작가와의 만남을 오는 3월 2일 공주기적의도서관에서 갖는다. 1970~1980년대 공주의 ‘장옥’을 배경으로 한 연작소설 ‘호서극장’은 조선 시대와 개화기, 현대를 넘나드는 방식으로 개성적인 인물들과 시대상을 담고 있으며, 김 작가는 이날 호서극장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금가람독서회 인문학 특강의 일환으로 독서회원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이번 강연은 공주기적의도서관 홈페이지(www.gongjulib.go.kr)를 통해 선착순 10명을 모집한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변경될 수 있으며, 참여자에 한 해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공주에서 나고 자란 김홍정 작가는 계간지 ‘문학사랑’의 신인작품상을 수상하며 등단했으며, 소설집 ‘창천이야기’, ‘그 겨울의 외출’, ‘의자왕 살해 사건’, ‘금강’ 등 활발한 저작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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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성, 송산리고분군’, 한국관광 100선 선정...3회 연속[공주일보] 공주시의 대표 유적지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9일 시에 따르면, 한국관광 100선은 2년에 한 번씩 우리나라에서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 100개소를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으로, 주요 관광지 198곳을 대상으로 1~3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2015년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은 지난 2017~2018년, 2019~2020년에 이어 올해까지 3차례 연속 100선에 이름을 올리며 국내 최고 관광지로써의 입지를 재 증명했다. 사적 제13호 송산리고분군은 백제 웅진시기(475~538년)의 왕릉군으로 백제문화의 우수성과 고대 동아시아 국가간 밀접한 문화교류를 증명해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무령왕릉은 백제 제25대 무령왕과 왕비의 무덤으로 삼국시대 고분 중 무덤의 주인을 알 수 있는 유일한 왕릉이다. 백제의 토성과 조선의 석성을 함께 보여주는 사적 제12호 공산성은 금강과 어우러져 뛰어난 절경을 자랑하며 백제역사지구의 대표적인 관광 코스로 꼽힌다.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관광지는 한국관광공사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www.visitkorea.or.kr)에 소개되고, 국내·외 매체 및 책자를 통해 홍보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변화된 여행트렌드에 맞춰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 등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힐링 테마길 코스를 발굴, 인기를 얻었다. 조관행 관광과장은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이 한국관광 100선에 3회 연속 선정되어 매우 뜻깊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코로나로 우울한 이 시대에 관광객들에게 즐겁고 안전하며, 힐링을 선사할 수 있도록 관광지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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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월의 역사인물 ‘김옥균’ 선정[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2월 이달의 역사인물로 근대화를 통해 조선의 개혁을 시도한 개화사상가 김옥균을 선정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김옥균은 정안면 광정리 감나무골에서 태어난 조선의 개혁을 꿈꾼 개화사상가로,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백온(伯溫), 호는 고균(古筠)·고우(古愚)이다. 어렸을 적부터 남다른 재능을 보인 김옥균은 22세이던 1872년(고종 9)에는 알성문과에 장원으로 급제했으며, 1869년 개화사상의 시조 박규수를 만나 개화사상을 배웠고 개화파를 조직했다. 1884년 청·프 전쟁에서 청군의 패배가 지속되자 때를 틈타 조선을 근대적 국가로 탈바꿈 하려는 목적으로 갑신정변을 일으켰다. 정권을 장악했으나 청군의 무력개입과 지지층의 결집을 이끌지 못해 3일 만에 끝나고 말았으며, 정변 실패 이후 김옥균은 일본으로 망명했다. 이후 1894년 조선에 직접적인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청나라의 이홍장을 만나기 위해 청나라로 떠났지만 이홍장을 만나기 전 그 곳에서 근왕주의자 홍종우에게 피살됐다. 김옥균은 그가 죽고 이듬해 갑오개혁으로 개화파 내각이 들어서면서 죄가 사면, 복권됐으며, 1910년 규장각 대제학에 추증되고 충달(忠達)의 시호를 받았다. 시는 김옥균 선생 유허 보존 및 정비를 위해 안내판 설치와 문화재 보호구역을 추가 지정했으며, 체계적인 유허지의 복원 및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종합정비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한 유허지를 활용하는 문화재 활용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공주의 역사인물 김옥균의 삶과 업적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조병철 문화재과장은 “근대화를 통해 조선을 개혁하고 부국강병을 이루고자 했던 김옥균의 생애와 업적을 기리기 위해 2월의 역사인물로 선정했다”며, 관련 학술 세미나를 2월 중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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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공주 온라인 군밤축제’ 오는 29일 개막[공주일보] 중부권 최대 겨울축제인 ‘겨울공주 군밤축제’가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을 통해 오는 29일 개막, 3일 동안 열린다. 공주알밤과 백제 역사 등을 놓고 100팀이 겨루는 뜨거운 퀴즈대회를 비롯해 알밤 요리 UCC 공모전 등 온라인에서 불타오를 군밤축제의 이모저모를 살펴본다. ▲ 실시간 소통 알밤판매 (라이브 커머스) 국내 유명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의 ‘쇼핑 라이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알밤 판매행사가 축제가 열리는 3일 동안 진행된다. 오후 1시부터 한 시간 가량 진행되는데 일반밤, 옥광밤, 깐밤 등 3종류의 공주알밤이 10% 가량 저렴하게 판매된다. 공주는 전국 밤 생산량의 15%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지역 밤 재배농가 및 단체의 재고 물량 걱정을 한시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 집콕! 군밤 골든벨 온라인 퀴즈대회 ‘집콕! 군밤 골든벨’은 오는 30일 오후 5시부터 진행된다. 골든벨에 참여할 100팀은 일찌감치 선착순 마감된 가운데, 공주밤과 백제 역사 등을 주제로 물러설 수 없는 뜨거운 승부를 벌인다. 진행방식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등으로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인 줌(ZOOM)에 접속해 사회자가 출제하는 문제를 푸는 방식이다. 1등 팀은 100만원, 2등 50만원, 3등 30만원 상당의 공주페이가 지급된다. ▲ 공주알밤 요리방법 UCC 공모전 공주밤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의 향연장이 될 ‘공주알밤 요리방법 UCC 공모전’도 눈여겨볼만 하다. 공주알밤을 구입한 후 본인이 개발한 요리방법을 유튜브에 올리는 방식인데, 26일 신청 마감 결과 모두 38개 팀이 응모해 뜨거운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대상 1팀 100만원, 금상 2팀 70만원, 은상 3팀 50만원, 동상 4팀에게는 각 30만원이 지급된다. 1위팀의 요리법은 29일 오후 4시 공주시 유튜브를 통해 라이브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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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여행자십이락’ 산성상권 홍보 책자 발간[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공주산성상권 이야기를 담은 ‘시민이 쓰고 학생이 그린 여행자십이락(旅行者十二樂) 이야기’ 홍보 책자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책자는 공주산성시장과 중동 먹자골목이 어우러진 공주산성상권을 홍보하기 위해 시민기자단 8명이 고객의 관점에서 자유롭고 솔직하게 쓴 글 21편과 함께 공주영명고등학교 학생 10명이 그린 17편의 삽화가 담겼다. 지난해 서거 100주기를 맞았던 유관순 열사의 후배인 영명고등학교 학생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나를 즐기는 여행에서 만나는 열두 가지 즐거움’이라는 뜻을 가진 ‘여행자십이락(旅行者十二樂)’을 개발한 뒷이야기와 공주의 오래된 원도심 상권에서 겪은 다양한 체험담이 눈길을 끈다. 책자는 공주산성상권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다. 김정태 지역경제과장은 “지난 8월 시민기자단 발대식에서 한 약속대로 홍보 책자를 발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방식으로 점포별 매출 증대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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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령왕의 해’ 시각 상징물(엠블럼) 확정 발표[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2021년 무령왕릉 발굴 50주년, 갱위강국 선포 1500년을 기념하기 위한 공식 시각 상징물(엠블럼)을 확정 발표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올해는 521년 무령왕의 갱위강국 선언으로부터 1500년, 무령왕릉 발굴로부터 50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이를 기념하고 시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시각 상징물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시각 상징물은 무령왕의 형상과 함께 백제 역사가 품은 아름다움과 찬란함, 예술성 등 다양한 특징들을 조각 형태로 그래픽화해 무령왕릉과 금제장식을 연상케 했다. 또한, 의미 깊은 숫자 1500과 50을 조화롭게 표현해 과거와 현재를 넘어 미래까지 영원히 빛나는 무령왕의 역사를 상징화했다. 시는 디자인 전문가 및 온‧오프라인을 통한 시민 선호도 조사 등을 통해 선정된 시각 상징물을 올해부터 도시 마케팅 접목 및 광고 홍보물, 시민 행사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해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김정섭 시장은 “뜻깊은 2021년을 맞아 백제의 고도 공주를 대표하는 무령왕의 업적과 그 의미를 담은 시각 상징물을 제작했다”며, “찬란했던 백제의 역사‧문화를 재현해 다시 강한 공주시를 만들어가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