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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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떡요리제작사 3급 자격증 과정 운영[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한국생활개선공주시연합회원 20명을 대상으로 퓨전떡요리제작사 3급 자격증 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격증 과정은 쌀을 활용한 퓨전 떡 제조기술 교육을 통해 회원들의 전문기술 습득과 우리 쌀 소비 촉진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지난 15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식품조리실에서 열렸다. 교육생들은 우리의 전통 먹을거리인 떡을 다양한 방식으로 재해석한 퓨전 떡 이론교육과 우리 쌀을 이용한 삼색경단, 호박떡케이크, 사탕절편 등 13종의 다양한 퓨전 떡 요리 실습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 중 13명은 퓨전떡요리제작사 3급 자격검정 시험에도 응시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올렸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쌀 생산품 및 가공품의 다각적인 활용방법 확산과 우리 쌀 소비 전문가·농업인 학습단체 양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희 기술보급과장은 “쌀을 활용한 지역향토음식교육도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회원역량강화 및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각종 행사에 홍보하고 맞춤식 교육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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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시장 “어르신 백신 예방접종 만전” 당부[공주일보] 김정섭 공주시장이 15일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 운영 첫날 현장을 찾아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고 나섰다. 김 시장은 이날 아침 일찍 예방접종센터가 꾸려진 백제체육관을 방문해 백신 접종을 위해 센터를 방문한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접종 과정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접종을 마친 어르신들이 30분 동안 머무는 이상반응 관찰실을 찾은 김 시장은 “이상반응 대처 등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소방서와 경찰서, 군부대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시는 어르신들이 예방접종센터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각 읍‧면 지역에서 예방접종센터를 오가는 전세버스와 관용차량을 지원한 상태로, 김 시장은 어르신들이 이동에 불편함은 없는지도 세심히 챙겼다. 이어 백신 접종을 위해 투입된 의료진과 공무원들을 격려한 뒤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도록 현장에서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75세 이상 백신 접종은 접종에 동의한 1만 288명 중 이동이 가능한 9,964명으로 대상으로 진행되며 거동 불편자 등은 추후 접종한다. 각 읍면별로 나눠 하루 600명 가량이 접종을 받게 되고, 1차 예방접종을 마친 대상자는 3주 후 2차 접종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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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2주 천안TV 주간종합뉴스[공주일보] 2021년 4월 2주 천안TV 주간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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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국가결핵사업 유공기관 선정…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결핵 예방과 치료 등 국가결핵관리사업을 충실히 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시 보건소는 ▲지역사회 결핵환자 조기발견 ▲결핵 환자 가족검진사업 결핵환자 신환자 발견사업 ▲결핵환자 집단시설 역학조사 ▲비순응환자 입원명령사업 등 결핵환자 조기퇴치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올해 초 노인결핵검진 사업 추진을 위해 요양원 및 요양시설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검진 서비스를 제공하여 결핵발병 조치차단 및 결핵퇴치 예방사업을 성실히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20년 합동평가 대비 도말양성결핵환자 치료성공률과 가족 검진율도 100%에 달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김대식 보건소장은 “결핵환자 및 잠복결핵감염자를 조기에 발견·치료하고 결핵예방을 위한 보건교육 및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해 시민들의 결핵에 대한 인식 개선 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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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바람시민소통위원회 ‘사랑의 빵‧음료수’ 나눔[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8일 신바람시민소통위원회에서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눔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100인으로 구성된 신바람시민소통위원회는 시정의 주요 현안 및 쟁점 사항에 대한 권고안 도출 및 시정방향 설정, 정책 제안 등 수요자 중심의 행정 구현을 위해 지난 2019년 공식 출범했다. 이날 나눔행사에는 이일주 시민소통위원회 위원장을 포함해 10여명이 참석,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사랑과 정성을 담아 빵을 만들었다. 위원들이 만든 빵 250개와 자체 구입한 음료수 250개는 맞춤형서비스 연계 후원프로그램인 드림스타트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아동 100여 가구에 전달됐다. 전경규 시민소통담당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로 결식 우려가 있는 가정의 아동들을 위해 사랑의 빵 나눔을 실시해준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신바람시민소통위원회가 올해도 시민 중심의 소통과 공감 행정을 구현하는데 있어 큰 역할을 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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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천 테마 생태하천으로 정비…221억 투입[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제민천 상류구간을 도심 속 테마가 있는 생태하천으로 정비한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제민천은 공주의 역사를 간직하고, 공주시민과 삶의 애환을 함께하며 원도심 중심부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총연장 4.2km의 도심하천이다. 이번 사업구간은 2015년 완료된 금강 합류부에서 선화교 2.4km를 제외한 공주시청 앞 선화교에서부터 금학생태공원까지 총 1.8km 구간이다. 제민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2017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2018년부터 설계용역과 하천기본계획 고시 등의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이달 본격 착공, 2023년 말 완공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221억 원으로, 공사비 131억, 보상비 64억, 설계비 등 기타부대비용 26억이 투입된다. 시는 특히 ▲제민천 문화길 ▲감성산책길 ▲주민담소길 ▲금학생태길 등 4가지 테마를 주제로 조성할 계획으로, 하천정비 1.8km, 수변공원‧친수스탠드 등 친수시설 6개소, 교량 재가설 4개소, 교량 신설 1개소, 천변도로 0.5km 개설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금강 합류점부터 금학동 산림휴양마을까지 자전거도로와 산책로 동선이 완성돼 시민과 관광객의 접근성이 용이해질 전망이다. 또한, 집중호우로부터 재해를 예방함은 물론 쉼터 공간 조성과 생태하천 복원을 통한 원도심 도시경관이 크게 개선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제민천은 공주의 역사를 간직하고 시민의 삶과 애환을 함께하며 원도심 중심부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도심하천이다. 제민천을 시민들에게 되돌려 주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원활한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사기간 시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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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역 1분기 교통사고 사망률 29.2% 감소...안전속도 5030 효과 '톡톡'[공주일보] 올해 1분기 도내 교통사고 사망자는 5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9.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남도경찰청에 따르면, 음주운전 사망사고는 작년 8명에서 올해 1명으로 87.5% 크게 감소했고, 화물차 56.3%, 고령자 45.2%, 보행자 43.5%, 이륜차 33.3% 감소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 기간 전체 교통사고도 1,767건으로 지난해 1,918건보다 7.9% 감소했다. 경찰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추진해온 안전속도 5030정책에 따라 충남지역 제한속도를 간선도로는 시속 50km, 주거지·어린이·노인보호구역은 30km 이하로 낮추고, 고령자·어린이·보행자 등 교통약자 보호 위주로 교통안전시설을 개선한 결과로 분석했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 자치경찰 시대를 맞아 도민이 더욱 체감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고령자 사망사고는 여전히 전체 사망사고 중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노인보호구역 증설, 과속단속카메라 추가설치, 보행자 도로 확충 등 지자체 및 자치경찰위원회와 협업하여 보행환경개선에 더욱 집중할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4월 행락철을 맞아 차량통행량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사고의 원인이 되는 음주운전, 이륜차 난폭운전, 과속운전에 대해 암행순찰차와 싸이카 요원들의 합동단속, 이동식과속단속 야간시간 확대운영, 유흥가 주변 불시 음주단속 등 대형사고를 막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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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자치경찰위원장 ‘파출소 소동’…출범식 연기 등 후폭풍[공주일보] 충청남도가 전국에서 선도적으로 자치경찰위원회 출범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오열근 위원장의 이른바 ‘파출소 소동’으로 인해 출범식이 잠정 연기됐다. 5일 충남도 등에 따르면 이날 충남도청에서 개최하기로 한 출범식은 잠정 연기된 상태다. 충남도의 이번 결정은 지난 2일, 오 위원장이 천안동남경찰서 청수파출소에 찾아가 자신이 지난 2월 신고한 건과 관련한 얘기와 자치경찰제 관련 얘기를 나누던 중 언성이 높아지는 등 소란이 일어났고, 이것이 곧 ‘공무집행방해’ 등으로 사건보고가 된 것에 따른 것으로 보여진다. 이 사건이 벌어지자 경찰은 관련 내용에 대한 내사를 진행한 후 정식으로 입건 조치를 할지에 대해 검토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을 맡은 천안동남경찰서 관계자는 <천안신문>과 통화에서 “해당 내용과 관련, 다수의 언론에 보도된 내용이 대부분 맞다”면서 “관련 내용과 관련해 내사가 진행 중이고, 원칙대로 처리한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충남도 역시 이번 일과 관련 무척 당황스러운 모습이다. 이 일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자 충남도는 4일 양승조 도지사와 이필영 행정부지사, 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회의를 열고 당초 5일로 예정돼 있던 자치경찰위원회 출범식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양 지사는 5일 가진 실국원장회의를 통해서도 “이번 일이 발생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좀 더 철저히 점검하고 준비해 도민이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자치경찰위원회가 출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현장에서 근무하는 일선 경찰관들은 ‘터질 게 터졌다’는 의견들이 주를 이뤘다. A경찰관은 기자와 통화에서 “자치경찰제와 관련해선 아직 현장에 근무하는 경찰관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다”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좀 더 다듬을 건 다듬고, 현장의 목소리도 더 깊이 청취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제도가 됐으면 한다”고 일선 경찰관들의 목소리들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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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농업기술센터, 과정별‧단계별 특화된 농업인 교육 추진[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시민과 농업인들에게 체계적이고 단계적인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 농업인 교육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농업인 교육과정은 청년농업인, 귀농귀촌인, 전문농업인 육성 교육 등 10개 분야 43개 과정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총 113회 실시된다. 특히, 지난해 교육생들의 작목별 재배기술 및 정보화 교육에 대한 다양한 수요와 편익을 충분히 반영해 과정별, 수준별로 세분화해 추진한다. 이에 따라 우수농산물 인증교육(GAP), 온‧오프라인 마케팅 및 정보화 교육 그리고 농업인들이 접하기 힘든 법률교육 등을 과정별로 구분하고, 재배기술교육은 기초와 심화단계로 나눠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걸맞은 농업인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같은 교육 과정도 추가됐다. 김희영 농촌진흥과장은 “영농활동에 분주한 농업인들의 탄력적이고 능동적인 교육수강을 위해 연간 농업인 교육일정을 수립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교육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대면과 비대면 교육을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www.gongju.go.kr/farming/)를 확인하거나,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홍보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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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청서 난데없는 '손도끼 소동'...공무직일반노조위원장, 급여문제 불만 품어 [천안tv][공주일보] 부여군청서 난데없는 '손도끼 소동'...공무직일반노조위원장, 급여문제 불만 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