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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상품권 '공주페이' 가맹점 모집...4000곳 목표[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6일 산성시장 일원에서 공주사랑 전자상품권 ‘공주페이’ 발행을 앞두고 가맹점 모집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김정섭 시장을 비롯한 담당 공무원과 이상욱 상인회장 등 20여 명이 참여해 어깨띠를 매고 홍보물과 장바구니를 나눠주며 공주페이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김정섭 시장은 ‘공주페이’의 성패를 가름할 수 있는 가장 큰 관건이 가맹점 모집인만큼 전통시장 상가를 일일이 돌며 공주페이 홍보와 함께 가맹점 신청서를 받았다. 상인들은 다소 생소한 ‘공주페이’에 대한 설명을 듣고 큰 호응을 보내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가장 큰 효자역할을 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 시장은 “오는 8월 공주페이 출시 전 가맹점 모집을 미리 받아 소비자들이 사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며, “5~1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공주페이를 공주시민뿐 아니라 공주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사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주페이 가맹점 목표를 관내 사업체 절반에 해당하는 4000개로 잡은 가운데, 지난달까지 약 1천 곳의 사업체가 가맹점 신청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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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에프코리아,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장치 공동개발 성공[공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에 소재한 에스에프코리아(소장 방승한)와 남양코스메틱(대표 임영배)은 5일 차량용 외부 배기구에 장치하는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장치를 공동 개발하여 특허출원 했다고 밝혔다. 개발 된 미세먼지 저감장치는 차량 외부 배기구에 장착하는 필터타입이다. 후면에 공기가 유입되면 내부 팬이 작동하여 매연을 빨아들여 전면 정전기 필터가 또 다른 팬과 함께 회전한다. 외부 매취 필터는 공기를 2중으로 매연을 정화하고 내보내는 구조이다. 미세먼지는 여러 가지 복합한 성분을 가진 대기 중 부유 물질로 지름이 10마이크로미터보다 작고, 2.5마이크로미터보다 큰 입자를 미세먼지라고 부르며 주로 도로변이나 산업단지 등에서 발생한다. 대부분 자동차의 배기가스, 도로 주행과정에서 발생하는 먼지에서 발생하며, 입자의 크기와 화학적 조성이 건강 영향을 결정하고 입자의 성분이 인체의 독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주로 연소 입자인 탄소, 유기탄화수소, 질산염, 황산염, 유해금속 성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크기가 매우 작아서 코와 기도를 거쳐 기도 깊숙한 폐포에 도달할 수 있으며, 크기가 작을수록 폐포를 직접 통과해서 혈액을 통해 전신적인 순환을 할 수 있다. 미세먼지의 노출은 호흡기 및 심혈관계 질환의 발생과 관련이 있으며 사망률도 증가시키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에 에스에프코리아 연구팀은 정부와 국민건강 보호에 앞장서기 위해 혁신적 미세먼지 감축과 보편성을 추가하여 제품 개발 완료했다. 이번 개발된 제품성능에 대해 연구개발팀 방승한 소장은 “환경부의 핵심 배출원 감축사업 확대에 따른 미세먼지 추가 감축 목표의 3.5배를 달성할 수 있다”며 “개발 된 제품은 시제품이 출고가 다음 주에 되면 본격적인 생산은 20일 경 들어 갈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에스에프코리아 연구소 방승한 소장은 ‘2018 한국연구재단 국민참여 미세먼지 저감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달리는 미세먼지 저감장치 부분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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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알밤한우 식육처리...이렇게 하세요![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의 대표 한우브랜드인 공주알밤한우가 안전하고 위생적인 상품을 생산, 유통하기 위해 알밤한우사업단과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 축산경영과 학생을 대상으로 식육처리기술교육을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공주알밤한우 브랜드의 농촌융복합산업 지역단위 네트워크구축 지원 사업 지정으로 국비 등 3억 원을 지원받아 진행된 이번 식육처리 기술교육은 지난달 19일부터 최근까지 4차례에 걸쳐 안성 농협 축산물 위생교육원의 위탁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식육의 위생처리와 제품화 과정을 중점으로 식육처리 이론과 실습을 통한 원리 이해와 함께 상품화와 마케팅까지 연계한 과정으로, 향후 공주알밤한우를 활용한 다양하고 위생적인 상품이 개발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식육처리교육은 지역학교 및 음식점, 육가공 업체와 연계해 기술이전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현장에 즉시 제품화할 수 있는 적용할 수 있는 실무교육에 교육생들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 축산경영과 학생들이 교육에 열의를 가지고 참여해 앞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은 물론 축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식육처리 기술교육을 담당한 농협 축산물 위생교육원 진상훈 교수는 “식육처리 교육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위생과 안전에 있으며 특히, 작업 중에는 고도의 집중력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박영환(공주시 반포면 계룡산채 정육부)씨는 “실습 위주의 발골과 정형, 상품화교육이 현장업무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시는 공주알밤한우 브랜드가 한화갤러리아 명품관(압구정점)에서 개최하는 ‘우수축산물 판매전’에 초대돼 7월 15일부터 2주 동안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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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망기업 19개사, 도내 6개 시·군에 6232억 원 투자[공주일보] 충남도가 국내 유망기업 19개사와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도내 6개 시·군에 6232억 원의 투자를 이끌어냈다. 충남도는 지난 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6개 시·군 시장·군수 또는 부단체장, 최창우 대상라이프사이언스 대표이사 등 19개 기업 대표와 합동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MOU에 따르면, 19개 기업은 천안·아산·당진·청양·예산·태안 등 6개 시·군 53만 7411㎡의 부지에 6232억 원을 투자, 공장을 신·증설하거나 이전해 730명을 신규 고용한다. 기업별 투자 내용을 보면, 환자용 식품과 혼합음료, 건강기능성 음료 전문 제조 기업인 대상라이프사이언스는 내년 말까지 천안2일반산업단지 내 1만 6148㎡의 부지에 36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한다. 전자응용제품 전문 제조 기업인 아이디시스템은 2021년 6월까지 풍세일반산단 2718㎡의 부지에 51억 원을, 친환경 건축 내장재 및 천연 대두접착제를 생산 중인 내추럴에코는 내년 6월까지 천안시 병천면 송정리 일원 3만 1547㎡에 170억 원을 투자해 각각 공장을 건립한다. 가전제품용 전력 반도체 등 전자부품 및 전자소재 전문 제조 기업인 이케이와 분무건조기 등 제조업체인 서강엔지니어링, 천공용 락툴 전문 제조 기업인 디마인드테크 등 3개 기업은 천안 북부BIT 일반산단에 공장을 신설한다. 이를 위해 이케이는 2023년 6월까지 1만 6528㎡에 315억 원을, 서강엔지니어링은 5000㎡에 30억 원을, 디마인드테크는 6600㎡ 부지에 40억 원을 각각 투자한다. 2차전지 장비 업체인 이티에스는 아산테크노밸리 일반산단 1만 1169㎡에 2021년 말까지 151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하고, 전기차 부품 업체로 아산테크노밸리 일반산단 내에 입주해 있는 영화테크는 8000㎡의 부지에 2021년 6월까지 6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증설한다. 철근과 산업용 가스 제조업체로 당진시 석문면에서 공장을 가동 중인 환영철강공업은 석문산단으로 터를 옮긴다. 이 기업은 석문산단 24만 5000㎡의 부지에 2023년 말까지 3500억 원을 투입, 최신 설비를 갖춘 공장을 건설한다. 환영철강공업의 이번 투자 결정으로 석문산단은 분양률이 34.47%에서 40.5%로 상승하게 된다. 이와 함께 금속구조물 제작 업체인 DHMC와 화장품 관련 업체인 하이드로폼테크, 목재방부재 업체인 씨피켐 등은 당진 송산2일반산단 내에 공장을 신설한다. 전남 영암에서 물류비용 절감을 위해 당진에 새롭게 공장을 건설하는 DHMC는 내년 말까지 1만 6720㎡에 270억 원을, 하이드로폼테크는 올해 말까지 7987㎡에 140억 원을, 시피켐은 2022년 9월까지 7290㎡에 50억 원을 투자한다. 청양과 예산 등 내륙권에는 에스엠케미칼과 나무들, 남영산업, 에이원케미칼, 삼보오토, 영신에프앤에스 등 6개 기업이 총 593억 원을 투자키로 했다. 와이퍼 조립과 병행해 플라스틱 고무 제조업을 추가하는 에스엠케미칼은 청양학당농공단지 7089㎡에 23억 원을 투자한다. 강화 목제품 업체인 나무들은 올 연말까지 14억 원을 들여 청양 운곡2농공단지 5513㎡에 공장을 증설하고, 용접철망 제조업체인 남영산업은 청양학당농공단지 1만 4053㎡에 6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한다. 워셔액과 부동액 등 제조업체인 에이원케미칼, 자동차 부품업체인 삼보오토와 영신에프앤에스는 예산일반산단으로 공장을 신설하거나 이전한다. 에이원케미칼은 내년 6월까지 3만 286㎡에 113억 원을, 삼보오토는 2022년 6월까지 2만 6446㎡에 348억 원을, 영신에프앤에스는 내년 7월까지 1만 3200㎡에 35억 원을 투자키로 했다. 또 수도권 업체로 동물용의약품을 제조 중인 케어사이드는 2022년 말까지 502억 원을 투자, 태안 기업도시 내 6만 6116㎡의 부지에 공장을 이전한다. 도는 이들 19개 기업이 계획대로 투자를 진행해 가동할 경우 해당 시·군에서 매년 발생하는 생산액 변화는 4101억 3600만 원, 부가가치 변화는 965억 1800만 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공장 건설 등에 따른 단발성 생산 유발 효과는 전국 1조 7656억 9400만 원, 충남 8398억 2600만 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는 전국 6230억 8700만 원, 충남 3097억 5900만 원 등으로 전망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승조 지사는 “일자리 창출 등 도민 생활을 지탱하는 기초가 여러분의 땀과 열정에서 나온다는 점에서 기업인 여러분이 바로 진정한 애국자”라며 도내 투자 결정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독일이 제조업 강국으로 군림할 수 있는 것은 탄탄한 중소기업 덕분이다. 400만 개의 중소기업이 전체 고용의 70%를 담당하고 있고, 그 중 탁월한 기업 1300개를 히든챔피언이라고 부르고 있다”며 “우리 중소기업들이 창의와 도전의 기업가 정신을 통해 독일의 히든챔피언과 같은 역량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행·재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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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북부상공회의소, 제165차 충남경제포럼 개최[공주일보] 충남북부상공회의소(회장 한형기)는 지난 26일 온양관광호텔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및 기업인들간의 인적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제165차 충남경제포럼 조찬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찬특강에는 한형기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회장, 오세현 아산시장, 유환철 대전중기청장, 김석오 천안세관장 등 유관기관 단체장, 회원업체 대표 및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세대 신동엽 교수의 '뉴노멀! 일과 경영을 바꾸다'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신동엽 교수는 "초저성장 장기고착과 ‘뉴노멀’ 위기가 발생하는 패러다임 전환기에 기업이 살아남아 오히려 이를 기회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최고경영자의 ‘패러다임 전환 Reset 리더십’과 전사적 차원의 ‘무경계 상시 창조적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한형기 회장은 “오늘 강연은 현재의 경영환경 격동기에 대처하는 리더의 자세 및 전사적 전략에 대한 실마리를 제공하였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여러 학문적 성과 들이 현실에 적용될 수 있도록 기업과의 많은 교류가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경제포럼 조찬특강은 격월로 진행되며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접수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홈페이지(http:cbcci.korcham.net)를 참고하거나 회원서비스팀(041-559-5715)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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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수산가공식품 1000만 달러 수출 계약 성과[공주일보] 충남도는 27일 천안 신라스테이홀텔에서 ‘2019년 상반기 수산식품 수출 상담회’을 열고 10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도와 충남경제진흥원이 함께 진행한 이번 상담회는 도내 수산 기업의 인지도를 높이고, 해외 바이어를 발굴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상담회에 참가한 수산 기업은 조미·스낵·스시 김 16개사, 소금 2개사, 감태 1개사, 해삼 1개사, 키조개 1개사, 간장게장 1개사 등 총 22개사다. 이들은 홍콩과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러시아. 중국 등 유력 바이어를 대상으로 도내 수산식품의 강점을 알리는 일대일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그 결과, 22개 업체가 총 117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이 진행됐다. 이 가운데 서천 소재 해담솔은 중국, 홍콩바이어를 대상으로 100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성사시키는 등 도내 수산식품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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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역사유적지구' 스마트시티 테마형 특화단지 조성 '본격화'[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스마트 세계문화유산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스마트시티 테마형 특화단지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시는 지난 3월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스마트시티 테마형 특화단지 마스터플랜 수립 지원 사업’ 대상지로 부여군과 함께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공주시와 부여군에는 종합계획 수립 지원을 위한 국비 2억 2500만원과 전문가 컨설팅이 지원되고, 종합계획 수립 과정에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해 지역에 필요로 하는 서비스 수요를 발굴한다. 해당 용역은 앞으로 6개월 간 ㈜오씨에스도시건축사사무소와 ㈜포스트미디어가 공동으로 수행하고, 최종보고서로 국토교통부에 평가를 받아 내년부터 40억 원 규모의 사업비로 백제역사유적지구 일대가 스마트하게 조성될 예정이다. 김정섭 시장은 “리빙랩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접근 방식이라 낯설기도 하고 한편 큰 기대가 되기도 한다”며, “새로운 시대의 변화에 맞춰 주민과 함께 스마트시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와 부여군은 마스터플랜 수립에 함께 참여할 주민참여단을 공개 모집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를 구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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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산 국화·백합 국제시장에 선보여[공주일보] 충남도에서 자체 개발한 국화·백합이 국제시장에 선보였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 17부터 18일까지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2019년 장례박람회(Funeral Business Fair 2019)’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 화훼육종 및 유통 관련 업체 등 500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 도 농업기술원은 국화·백합 10품종을 전시했다. 이번에 전시한 품종은 도 농업기술원에서 자체 개발한 수출 유망 품종을 포함해 예스루비·퍼펙트·보라미·영롱 등 국화 7품종과 모닝벨·크림벨·골든벨 등 백합 3품종이다. 현재 도내 국화·백합 수출량은 일본 대상 연간 200만본 수준이며, 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수출량 확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 최종진 소장은 “이번 요코하마 장례박람회을 통해 국산 품종을 해외에 소개하고, 150만 달러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며 “우수한 국산 신품종을 지속 개발해 일본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도내 재배농가의 수출 소득을 확대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는 국산 품종의 화훼 수출 비중을 늘리기 위해 외국 품종보다 고온기 재배가 용이하고 품질이 우수한 국산 신품종을 개발·보급해 현재까지 국산화율 68%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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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충청점, '진도 패밀리세일' 진행[공주일보] 신세계백화점 충청점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A관 5층 문화홀에서 '진도 패밀리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충청점 개점 이래 최초로 진행되는 이번 진도 패밀리세일 행사는 진도모피를 비롯해 엘페, 끌레베 등 다양한 모피상품을 50%~70% 할인 판매한다. 단독 우대가 제품은 진도모피 밍크베스트(100만원), 진도모피 밍크재킷(150만원)을 각 5벌씩 한정 판매하며, 특가 상품은 진도모피 블랙휘메일 밍크재킷(206만원), 엘페 아더퍼 베스트(50만원), 끌레베 리버서블 밍크 패딩(79만원) 등을 선보인다. 또한, 진도 패밀리세일 기간 동안 구매금액별로 사은품을 증정해 200/300/400만 원 이상 구매 시 밍크울장갑/스와로브스키 진주목걸이 팔찌세트/밍크머플러를 증정하며, 혼수구매고객에게는 고급 예단함을 증정한다. 신세계백화점 충청점 관계자는 “여름의 문턱에서 진행하는 이번 진도 패밀리세일 행사를 통해 평소에 구매를 망설였던 모피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쇼핑의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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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경제 활성화 5개년 계획 수립’ 용역 착수[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공주시 사회적 경제 활성화 5개년 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사회적 경제 활성화는 민선7기 공약사항으로 지난 3월 ‘공주시 사회적 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공포했으며, 이번 용역을 통해 체계적인 향후 5년간의 사회적 경제 육성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사회적 경제 관련 업계 대표, 민간단체 관계자, 관련 전문가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업개요와 과업 수행계획, 향후 추진일정 등을 청취하고, 관련업계 대표자 및 전문가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마련해 계획 초기부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되도록 했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사회적 경제 활성화 5개년 계획 용역을 통해 우리 실정에 맞고 실행 가능한 정책 사업이 많이 발굴돼 양극화가 해소되고 더 많은 일자리가 창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용역과정 중에 사회적 경제 관련 당사자 및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협치 계획 수립 추진단을 구성, 계획수립 전 단계에 참여하도록 하고, 주민공청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렴해 공주시만의 차별화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