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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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큰길 가로수 전정 작업 실시[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가로수의 바른 생장과 아름다운 경관을 창출하기 위해 백제큰길 가로수 전정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총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공주보에서 부여군 경계 구간 백제큰길 구간에 지난 2008년 식재된 소나무 가로수에 대한 가지치기 작업을 벌인다. 시는 이 구간 소나무 가로수는 강전정을 실시하면 고사할 확률이 높을 것으로 판단하고 밑단따기 및 솎아내기를 중점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작업은 오는 8월 2일까지 실시될 예정으로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경관 개선과 함께 병해충 방지와 태풍으로 인한 피해(전도 등)를 사전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곽병수 산림공원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강변도로인 백제큰길에 아름답고 쾌적한 가로경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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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 실시...관내 8,600여 개 사업체 대상[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오는 14일부터 7월 30일까지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제총조사는 산업 전반의 구조와 분포에 관한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5년마다 실시하는 국가 기본통계로, 국가 경제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산업활동을 하는 사업체로 관내 8,600여 개 사업체가 해당된다. 조사 대상 사업체는 발송된 안내문을 이용해 6월 14일부터 7월 9일까지 PC, 모바일 등을 활용해 인터넷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6월 16일부터는 인터넷 조사에 응답하지 않은 사업체를 대상으로 7월 30일까지 면접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종사자 수, 연간 급여액 등 13개 공통항목과 재고액, 연간 생산량, 무인결제기기 도입 판매 등 24개 특성 항목을 조사해 내년 6월에 확정 공표한다. 최덕근 기획예산담당관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책을 체계적으로 마련하는 데에 기초가 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조사 기간 중 코로나19 확산을 방지를 위해 비대면 조사인 인터넷 조사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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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 500일 맞은 충남소방..."매일매일이 살얼음"[공주일보] 충남소방본부가 지난해 1월 23일 도내 첫 코로나19 의심 신고 접수 후 500일을 기록한 ‘코로나19 대응 주요 통계’를 발표했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충남119종합상황실로 접수된 코로나19 의심 신고는 총 1만 2944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119구급차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한 경우는 1만 529건이며,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1693회 이송하고, 의료상담도 254회 진행했다. 지난해 2월에는 충남 119구급대원 40명과 구급차 8대가 감염병으로는 처음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와 경북으로 출동, 223회에 걸쳐 코로나19 확진자 241명을 이송하기도 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서울과 수도권에서 걷잡을 수 없는 확진자 속출로 소방청에서 발령한 ‘전국 구급차 동원령 1호’에 따라 다시 충남의 119구급대원 96명과 구급차 11대가 출동했다. 이들은 서울과 수도권 곳곳에 분산 배치돼 120회에 걸쳐 245명의 확진자를 의료기관과 생활치료센터에 안전하게 이송하고 무사 복귀했다. 도내에서도 코로나19 확산세에 발맞춰 기민하게 움직였다. 지난해 8월 20일에는 양승조 지사가 참석한 감염병 대응 전문 119구급대 발대식을 진행해 코로나19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이날 도입된 최신식 음압구급차 2대를 타고 병원에 이송된 확진자만 147명에 이른다. 지난해에만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소방공무원이 입었던 감염방지보호복이 4만 2000여 벌에 이르며, 도 소방본부는 최근 보호복 2만벌을 추가로 확보해 현장업무 지원한다. 지난 3월부터는 도내 16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 간호사 자격을 소지한 소방공무원과 구급차를 지원하고 있으며 소방공무원이 직접 접종해준 횟수가 무려 3만 2421건에 이른다.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을 받고 대기 중 이상 반응을 보인 환자 39명도 이송했다. 특히 충남 소속 소방공무원 중 단 한 명도 공무를 수행하거나 사적인 활동을 하며 확진을 받은 사례가 단 한 건도 없을 정도로 대원들의 코로나19 극복 의지는 확고하고 견고하다. 조영학 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장은 “지난 500일간 매일매일이 살얼음이었다"라며 "집단면역으로 다시 도민들이 일상을 회복하고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날까지 충남소방은 환자이송 등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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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 발생…세종 확진자 가족[공주일보] 공주시는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 1명(공주#152)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된 10대 미만 A씨(공주#152)는 앞서 확진된 세종#460, 세종#463의 자녀로 세종시 거주자이다. A씨는 부모가 확진되면서 지난 5월 28일부터 조부모가 거주하는 공주에서 자가격리 중 발열 증상 등이 나타나면서 지난 3일 추가 진단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동반 격리 중이던 조부모의 검사결과는 ‘음성’으로 나왔지만 A씨가 돌봄이 필요한 아동인 만큼 조부모와 함께 금일 중 치료기관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자가격리 중 확진으로 자택 외 이동 동선은 없으며 시는 자택 방역소독을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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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1주차 천안TV 주간종합뉴스[공주일보] 2021년 6월 1주차 천안TV 주간종합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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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위한 ‘함께 온 집-홈쿡’ 요리 프로그램 진행[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관내 거주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함께 온 집-홈쿡’ 프로그램을 오는 9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실시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홀몸 어르신들의 고독감과 우울감 등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공주지구협의회, 공주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청소년인성교육문화원 등 3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들 기관에서 참여하는 봉사자 20명과 관내 어르신 20명이 1대 1 매칭을 통해 함께 요리를 하는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상태와 주거환경 등도 보살피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봉사자들이 콩나물과 버섯, 토마토, 새싹 키트를 어르신 가정에 제공하면 어르신들이 직접 키운 뒤 이를 요리 재료로 사용한다. 프로그램에 참여중인 한 어르신은 “콩나물을 키우면서 옛날 생각도 나고 무엇인가 할 수 있다는 게 행복하고 자신감도 생겨 무척 즐겁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공주시보건소와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과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과 관련된 상담을 진행하고 자살고위험군의 경우 심리상담기관과 연계, 심리치료를 제공한다. 대표전화 041-852-1094 또는 1577-0199로 연락하면 상담 및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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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관심이 모든 폭력을 멈출 수 있습니다”[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1일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가정폭력·디지털 성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공주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위원, 공주시가족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공주경찰서 등 유관기관 및 여성권익증진시설 종사자 20여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산성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홍보물품과 리플릿을 나눠주면서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디지털 성폭력과 아동학대, 가정폭력 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다. 송선옥 공주시가족상담센터 소장은 “디지털 성폭력 및 가정폭력, 아동학대가 나날이 이슈가 되고 있어 마음이 아프다”며 “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신고를 해주실 때 모든 폭력이 사라질 수 있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호소했다. 한편, 공주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폭력예방 홍보 캠페인은 당신의 관심이 모든 폭력을 멈춘다는 슬로건으로 매월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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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 확인증’ 발급[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75세이상 화이자 백신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완료한 시민들에게 카드 형식의 확인증을 발급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백신을 접종한 7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자긍심을 드리고 어르신들의 백신 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 확인증을 카드 형식으로 제작해 배부한다. 확인증은 간단한 인적사항과 함께 백신 종류, 접종 날짜 등이 표기되고 뒷면에는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손씻기 등 코로나19 생활방역 수칙과 보건소 연락처 등이 담겼다. 시는 앱을 통해 백신접종 완료에 대한 여러 가지 인증이 가능하지만 어르신들의 경우 사용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이 같은 확인증을 배부키로 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2차 접종까지 마친 75세 이상 어르신 약 1만여 명이다. 이어 현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예방접종 추진 중인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도 2차 접종 완료 시 확인증을 추가로 배부하는 계획을 검토 중에 있다. 특히 자가격리 면제나 선제검사 대상 제외 등 정부에서 백신 접종자를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검토하고 있는 만큼 향후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섭 시장은 “백신접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일상으로의 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 재개 등을 위한 준비에도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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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공주시 청소년어울림마당' 성료[공주일보]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관장 이미경)는 지난 29일 제민천 일원에서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참여해 청소년문화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처음 열린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제민천 Quiz Round 미션투어’로 청소년들이 직접 계획하고 진행했으며, 버스킹 공연과 SNS이벤트, 체험부스, 청소년 캠페인 ‘잊지 않겠습니다’(위안부 문제에 대한 역사인식 개선) 등이 열렸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청소년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해 운영했으며, QR로 진행하는 비대면 미션 투어를 통해 원도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를 수탁운영하고 있는 (사)한국B.B.S공주지회 이정열 운영대표는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고 활기를 찾는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도 안전한 청소년문화 활동을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회 공주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원도심 부채 그리기 대회’를 주제로 오는 12일 개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 (041-852-131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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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임명[공주일보]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이 지난 28일 청와대 국민소통수석비서관으로 전격 임명됐다.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박수현 국민소통수석비서관을 비롯한 청와대 수석급(차관급) 인사를 발표했다. 19대 국회의원을 지낸 박수현 신임 국민소통수석은 문재인 정부의 초대 청와대 대변인을 지냈고, 국회의장 비서실장, 더불어민주당 홍보소통위원장을 거쳤다. 최근에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 특임교수로서 재임했다. 유영민 실장은 박 수석의 인선 배경에 대해 “청와대 대변인, 당 원내대변인과 홍보소통위원장을 맡으며 남다른 친화력과 탁월한 소통능력으로 언론에 많은 신뢰를 받았다”면서 “균형감 있는 정무감각과 검증된 소통능력으로 언론 및 국민과 긴밀한 교감을 통해 국민의 시각에서 정부의 국정운영을 쉽고 정확히 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수현 신임 수석은 인선 직후 본보 자매지 <천안신문>과 통화에서 “청와대로 들어가기 전 우리 충남 지역의 언론인 천안신문-천안TV와 마지막으로 인터뷰를 나눌 수 있어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박 수석과 함께 방정균 시민사회수석(상지대 사회협력부총장), 남영숙 경제보좌관(주 노르웨이대사관 특명전권대사)가 각각 임명됐다. 한편 최근까지 공중파와 종편 등 많은 방송에 출연해 대중들을 만났던 박수현 전 대변인은 전날(27일) 유튜브 채널 천안TV '정치펀치, 충남의 미래를 만나다' 녹화 방송을 끝으로 모든 방송활동을 접는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녹화분은 오는 31일(월)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