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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재해보험 가입하세요!…92.5% 지원[공주일보]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과수 4종에 대한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신청을 지역 농·축협 및 원예농협에서 3월 3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태풍, 이상기후 등 빈번하게 발생하는 자연재해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보전하여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먼저 사과와 배, 단감, 떫은감 등 과수 4종을 시작으로 벼와 하우스, 시설작물 등 70개 품목에 대한 보험 가입을 순차적으로 신청 받는다. 가입기간 및 세부적인 보상내역은 상품별로 상이해 농·축협 상담을 받은 뒤 신청하면 된다. 대상은 공주시에서 보험대상 농작물(시설물)을 경작하고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개인 또는 법인이면 가입이 가능하다. 시는 보험 가입료의 92.5%를 지원할 계획으로 지난해 대비 2.5%를 추가 지원해 농가 자부담 비율을 7.5%로 대폭 낮췄다. 해당 품목에 대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하면 태풍, 우박, 지진, 화재는 물론, 언 피해(동상해)와 햇볕 데임(일소) 등 여러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관내 4,793개 농가(6,746ha)가 가입했으며 1,057개 농가가 2,376ha의 농작물 피해에 대해 21억 원 규모의 보상이 이뤄져 농작물 피해로 어려운 농가에 큰 도움이 됐다. 홍성현 농업정책과장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잦은 이상기온 현상으로 농작물 피해 발생 위험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적기에 보험에 가입해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유지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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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단위 로컬유통채널 구축사업 ‘모델숍’ 개장[공주일보]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동네단위 로컬유통채널 구축사업’으로 추진한 오프라인 모델숍이 정식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8일 원도심인 중동 일원에서 최원철 시장과 황미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본부장, 박명훈 공주시소상공인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영협동조합의 모델숍 오픈식을 가졌다. 동네단위 로컬유통채널 구축사업은 지역 생산자, 동네 상점, 스타트업, 소비자 등이 참여해 지역 상품의 생산·유통·판매·소비가 하나의 소생활권 내에서 이뤄지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공주시는 지난해 공모에 선정되면서 국비 7억 원과 시비 2억 3,400만 원을 투입, 민관 위원회를 구성하고 모델숍 8개소, 지역상품 생산자 25개소, 177개의 지역 상품을 발굴했다. 특히 지난해 9월 모바일 지역화폐 ‘공주페이’ 플랫폼인 휘파람 운영사인 ㈜에어뉴와 컨소시엄을 이뤄 동네단위 로컬유통채널인 ‘휘파람 마켓’을 구축했다. 이번 ‘탄소영협동조합’ 모델숍 오픈을 시작으로 단과일카페, 고마드림, 공주창고, 공주 율찬 등 총 8곳이 공주 원도심과 신도심, 유구읍 등에 이달 중 차례로 문을 열게 된다. 시는 동네상점이 갖는 접근성과 체험이라는 강점을 최대한 살려 동네상점을 지역상품 유통망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해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의 다양한 농특산물, 가공식품뿐 아니라 공예품, 생산품까지 다양한 종류의 지역 상품이 로컬유통채널을 통해 유통과 소비까지 이뤄진다”며, “모델숍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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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페이’ 설 명절 이벤트 실시[공주일보]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4일까지 공주페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 공주페이를 이용해 ‘전통시장 가맹점’ 및 ‘착한가격업소’ 에서 3만 원 이상 결제한 고객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2천 명에게 공주페이 1만 원을 지급한다. 전통시장 가맹점은 관내 산성시장 및 유구시장 지역과 산성시장 활성화구역인 중동 일원에 소재한 가맹점이며, 착한가격업소 19개소는 시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에서 찾을 수 있다. 또한,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해 연중 공공배달앱 이용자에게 3,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는 설과 추석, 가정의 달, 연말에는 5,000원 쿠폰을 지급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비자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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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첫 광역 'BRT', 공주-세종 잇는다...2025년 개통[공주일보] 충남 첫 광역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구축사업이 시동을 걸었다. 도는 지난 13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세종‧공주시와 ‘공주∼세종 광역 BRT 구축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공주시청 대백제실에서 개최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BRT는 도심과 외곽을 잇는 간선도로에 버스전용차로를 설치, 급행버스를 운행하는 대중교통시스템으로, 신속성과 정시성을 확보할 수 있다. 공주∼세종 광역 BRT는 공주 10.7㎞, 세종 7.8㎞ 등 총연장 18.5㎞ 규모로, 17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주요 노선은 공주종합버스터미널, 신관 중앙교차로, 번영1로, 국도 36호 서세종IC, 정부세종청사, 세종 충남대병원, 한별동 등으로, 편도 12개 정류장을 경유한다. 이 BRT 노선은 특히 전용차로 비율이 97%에 달해 이동시간이 기존 57분에서 39분으로 18분가량 단축될 전망이다. 또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을 8분 이내로 설정, 이용 편의도 높인다. 도는 실시설계 용역을 올해 말까지 완료토록 하고, 내년 공사를 시작해 2025년 하반기 운행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도는 공주∼세종 광역 BRT가 개통되면 △행복도시권 대중교통 체계 개선 △도민 교통편의 향상 △대중교통 이용률 증대 및 탄소중립 실현 기여 △백제문화관광 활성화 △공주 구도심 재생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공주‧세종시 동반성장 △충청권 광역경제생활권 구축 기여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 도를 비롯한 4개 기관은 공주시 내 신관 중앙교차로∼신월초교차로 구간 가로변 전용차로 운영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또 실시계획 주요 사항에 대해 시민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교통체계 개편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고, 행정절차가 지연되지 않도록 관련 부서와 사전 협의를 실시키로 의견을 모았다. 4개 기관은 이와 함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실무협의회도 구성‧운영키로 합의했다. 도 관계자는 “공주 종합버스터미널부터 세종시까지 연결하는 1단계 사업을 2025년까지 완료하고, 공주 시내버스터미널부터 공주 KTX역까지 21.7km를 연결하는 2단계 사업을 2025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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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이르면 2025년 착공[공주일보] 천안과 청주공항을 오가는 복선전철이 이르면 2025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같은 방안은 5일 충북도청에서 열린 ‘국토교통부-충청권 지역발전 협력회의’에서 나왔다. 이날 협력회의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 시장, 김태흠 충남지사, 김영환 충북지사, 이택구 대전시 부시장이 참석했다. 국토부는 이날 협력회의에서 ▲충청권의 국가행정과 균형발전 중심으로 도약 지원 ▲핵심거점 간 광역·간선망 연계 강화 ▲특화산업 육성과 혁신성장 기반 조성 등 3대 추진전략과 세부 19개 과제를 제시했다. 국토부는 이어 충청권 4개 시·군과 ‘지역균형발전 및 충청권 동반성장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맺었다.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국토부가 제시한 19개 과제에 반영됐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해 11월 복선전철 기본계획을 확정해 관보에 고시했었다. 국토부는 이번 협력회의에선 “지난해 설계에 착수한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은 2025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관련 절차를 조속 추진한다”고 적시했다. 그러면서 “두 노선의 건설을 통해 충청북부권의 철도교통 접근성이 개선되는 한편 청주공항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해 11월 착공한 천안역세권 혁신지구도 19개 과제에 올랐다. 이와 관련, 국토부는 “천안역세권 혁신지구가 천안 구도심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주거·문화·상업 복합시설을 2025년까지 차질 없이 준공한다”고 못 박았다. 국토부와 충청권 4개 시·군은 이외에 ▲ 2027년 충청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 ▲ 세종시 대통령 제2집무실·국회세종의사당 설립 사업 등도 속도를 내기로 뜻을 모았다. 원희룡 장관은 “충청권은 대한민국 중심에 위치해서 교통망의 중심이자, 균형발전의 교두보로서 잠재력을 갖춘 지역”이라며, “충청권의 발전, 나아가 이를 통한 균형발전 효과의 전국 파급을 이뤄낼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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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충남도, 지역대학·외투기업과 상생 발전 위해 '맞손'[공주일보] 충남도, 지역대학·외투기업과 상생 발전 위해 '맞손'■ 방송일 : 2022년 12월 12일(월)■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취재 : 박승철 기자(앵커멘트)- 충청남도가 도내에 터를 잡고 있는 반도체‧전자 분야 외국인투자기업들과 관련 학과들을 운영 중인 대학들과 함께 상생을 위한 협력 체계 강화에 나섰는데요. 박승철 기자가 관련 소식 전해드립니다.(취재기자)- 충청남도가 지역의 가능성을 믿고 도내에 터를 잡은 반도체‧전자 분야 외국인투자기업과 관련 학과를 운영 중인 지역대학과의 상생 협력을 주도하고 나섰습니다.이번 협약에는 천안과 아산에 자리한 11개 대학과 10개 외국인 투자기업이 참여했는데, 대학들은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학과나 과목을 개설하고, 계약학과 설치 및 학점 인정 과정 설치 등을 추진하게 됩니다.기업들은 이렇게 양성된 인재들을 채용 과정에서 우대하고, 직무실습 등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보다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여기에 충남도는 산‧학‧관 상생협의체 및 실무협의체 운영 지원, 도내 지역 대학 및 외투기업의 추가 발굴 및 홍보에 협력한다는 방침입니다,김태흠 지사는 기업과 대학이 지역 발전의 중심축인 만큼 도와 대학, 기업이 상생 발전하는 정책을 만들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밝혔습니다. 천안TV 박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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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천안 종축장 부지에 세계적 기업 유치돼야"...시민결의대회 열려[공주일보] "천안 종축장 부지에 세계적 기업 유치돼야"...시민결의대회 열려■ 방송일 : 2022년 12월 05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취재 : 조인옥 기자(앵커멘트)- 천안시 성환읍에 자리한 옛 종축장 부지는 전남 함평으로 이전이 결정된 후 지역발전을 위한 산업거점으로서 다시 태어날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최근 충청남도와 천안시, 종축장이전개발추진위원회가 이곳에 세계적인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결의를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고 합니다. 조인옥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취재기자)- 천안 종축장이전개발 범천안시민추진위원회가 이곳을 국가산업단지로 지정해 세계적 기업을 유치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이들은 지난달 29일 성환문화회관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종축장 일부 면적에만 기업을 유치하고 주거 상업 등의 지원시설을 조성하는 움직임에 반대한다면서 세계적 대기업 유치 추진을 정부에 주장했습니다.[정재택/종축장이전개발 범천안시민추진위원장 : 우리 종축장추진위원회는 27년 전 창설 당시부터 기본 목표가 127만평 전체 면적에 대기업 위주의 첨단산업단지를 유치하고, 종축장 밖 주변 지역에 뉴타운을 건설해서 우리 천안을 100만 도시로 만들어야겠다는 게 수 십년 열망이자 숙원입니다. 이것은 우리 추진위 뿐만 아니라 70만 천안시민이 열망하는 숙원입니다. 더 나아가 5000만의 100년 먹거리를 우리가 그곳에서 조성해야되겠다(하는 생각입니다.)]이 자리에 나온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종축장 부지 개발은 대통령은 물론 자신의 공약사항이라면서 이곳에 국내 대기업과 글로벌 기업을 유치해 충남의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충남은 물론 천안의 미래를 짊어질 종축장 개발이 이번 추진위의 움직임으로 어떻게 달라지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천안TV 조인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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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품질 예찬벼 1,000톤 생산 ‘밥맛 우수’[공주일보]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최고품질 공주쌀 육성단지 조성사업 결과 보고 및 식미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과보고회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통합RPC 등 관계기관, (사)한국쌀전업농 공주시연합회 회원, 사업 참여농가 등 17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올해 키가 작아 도복에 강해 재배 안정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밥맛이 매우 우수한 예찬벼 재배단지를 조성, 고맛나루 쌀 삼광과 함께 경쟁력 있는 공주쌀로 차별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결과보고회는 지역농협 및 통합RPC와 연계해 최고품질을 자랑하는 예찬벼 재배단지 129ha를 조성한 과정과 함께 올해 예찬쌀 평균 생산량은 300평당 515kg으로 약 1,000톤의 벼를 생산한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올해 생산된 예찬벼가 경쟁력 있는 최고품질 공주쌀로의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한 식미 평가도 실시했다. 식미평가 품종은 공주지역에서 가장 많이 재배하는 ‘친들’, 고맛나루쌀 원료곡 ‘삼광’, 올해 사업으로 육성하는 최고품질 ‘예찬’ 3가지로, 평가자 165명의 종합평가 결과 최고품질 품종인 예찬이 1위를 차지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행사는 예찬벼가 공주를 대표하는 최고품질 공주쌀로의 가능성을 평가하는 자리였다. 이번 결과를 통해 내년도에는 최고품질 예찬벼 재배단지를 300ha까지 확대하고 브랜드 개발을 통하여 예찬쌀이 공주 대표 쌀이 될 수 있도록 홍보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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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기업인대상 '종합 대상에 천안 '마이크로컨텍솔루션' 이름 올려[공주일보] ‘충남도 기업인대상’ 종합 대상에 천안시 소재 ‘마이크로컨텍솔루션’이 이름을 올렸다. 도는 어제(31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도내 기업인, 관계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충남도 기업인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와 중소기업중앙회, 충청남도중소기업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기업인대상은 지역 중소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기업인의 사기 진작 및 자긍심 제고를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도내 중소 제조업체 중 3년 이상 공장을 가동하면서 일자리 창출 및 세수를 통해 국가 경제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한 기업과 기업인 등이 표창 대상이다. 올해 종합 대상을 차지한 마이크로컨텍솔루션(대표 양승은)은 1999년 설립된 반도체아이씨소켓 제조업체로 기업 건실도, 지역 기여도, 경영 부문, 기술 부문 등의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경영 대상은 천안 ‘지엔에스티(대표 이흥영)’, 기술 대상은 부여 ‘청정테크(대표 조은경)’, 창업 대상은 천안 ‘티엔에스솔루션(대표 이태영)’이 받았다. 우수기업인상은 예산 ‘수양켐텍’ 박범호 대표, 천안 ‘씨케이엘’ 박성영 대표와 ‘바이콘’ 황종규 대표, 아산 ‘코윈테크’ 정갑용 대표와 ‘포인트엔제니어링’ 안범모 대표, 논산 ‘농업회사법인 두리두리’ 김상현 대표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모범노동자 표창은 천안 ‘다원씨티에스’ 이광욱 과장 등 13명이 받았으며, 중소기업중앙회장상은 천안 ‘상신종합식품’ 최선근 대표 등 4명이, 충남중소기업연합회장상은 아산 ‘피아이씨’ 유충조 본부장 등 3명이 수상했다. 이번 기업인대상 및 우수기업인상 수상 기업은 △도 경영안정자금 이자 보전 1.0% 추가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3년) △중앙 단위 포상 기회 제공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아울러 도는 ‘충남 대표 우수기업’이라는 홍보 효과를 통해 대외 이미지 개선 및 매출 상승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업인대상 시상과 함께 ‘2022년 충남도 유망 중소기업’ 지정서 수여식도 함께 진행했다. 유망 중소기업은 성장 잠재력과 기술력이 우수한 도내 중소기업을 지정해 지역경제를 견인할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도의 시책이다. 올해는 천안 ‘영신특수강’·‘이에스산업’·‘휴민텍’·‘루브텍시스템’·‘정우산기’, 공주 ‘넥스코’, 아산 ‘이노테크’·‘에이스라이프’·‘케이디에프’, 서산 ‘한국진공야금’, 논산 ‘한성넥스’, 홍성 ‘천일식품’·‘한양로보틱스’, 예산 ‘삼중’·‘바이켐’ 등 15개 기업을 지정했다. 유망 중소기업은 앞으로 6년간 △도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이자 보전 1.0% 추가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3년) △국내외 전시·박람회 등 판로 개척 지원 △중소기업 지원 기관 연계 각종 시책 우대 지원 등 다양한 행·재정적 혜택을 받게 된다. 종합 대상을 차지한 마이크로컨텍솔루션 양승은 대표이사는 "지난 22년간 오직 외길만을 걸어왔다. 그 결과 오늘 종합대상을 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회사 임직원들과 이 영광을 함께 나누겠다"라며 "앞으로도 내·외적으로 내실을 다지고 신입사원 확충을 통해서도 충남도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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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충남도-천안-아산, 잇따른 외자유치 러시 눈길[공주일보] 충남도-천안-아산, 잇따른 외자유치 러시 눈길 ■ 방송일 : 2022년 10월 31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취재 : 박승철 기자 (앵커멘트) - 충청남도, 천안과 아산의 단체장들이 최근 외자유치를 위한 출장길에 올랐는데요. 최근 잇따라 유럽 국가의 경쟁력 있는 기업의 투자를 이끌어내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불이 붙은 전망입니다. 박승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취재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민선8기 출범 후 빡빡한 일정으로 해외 외자유치 행보에 나섰습니다. 여기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박경귀 아산시장 등 지자체장들도 함께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불을 지폈습니다. 유럽방문 첫 날인 지난 24일, 박경귀 아산시장과 영국 런던을 찾아 에드워드사와 투자양해각서에 서명을 한 김 지사는 25일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프랑스 에어리퀴드사와의 협약을 맺었습니다. 뒤이어 26일에는 박경귀 아산시장과 룩셈부르크 로타렉스사를 찾아 1000만 달러 상당의 투자양해각서에 서명했습니다. 충남의 주요도시들과 함께 의미 있는 외자유치 행보에 나섰던 김태흠 지사는 이번 출장을 통해 향후 추가적인 외자유치에 있어 중요한 발판을 만들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천안TV 박승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