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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2금강교 건설 본궤도…설계용역 재착수[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제2금강교 건립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본격 재착수하기로 하면서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17일 시에 따르면, 제2금강교 건립 계획이 최근 문화재청 사적분과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공동 사업 시행자인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의 협의를 통해 다음 달 중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재착수할 예정이다. 시는 용역이 마무리되면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와 재해평가 등 각종 인허가 절차에 들어갈 계획으로, 2021년 보상 및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한 뒤 곧바로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에 통과된 제2금강교는 교량 포함 총연장 760m, 폭 9.9m로 오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총사업비 480억 원은 공주시와 건설청이 각각 절반씩 부담한다. 제2금강교가 건립되면 기존 금강교는 차량통행을 전면 차단하고 보행자 및 자전거 전용도로, 공산성 야간 탐방로, 관광객 관람 장소 등으로 전환된다. 한편, 제2금강교 건설 사업은 노후로 인해 보존조치가 필요한 금강교를 보호하고 상습적인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공주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공동으로 추진한다. 시는 제2금강교 건설로 인한 공산성 내‧외부 조망성 훼손 등 경관적 측면과 교통량 분석, 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 제2금강교 건설 타당성에 대한 비교분석 자료를 착실하게 준비해 왔다 그러나 지난 2018년 국가지정 문화재 현상변경 심의에서 세계유산인 공산성에 미칠 영향에 대한 문화재청 사적분과위원들의 우려로 불허 결정이 나면서 사업추진에 제동이 걸렸다. 이에 따라 시는 심의 불허 결정 원인을 분석하고 세계문화유산 보존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대응책을 모색하는 등 후속절차 논의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특히, 교령 건설규모를 당초 4차선에서 2차선으로 변경하고 세계유산 전문가들로 구성된 외부 자문단을 구성해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대응논리를 개발해 설득작업을 벌인 결과 마침내 정상궤도에 오르게 됐다. 김정섭 시장은 “각고의 노력 끝에 오랜 숙원사업인 제2금강교 건립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며, “공산성으로의 접근성 향상은 물론 고질적인 교통 혼잡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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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전기자동차 구매 시 최대 1820만 원 지원[공주일보] 충남도는 이동배출원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전기자동차(승용) 구매 보조금을 최대 182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10일 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전기자동차를 구매하는 도민에게 1대당 최대 1820만 원의 구매 보조금을 지원하며 올해 집행량은 총 2820대이다. 보조금 대상은 도내 각 시·군에 주소를 두고, 일정기간 거주 이력이 있는 개인이나 법인, 사업자, 공공기관 등이다. 취약계층, 다자녀,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택시의 경우 보조금 지급 우선순위를 부여하며 노후경유차를 전기차로 대체 구매할 때도 해당한다. 전기자동차 구매 및 보조금 신청은 구매자가 자동차 판매 대리점에서 구매 계약한 후 직접 또는 대리점을 통해 시·군에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접수되면 7일 이내에 보조금 지원 가능 여부를 통보 받을 수 있다. 기타 보조금 지원 관련 자세한 내용은 각 시·군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를 확인하거나 시·군 환경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현재 전기자동차 구매 시 개별소비세·취득세 등 최대 530만 원의 세금을 감경 받을 수 있으며 고속도로 통행료 50% 할인,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혼잡 통행료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재 도에는 1056개소의 전기자동차 충전소가 운영 중이며 저공해차 통합 정보 누리집(www.ev.or.kr)에서 충전소 현황과 위치를 확인 가능할 수 있다. 전기자동차는 기존 내연기관 차량이 배출하는 유해물질인 일산화탄소(CO), 탄화수소(HC), 질소산화물(NOx), 미세먼지(PM) 등을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자동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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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밤 율피 유효성분 ‘장염치료 효과’ 특허 획득[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밤 내피인 율피의 유효성분이 장염예방과 개선 및 치료용 조성물로 특허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충남대학교 수의과대학 김태원 교수 연구팀에 의뢰한 실험 결과에 따르면, 장염을 유발시킨 실험쥐에 20% 율피 추출물의 유효성분을 투여했더니 장 위축현상이 11%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장염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그 동안 율피가 장염을 개선하거나 치료할 수 있다는 연구가 없었던 만큼 이번 특허 출원을 계기로 향후 율피 사료를 비롯해 이를 함유하는 물질에 대한 연구 및 상업화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가공되는 밤의 약 25%를 차지하는 율피를 활용한 제품 개발 및 재활용에 대한 경제적 가치 창출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시는 이번 특허와 더불어 율피를 먹인 공주알밤한우의 육질개선 효과에 대한 특허도 현재 출원 중이다. 이주성 축산과장은 “율피 사료 급여를 한돈과 산란계에도 적용, 농가 소득 증대에 노력할 계획으로 지역 특산물인 밤과 율피를 활용한 천연 항생제 개발 및 가축질병 예방, 사료 이용률 개선 등에 관한 연구가 보다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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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장…매주 토요일 운영[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매년 4월 정례적으로 열어왔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지난 6일부터 대전지방법원 공주지원 앞 공원부지 일원에서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8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약 2개월가량 늦게 문을 연 직거래장터는 관내 35개 농가가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을 농부들이 직접 나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장터이다. 2014년 이후 매년 혹서기와 혹한기를 제외하고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돼 왔으며, 근래에는 프리마켓이 추가되면서 외연을 넓혀 왔다. 특히 가정에 필요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천냥샵’ 부스는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또한, 로컬푸드와 동일하게 공주페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시민 편의 및 지역경제 선순환 역할에도 일조하고 있다. 전경규 농업정책과장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토록 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장터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며, “지역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농산물이 시민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식품순환체계 구축에 최선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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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베트남 시장 진출, 충남 해외 통상사무소와 함께하세요!#1. 각종 의료기기 소모품을 수입하는 베트남 바이어(Medisol)로부터 렌즈크리너 한국제품 추천요청으로 평소 베트남 시장 진출을 시도하던 자우버(강민구 대표, 충남 계룡시)와 매칭하였다. 렌즈클리너 제품사양 및 수입조건 등 온라인 화상상담을 진행했으며, 초도물량(US $14,000) 구매계약 체결을 달성했다. 현재 시장 테스트를 위한 초도 물량을 바탕으로 현지 편의점에 유통하고 있으며, 향후 시장반응을 지켜보면서 안경점 및 휴대폰 판매점 등 유통채널을 점차 확대할 계획으로 추가적인 수출 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 영메디(정혜임 대표, 아산시)는 의료장비 CT 판매 및 Tube 재생산 업체로 올해 초까지 인도 진출을 시도하여 어려움 끝에 바이어를 발굴하였으나, 코로나19(Covid-19)로 인하여 계약이 수포로 돌아갔고, 이후 인도 진출을 포기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인도 통상사무소를 통하여 인도 진출을 다시 추진하게 되었고, 기존 바이어와 온라인 화상상담을 통하여 코로나19 이후 계약체결(US $13,000)이 예정되어 있으며, 신규 바이어 발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주일보] 충청남도와 충청남도경제진흥원은 하노이(베트남)과 뉴델리(인도)의 해외 통상사무소를 기반으로 충남 소재 중소기업의 현지 내수시장 진입과 상품 홍보, 판촉 현지화 전략 등 수출 지원을 본격화하고 나섰다. 충청남도경제진흥원(원장 오광옥)에서 운영하는 충청남도 해외 통상사무소는 전략시장인 베트남과의 교역확대, 유망시장인 인도의 조기선점을 위하여 올해 개소 후, 현지 경험이 풍부한 민간 통상전문가를 소장으로 채용하여 현지 시장정보 수집·제공, 현지 네트워크 구축·바이어 발굴을 통한 도내 중소기업과 매칭, 수출 및 판로 확대 등 해외 통상 분야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충청남도 해외 통상사무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해외전시회 취소 및 해외 출장 제한 등 수출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하여 포스트 코로나19 대비 비대면 중심의 마케팅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현지 바이어와 1:1 매칭 및 온라인 화상상담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2개사 매칭이 완료되어 US $256,500의 상담실적을 도출했다. 하노이 통상사무소에서는 소량이지만 초도물량에 대한 계약을 성사시키는 성과를 거두었고, 향후 지속적으로 추가 주문을 약속했다. 또한, 충남FTA활용지원센터와 협업을 통하여 바이어가 관심있는 제품에 대한 FTA 협정 세율 및 FTA 활용 시에 수입자가 얻게 되는 관세혜택을 안내하여 도내 중소기업 제품의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오광옥 원장은 “충청남도 해외통상사무소는 오직 충청남도 소재 중소기업만을 대상으로 현지 바이어 발굴부터 사후관리까지 전방위적 지원을 통해 수요 기업의 만족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수출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하고 있다”며, “향후 신흥시장(인도네시아 등)을 중심으로 해외 통상사무소를 추가 설치하여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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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식품 소포장 상품화 시범사업 추진...소비자에 큰 인기[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전통식품 소포장 상품화 시범사업을 통해 두부류와 청국장의 새로운 변신을 꾀하며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4일 시에 따르면, 올해 전통식품 소포장 상품화 시범사업 공모를 통해 산애들애농원 업체를 선정하고 발효기와 살균기, 자동성형 포장기 등 전통식품 생산 자동화 라인 구축과 포장 디자인 변경 등을 지원했다. 산애들애농원은 1~2인 가구 대상 젊은 소비자층 공략을 목표로 지난 5월부터 생산라인을 가동해 새로운 제품 출시에 들어갔으며, 최근 대전 로컬푸드 직매장으로도 납품하기 시작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두부는 350g과 500g, 청국장은 250g으로 기존 생산 용량보다 절반 가까이 줄인 것으로, 품질 대비 가격 경쟁력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대환 공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최근 1~2인 가구 증가되고 채식위주의 건강식을 선호하는 식품 트렌드에 맞추어 전통식품도 다양한 변신을 시도할 때가 됐다”며, “앞으로도 소규모 가공장을 운영하는 농업인에게 가공·유통·마케팅에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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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업력 30년 이상 '모범장수기업' 찾는다[공주일보] 충남도가 업력 30년 이상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모범장수기업’을 찾는다. 올해 첫 시행하는 모범장수기업은 중소기업 성장의 바람직한 기업상을 제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기업들이 존경받는 기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도입됐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도내 30년 이상 공장을 가동 중이며 최근 3년간 10인 이상 고용 기업이다. 접수는 공장이 위치한 해당 시‧군 기업지원 담당부서로 오는 26일까지 하면 된다. 평가 기준은 △기업의 업력 △장기고용 유지 △사회적 책임 실천 △직원 복리후생 실천 △핵심 제품‧기술 보유 △도 및 정부의 인증 취득 실적 △기술혁신 노력 등이다. 선정기업에게는 인증서 및 현판을 교부하고,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금리 우대 혜택을 준다. 또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하고, 해외 판로개척을 위한 다양한 지원 혜택을 제공받는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 속에서도 건실한 운영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향토기업을 적극 발굴하겠다”며 “도내 모범이 되는 자긍심과 명예를 고취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모범장수기업 선정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도 소상공기업과(041-635-3440)나 해당 시·군 기업지원 담당부서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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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서 가장 ‘비싼 땅’ 천안 신부동 광산빌딩...1㎡당 1000만 30원[공주일보] 충남도에서 가장 비싼 당은 지난해에 이어 천안 동남구 신부동 소재 광산빌딩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올해 1월 1일 기준 도내 356만 3000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29일자로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대비 2.67%가 상승했으며, 상승 토지는 276만 1000필지(77.5%)이며, 하락은 38만 9000필지(10.9%)로 집계됐다. 또 지가 변동이 없는 토지는 37만 9000필지(10.7%), 신규 토지는 3만 2000필지(0.9%)로 조사됐다. 도내 지가 총액은 지난해 218조 6893억 원보다 6조 9000억 원 증가한 225조 6326억 원이며, 1㎡당 평균 지가는 지난해 2만 6631원에서 779원 오른 2만 7410원을 기록했다. 올해 증가한 6조 9000억원으로 인해 토지분 재산세는 지난해 2185억원보다 58억원이 증가된 2244억 원으로 예상된다. 도내에서 가장 가격이 높은 토지는 지난해와 같이 천안시 동남구 만남로 40(신부동, 광산빌딩) 유동인구가 높은 상업지역으로, 1㎡당 1000만 30원(2019년 981만 8000원)이다. 지가가 가장 낮은 토지는 농림지역의 맹지로 보령시 미산면 남심리 7-1번지 ‘묘지’로 1㎡당 270원(2019년 264원)이다. 올해는 국내·외 경제성장세 둔화, 그동안 상승폭이 높았던 부동산시장의 경기 침체 등 부동산 수요의 감소로 지가 변동 폭이 낮아져 개별공시지가 상승폭이 지난해보다 1.01%p 하락한 2.67%를 기록했다. 시·군별 상승률은 대실지구 등 개발사업으로 상승된 계룡시가 4.22%로 가장 높았고, 택지개발사업 등의 영향을 받은 금산군(4.14%)과 신청사부지 등으로 상승된 서천군(4.09%)이 뒤를 이었으며, 상승률이 가장 낮은 지역은 당진시(0.84%)로 나타났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내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 또는 해당 토지가 있는 시·군·구 민원실, 읍·면·동사무소 등에서 오는 6월 29일까지 열람 가능하다. 지가에 이의가 있을 경우, 6월 29일까지 시·군·구에 비치한 이의 신청서를 작성해 해당 토지 소재 시·군·구 민원실에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팩스로도 가능하며, ‘정부24’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이의가 제기된 토지는 담당 공무원의 현장조사, 감정평가사의 검증, 시·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재조정 여부를 심사해 7월 말까지 결과를 통보할 방침이다. 이의신청 내용이 타당하다고 인정될 경우에는 개별공시지가를 조정해 다시 결정·공시한다. 서운석 도 토지관리과장은 “공시가격은 각종 조세·부담금 부과, 건강보험료 산정 및 기초노령연금 수급대상자 결정, 공직자 재산등록 등 60여 종의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활용하고 있다”며 “지가에 이의가 있으면 해당 토지를 대상으로 감정평가사 무료 상담제도 운영하고 있으니 정해진 기간 내 반드시 이의를 신청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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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국토부 주관 ‘소규모 재생사업’ 선정...3년 연속[공주일보]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0년 주민제안 소규모 재생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소규모 재생사업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의 발전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에 선정된 공주시의 ‘거리에 多가치 모이자’라는 사업은 공주의 역사문화자원과 인적자원, 시설물 등을 활용해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청사진이 담겼다. 특히, 다양한 연령층 및 거점공간과 연계한 풍성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사업 대상지인 반죽동 일원 거리와 공간을 살려 도시 활력을 회복시킨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지역주민 및 인근 상가가 참여하는 골목상권거리 운영 ▲청소년들이 원도심 활성화에 참여할 수 있는 청소년문화거리 운영 ▲원도심 활성화에 도시농업을 접목시키는 도시농업거리 운영 ▲역사문화자원(대통사지) 프로그램 개발, 역사문화체험거리 운영 등이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2억 원 포함 총 4억 원의 예산을 투입 내년 6월까지 1년 동안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2018년 봉황큰샘마을 소규모 재생사업, 2019년 국고개 소규모 재상사업에 이어 올해까지 국토부 주관 소규모 재생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소규모 재생사업을 옥룡동과 중학동에서 이미 추진되고 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해 원도심 활성화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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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TP, ‘코로나19 기업지원상담센터’ 운영[공주일보]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 이하 충남TP)는 코로나19 피해 기업을 돕기 위해 '코로나19 기업지원 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충남TP 천안밸리 내 종합지원관 1층 이노카페에 마련된 '코로나19 기업지원 상담센터'는 코로나 피해 중소기업에게 필요한 정부 시책 및 전국 TP사업 안내를 비롯해 기술 닥터 파견을 통한 현장 애로사항 지원 등을 하게 된다. 또한 이곳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한 기업 경영과 관련한 기술, 법률, 노무, 세무, 자금 등에 대한 상세한 상담도 돕는다. 상담을 희망하는 기업은 충남TP 이노카페(전화 041-589-0635)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TP 이응기 원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양상을 보이면서 심각한 경영난에 빠진 기업들이 속출하고 있다"며 "코로나19 피해 기업들이 각종 지원 프로그램을 몰라 지원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TP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출연한 기업지원기관으로 올해 2,000여억원의 사업비로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 및 육성할 계획이다. 충남TP에서는 특화센터로 스마트ICT융합센터(천안), 디스플레이센터(아산), 자동차센터(천안, 예산), 바이오센터(논산, 예산), 이차전지기술센터(천안), 수소연료전지차 부품시험평가센터(예산), 웰니스스파임상지원센터(천안), 에너지센터(예산)를 운영하고 있다.