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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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청소년어울림마당 ‘라떼는 말이야’ 개최[공주일보]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관장 이미경)에서 주관한 2022 공주시청소년어울림마당 프로그램이 올해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여성가족부와 공주시가 주최하고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한 공주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소통하며 문화 감수성 함양과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연 5회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가족과 함께하는 어울림마당’이라는 주제로 열린 마지막 프로그램 ‘라떼는 말이야’는 가족 구성원이 함께 여가 활동에 참여해 친밀감을 향상시키고 결속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인생네컷으로 찍는 가족사진 ▲가족 요리 체험 ▲기성세대 추억의 놀이 체험 ▲캠핑(마쉬멜로우 굽기) 체험 ▲슬라임 만들기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 이미경 관장은 “앞으로도 전 세대가 즐기고 체험하며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여가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는 사)한국B.B.S공주지회에서 수탁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청소년 활동 및 각종 정보를 제공, 청소년수련시설에 대한 인지도 향상 및 청소년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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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천안TV 주간종합뉴스 11월 14일(월)[공주일보] 천안TV 주간종합뉴스 ■ 방송일 : 2022년 11월 14일(월) ■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초대석 : 충남예술고등학교 총동문회 한지수 초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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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노랗게 물든 '곡교천 은행나무길'을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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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묵은 악취 민원·뒤이은 법정공방, 돌파구 열리다[공주일보] 서산시 수석동 일대에서 9년 째 이어지는 악취 민원을 두고 법원이 의미 있는 판결을 내렸다. 이곳에선 자동차 정비업체를 운영하는 서홍원 씨와 S 폐기물처리업체가 2020년 7월부터 법정 공방을 벌였는데, 법원이 지난 7월 서 씨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대전고등법원 제2행정부는 S 업체가 서산시장, 그리고 보조참가인 서 씨를 상대로 낸 ‘폐기물처리업 변경허가 불허가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대전지방법원 제1행정부는 2020년 7월 S 업체 승소 판결을 내렸는데, 상급심인 2심 재판부는 이를 뒤집었다. 2심 재판부는 “서산시가 S 업체의 변경시설 설치 운영으로 인해 인근 주민들의 건강이나 주변 환경에 피해가 발생할 것을 우려해 불허가처분을 한 것이 현저히 불합리하다거나 형평이나 비례 원칙에 뚜렷하게 배치된다고 인정하기에 부족하다”고 못 박았다. 사건의 발단은 2018년 11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원고인 S 업체는 2017년 5월 기존 폐기물 처리업체의 주식 전부를 사들여 인수했다. 이미 기존 업체영업에 주민들의 민원이 빗발친 상태였다. 특히 서 씨의 사업장은 폐기물 처리업체와 맞닿아 있었고, 악취에 따른 사업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서산시에 지속적으로 민원을 냈다. 이에 대해 서산시는 개선권고 2회, 과태료 부과·영업정지 2회 등의 처분을 내렸다. 이를 의식한 듯 S 업체는 인수 직후 1년 6개월 간 영업을 개시하지 않다가 2018년 11월 영업 재개를 시도했다. 이때 S 업체는 영업대상을 기존 분진·석탄재·연탄재·유기성오니류·무기성오니류 등에서 하수처리 오니·부원료 톱밥 등으로 변경해 폐기물처리업 변경허가신청을 서산시에 냈다. 서산시는 업체 운영으로 건강이나 주변 환경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불허 처분했다. 이에 맞서 업체는 2019년 4월 서산시를 상대로 소송을 냈고, 1심 법원은 업체의 손을 들어줬다. 서산시는 항소하지 않았다. 하지만 서 씨는 인근주민 15명과 함께 보조참가 신청을 냈다. 보조참가란 이미 개시되어 있는 소송당사자의 한 편을 승소시키기 위하여 제3자가 참가해 하는 소송행위를 말한다. 법원은 서 씨의 보조참가 신청을 받아들여 항소심이 열리게 됐다. 이러자 S 업체는 서 씨에 대해 20억 손배소를 냈다. “서 씨 등 피고들의 공동불법행위로 60억원 가량의 손해가 발생했다”는 게 S 업체가 밝힌 이유였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환경이 오염되면 원상회복이 거의 불가능한 경우가 많고 피해 회복에도 한계가 있으므로, 환경오염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이를 사전에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고 사후적 규제만으로는 충분하다고 할 수 없다”고 적시했다. 그러면서 “특히 악취발생으로 인근 주민들이 입는 피해는 광범위하고 매우 심각한 양상을 보임에도 불구하고 지형과 기상조건의 변화에 따라 악취의 확산 형태가 다양하게 나타나고 인근 주민들이 객관적이고 정량화된 분석을 통해 그 피해를 현실적으로 입증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사전에 이를 방지할 필요성은 더욱 더 요구된다”고 판단했다. 서 씨는 한편으로 안도하면서도 아쉬운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서 씨는 9일 오전 기자와 만나 “악취 민원을 지속적으로 낸 건 내가 사는 지역을 위해 한 일이다. 그러나 서산시는 민원을 무시하기 일쑤였고, 내가 나서서 보조참가 신청을 해 항소심이 개시되는 등 재판에서도 미온적인 태도로 일관했다”고 털어 놓았다. 한편 S 업체는 2심 패소 직후 대법원에 항소했다. 이에 대해 서 씨는 “이 업체는 내게 20억 손배소를 냈는데, 이번 2심 판결로 무력화될 가능성이 높다”며 “S 업체가 영업을 하느냐가 문제가 아니라 악취의 원인을 찾는 게 궁극적인 목적이다. 원인 규명을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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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나홀로 자영업자' 늘었다[공주일보] 코로나19 이후 충남도 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늘었으나, 종업원을 둔 업소는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코로나19 여파를 견디지 못한 소상공인‧자영업자는 폐업보다 휴업을 선택했으며, 폐업은 음식료품 판매와 유통업자가 많았다. 도는 충남연구원 경제동향분석센터를 통해 최근 도내 소상공인‧자영업자 현황 분석과 충남 사회‧경제패널 부가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통계청 경제 활동 인구 조사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월 평균 도내 소상공인‧자영업자 수는 30만 8000명(9월 말 기준 32만 3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월 평균 29만 7000명에 비해 1만 1000명(3.7%) 증가한 규모다. 고용원을 둔 소상공인‧자영업자는 2019년 월 평균 6만 3000명에서 올해 5만 7000명으로, 7000명(10.8%) 감소했다. 반면 고용원이 없는 소상공인‧자영업자는 23만 4000명에서 25만 1000명으로, 1만 7000명(7.4%) 증가했다.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영업 부진에 시달리며 ‘나홀로 소상공인‧자영업자’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BC카드 가맹점 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도내 소상공인‧자영업자는 폐업보다 휴업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9월 평균 휴업 소상공인‧자영업자는 1만 6207개소로, 지난해 같은 기간 1만 3578개소에 비해 2628개소(19.4%)가 늘었다. 업종별 휴업은 △일반‧휴게음식점 지난해 1855개소→올해 2471개소 33.2% 증가 △자동차 정비 276개소→364개소 31.6% 증가 △신변잡화 판매 276개소→345개소 24.9% 증가 등으로 나타났다. 폐업은 지난해 1∼9월 평균 1054개소에서 올해 1∼9월 평균 1016개소로, 39개소(3.7%)가 줄었다. 그러나 주요 폐업 업종 중 음식료품 판매가 87개소에서 96개소로 10.4% 늘고, 유통업 55개소→58개소 5.6% 증가, 학원 52개소→55개소 4.9% 증가를 보였다. 지난해 1∼9월 평균 대비 올해 1∼9월 평균 신규 가맹은 숙박업 18.4%, 레저업소 8.2%, 유통업 7.5% 등의 순이다. 도는 충남 사회‧경제패널 부가 조사(소상공인 500개소)를 통해 지난 4월과 10월 두 차례 대출 리스크 점검도 진행했다. 이 결과, 코로나19 이후 추가로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은 40.2%, 평균 금액은 1578만 원으로 조사됐다. 지난 4월 같은 조사 때보다 130만 원 적은 규모다. 추가 대출 주요 사용처는 4월 임차료와 원재료비, 시설설비 구매 등이 많았으나, 10월에는 인건비 비중이 늘었다. 대면 소비 증가로 인력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송무경 도 경제소상공과장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우리 경제의 실핏줄과도 같다”라며 “이번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각종 지원 정책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애로사항 현장 지원, 경영 환경 개선, 디지털 마케팅 지원 등 성장·발전 사업을 확대해 소상공인‧자영업자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이번 조사 결과를 인포그래픽으로 제작, 월간 경제지 충남경제 10월호에 게재해 도민들이 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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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천안아산 등 도내 일제음주단속..경찰관 376명 투입[공주일보] 충남경찰청은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끊이질 않는다고 판단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10일 저녁 일제음주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남청에 따르면 올해 10월말까지 충남지역 음주교통사고는 2,120건으로 1일 평균 6.77건이 발생, 전년대비 2.3% 증가했다. 특히 지난 9월~10월 2개월간 음주교통사고는 전년대비 10.3%나 증가(435→480건)한 것으로 나타났다. 요일별로는 토·일요일에 715건으로 전체 음주사고의 33.7%를 차지하고, 시간별로는 저녁 10시에서 새벽 2시 사이에 854건으로 전체 40%를 점유한다. 지역별로는 천안·아산지역에서 758건으로 전체 35.8%나 해당된다. 이에 충남청은 연말 음주운전 분위기를 사전에 근절하기 위해 10일 저녁 천안 두정동·불당동, 아산 배방읍·용화동, 서산 예천동·동문동 등 음주운전 우려 장소 26개소를 중심으로 일제단속에 들어간다. 이번 단속에는 교통·지역경찰·경찰관 기동대 등 총376명이 동원될 예정이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지난 10월에도 음주운전으로 총 722명이 적발됐다”며 “음주운전은 엄연한 범죄이자 도로 위 테러행위다. 경찰은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더욱 강화된 단속으로 음주운전을 근절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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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대형트럭‧외제승용차로 ‘고의사고’…3억원 보험금 편취한 40대 검거[공주일보] 대형트럭‧외제승용차로 ‘고의사고’…3억원 보험금 편취한 40대 검거 ■ 방송일 : 2022년 11월 07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취재 : 박승철 기자 (앵커멘트) - 대형트럭과 외제승용차를 이용해 고의로 사고를 낸 후 보험금을 받아낸 40대 남성이 최근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고 하는데요. 관련 내용 박승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취재기자) - 2019년 7월부터 최근까지 25톤 카고트럭과 외제승용차 2대를 이용해 고속도로 합류도로 및 교차로에서 차선변경 차량을 노리고 고의로 사고를 유발한 뒤 합의금과 수리비 명목으로 3억원 상당의 보험금을 가로챈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40대 남성 A씨는 충북 청주와 경기도 구리, 안성 등지에서 차량의 정체로 어쩔 수 없이 끼어들 수밖에 없는 상황을 이용해 양보할 것처럼 공간을 주고 상대가 차선을 변경하면 그대로 밀어붙여 사고를 유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자신의 가족들과 함께 외제 승용차를 타고 같은 방법으로 사고를 유발한 후 가족들의 합의금까지 모두 자신의 계좌로 송금 받아 편취하기도 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고의사고를 피하기 위해선 평소 교통법규를 준수해 안전운전을 하고, 의심스러운 사고가 발생했을 땐 블랙박스 영상 등을 확보해 경찰에 신고할 것을 조언했습니다. 천안TV 박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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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브리핑] 우리 모두의 잘못이다[공주일보] 지난달 29일 온 국민의 넋을 잃게 한 이태원 참사로 인해 온 나라는 비통에 빠졌습니다. 텔레비전 뉴스에서는 연일 이 사건과 관련한 보도가 끊이지 않고 있고, 유족들을 비롯한 희생자 가족들의 눈에는 눈물이 마르질 않습니다. 하지만 상황이 제대로 수습되기도 전부터 누구의 책임인가를 묻는 여론이 들끓고 있습니다. 대통령과 행정안전부 장관, 경찰청장과 서울시장 같은 이 문제에 대해 자유로울 수 없는 인물들이 공개적 유감표명을 하긴 했으나 이마저도 논란거리를 갖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는 어느 누구의 책임도 아닙니다. 정부의 책임도, 현장에 있던 희생자들의 책임도 아닌 바로 우리 모두의 잘못인 것입니다. ‘내가 불편하면 다른 사람도 불편할 것’이라는 생각 보다 ‘나만 편하면 된다’는 아니한 시민의식이 만든 인재가 바로 이태원에서 발생한 것입니다. 이태원역 1번 출구 앞에서 볼 수 있는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라는 글은 우리의 아니한 시민의식을 스스로 꼬집는 말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는 이제 156명의 희생자들이 왜 우리 곁을 떠났는지, 그들의 가족과 이별하게 할 권리가 우리 각자에게 있는지, 국가는 제도적 장치를 통해서라도 그들을 보호하고 가족에게 보냈어야 했지만 왜 하지 않았는지를 성찰해야 합니다. 누구의 잘못도 아닙니다. 우리 모두의 잘못입니다. 삼가, 156명 희생자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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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충남에도 미친 '이태원 참사 여파' 경건한 애도 분위기 조성[공주일보] 충남에도 미친 '이태원 참사 여파'...경건한 애도 분위기 조성 ■ 방송일 : 2022년 11월 07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취재 : 이현자 기자 (앵커멘트) - 지난달 29일, 온 나라를 깜짝 놀라게 했던 서울 이태원 참사로 인해 아직도 대한민국 전역은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충남에서도 희생자가 발생한 만큼 충남도를 비롯한 각 지자체에서도 경건한 추모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현자 기자가 관련 내용 보도해 드립니다. (취재기자) - 지난달 29일, 서울 이태원에서의 압사 사고로 인해 무려 156명이 사망하는 사상 초유의 일이 발생하자 대한민국 전역은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충남에서도 사망자 4명 등 총 5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가운데,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도 충남도청에 마련된 합동 분향소를 찾아 고인들의 명복을 빌고 부상자들의 쾌유를 기원했습니다. 천안시도 사건 발생 직후 지역축제 및 행사의 자제는 물론, 시 주관 행사도 검소하게 진행하기로 했으며, 공무원들의 공직기강 확립과 국가애도기간 중 관공서 조기게양 등을 통해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했습니다. 또한 지역축제 안전사고 사전차단을 위해 연말연시까지 불필요한 지역축제 개최를 자제하고 규모에 상관없이 안전관리계획서를 제출받아 이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천안TV 이현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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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천안TV 주간종합뉴스 11월 7일(월)[공주일보] 천안TV 주간종합뉴스 ■ 방송일 : 2022년 11월 07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초대석 : 새마을지도자 천안시협의회 허찬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